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국가가 부른다' 가수 서영은

 

 

가수 서영은이 12월 15일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영은은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자랑합니다. 이날 서영은이 부르는 노래는 내 안의 그대입니다. 이 곡은 지난 2004년 발표된 이후 꾸준히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습니다. 

 

노래 내안의 그대는 SBS 드라마 첫사랑의 OST로 사용되며 주목 받은 바 있습니다. 서영은의 여전한 가창력에 출연자들 모두 감탄합니다.

 

이에 서영은 나이 결혼 남편 자녀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서영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영은(가수)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서영은은 1973년 7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서영은 고향은 서울시 성동구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김진오와 아들 김재미가 있습니다.

 

서영은은 키 169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서영은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무학여자고등학교, 카톨릭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서영은의 현재 소속사는 미스터리프랜즈스튜디오 소속입니다. 

 

 

서영은(가수) 프로필 및 경력

서영은은 1998년 1집 앨범 Softly Whispering I Love U 으로 데뷔, 이후 이 거지같은 말, 웃는거야, 혼자가 아닌 나, 내안의 그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합니다.

 

서영은은 작곡도 겸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커버 곡들로 크게 히트를 친 곡들이 많아 리메이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고, 여러 영화와 드라마 OST 가창을 맡아 OST의 여왕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서영은(가수) 과거

 

 

서영은은 7살 때 처음 피아노를 접했다고 합니다. 

 

서영은 : "증조할아버지께서 양주 별산대 놀이 무형문화재 2호시다. 외할머니께서는 가수 제의를 받으신 적이 있다고 해요. 양쪽에서 저희한테 피가 간 것 같아요."(서영은 집안)

 

서영은 : "제가 7살 때 처음 피아노를 접했어요. 예술 중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어린 나이지만) 매일 혹독한 연습도 마다하지 않았죠. 하지만 입학 실기 시험에서 떨어져 버렸어요. 당시 어린 마음에 상처가 커서 그 후로 피아노는 다시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서영은 : "당시에 체르니 50번을 능숙하게 칠 정도였는데, 실기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해서 결국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나중에 가수가 된 다음에) 어렸을 적 피아노를 쳤던 것이 음감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아요."

 

이후 일반 중학교와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서영은은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재즈카페에 우연히 들른 것이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서영은 : "재즈 카페가 무척 한적 했어요. 전 재즈 음악에 감동에 젖어 있는데, 당시 동행했던 한 분의 요청으로 우연히 무대에 서게 되었어요. 된 거에요. 피아노를 그만둔 후에도 평소 노래부르기를 좋아했기에, 한두곡 불렀는데 의외로 괜찮은 반응이었어요"

 

서영은(가수) 재즈 가수로 활동하며

 

 

서영은 : "하지만 부모님은 제가 (재즈) 음악을 하는 것을 반대하셨어요. 과거 피아노 시험 낙방의 시련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잉죠. 결국 제가 끈질기게 설득해서 찬성을 얻긴 했는데, 조건부 찬성이었어요."

 

서영은 : "나중에 대학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재즈 음악을) 병행하는 것을 허요할 있고, 또 (재즈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은 (대학) 졸업 이후라는 조건이었죠."

 

이때부터 서영은은 재즈 카페 무대에 서다가 본격적으로 재즈 가수의 길을 걷게 됩니다. 

 

서영은 : "우리 가요계 풍토에서 재즈가 인기를 얻기 쉬운 장르가 아니에요. 하지만 인기보다는 재즈를 제대로 재즈 가수로 인정받고 싶어요."

 

이후 서영은은 모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서 얼굴없는 재즈 가수로 활약합니다. 

 

 

서영은 : "당시 라디오 프로그램 구성상 가요를 재즈 곡으로 편곡해 바꿔 부른 다음에 원곡을 알아 맞추는 코너였어요. 그때 제가 재즈 편곡 가수를 맡게 되었죠."

 

이렇게 서영은은 재즈 가수로 나름 이름을 알리게 되지만, 곧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서영은(가수) 재즈 포기 이유

 

 

서영은 : "재즈를 하면서 더더욱 재즈를 잘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재즈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곧 쟂가 저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서영은 : "제 음색이 재즈와 어울리지 않고, 또한 음의 깊이도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재즈 가수로)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함을 채울 수는 없었어요."

 

써영은은 재즈가수에서 대중가수로 변신한 후 1, 2집 앨범은 실패하게 됩니다. 

 

서영은 : "저는 (1, 2집이) 굉장히 대중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대중의) 반응은 그렇지가 않았어요. 결국 1, 2집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제작사 측에서 온갖 방도를 다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은 네 문제가 아니냐?고 말했고, 저는 절망감에 빠졌어요."

 

서영은(가수) 대중가수로 성공 이후 근황

하지만 서영은은 3집의 혼자가 아닌 나로 인기를 얻었고, 또한 드라마 OST를 많이 부르면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서영은 : "3집은 정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담담하게 발매했어요. 그런데 기적이라는 것이 이 세상에 존재하더군요. 혼자가 아닌 나가 각 방송사에서 1위를 차지한 거예요. 제 평생에 이런 일도 다 있구나 하는 생각에 울음이 복받쳐 올랐어요."

 

서영은(가수) 결혼 남편 김진오 나이(차) 직업, 누구?

