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일타강사)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수입 연봉 아내(부인) 자녀

일타강사 전한길이 6월 2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이에 전한길 나이 과거 프로필 아내 자녀 수입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일타강사 전한길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한길(일타강사)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일타강사 전한길의 본명은 전유관입니다. 전한길 나이는 1970년 8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배우 이병헌과 역사 강의로 유명한 설민석과 동갑이라고 합니다.

 

전한길 고향은 경상북도 경산군 용성면 고죽동(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아내(부인)와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전한길은 키카 175cm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예장합동)라고 합니다. 결혼 전에는 천주교 집안이어서 세례는 받지 않았어도 천주교를 따랐지만 대학 복학 후 결혼까지 생각하던 아내를 비롯한 집안이 전부 개신교라 개신교로 옮겼다고 합니다. 

 

전한길 학력은 경산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 학사,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사학 석사 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한길은 현재 메가스터디에듀 계열사인 메가 공무원(공무원 학원)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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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일타강사) 과거 

전한길은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전한길 : "소작까지 하는 집안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구 시내로 유학을 갔다. 부모님은 자취시키면 공부도 잘하고 , 대학도 잘 갈거라 믿으셨다. 부모님은 한번도 꾸중을 하지 않으셨다."

 

이후 전한길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짝이었던 친구의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친구가 안쓰러워 의리로 함께하며 같이 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취방에서 기타치고 노래 부르고 막걸리 마시고 유흥을 즐긴 그는 당시 결국 대학을 들어가지 못하고 마는데요, 당시 전한길은 집이 가난해서 대학 등록금이 없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랬던 전한길이 다시 마음 먹고 공부의 길로 접어든 것은 아버지의 눈물 탓이었습니다.

 

전한길 : "아버지가 나는 네가 대학 갈 줄 알고 엄마랑 뼈 빠지게 일해서 등록금을 마련해놨다. 네가 이럴 수 있냐라며 소리내 우시더라. 너무 충격이었다. 이건 불효다. 진짜 난신적자다."

 

전한길 : "1년 동안 친구도 안 만나고 독학으로 재수를 했다. 등록금 낮은 국립대를 가야 했다. 경북대가 목표였고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다."

 

하지만 전한길은 그렇게 대학에 들어간 이후 대학 1학년 때도 펑펑 놀다가 학사경고를 받기도 했고, 이에 전한길은 정신을 차리려고 군대에 입대하게 됩니다. 

 

그리고 군 전역 이후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고, 대학 졸업 직후 처음에는 파스퇴르 유업에 입사하려고 하다가 교육대학원에 진학하게 됩니다. 

 

 

전한길(일타강사) 강사 초기

 

 

이후 전한길은 1997년 대학원 재학 중에 아르바이트로 학원 강의를 시작, 교재, 시험문제 등을 철저히 연구, 분석하여 강의 콘텐츠를 만들고 수험생들이 알기 쉽게 강의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수강생이 점차 늘어났다고 합니다.

 

결국 강의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강의 시작 1년 만에 대구지역에서 유명한 유신학원으로 스카웃되었고, 본격적인 학원 강사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장 잘할 수 있고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사회과 강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전한길은 대구 유신학원에서 강의를 하다가 강의 실력이 입소문을 타서 2002년 JnJ에듀라는 인터넷강의 사이트에서 강의를 하였고, 이때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합니다. 

 

이후 전한길은 2004년 이전까지 통합사탐을 가르치다가 결국 자신의 전공으로 승부를 보기로 하고, 이후 한국지리, 국사, 근현대사, 경제지리를 강의하게 됩니다. 

