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자녀 사업 근황

유리상자 박승화, 이세준이 10월 14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

 

이에 유리상자 프로필 나이 결혼 가족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리상자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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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소속사

 

 

유리상자는 남성 2인조 발라드 듀오로, 멤버로는 박승화, 이세준 2명이 있습니다. 이중 박승화는 기타, 하모니카, 피아노, 보컬을 맡고 있고, 이세준은 보컬, 기타, 키보드를 맡고 있습니다. 

 

박승화는 1969년 3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 서울 출생(박승화 고향)으로 경서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강민아와 슬하에 아들 둘이 있습니다. 

 

 

이세준은 1972년 7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 경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강경진이 있습니다.

 

유리상자의 현재 소속사는 민트박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 이솔로몬 <나이 가족 과거 직업 프로필 여자친구 논란 이상형>

이솔로몬 <나이 가족 과거 직업 프로필 여자친구 논란 이상형>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 데뷔 앨범 활동

 

 

유리상자는 1996년에 결성, 이후 1997년 9월 정규 1집 순애보를 발매, 본격적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까지 11개의 정규앨범 및 8장의 싱글 등 주로 서정적인 발라드 곡들을 발매했습니다. 

 

두 사람이 듀오를 결성하게 된 계기는 1990년대 당시 인기 만화였던 이은혜의 블루 OST에 참여하면서부터. 당시 이정봉, 최재훈 등이 주축이 되었던 1집과 달리 2집은 그야말로 유리상자 독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비중이 높아졌고, 두 사람 모두 만화 속 밴드인 블루의 신규 멤버 역 엑스트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박승화는 앞서 1993년 1집을 발표하고 1996년에 또 1집 같은 2집을 슬쩍 냈던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반응이 없어 그만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마지막으로 기획사 사장님에게 대학로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마침 제대한 후배 이세준에게 연락이 와서 코러스로 세우고, 공연 중간에 이세준과 둘이서 통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 두 곡을 불렀는데 그걸 본 매니저와 관계자들이 둘이 듀엣을 하면 어떨까 하고 권면해 처음에는 둘 다 싫다고 했지만 점점 화음을 맞추면서 노래 부르는 게 즐거워져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들의 외모가 대학교 복학생들과 비슷하다고 해서 복학상자라고도 불리기도 했으며, 신입생 대학 선배 관련 자료에 자주 회자되곤 한다고 합니다. 

 

 

유리상자는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러다가 이세준은 김원준, 최재훈, 배기성(캔)과 함께 M4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 2010년~2013년까지 활동한 후 해체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유리상자는 2011년 이후 한동안 앨범 활동은 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다가 2017년 12집 스무 살 이후 2019년 발매한 리메이크곡 사랑일기를 발표합니다.

 

그리고 2017년 이후 3년만인 지난해(2020년) 10월 새 싱글 가을 하늘을 공개했는데요, 가을 하늘은 이세준이 가사를 쓰고 박승화가 직접 작곡한 발라드곡이라고 합니다. 

 

박승화 방송 출연 많이 하지 않은 이유

 

 

이후에도 두 사람은 유리상자로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 등 다양한 음악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사실 박승화의 경우 공연 위주의 활동을 좋아해 방송 출연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불후의 명곡도 한동안 이세준 혼자 나오다 이후 함께 출연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유는 TV는 방송국이 원하는 것을 해야 하고 그걸 못했을 때 정말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승화 : "TV는 방송국이 원하는 것을 해야 하고 그걸 못했을 때 정말 눈치가 보인다. 하지만 공연장에서는 에너지를 많이 얻는다. 힘들어도 공연장 가서 기타 소리를 내면 에너지가 쫙 느껴진다. 크건 작건 공연의 매력은 분명히 있다. 음악 하는 사람들은 어딘가 얽매이는 게 정말 힘들다"

 

박승화 :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다.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 시작했는데 매일 생방송이니 회사 생활과 비슷하더라."

 

박승화 : "4시부터 6시까지 방송을 마치고 도로가 가장 막히는 시간에 집에 가면서 회사원들이 이렇게 다니는구나 실감했다. 앞으로도 주요 활동은 라디오와 콘서트가 될 거 같다. 목소리가 되고 힘이 될 때까지 관객들하고 만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 라디오 방송, 활동 근황

 

 

실제로 두 사람 모두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했지만, 박승화의 경우 SBS 러브FM에서 "유리상자의 뷰티블 데이즈"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CBS 음악 FM에서 오후 4시~6시까지 "박승화의 가요 속으로"를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박승화는 중장년 청취자가 가장 사랑하는 가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공로로 2022년 제 49회 한국방송대상 라디오부문 진행자상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한국 리서치가 조사한 청취율 조사결과 오후 4시 청취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팬들 사이에서 중통령(중년 대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중장년 청취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세준의 경우는 KBS 해피 FM에서 "오늘 같은 오후 이세준입니다"를 매일 오후 2시~4시까지 프로그램의 DJ를 맡기도 했는데요, 해당 방송은 2020년 8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했습니다. 