 

 

가수-서영은

 

서영은은 남편 김진오와 지난 2006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서영은과 남편 김진오 두 사람의 나이차는 서영은은 1973년생인 50세이고, 남편 김진오는 1975년생인 48세로 서영은보다 2살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남편 김진오는 미국 시민권자(서영은 국적)로, 미국에서 음대(섹스폰 전공)를 졸업한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졸업 이후 처음에는 섹스폰 연주자로 활동을 잠깐 했지만, 결국 엔지니어로 두바이 회사에 취직해 현재 직업은 음악 분수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음악 분수 엔지니어는 분수에서 물이 나올 때 음악이 같이 흘러나오도록 분수와 음악을 연계하고 공연을 연출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서영은(가수) 남편 김진오 결혼스토리

 

 

서영은은 남편 김진오와 1998년경 가수 유열의 공연에서 만나게 됩니다. 서영은은 유열 공연의 게스트로, 그리고 김진오는 공연 세션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2년 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남편 김진오가 미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서영은 : "재미동포였던 남편이 한국에서 나를 만났는데, 2년 뒤에 아무런 기약도 없이 미국으로 훌쩍 떠나버렸다"

 

서영은 : "그 당시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 정말 사랑하던 사람이었는데, 내가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 버림받았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그 이후 5년간 그를 잊으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5년 뒤에 두 사람은 극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서영은 : "갑자기 꿈에 그가 나타났어요. 제가 어떤 공연에서 화려한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그가 똑가은 스타일의 옷을 차려입고 나타난 거죠. 그리고는 잠시 여행을 다녀왔다. 미안하다고 말했고, 전 그를 꼭 안아줬어요"

 

 

서영은 : "그 꿈을 꾼 다음에 남편의 외숙모가 전화를 걸어오셨어요. 조카가 잠깜 한국에 들어왔는데, 걔 손가락에 너와의 커플링이 그대로 있더라 라면서 남편과의 만남을 다시 권했어요"

 

서영은 : "처음에는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모질게 떠난 남자가 왜 5년 지난 다음에 날 다시 그리워하는지...그래서 그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냈어요. 답장에 그는 당시에 제가 곧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서영은 : "하지만 그는 본인이 하고 싶어하던 음악일이 잘 되지 않아서 변변한 직업이 없는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절 잡고 있으면 제가 결혼도 하지 못하고, 힘들어질 거라고 생각했던 거에요"

 

서영은 : "그래서 괜한 미련을 남기지 않으려고, 그렇게 모질게 떠난거라고요. 그때 이후로 제가 항상 그리웠지만, 제게 잘못했다는 생각 때문에 저에게 먼저 연락을 할 수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서영은 : "남편이 1년간 나와 사귀다 나를 버리고 미국으로 도망갔어요. 그러면서 나를 먹여 살릴 자신이 없다고 한 뒤 연락이 뚝 끊겼죠"

 

결국 서영은은 모든 것을 용서하고 다시 김진오와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은 2006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서영은(가수) 남편 김진오 아들 결혼생활

이후 서영은은 결혼 6년 만인 2012년 11월에 아들 재이를 낳게 되었는데요, 서영은은 '다소 늦은 결혼에 대해 주변에서 서영은 두번째 결혼 아니냐는 농담섞인 말도 자주 듣곤 한다고 합니다. 

 

 

원래 서영은 남편 김진오의 근무지는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영은은 남편과 결혼하자마자 계속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서영은 과거(2016년)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남편이 UAE 두바이에서 근무하고 있다. 결혼하자마자 계속 떨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서영은은 "두 달에 한 번씩 한국에 오면 2주 정도 있다 간다. 남편은 두바이에서 음악 분수 엔지니어로 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서영은 역시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두바이에서 머물 때가 많다고 하네요. 

 

서영은 또한 남편과 멀리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스케줄이 없을 때는 늘 화상채팅으로 대화를 나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늘 함께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서영은은 그래서 잘때도 컴퓨터를 켜두고 잠을 잔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바이 시간이 서울보다 5시간이 느리기에,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남편의 자는 모습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고 하네요. 늘 함께 있으면 싸울 일도 많이 있는데, 서영은 부부는 이렇게 멀리 떨어져 지내다보니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 간절한 것 같습니다. 

 

이어 서영은은 부자냐는 질문에 두바이는 세금이 없어 나쁘지 않다는 말을 하며, 남편과 떨어져서 힘든 때가 있냐는 질문에 서영은은 "남편이 한 달에 한 번씩 달러를 입금한다. 통장을 보면서 위안을 얻는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영은은 아들을 낳은 다음에 육아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서영은은 "아들을 낳은 다음에 육아가 힘들어요. 남편이 떨어져 있어서 마치 싱글맘 같아요. 아이가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데도 사내 아이라 그런지 너무 활동적이어서 제가 힘에 부칠 때가 많아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수-서영은

 

하지만 서영은은 아들을 낳은 다음에 육아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서영은은 "아들을 낳은 다음에 육아가 힘들어요. 남편이 떨어져 있어서 마치 싱글맘 같아요. 아이가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데도 사내 아이라 그런지 너무 활동적이어서 제가 힘에 부칠 때가 많아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서영은은 지난 2020년 로또싱어에 참가해서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자랑했고, 또 지난 2022년 7월 SBS DNA 싱어 판타스틱 패밀리에서 남동생과 함께 등장해 근황을 알린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서영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이솔로몬 <나이 가족 과거 직업 프로필 여자친구 논란 이상형>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