 

전한길(일타강사) 학원 사업 실패로

 

 

전한길은 2001년 에브라임출판사를 설립하고 2004년 대구광역시에 있었던 유신학원을 인수해 이사장 자리에 올랐지만 둘 다 실패, 이때 전한길은 무려 25억원이나 빚을 지게 되는데, 이에 대해 전한길은 이후 창피함을 무릅쓰고 쓴 나의 실패기라는 경영 처세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전한길은 당시 사업실패와 관련 여러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 

 

전한길 : "제가 수능 강사로 잘 나가다가 인기를 얻어서 명예를 얻고 싶어 하고 싶었던 경영에 도전했다. 대구에서 제일 컸던 학원이다. 강사 수만 100명이었다."

 

전한길 : "학원을 인수해서 33~34살 나이에 이사장이 됐다. 만든 교재가 좋으니까 출판사도 직접 했다. 출파사 직원도 25명까지 됐었다. 젊은 나이라 제 자신의 경영 능력에 비해 다 할 수 있었다는 오만함이 있었다. 막상 경영해보니까 쉽지 않더라."

 

 

전한길 : "10층 건물을 리모델링을 다 했다. 마케팅 비용을 많이 썼는데 교육 정책이 확 바뀌었다. 6차 교육과정에서 7차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사교육비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EBS에서 70% 수능 문제를 출제한다고 했을 때다."

 

전한길 : "그러니까 학생들이 EBS 방송, 교재만 보는 거다. 우리 출판사 책도 안 보게 됐다. 3년 만에 학원 경영을 접고 출판사는 견디다가 결국 부도가 났다. 잘해보려고 하면 집착이 생기지 않나. 빌려다 쓰다 보니 개인 부채만 25억원이 됐다."

 

당시 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사업에 실패했던 전한길은 그 후 10년간 신용불량자 생활을 하며 빚을 갚았다고 하는데요, 2004년에 EBSi에 들어갔고, 이를 계기로 2005년에는 메가스터디에 진출했다가 2008년 대학원 전공인 국사, 한국근현대사 강의에만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2009년에 수능 시장에서 나와 공무원 강의로 진출했지만, 대구공무원학원에서 한국사 강의를 시작해 낮은 인지도로 인해 고생도 무척 심했다고 합니다.

 

이때 전한길은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합격생 필기노트로 공무원 시장에 엄청난 파란을 일으켰고, 유명세가 더해져 윌비스 공무원으로 스카우트 되기도 합니다. 

 

이후 공단기로 입성, 한때 공단기에서 주력 한국사 강사로 등극하였고, 매년 강의가 업데이트되고 여러 수험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6년 기준 기존 한국사 1타였던 강민성을 제치고 공단기 한국사 1타가 되었습니다. 

 

전한길(일타강사) 강의 스타일

 

 

전한길의 강의 스타일은 일명 빠이팅 스삐릿으로 의욕을 불어넣는 스타일로, 강의 중 공부 쓴소리와 사담을 많이 하는 편에 속하고 강의 호흡이 긴 것이 특징입니다.

 

전한길 : "1997년부터 강사 생활을 한 이후 강의도 열심히 했지만 수업마다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빼먹지 않았어요. 사실 강사는 수험생을 합격시키는 게 미션이지만 저는 합격보다 행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전한길 : "그게 힘과 용기가 됐는지, 수험생활을 끝낸 이후로도 저를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아요."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요, 다만 이 부분은 점점 좋아진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합니다.

 

수업 방식은 기본적으로 이해보다는 암기방식이지만 대신 쉽게 암기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기도 해 도움이 된다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전한길 강사의 강의는 특히 그의 합격생 필기노트로 유명세를 탄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2015년 6월 기준 합격생 필기노트는 교보문고 등 유명서점에서 베스트셀러가 됐고, 2016년에는 하루만에 2쇄 인쇄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과거 공무원 시험뿐만 아니라 경찰직, 소방직,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본인이 직접 치르기도 했는데요,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고충을 직접 느끼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합니다. 

