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수(배우) 나이 과거 프로필 아내(부인) 직업 자녀 작품 활동 근황

배우 윤갑수가 12월 2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갑수는 "부모님이 극구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 그때는 어른들 말씀에 거역하지 못했다."며 다음과 같이 털어놨습니다.

 

윤갑수 : "막노동부터 장사까지 다 해봤다. 서른 가까이 되면서 인생이 허비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봐서 합격을 했다. 그리고 얼마 뒤에 유치원 교사인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윤갑수 : "결혼 후 공인중개사 자격증으로 사무실을 차렸다. 중계업이 잘 됐다. 거의 10년 가까이를 했는데 돈도 잘 벌었다. 그럼에도 마음 속에 배우라는 꿈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배수진을 쳤다. 부동산 중개업을 정리하고 아내에게 이야기했다. 난리가 났다."

 

윤갑수 : "곧장 충무로로 향했다. 당시엔 거기에 영화인이 다 모여있었다. 커피도 대접하고, 술도 사고 했는데 6개월 동안 배역이 안들어왔다. 그런 저를 불쌍하게 본 선배 배우가 배역을 양보했다. 영화 출영ㄴ 이후 드라마까지 진출했다"

 

윤갑수 : "단역 생활로는 큰 돈을 벌지 못했다. 생활이 안되니까 아내는 장사와 식당 일을 나갔다. 전공을 살려 유치원도 나가고 그러면서 생계를 책임졌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했더니 아파트 경비원밖에 없었다. 첫 월급 240만 원을 가져다조니 좋아하더라."

 

윤갑수(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배우 윤갑수는 1956년 4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입니다. 윤갑수 고향은 충청남도 청양군이며, 가족으로는 4남 중 장남으로, 부모님과 동생 3명과 아내(부인) 김정옥과 자녀가 있습니다.

 

윤갑수는 키 174cm에 몸무게 90kg이라고 하고요, 이외에 윤갑수 학력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습니다. 

 

윤갑수(배우) 집안 과거 

윤갑수는 4형제 중 장남으로,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웠지만, 생활의 어려움과 주변의 만류로 인해 꿈을 잠시 접어야 했습니다. 

 

이후 40대까지 사업을 운영하며 안정된 생활을 했지만, 연기에 대한 열망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사업을 정리한 후 배우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족과의 갈등도 있었지만, 그의 열정과 노력으로 배우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윤갑수 : "나이 40대쯤 돼서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사업이 잘 돼서 괜찮았다. 그런데 더 이상 미루면 내 꿈이 날아가겠구나 싶더라. 그래서 사업을 바로 정리했다."

 

윤갑수 : "문제는 아내하고 상의를 안 하고 정리하고 이야기했다가 이혼하겠다고 난리를 쳤다. 한동안 아내하고 실랑이하다가 설득했다."

 

 

윤갑수(배우) 데뷔 작품 활동

 

 

 

 

윤갑수는 그렇게 1994년 영화 매춘4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드라마 선덕여왕, 대장금(2003~2004), 주몽(2006~2007)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2017년 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이후 최근 몇 년간 연기 활동이 뜸해지면서, 현재는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여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갑수는 또한 아내(부인) 김정옥과 함께 농사일을 도우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벌써 7년째 연기 공백을 맞고 있습니다.

 

윤갑수 : "방송 드라마에 안 나오니까 (아흔 두살 어머니가 아들이) 걱정되는 거다. 저놈이 제대로 밥은 먹곤 다니나? 5만 원짜리 용돈 받은 걸 모아 두셨다가 손주들을 주셔야 하는데 아들을 주는 거다. 마음이 안 좋다. 어머니께 항상 죄송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윤갑수는 현재도 연기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오디션에 도전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 가운데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윤갑수(배우) 아내(부인) 김정옥 나이 직업 자녀 결혼생활 근황

 

 

윤갑수는 아내 김정옥과 결혼하여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윤갑수 아내 김정옥 씨의 나이, 자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고, 다만 아내가 약 30년간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여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탱해 왔고(윤갑수 아내 직업),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다는 것만 알려졌습니다. 

 

 

아내 김정옥 씨는 남편인 윤갑수가 배우로서 어려움을 겪는 동안 "도망가려고 했다. 탤런트는 불러줘야 가는 거 아니냐. 어떡해야 하나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갑수는 한동안 구안와사가 와서 입이 돌아가 방송도 할 수 없고,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내가 산삼을 캐다 주어 그걸 먹고 좋아졌다고 합니다. 

 

 

 

윤갑수 : "제가 구안와사가 와서 입이 돌아가고 난리가 났었다. 입이 돌아가서 방송도 할 수 없고, 남들 보면 흉물스러우니까 밖에도 안 나갔는데 이 사람이 산삼 캐다 먹이고 몸에 좋다는 각종 약초를 캐다가 하여튼 내가 임상 실험을 많이 했다"

 

아내 김정옥 : "힘없고 스트레스 받고 기력이 떨어지면 그렇다고 하길래 내가 심마니 따라가서 (산삼을) 아플 때 두 번 캐다 먹였다."

 

배우 윤갑수의 근황에 대해서는 2023년 10월 특종세상을 통해 공개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윤갑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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