 

이번에 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유리상자인데요, 이번엔 과연 어떤 무대와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이세준 아내(부인) 강경진 나이차 직업 집안, 누구?

 

 

이세준은 아내(부인) 강경진과 2009년 1월 1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세준 아내(부인) 강경진은 이세준보다 8살 연하라고 합니다.

 

 

이세준 아내(부인) 강경진 직업은 동시통역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전라북도 완주 고려병원 병원장을 지내고 인산 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전 전북 정무부지사 강재수의 딸이라고 합니다. 

 

현재 아내 강경진은 유리상자 두 멤버의 이름을 내건 글라스 박스라는 이름의 프랜차이즈 안경점 사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세준 아내(부인) 강경진 결혼스토리 자녀 아들

이세준과 아내(부인) 강경진은 아내가 대학교 때 과제 제출을 위해 팬으로서 유리상자를 인터뷰했다가 그 인연으로 연애를 시작해서 5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세준은 아내와 결혼 이후 아들 둘을 낳아 현재 슬하에 아들 이강우(2016년 8월생)와 이선우(2019년 7월생) 2명을 두고 있습니다. 

 

박승화 아내(부인) 강민아 나이차 직업 결혼스토리 자녀 아들

 

 

박승화는 아내 강민아와 2003년 10월 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승화와 아내 강민아 두 사람의 나이차는 박승화는 1969년생인 55세이고, 아내 강민아는 1979년생인 45세로 10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부인) 강민아의 직업은 연극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승화는 아내 강민아를 2002년 10월 친구 소개로 만나 이후 5개월 만에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에 골인, 이후 일산에서 신혼살림을 시작, 약 4년만인 2006년 9월 아들 박윤서를 낳고 이듬해인 2007년 8월 둘째를 얻어, 현재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습니다.

 

박승화는 앨범 발매와 공연 때문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아내 곁을 계속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금쪽같은 아들을 자주 못보는게 아쉽기도 하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박승화는 결혼 생활 중 아내에게 노래를 한번도 불러준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이상하게 안좋은 습관이 노래하는 공연장에 가족이 있으면 잘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다만, 박승화가 직접 초대하지는 않았지만 한번은 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 

 

박승화 오토바이 사고

한편, 박승화는 2007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적이 있는데요, 음반 작업 후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신호 위반을 한 승용차와 충돌해 병원에 입원한 것입니다.

 

사고 당시 박승화는 다행히 헬멧을 착용하고 있어서 머리를 다치진 않았지만, 다리뼈(왼쪽 정강이뼈)가 심하게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 사업 근황

 

 

두 사람은 유라상자로 활동하면서도 각자 개인으로 사업 활동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세준은 2005년 7월 강남역 근처에 안경점을 개원했고 이듬해인 2006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안경체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세준의 안경점은 두 사람 모두 안경을 쓰기 때문에 유리상자 두 멤버의 이름을 내건 글라스 박스라는 프랜차이즈 안경점으로 아내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외적으로는 이세준이 인터뷰 등을 하며 안경 프랜차이즈 홍보에 열 일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운영 주체는 아내 강경진인 것인데요, 이세준이 설립한 해당 안경점은 지난 2005년 8월 서울 강남역 부근에 1호점을 개설하고, 같은 해 11월 본격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장했다고 합니다.

 

첫해 자본금 5000만원으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2009년 연매출이 30억으로 커졌고, 현재는 100억 이상의 연매출액에다가 100호점 이상의 매장 확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승화 역시 이세준의 사업 활동 모습에 자극 받아 이후 2개월간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웨딩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한 지인이 웨딩컨설팅 사업을 시작하면서 박승화에게 함께 해보자고 제안했고, 오랜 고민 끝에 자신도 명함을 만들기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박승화가 2007년 9월부터 시작한 사업체 이름은 띠아모로, 그는 지인과 함께 띠아모 공동대표가 됐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유리상자 박승화, 이세준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유리상자 박승화, 이세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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