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나이 프로필 남편 차인표 재산 집(아파트) 아들 딸 입양 근황

배우 신애라가 10월 2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신애라, 윤유선, 이혜원, 오윤아, 유혜주가 출연하는 엄마네 토크 직송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이에 신애라 나이 프로필 남편 재산 아들 딸 입양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신애라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애라(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신애라는 1969년 3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신애라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삼성동(현 강남구 삼성동)이며, 가족으로는 오빠와 남편 차인표와 아들 차정민(1998년생), 딸 차예은(2005년생), 차예진(2008년생)이 있습니다. 

 

오빠와는 3살 터울이라고 하며,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모두 서울대학교 출신이라고 합니다. 

 

신애라는 키 163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개신교(예장통합)입니다. 평창동 예능교회 집사라고 합니다. 

 

학력은 서울언북초등학교, 정신여자중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전공 29기 학사, 히즈대학교 대학원 기독교상담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애라의 현재 소속사는 TKC PICTURES 소속입니다. 

 

 

신애라(배우) 데뷔 작품 활동

 

 

 

신애라는 1989년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 이후 MBC 주말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여주인공 박지은(하희라)의 여동생인 박정은 역을 맡았는데, 이 드라마가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신애라 역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MBC 미니시리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 여주인공을 맡아 그야말로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고, 1990년대 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후에도 신애라는 야망의 불꽃, 장미의 눈물, 남의 속도 모르고, 가문의 영광, 불량주부, 마이 러브, 불굴의 며느리, 못난이 주의보, 청충기록, 영화 차인표, 보이지 않아 등에 출연, 2023년 영화 아버지의 마음에서 내레이션을 맡기도 하는 등 데뷔 35년차가 넘었음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청순한 이미지로 많이 출연했지만 본래 털털한 성격이라 이에 어울리게 억척 주부나 말괄량이 역할도 소화하고 또 1997년 드라마 장미의 눈물에서는 콜걸이자 살인 용의자 역할을 맡기도 했을 만큼 연기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애라는 이외에도 다수의 CF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세여자, 사랑의 스튜디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신박한 정리, 무작정투어 원하는대로, 더 하우스 디톡스 등에서는 고정으로 출연한 바 있는 신애라입니다. 이번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네요. 

 

<신애라 수상 경력>

-2011년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신애라(배우) 결혼 남편 차인표 나이(차) , 누구?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와 1995년 3월 10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애라와 차인표 두 사람의 나이차는 신애라는 1969년생인 55세, 남편 차인표는 1967년생인 57세로 2살 차이가 납니다. 

 

남편인 차인표는 너무나 잘 알려진 배우로,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한지붕 세가족, 파일럿, 사랑을 그대 품안에, 까레이스키, 별은 내 가슴에, 왕초, 황금시대, 영웅시대, 하얀거탑, 계백, 영화 닥터K, 한반도, 타워, 감기, 마이보이, 차인표, 달짝지근해 등에 출연했습니다. 

 

신애라(배우) 남편 차인표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첫 인상은 별로였지만 이후 한결같은 차인표의 겸손한 모습에 반해 먼저 대시했다고 합니다.

 

신애라 : "차인표씨가 나에게 좀 다른 감정이 있다는 걸 느낌을 감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색을 안 하는 타입이라 대시는 내가 먼저 했다."

 

신애라 : "감독님 집에 들렀다가 차인표씨를 내 차로 데려다 줘야 하는 상황이 생겼고, 확실히 관계를 해둬야 겠다는 생각에 나 한 손으로도 운전 잘한다고 강하게 표현했다."

 

신애라 : "이에 차인표씨가 지금 손 잡으면 결혼해야 한다고 답해 깜짝 놀랐다. 하지만 살며시 손을 잡더라. 그 때부터 연애가 시작됐다."

 

이후 두 사람은 그렇게 연인으로 발전, 비밀 연애를 이어가던 중 친구인 기자에 의해 열애설이 터져 공개 연애를 이어갔고, 이후 차인표가 군에 입대한 후 이등병 시절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애라 차인표 아들과 두 명의 입양 딸 

 

 

 

 

이후 두 사람은 아들 차정민을 낳고, 이어  2005년, 2008년에 각각 딸 예은, 예진을 공개 입양해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두명을 자녀로 두게 됐습니다.

 

두 딸 모두 신생아 때 신애라가 복지원 봉사를 다니다 아들 정민과 똑 닮은 예은이를 보고 입양을 결정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이한 것은 신애라의 경우 딸들이 어렸을 때부터 입양 사실을 모두 공개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신애라(배우) 딸들에게 입양 사실 공개 이유

신애라 : "입양 사실을 쉬쉬하면서 몰랐다가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입양 얘기를 듣고 입양이 나쁜 건가라는 인식을 갖게 될까봐 걱정됐다."

