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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동치미

 

 

배우 이계인이 6월 22일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6월 25일 방송분 중 배우 이계인 최초 고백! 결혼 후 사라진 아내! 60대 유부남과 있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이계인은 첫 번째 결혼이 사기 결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가족들에게 결혼한다고 소식을 알리고 일사천리로 날짜를 잡았다. 근데 (결혼 후) 아내가 며칠 집에 안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이계인은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경찰에 가출 신고를 했다"며 당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계인은 "신고를 하고 이틀인가 3일을 (연락을) 기다렸다. 그러다 전화가 울리는 데 전화를 받기가 무서웠다. 전화를 받으니 경찰이 (아내 분) 잡았으니 지금 와라고 하더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경찰서에) 가는 내내 모든 게 거짓말이길 바랐다. 저 사람들이 거짓말 하는 거야라고 상상을 하면서 갔다. 다리가 후들거려서 경찰서에 못 들어가겠더라"고 했습니다. 

 

 

이계인은 "경찰서에 들어갔는데 (구석에) 아내가 앉아 있더라. 남자랑 같이 있었다. 그때 당시 내 나이가 40세였는데 그 남자의 나이는 60세가 다 됐더라. 50대 중반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아내가 아주 어렸을 때, 미혼일 때부터 스폰서 노릇을 한 유부남인데 (전 아내가) 조강지처 행세를 하고 산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면서 "내연남이 부도가 나 사이가 소원해진 틈을 타서 (전 아내가 나와) 몰래 결혼한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계인은 "남의 인생을 짓밟고 망가뜨려 놓고 이건 말이 안 되지 않냐. 내가 한 대 쥐어박기라도 하면 그러면 나를 기다리는 건 수갑이지 않냐"며 당시 답답했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계인에게는 당시 아내의 불륜을 따질 수 없었던 사정이 있었습니다. 그는 "혼인 신고도 안 했기 때문에 남남이고 사실혼으로 인정이 안 됐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내연남이 무릎을 꿇고 싹싹 빌었다. 저 여자가 내 인생의 마지막 희망이다. 나한체 보내달라고 했다."고 전해 공분을 샀다. 함께 출연한 가수 성대현은 이계인의 이야기에 "그러면 애시당초 결혼을 못하게 하든가"라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이계인(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배우 이계인은 1952년 5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입니다. 이계인 고향은 강원도 양구군이며, 가족으로는 누나 4명과 형 1명, 그리고 전처에게서 얻은 아들 가족이 있습니다.

 

 

이계인은 키 172cm에 몸무게는 70kg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라벌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계인의 현재 소속사는 다온에스비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계인(배우) 데뷔 작품 활동

 

 

이계인은 어릴 때는 미술에 꿈이 있었고, 중학교 내내 미술부를 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입학 후에도 미술부에 들어갔었지만 중간에 어떤 사정으로 연극부로 바꾸게 되는 바람에 연극부에서의 연기 활동으로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계인은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한 1971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 이후 수사반장, 전원일기, 태조왕건, 주몽, 구암 허준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계인은 이외에도 라디오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비디오스타, 행복한 아침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게인 수상 경력>

-1977년 MBC 연기대상 탤런트부문 우수상

-1986년 MBC 연기대상 남자연기상

-2006년 MBC 연기대상 중견배우상부문 특별상

 

이계인(배우) 두 번의 결혼과 두 명의 아내(부인)와 이혼

 

 

이계인은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첫 번째 아내(부인)와의 결혼은 1992년에 했는데, 당시 이계인은 결혼식은 했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아서 사실혼 관계였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이계인의 부인이 결혼 전부터 만나왔던 60대 유부남 사업가와 자신과의 결혼 이후에도 관계를 정리하지 못한 채 내연의 관계를 이어오던 것을 알게 돼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계인 : "결혼을 한 뒤 아내가 종적을 감춰 수사기관에 의뢰했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서 경찰서에 가보니 아내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었다. 두 사람은 내연의 관계였다."

 

이계인 : "내연이었던 유부남 사업이 부도가 나니까 그 사이에 그 여성이 나와 결혼을 했던 것이었다. 아내의 내연남은 나에게 물릎을 꿇고 내 인생의 마지막 희망이니 보내달라며 사정을 하더라."

 

 

이계인 : "나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서 결혼식을 했지만 혼인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다. 내 인생은 망가뜨려 놓았으면서...첫 결혼은 사기였고, 지금도 악몽을 꾼다. 아내에게 본 남편이 따로 있었고, 전 부인이 돈 때문에 두집살림을 했다."

 

결국 이계인은 첫번째 아내(부인)와 이혼했고, 5년 뒤인 1997년 10세 연하인 두 번쨰 아내(부인)와 재혼했지만 또 다시 이혼했습니다. 그는 전처의 아들을 입양한 뒤 30년 가까이 아들로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계인(배우) 두 번째 아내의 아들 손녀 근황

 

 

이계인 : "두번째 전 처의 아들을 내가 키웠다. 유치원 때 내가 얘를 버리면 어떻게 성장이 가능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고민이 많았지만 대학졸업까지 30년 넘게 함께 했다. 누구보다 잘 키웠다고 자부하고 잘 자라줬다. 쇼트트랙 선수를 했다."

이계인 : "손자를 보고 싶다. 우리 아들이 손자를 하나 낳아서 선물로 안겨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안보는 척 하면서 며느리 배를 보게 된다. 첫째가 손녀인데, 둘째는 손자였으면 좋겠다. 손녀의 재롱을 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

 

 

한편, 이계인은 현재 남양주에 위치한 400평 가까운 규모의 땅에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에서 가깝다고 합니다. 이계인은 최근 건강 때문인지 연기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이계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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