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나이 과거 프로필 유튜브(숏박스, 엄지렐라) 결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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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개그우먼 엄지윤 

 

 

개그우먼 엄지윤이 6월 22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Song 맞은 것처럼 특집으로 개그우먼 엄지윤이 출연, 유튜브 숏박스 촬영 중 성인 배우로 오해받은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통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유튜브 숏박스는 KBS 공채 개그맨 김원훈, 조진세가 운영하는 채널로, 지난해부터 엄지윤이 합류해 활약 중입니다. 

 

특히 그가 출연한 장기 연애 시리즈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엄지윤은 개인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채널은 19.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엄지윤은 놀면뭐하니를 통해 WSG 워너비 멤버로 발탁돼 활약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고은으로 분한 그는 정체를 공개한 뒤 어려서부터 노래방을 휘어잡았다면서 가창력을 뽐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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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개그우먼)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학력 소속사

 

 

개그우먼 엄지윤은 1996년 5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입니다. 엄지윤 고향은 서울이며, 키는 168cm라고 합니다. 엄지윤 학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메타코미디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외 엄지윤 가족 혈액형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엄지윤(개그우먼) 과거

 

 

엄지윤은 어릴 때부터 친구들한테 "넌 우리의 개그맨이야" "넌 진짜 잘될 거야" 같은 말을 무수히 들었다고 합니다. 그 소소한 응원들이 쌓여 난 당연히 개그우먼이 되겠지라는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엄지윤 :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나는 당연히 개그우먼이 되겠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히려 개그를 하면서 병행할 수 있는 서브 직업에 대해 고민하곤 했죠."

엄지윤은 어른이 되면 어차피 개그우먼이 될 거 같아 생활기록부 장래 희망란에는 소방관, 헤어디자이너같은 개그우먼과 거리가 먼 직업을 적었다고 합니다. 

 

엄지윤(개그우먼) 데뷔 활동

 

 

이후 엄지윤은 결국 2018년 KBS 공채 시험(32기)에 합격하여 개그콘서트로 데뷔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개그맨이 되고 나이 처음에는 개그맨이라는 직업이 자신과 전혀 맞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엄지윤 : "평생 개그맨을 하려고 살았는데 개그맨이 딱 되고 보니 내가 생각했던 삶이 아닌 거예요. 진짜 잘하고 싶었고,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일인데 막상 뛰어들고 보니 그 직업이 저랑 전혀 안 맞는 느낌이었어요."

 

엄지윤 : "개그를 잘하는 사람이 세상에는 너무 많고 저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걸 안 거죠. 프로의 세계는 학창 시절 반에서 까부는 수준이 아니니까요. 생각해보면 개콘 때가 슬럼프였던 것 같아요."

 

엄지윤(개그우먼) 개콘 종영 이후

 

 

하지만 그마저도 데뷔 후 2년 남짓 되던 지난 2020년 6월 개그콘서트(개콘) 프로그램이 종영되면서 엄지윤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엄지윤 : "4개월 동안 집 밖을 거의 안 나갔어요. 못 나갔어요. 우울증이라고 하면 우울증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친한 지인과 멀어지고 인간관계 문제까지 한꺼번에 몰려와서 힘들더라고요. 내가 뭘 위해서 살았나. 다 배신당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울지도 않고 그저 가만히 누워만 있었어요."

 

하지만 엄지윤은 그 힘든 시간을 몇몇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이겨냅니다. 

 

엄지윤 : "당시 주변 개그맨들 처지가 다 저랑 비슷했잖아요. 한 명씩 '나와라. 같이 뭐라도 해보자'하면서 연락을 했어요. 그때부터 유튜브 도전을 계속했는데 한동안 결과가 별로 좋지 않았죠."

 

 

엄지윤 : "한 1-2년은 벌이도 없이 많이 힘들었어요. 간간이 선배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면 몇만원씩 쥐여주셨는데 그것이 정말 감사했죠."

 

엄지윤(개그우먼) 유튜브 채널 숏박스 출연 이후

 

 

 

그러다가 엄지윤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 등장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개그맨 김원훈, 조진세가 운영하는 숏박스 구독자는 145만 명이지만, 엄지윤이 출연하는 장기 연애 시리즈의 최고 조회수는 800만이 넘습니다. 

 

11년 차 장수 커플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 콘텐츠에서 엄지윤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그야말로 빛을 발했는데요, 그 덕에 생긴 엄지윤의 별명이 복덩이라고 하네요. 

 

엄지윤 : "정말 한 번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촬영한 것이 크게 터졌다. 이후 같이 해보자고 의기투합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 장기 연애 시리즈이다."

 

 

이후 엄지유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MBC 놀면 뭐하니?에도 합류해 현재는 여성 음악 프로젝트 그룹 WSG 워너비 멤버로도 활동중이며, 여기에 더해 2022년에는 개인 채널 엄지렐라를 시작했습니다. 

 

엄지윤(개그우먼)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 근황

 

 

엄지윤의 능청미는 이 엄지렐라를 오픈하면서 한껏 물이 올랐는데요, 엄지윤의 부캐 엄지렐라는 명품쟁이 인플루언서로, 고가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하나하나 품평하는 이른바 명품 하울 영상을 선보입니다.

 

그가 첫 콘텐츠에서 공개한 신상 컬렉션에는 Doir 티티마 에디션, AGUCCIM, Balenceyyoga 등 익숙한 듯 낯선 이름이 줄줄이 등장했지만 누가 봐도 브랜드 짝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가품을 늘어놓고 명품 리뷰라고 우기는 유튜버 엄지렐라에게 대중은 홀딱 반해버립니다. 첫 영상 조회수가 89만에 이른 것인데요, 엄지윤은 이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89000원을 들여 직접 샤넬 루이비통 디올 구찌 발렌시아 가품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엄지윤 : "동료 개그맨들이랑 같이 시작했다가 어그러진 유튜브 채널이 서너 개 정도 돼요. 비슷한 일이 반복되니 이제 혼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러 명이 같이 하면 아무래도 부딪힐 일이 생기거든요."

 

엄지윤 : "그게 싫어서 힘들더라도 내 감으로 가자 결심하고 만든 게 엄지렐라 채널이에요. 유튜브를 씹어 먹겠다까지는 아니고, 유튜브 괴물이 한번 돼봐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어요."

 

 

엄지윤은 최근 그의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의 유튜브 구독자들을 지렐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엄지윤은 이러한 인기 때문인지 이번에는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게 되었네요. 

 

엄지윤(개그우먼) 겨혼 남자친구 이상형

엄지윤은 올해 나이 27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아직은 이상형 등에 대한 언급도 전혀 나오지 않았네요. 

 

아무튼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개그우먼 엄지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