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가수) 나이 집안 가족사 과거 프로필, 누구? 미스터트롯2

가수 진욱이 5월 2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새 단장 후 첫 방송으로 트롯 꽃길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이에 미스터트롯2 TOP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출격해 미스트롯7과 노래 대결을 펼칩니다. 

 

 

이중 진욱은 김양의 가시오로 오프닝 무대를 꾸밉니다. 이어 데스매치를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에 진욱은 "눈빛에서 쌈닭 느낌이 있는 김의영 님과 하고 싶다"라고 말해 김의영을 당황하게 합니다. 

 

하지만 이내 "저희 어머니께서 좋아하신다. 너무 팬이라 꼭 한 번 뵙고 싶었다"는 말로 김의영의 마음을 사르르 녹게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강예슬에게는 선녀, 홍자에게는 공주님 등의 수식어를 선사하며 미스트롯7 팀을 말 한마디로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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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가수 진욱은 1993년 7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진우 고향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현재는 시흥배곧에 거주해 시흥의 아들이라 함)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 2명이 있습니다.

 

진욱은 키 178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국립전통에술중학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음악연극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욱(가수) 과거 

 

 

진욱은 6살 때 우연한 기회로 TV에 출연해 KBS 혼자서도 잘해요 등 어린이 프로그램에 2년간 출연했고, 태조 왕건 등 아역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진욱은 초등학교 2학년인 8살 때 처음 노래를 시작했는데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사할린동포가 모여 사는 안산 고향마을에서 열린 위문공연에 어머니를 따라 구경을 갔다가 우연한 기회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진욱(가수) 데뷔 활동

때마침 이를 지켜 본 음악인 신해성씨의 권유로 진욱은 2001년 8살(초등학교 3학년 때)의 어린 나이에 1집 앨범을 내면서 가수로 데뷔, 이후 초등학생 시절 이미 3집 앨범까지 낸 꼬마 가수였습니다.

 

 

이후 진욱은 9살 때인 2002년 남인수 가요제에 출전해 형, 누나들을 제치고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트로트 신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진욱은 트롯신동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고, 아침마당에도 출연했으며, 영화 YMCA 야구단, 맹부삼천지교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진욱은 학교 활동도 열심히 해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각종 시 도 웅변 대회를 휩쓸기도 했으며, 전교 학생부회장을 맡는가 하면 경기도육상대회 200m에 출전, 각각 2위와 3위로 입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학생으로 각종 매체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옛 국악예고)에 진학해 뮤지컬을 배우며 KAC 한국청소년뮤지컬대회에서 금상도 받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미스터트롯2에 함께 출연한 최수호와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합니다. 

 

진욱(가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이에 진욱은 당연히 트로트가수로서도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욱은 이후 부모님 모두 병으로 쓰러지시고, 생계가 어려워져 그가 직접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진욱 : "초등학교 3학년 때 트롯일기장이라는 1집 앨범을 발표했고, 트롯신동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아침마당에도 출연했고, 어른이 되면 당연히 트로트 스타가 될 것이라 믿었다."

 

진욱 : "군대를 제대하고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를 걸으려는데 어머니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시고 아버지는 암으로 간 절제술을 받으셨다. 그로 인해 부모님은 제대로 생활하기 힘들어지셨다."

 

진욱 : "저는 건설현장에서 청소도 하고 식당 알바하며 지냈다. 그러다보니 삶은 노래와 점점 멀어지게 됐다. 어려서부터 해오던 노랠 못하게 되니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더라. 트로트신동이란 사실도 잊혀지고 있었다."

 

 

진욱은 그런 상황에도 알바를 통해 번 돈으로 앨범을 내고, 무대를 찾아다니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터진 후 무대가 없어지고, 간암을 앓던 아버지가 후두암에 걸리기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부모님은 그가 최고의 가수가 되기를 바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안살림은 어려워져 결국 진욱이 살림을 도맡아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뛸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진욱 : "제가 살림을 도맡아서 했다. 20대는 그렇게 지낼수밖에 없었다. 노래와는 좀 멀어졌다."

 

진욱(가수) 미스터트롯2 이후 근황

 

 

하지만 진욱은 결국 지난해(2022) 12월 미스터트롯2를 통해 다시 트로트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는 20대는 지나갔지만 30대는 제가 하고 싶은 트로트를 제대로 하고 싶어서 미스터트롯2에 지원하게 됐다고 합니다.

 

진욱 : "계속 준비하고 있다가 미스터트롯2 공고를 보자마자 지원했어요. 하늘이 저를 버린 건 아니구나 생각했죠."

 

진욱은 미스터트롯2 마스터 예심부터 매 무대마다 극찬을 받으며 최종 TOP7에까지 오르게 되었고, 결국 최종 6위에 올랐는데요, 비록 우승은 아니지만 방송 이후 미스터트롯2 TOP7과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와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게 된 가수 진욱인데요, 앞으로 더욱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진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진욱 수상 경력>

-2002년 제 9회 남인수 가요제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 

-2010년 KMC 전국고교 뮤지컬송 콘테스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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