 

전한길(일타강사) 수입 연봉 

 

 

전한길은 사교육 강사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니만큼 그의 수입 연봉 등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의 정확한 수입 연봉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전한길은 최근(2023년 8월) 한 방송으로 통해 과거 사업 부도와 자신이 내는 종합소득세 금액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에 어느 정도 그의 수입과 연봉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전한길은 과거 사업 부도로 인해 25억원에 달하는 빚을 졌지만, 강의로 빚을 청산하고 현재는 종합소득세만 15억원을 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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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한길은 이전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연봉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요, 이 당시 자신이 고소득자이다 보니 세금을 40% 정도 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한길이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밝힌 연 매출은 200억, 최대 30억까지 세금을 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한길의 연봉(연 수입)에 대해서는 "세금 내고 나면 순수익은 그렇게 많지 않다. 소득의 50%가 세금이다"고 말하기도 했고, 또한 남은 50%로 생활비 및 부대비용으로 사용하고 순수익은 10~20% 정도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전한길의 말대로라면 세금 낸 만큼 혹은 그보다 약 10% 정도 더 번다고 할 수 있는 건데요, 여기에 순수익이 10~20%라고 한다면 연 매출이 200억일 때는 20~40억까지 순수익을 벌어들인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전한길(일타강사) 결혼 아내(부인) 직업 자녀 아들 딸 

 

 

전한길은 올해 53세로 이미 결혼해 아내(부인)와 1남 1녀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전한길 아내 나이 직업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고, 다만, 아내가 공무원이라는 사실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전한길은 한 방송을 통해 아내와의 결혼스토리를 밝힌 적이 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전한길은 대학교 캠퍼스 커플이자 첫사랑이었던 아내와 결혼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한길 : "아내와 졸업 동기인데 군 제대 후에 복학해서 만났다. 대학 복학해서 보니까 괜찮은 애가 있어서 딱 찍어놓고 집요하게 대시했다"

 

전한길 : "제가 외모로 승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지 않나. 자기 자신을 정확히 파악해서 잘하는 쪽으로 승부해야 한다. 도서관에서 우연을 가장해 만났다"

 

전한길 : "열람실에서 위치를 파악한 후에 잘 보이는 곳에 앉았다. 밥 먹으러 갈 때 우연히 마주쳐서 밥 먹으러 가는가 봐요? 라고 물었다. 그러더니 경계가 풀리더라"

 

이어 전한길은 자신의 아내가 미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저는 예쁜 여자와 결혼하고 싶었다.제가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생겨서 극단적로 예쁜 여자와 결혼해야 보통의 아이가 나온다"고 하며 아내 자랑을 하기도 했습니다. 

 

전한길(일타강사) 아내(부인) 결혼생활 집(아파트)

 

 

전한길은 또한 다른 방송을 통해 사업 실패로 빚을 진 후 버는 족족 빚을 갚느라 아내 월급으로 생활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빚 25억원 청산 후 아내에게 아파트를 선물했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한길 : "결혼한 뒤 한 번도 집들이를 한 적이 없다. 강사 초기 때 집을 사놨는데 입주도 못 해보고 날아갔다. 그 뒤로 10년간 월세로 살았다. 심정이 그렇지 않나. 그래서 고생한 아내에게 선물로 아내 명의의 아파트를 선물했다."

 

전한길 : "아내 명의로 아파트 해줄 수밖에 없는 이유가 그때까지 신용불량자라 대출이 안 됐다. 그래서 아내 명의로 해줬고, 그 집에 입주해서 집들이했다."

 

전한길 : "첫 집들이에서야 가족들이 부채 금액을 알게 됐다. 그때 아이들이 충격받았다. 그런 걸 몰랐지 않나. 아들이 아빠 그도안 왜 한 번도 말하지 않았어라고 했는데 저도 울컥했다."

 

전한길(일타강사) 유튜브 근황

참고로, 전한길은 현재 꽃보다전한길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약 48만 명이 넘는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스타강사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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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전한길인데요, 앞으로 방송을 통해 좋은 모습과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일타강사 전한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