 

신애라 : "딸이 오빠는 엄마가 낳았어? 나도 엄마 뱃속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말도 했었다. 그런 말을 들으면 가슴이 미어지고 사실대로 얘기해서 미안하기도 했다."

 

신애라 : "입양한 딸들에게 아기 때부터 낳은 오빠는 평범한 관계고 너희들과는 특별한 관계라는 인식을 심어주려고 노력했다. 이제는 딸들이 입양에 대해 밝게 받아들이고 편하게 얘기한다. 그런 모습이 정말 감사하다."

 

신애라 : "큰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상처를 받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반 아이들에게 가서 강의를 했다. 반 아이들이 놀라자 큰 딸이 고개를 숙이며 얼굴이 빨개지더라."

 

신애라 :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어 마음이 너무 아팠다. 하지만 한 번은 아픔일 수 있지만 공개하면 그걸로 끝인 것 같다."

 

신애라 차인표 아들 차정민, 입양 딸 예은, 예진 학교(대학) 근황

신애라 입양 딸 이름은 차예은, 차예진이라고 하는데요, 신애라는 2014년 아들 정민을 포함해 3남매를 데리고 미국 유학을 떠났다가 이후 5년 반만에 영구 귀국했습니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아들 차정민은 1998년생인 26세, 2005년생인 딸 차예은은 19세, 2008년생인 딸 차예진은 올해 나이 15살입니다. 

 

 

 

 

이중 아들 차정민은 과거 슈퍼스타K에 참가해 자작곡을 열창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그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괴 가창보다는 프로듀서 쪽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아들 차정민은 이후 힐링캠프에 출연하기도 했고, 2018년에는 미국 고등학교 재학 중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21년 아들 차정민이 만든 앨범 '둘만의 랙타임'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년 전부터 부지런하게 음악을 만들어온 아들 정민이가 이번에는 스콧죠플린의 래그타임을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혼자 듣기 아까워서 공유합니다"라며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큰 딸 차예은 양은 지난 2024년 8월 23일 미국 버클리 대학교에 입학 소식을 전했는데요, 신애라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것 같던 그 조그맣던 딸이 어느새 다 자라 대학에 갔다. 이렇게 오래 멀리 떨어지는 건 처음이라 자꾸 눈물이 난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신애라는 2011년 자궁근종으로 인해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적출이 회복이 빠르다고 해 적출 수술을 선택했고, 의사는 앞으로 임신이 불가하고 정신적 스트레스 등 부작용이 있다고 했지만 신애라는 괜찮다고 수술해달라고 했다고 하네요. 

 

한편,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성격이 정말 극과 극일 정도로 너무 달라, 신혼 때부터 사사건건 부딪치고 싸우기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차츰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게 되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화목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벌써 결혼 29년차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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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차인표 재산 집(아파트) 위치 평수 가격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오랜 연예게 생활로 적지 않은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6년 9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과 토지를 72억원 정도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자녀 등 아이들에 새로운 방식으로 교육하고 싶어하는 신애라를 위해 차인표가 15년간 연예활동을 하며 모은 돈을 투자해 매입한 것으로, 지분은 각각 50%씩이라고 합니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이후 2008년에 약 35억원으로 건물을 신축해서 교육연구 시설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건물에는 특히 사회 공언의 일환으로 어린이 관련 회사만 입주할 수 있게 했고, 주변보다 임대료가 50% 저렴하게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건물의 감정가치는 2017년 기준 약 210억원으로 평가되기도 해 큰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부부가 이 건물을 매입한 목적은 재태크가 아닌 교육을 위한 것으로, 실제 두 사람은 이 건물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 역시 아동 복지 후원에 쏟아붓고 있다고 합니다. 

 

 

 

신애라 차인표 집 위치는 용인 수지에 위치한 LG빌리지 1차 아파트로 집 평수는 92평으로 알려졌습니다. 집 가격은 당시 기준 10억 전후로 거래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해당 집은 과거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씨의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다만, 두 사람은 딸들이 다닐 학교와 가까운 곳으로 집을 구했고 부동산 매물을 검색해서 거래했다고 하며 매물을 보고 구매했지 전주인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전혀 몰랐다고 하네요. 신애라 차인표 집(아파트)은 2020년 신박한 정리를 통해 공개한 바 있습니다. 

 

신애라 차인표 기부 봉사 선행

 

 

이외에도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원래 기부와 봉사 등의 선행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부부입니다. 남북한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한 적도 있고, 필리핀, 중남미, 아프리카 등 10명의 어린이를 컴패션의 1:1 결연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컴패션은 신애라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 10대 구호기구라고 합니다. 신애라는 과거 이 구호기구를 통해 개인 후원금 중 가장 큰 액수인 1억원을 기탁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지난 2005년부터 후원국 어린이들을 만나고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또한 더 나아가 어린이 구호사업을 자신의 삶에 가장 중요한 비전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배우 신애라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신애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