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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3' 배우 강석우

 

배우 강석우

 

배우 강석우가 6월 25일 TV조선 골프왕3에 출연해 그의 나이 프로필 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석우는 지난 1월 6년간 진행해 온 CBS 라디오 음악 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하차한 바 있는데요, 강석우는 "3차 접종을 받은 뒤 눈앞에 먼지나 벌레처럼 생긴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을 뜻하는 비문증이 한쪽 눈에서 발생하고 있다.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히 힘든 상황"이라며 하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지난 2월 한 인터뷰를 통해 호전된 근황을 알렸는데요, 강석우는 "다행히 시력이 거의 돌아온 것 같다. 방송을 그만 둔 뒤 며칠 사이에 시력이 빠르게 회복됐다. 청취자들이 너무 걱정하셔서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 달 반 전 쯤 부스터 샷 접종 후 실명의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눈이 나빠졌다. 공포감에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라고 했습니다.

 

다만, "나는 (실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혼자 눈을 감고 걸어보는 연습을 할 정도였다. 지금 내 시력이 회복된 걸 보면 (부스터 샷 후유증이)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하지만 아직 시력 저하 등 여러 백신 후유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는 걸 생각하면 시력이 정상이 됐다고 알리는 것도 주저되는 면이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골프까지 칠 정도이니 다 나은 듯 하네요. 


강석우(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배우 강석우

 

배우 강석우의 본명은 강만홍입니다. 강석우 나이는 1957년 10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66세입니다. 강석우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구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나연신과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강석우는 키 176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강석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매우 독실한 신자라고 하네요. 학력은 광희중학교, 서울세종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석우(배우) 과거 데뷔 작품 활동

 

배우 강석우

 

강석우는 서울에서 출생하여 부산광역시에서 보육원 총무를 지낸 아버지에 의해 부산광역시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강석우는 1978년 영화진흥공사 제 1회 남녀신인배우 모집에서 금보라(본명 이미자)와 함께 최종 선발되었으며, 같은 해 김수용 감독의 영화 여수에서 당대 톱 배우 윤정희의 상대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이후 1982년 KBS 한국방송공사 드라마에 첫 출연하였으며, 1987년 MBC 문화방송 드라마에 첫 출연, 1985년 이방인으로 한국 연극 영화 TV 예술상(현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배우 강석우

 

강석우는 1980년대 초 인기 드라마 보통사람들에 출연하며, 미남 배우로 많은 호응을 얻었고, 1990년대 이후로는 텔레비전 드라마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표작으로 학교, 아줌마, 반올림2, 열아홉 순정 등이 있고, 2022년 10월에는 황홀한 연인에 출연예정으로 있는데요, 이번에 골프왕3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강석우는 이외에 2015년 9월부터 CBS 음악 FM 아름다운 당신에게라는 클래식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고, 직접 선곡한 클래식 곡을 담은 음반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를 발매하였으며, 그의 삶과 클래식 음악을 소소하게 엮어낸 에세이집 강석우의 청춘 클래식을 출반하기도 했습니다. 

 

<강석우 수상 경력>

-1984년 제 2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신인연기상

-1985년 제 2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

-1992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2001년 제 3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2001년 MBC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2008년 제 15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라디오진행자상

-2008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

-2009년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조연상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최우수상

-2012년 제 24회 한국PD대상 라디오진행자부문 출연자상

 

강석우(배우) 결혼 아내 나연신 나이차 직업, 누구?

 

배우 강석우

 

강석우는 아내 나연신과 1990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강석우와 아내 나연신 두 사람의 나이차는 강석우는 1957년생인 66세이고 아내 나연신은 1965년생인 59세로 9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강석우(배우) 아내 나연신 결혼스토리

 

배우 강석우

 

강석우는 아내 나연신을 그녀가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학과에 재학중일 때인 1989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나연신 : "친구 생일 파티때문에 카페에 모였는데 마침 남편이 자기 친구들과 함께 카페에 들어왔어요. 생일을 맞은 친구가 남편을 참 좋아해 급기야 카페 주인 언니한테 합석을 주선해달라고 부탁을 했죠. 남편은 처음에는 싫다고 하더니 조금 있다가 일행과 함께 저희 쪽으로 오더라고요."

 

당시 강석우는 겨울 나그네로 최고의 하이틴 스타 중 한명이었고, 나연신은 강석우보다 9살 연하의 여대생이었습니다. 

 

나연신 : "곧 개봉할 영화(상처) 티켓을 보내주겠다며 전화번호와 집주소를 적어갔고 바로 다음날 (해외 촬영차)사이판으로 가기 전 공항에서 제게 전화를 걸었어요."

 

나연신 : "사이판에 있으면서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전화를 했는데 남편이 낯선 곳에서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전화통화하면서 금방 가까워졌어요."

 

강석우 : "아내를 처음 만난 순간 저 사람과 결혼할 것 같다 라는 특별한 느낌을 받았어요. 한눈에 봐도 훤칠한 키에 세련된 느낌이 무린 풍겼죠."

