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진(마술사) 나이 과거 프로필 수입(연봉) 근황, 누구?

월드클래스 마술사 유호진이 4월 5일 MBC 일타강사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술 불모지였던 한국에 마술 붐을 불러일으킨 마술계 대부 이은결과 세계적인 마술팀 디 일루셔니스트 소속이자 한국인 최초로 아메리카 갓 탤런트 파이널에 진출한 마술사 유호진이 강사로 등장합니다. 

 

 

이에 마술사 유호진 나이 과거 프로필 근황 수입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마술사 유호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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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마술사)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학력 가족 

 

 

마술사 유호진은 1992년 12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유호진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키 181cm에 몸무게는 67kg이라고 합니다. 유호진 학력은 동부산대학교 매직엔터테인먼트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유호진 가족 사항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유호진(마술사) 과거 

유호진은 10살 때 마술을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당시 마술의 매력에 빠진 그는 FISM 마술 올림픽에서 우승하겠다는 패기 넘치는 꿈을 가지고 마술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유호진은 중학교 2학년 때 마술학원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대회준비를 하며 체계적으로 마술을 배웠고, 이후 각종 마술대회에서 최연소로 출전합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된 뒤에 한동안 방황을 하며 마술과 멀어진 적이 있었던 유호진은 이후 다행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카드를 잡게 됩니다. 

 

 

유호진(마술사) 활동 경력

 

 

그리고 이후 2009년 불과 만 17세의 나이로 롯데월드 마술대회에서 우승하고 이후 2010년과 2011년 대만,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 열린 세계 마술대회에서 우승하여 크게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그 덕에 유호진은 마술사로는 처음으로 2011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스타킹에도 출연해 여러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유호진은 FISM 아시아 예선에서 그랑프리까지 차지, 2012년, 21세의 나이에 FISM 올림픽에 출전, 매니플래이션(솔기술) 1위 등극과 동시에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종합우승)라는 대업적을 달성합니다. 

 

그리고 이후 유호진은 선배 이은결의 조언에 따라 2년간의 군 생활 동안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선보일 마술을 연습했고, 결국 결승까지 진출하게 됩니다.(2016년에는 아갓탤 생방송에 나가 공연하기도 함)

 

유호진(마술사) 일루셔니스트 팀의 일원으로

 

 

유호진은 이후 2014년에는 세계마술협회의 매직캐슬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올해의 마술사 상을 수상, 이후 전세계를 돌며 마술공연을 하는 일루셔니스트 팀에 합류, 세계 각지에서 해외공연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호진 : (2019년 인터뷰) "지난 7년간 63개국을 순회하며 수많은 공연을 했다. 어린 나이에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과 영국 웨스트 앤드 공연 등 꿈의 무대에도 올라봤다."

 

일루셔니스트는 각 마술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7명만을 선택하는 곳으로 전세계 수많은 마술사들 중에 유호진이 이 7명 안에 선택되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에 따르면 365일 중에 300일은 해외공연으로 바쁘다고 합니다. 

 

<유호진 수상 경력>

-2009년 롯데월드 마술대회 금상

-2010년 대만국제매직컨벤션 magic club special award

-2010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준우승 및 3관왕 수상

-2010년 이탈리아 세계마술대회 그랑프리

-2011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수상

-2011년 세계마술대회 미국 I.B.M. 위너

-2011년 일본 세계마술대회 월드 매직 세미나 아시아 우승

-2011년 FISM 아시아 챔피언십 그랑프리

-2012년 영국 블랙풀 FISM 스테이지 부문 그랑프리, 매니플레이션 부문 1위 2관왕

-LA 매직캐슬 어워드 올해의 마술사 상

 

유호진(마술사) 한국 무대와 반응

 

 

그렇게 세계 최고의 무대에 오른 유호진이었는데요, 하지만 그의 마음 한구석에는 허전함과 압박감이 동시에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내가 마술을 하면서 행복한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유호진 : "어릴 때 처음 마술을 하면서 너무 행복했고 마술사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게 꿈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되돌아보니 초심을 잃고 너무 상업적으로 변한 내 모습을 보고 부끄러웠다"

 

 

인생 최고의 순간에서 반성을 시작한 그는 강열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을 만나 고민을 털어놨고, 두 사람은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유호진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장기 마술공연을 계약할 기회가 있었지만 거절했다. 새로운 도전이고 모험이지만 이 세상에 없는 공연을 보여주고자 결심했다."

 

하지만 그의 마음과는 달리 한국에서의 그의 마술에 대한 반응은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유호진 : "한국에서는 마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 않으니 화제가 되는 걸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래도 파이널 무대에 올랐을 땐 됐다 했다. 이제 내 이름은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있겠다 했는데 하나도 없더라."

 

유호진(마술사) 근황

이후 지난해(2022) 스페인 마드리드 극장에서 열린 제 12회 마드리드 국제마술축제에 참가해 페스티벌 개막공연에서 현지인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던 유호진입니다.

 

그런 유호진이 지난해(2022) 12월 진격의 언니들, 지난 3월에는 진품명품 쇼 감정단에 출연하더니 이번에는 일타강사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유호진(마술사) 수입 연봉

 

 

유호진 수입 연봉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유호진에 따르면 해외 공연을 다니며 버는 수입과 연봉은 한 달에 외제 차 한 대 정도라고 합니다. 

 

 

유호진 : "첫 공연은 300만원 정도였다. (탑클래스 마술사가 된 지금은) 주급으로 1천 500만원 정도다. 2,30분 공연 했을 때 3,4천만원 정도다."

 

유호진(마술사) 이은결과 관계

 

 

한편 유호진은 이은결과는 사제지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호진은 마술계 대선배 이은결을 보며 꿈을 키운 끝에 2012년 마술계 올림픽 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이자 최연소로 그랑프리를 수상했지만 수상 후 이은결에게 "너 뭐 된 것 같지? 착각하지 마"라며 예상치 못한 쓴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은결은 우승에 취해 초심을 잃으면 갈피를 잡지 못할까 봐 후배인 유호진에게 일부러 더 혹독하게 질책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유호진은 이은결의 조언에 따라 2년간의 군 생활 동안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선보일 마술을 연습했고, 연습 영상을 보내자 처음으로 칭찬을 건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대 후 다시 영상을 보여주자 곧바로 독설 3종 세트를 날리는 선배 이은결의 모습에 이 사람 사이코패스인가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유호진(마술사) 결혼 여자친구 

유호진은 올해 나이 32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아직은 방송 출연 등이 많이 않아 알려진 것이 없네요. 

 

이번에 이은결과 함께 일타강사에 출연하게 된 유호진인데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술사 유호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