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가수 양하영이 5월 1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오랜만에 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이에 양하영 나이 프로필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수 양하영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양하영(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혈액형 종교 학력 

 

가수-양하영

 

가수 양하영은 1980년대 포크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본명은 신언옥입니다. 양하영 나이는 1963년 1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양하영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언미 신언자가 있습니다. 

 

양하영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원불교이며, 학력은 청운대학교 산업기술 대학원 실용음악과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양하영 키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양하영(가수) 과거 부모(어머니)

양하영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대한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양하영은 6살 때 작곡가로부터 음반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양하영 : "통기타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잡게 됐다. 언니한테 배우게 됐는데 음악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을 잡고 남산 야외음악당에 가서 일주일에 한 번 음악을 듣는 것으로 시작했다."

 

양하영은 그렇게 중학교 2학년 때부터는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고,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합창부로 활동하면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후 양하영은 1980년대 포크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하게 되는데, 그런데 양하영의 그러한 성공 뒤에는 어머니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양하영 : "어머니께서 뒷바라지를 해주셨다. 어머니가 음악을 좋아하셔서 방송하실 때 의상도 만들어 주시고 엄마 손 잡고 함께 공연장을 갔다. 어머니의 가장 큰 공은 앨범을 내면 모니터링을 했는데 타이틀 곡을 정해주셨다. 내가 사랑받은 곡들을 다 지목해주셨다."

 

양하영(가수) 데뷔 및 활동

 

가수-양하영

 

그러다가 양하영은 이후 학창시절 포크 음악의 산실인 명동 쉡부르 오디션을 통헤 데뷔합니다. 참고로 쉡부르는 가요제와 동급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가수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쉘부르에서 포크 듀오 한마음을 결성하게 되는데, 한마음의 다른 멤버 강영철과의 첫만남은 교회 성가대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1983년 듀엣 한마음으로 데뷔, 가슴앓이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 등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합니다.

 

 

이중 1집 앨범 가슴앓이는 당시 젊은 층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런데 사실 데뷔곡인 가슴앓이는 음반 심의 과정에서 질병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심의를 반려시켜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가슴앓이가 담긴 한마음 1집이 라디오 방송국에서 시험판 음반으로 사용되면서 가슴앓이의 진가가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가슴앓이를 시작으로, 그해 꿈이여 사랑이여로 가사 대상을, 이어 1984년에 발표한 2집에서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 친구라 하네(세 곡 모두 강영철 작사 작곡) 등이 연속 히트합니다. 

 

이에 1984년과 1985년에는 KBS 가요대상 듀엣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는데요, 그 중 특히 갯바위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은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녀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양하영은 전남편이자 한마음 멤버인 강영철과 이혼 후 1988년 솔로로 데뷔, 촛불켜는 밤이라는 노래를 히트시키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가수-양하영

 

이후 양하영은 지속적으로 음악활동을 하면서 대학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해 2018년 6월 충북 영동군에 본교를 둔 U1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돼 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가요무대 등의 음악 방송에 출연하거나 가끔 콘서트도 여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하영(가수) 결혼 남편 강영철 

 

가수-양하영

 

양하영 전남편인 강영철은 듀엣 한마음의 맴버로 한마음의 곡들 대부분을 작곡했다고 하며 특히 한마음의 히트곡인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 가슴앓이, 친구라 하네 등이 모두 강영철의 곡이라고 합니다. 

 

그 중 친구라 하네라는 곡은 가수 양하영과 강영철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유명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3집 앨범을 내고 이혼을 했고, 한마음도 해체가 됐습니다. 양하영 강영철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양하영 전남편 강영철씨는 한마음이 불렀던 곡들의 대부분을 작사 작곡했을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았던 가수였는데요, 강영철씨와 양하영은 듀엣으로 활동하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고, 이들의 히트곡 친구라 하네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양하영은 이혼후 솔로로 전향, 촛불켜는 밤, 영원한 사랑인 줄 알았는데 등을 발표하며 가수활동을 이어갔지만, 반면 강영철씨는 1987년 솔로 앨범을 낸 후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이후 강영철 씨는 가수 활동을 중단 한 후 사업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하며,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6년동안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감사를 맡기도 했었답니다. 

 

양하영(가수) 갑상선암 투병

 

가수-양하영

 

양하영은 가수 장덕과 동갑내기 절친으로 안타깝게도 장덕이 약물과다 복용으로 숨을 거두면서 소중한 친구를 잃은 아픔을 앓았는데요, 이후 갑상선암에 걸려 다시 한번 아픔을 겪게 됩니다.

 

갑상선암으로 힘든 투병생활을 견뎌냈다고 하는 그는 "노래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 두려웠어요"라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양하영의 암 투병을 하고 있을 때 그녀의 노래 가슴앓이를 가수 지영선이 리메이크해 주목을 받을 때였는데요, 양하영이 수술을 받고 3달 동안 병원에 있으면서 많은 고민을 하던 때 가수 지영선의 노래를 들으며 큰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퇴원하던 날, 거리에서 지영선의 가슴앓이를 듣게 된 양하영은 후배의 선전에 눈앞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번 제대로 노래하고 싶다는 열망에 휩싸였고, 그날 이후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기타를 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하영(가수) 유기동물 사랑 근황

 

양하영

 

양하영은 또한 유기동물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양하영이 돌보고 있는 유기동물이 자그마치 50마리나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동물보호 사랑으로 채식이라는 큰 선택까지 했다고 합니다. 양하영의 유기동물 사랑에 대해서는 2014년 8월 매거진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양하영은 2020년 8월 10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양하영이 유기견을 키운 경험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양하영은 이날 "반려견 한 마리, 두 마리를 기르다가 양평에 왔고 10마리, 20마리, 56마리까지 집에서 길러본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하영은 "50마리가 넘어가니까 혼자 감당이 안 됐다"며 "그 뒤로 마리 수를 줄여가다보니 이제 9마리만 남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들 아파서 내게 왔다"며 "내가 일단 데려온 강아지들은 하늘나라 갈 때까지 나와 살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양하영은 "강아지는 음악 같은 거다.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면서 "저와 더불어서 한평생을, 정말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음악 같은 존재"라고 전했습니다. 

 

이상 가수 양하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강진(가수) 나이 프로필 아내 김효선, 누구? 아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