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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프리해' 김수민 아나운서

 

김수민 아나운서

 

아! 나 프리해에 김수민 아나운서가 화제입니다. 

 

 

앞서 김수민 아나운서는 5월 27일 MBN 예능 아 나 프리해에서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의 일상이 담겼습니다. 이중 김수민은 남편과 신혼생활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김수민은 남편에 대해 "신랑은 92년생이고 만난지는 1년 조금 넘었다. 자취하던 곳에 남편이 들어왔다."고 하며 혼전 동거 사실을 알렸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수민 부부는 침실에서 나오지 않을 정도로 최강 금슬을 자랑해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수민 부부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제주도로 떠나 웨딩 스냅 촬영에 나섰습니다. 

 

특히 김수민은 예비신랑이 중비한 깜짝 생일 파티와 낭독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수민(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김수민 아나운서

 

김수민 아나운서는 1997년 4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입니다. 김수민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예비남편이 있습니다.(2022년 9월 결혼 예정)

 

 

심수민은 키가 163cm라고 하고요, 김수민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예원학교 미술과,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예술사)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수민(아나운서) 아나운서가 된 계기

김수민 아나운서는 원래 진로는 미술 계열이었지만 대학교 2학년 때 간 배낭여행을 계기로, 중 고등학생 시절 기자나 아나운서를 해보라는 선생님의 조언을 떠올려 아나운서로 진로를 정했다고 합니다. 

김수민(아나운서) 아나운서 경력

 

김수민 아나운서

 

김수민 아나운서는 만 21세인 2018년 10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최연소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고, 블라인드 채용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수민은 본격연예 한밤, 톡톡 정보 브런치, SBS 애니갤러리, TV동물농장 등의 진행을 맡아 활약을 펼쳤고, 23살이란 어린 나이에 SBS 메인 뉴스 격인 8시 뉴스를 진행해 부러움과 칭찬의 시선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해(2021년) 6월 학업을 이유로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했습니다. 사유는 본인 학업에 열중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김수민은 퇴사 이후엔 본인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를 올리며 근황을 올리다가 퇴사한지 약 9개월만이자, 20대 중반이라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결혼 소식을 전해 세간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수민은 2022년 5월 20일부터 방송중인 MBN 예능 프로그램 아! 나 프리해 출연자로 약 11개월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김수민(아나운서) 결혼 남편 나이차 직업, 누구?

 

김수민 아나운서

 

김수민은 지난 3월 1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금의 남편과 2022년 2월 14일 혼신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민 남편에 대해서는 나이가 김수민보다 많다는 것과 재벌이 아니라는 것 정도만 공개하고 이외 나이 학력 직업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김수민은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남편은 재벌도 아니고 내 뱃속에 든 것도 똥뿐인데. 내가 결혼했다고 이야기하면 다들 ??? 하실 테니"라고 결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이어 성평등한 가정을 위해 향후 태어날 자녀에게 엄마 성씨를 물려주기로 남편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난 몰랐는데, 알고 보니 혼인신고 시에 태어날 자녀 성 씨를 정할 수 있었다. 신랑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자기는 아이가 부모 양쪽 성을 따랐으면 한다고 하길래 피씨(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함을 어필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흘려들었다. 아버지 성을 무조건 따라야 할 이유는 없다며 우리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날 설득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민은 혼인신고서 일부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 성 평등하나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가정이기를 바란다. 사실 주변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낯선 일이라 떨리지만 바뀌어야 하고 바뀔 일이라 믿어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로 했다. 이 날 이후로 우리 사이엔 새로운 농담이 생겼다. 나랑 결혼할래? 아니. 아니라고 백번 말해봤자 법률혼은 엎질러진 물"이라고 썼습니다. 

 

김수민 아나운서

 

김수민은 또 "부부가 됐다고 부모님이 케이크에 꽃다발까지 챙겨줬다. 참 요상한 딸랑구인데 '그래 하고픈 거 다 해' 해주시고 쟤가 왜 저럴까 이해가 안 갈 텐데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래 느끼는 감정은 퇴사도 법률혼도 용기내서 쟁취한 보람이 있다는 것. 요즘 그냥 나답고 행복하다. 내 행복을 사수하기 위해 이렇게 모든 걸 다 걸고 베팅하는 이 인생이 고됨과 동시에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이라는 점에서 삶의 주인으로서 뿌듯하다. 난 열심히 인생을 망쳐가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알고 있다. 이것이 마스터 피스가 되리라는 걸"이라고 덧붙여 자신의 선택에 만족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결혼 사실이 화제가 되자, 김수민은 3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튜브톱 웨딩 드레스를 입은 김수민과 함께 환한 미소로 그녀를 쳐다보고 있는 모자이크된 신랑의 훈훈한 실루엣이 시선을 사로잡았니다. 

 

이와 함께 "블로그에 남돌래 쓴 글이 밤 사이 기사화가 많이 됐다. 소중한 일이라 부리나케 몇 자 더 적는다. 닮고 싶은 사람과 평생 닮아갈 생각에 행복하다. 옳고 그름,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함께 잘 분별하며 하나보다 나은 둘로 살겠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남편과 오는 2022년 9월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 김수민 아나운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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