 

배우 강석우

 

나연신 : "처음엔 솔직히 유명한 사람은 어떻게 사는지 호기심이 컸어요 그런데 오래지 않아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알레 됐죠. 굉장히 편안하고 세심한 사람이라 마냥 좋았어요. 그땐 거의 매일 만났어요. 남들 3년 연애할 걸 1년에 다 한 거죠."

 

 

나연신 : "1년간 연애를 하는 동안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만났어요. 남편이 학교로 찾아와 데이트를 즐기는 날이 많았죠. 제가 작업실에서 밤늦게까지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직접 찾아온 적도 많아서 당시 과 친구들로부터 부러움을 샀어요."

 

강석우(배우) 아내 나연신 결혼생활 자녀

 

배우 강석우

 

그리고 약 1년간 연애를 하던 두 사람은 1990년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리고 아들 강준영과 딸 강다은을 낳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시부모는 물론이고, 시외할머니까지 모셔야 할 시댁 어른들이 많았지만 나연신은 싫다고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며느리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강석우 : "될 수 있으면 외식을 했어요. 저녁이면 아내 손잡고 동네에 나가서 된장찌개도 사먹고, 피자도 먹고, 커피도 마시곤 합니다. 식사 준비하려면 아내가 힘드니까요."

 

강석우 : "어머니와 함께 살 때도 아침식사 준비하느라 한 두 시간 고생하느니 간단하게 먹자고 말씀드려서 그렇게 했어요. 어머니가 잘 따라주신 덕분에 저희는 고부 갈등 같은 거 모르고 살았죠."

 

강석우 : "원래 다작을 하지 않는다. 결혼하기 전에는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출연 편수를 조절했고, 결혼을 하고 나서는 가정을 위해 그렇게 했다.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집안에서 짜증을 내게 된다."

 

 

강석우 : "스케줄이 많아서 몸이 힘드니까 나도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더라. 무슨 큰 영화를 누리겠다고, 가정에서까지 인상 쓰고 살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한 편 이상 출연은 자제하고 있다."

 

배우 강석우

 

사실 강석우응 주입인 연기는 물론이고 라디오 진행과 회사(광고대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든지 바쁘게 살라면 할 수 있는 그였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강석우 : "MBC 라디오 여성시대 진행을 맡은 이후에도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오전 7시 20분에 일어나 8시 방송국으로 출발하고 11시 방송이 끝나면 바로 사무실(광기기획사)에 출근했다가 6시에 귀가해서 저녁을 먹고 아내와 한 시간가량 동네 산책을 한다. 밤에는 아내와 함께 그림을 그리다가 잠이 든다."

 

강석우 : "연예인 부부에게 불화가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자기 주장이 강하기 때문인데, 가정에서는 그냥 남편이고 아내여야지, 연예인이면 안 되거든요. 저는 매사에 몰래라는 게 없어요. 집에 들어오면 지갑이며 휴대폰고 다 꺼내놓거든요. 그게 믿음인 거죠."

 

강석우(배우) 아내 나연신이 화가로 데뷔하도록 배려해

 

배우 강석우

 

그런데 이들 부부 사이에도 위기가 찾아옵니다. 아내 나연신이 육아와 결혼생활로 인해 아무런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생각에 공허한 기분이 들었던 것인데요, 보통은 아내의 이런 기분을 남편은 쉽사리 지나치기 쉽지만 강석우는 아내를 적극 지원합니다.

 

 

그동안 틈틈이 그렸던 그림을 아내를 위해서 전시회 일정을 잡아준 것입니다. 그 결과 나연신은 2006년 정식으로 서양 화가로 데뷔하게 되었고, 이후 아내의 그림 작업을 도와주다가 그 또한 그림에 대한 소질을 발견하고는 부부 동반 전시회를 열기도 합니다. 

 

강석우 : "결혼한 지 10년이 지나면 소 닭 보듯 사는 부부들도 있다잖아요. 저희 부부가 지금처럼 지낼 수 있는 건 서로에 대한 노력의 결과인 거 같아요. 무엇을 해주는 게 좋을까, 어떻게 하는 게 행복한 걸까 등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것, 가족이 함께힌ㄴ 것에 늘상 신경을 써요."

 

나연신 : '부모와 자식간 사랑이든, 부부간 사랑이든 모든 사랑은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지킬 수 있어요.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서도 나란히 캔버스 앞에서 그림을 그리며 여유롭게 늙어가고 싶어요."

 

강석우 : "미숙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기가 정말 어려워요. 올해 헤어진 사람들이 지난해에 이혼할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겠어요? 부부는 한쪽에서 끈을 놓치면 헤어지는 거니까 서로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애써야 하죠."

 

강석우 :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러시아 속담에 바다에 나갈 때는 한번 기도하고, 전쟁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을 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결혼 생활이 어렵고 신중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강석우(배우) 나연신 자녀 근황

 

배우 강석우

 

강석우 부부의 아들 강준영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딸 강다은은 등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둘은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바 있고, 이후 2016년에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후유증으로 고생을 한 강석우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강석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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