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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6월 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합니다. 

 

최근 더 에이트쇼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천우희입니다.

 

이에 천우희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천우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천우희(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천우희

 

배우 천우희는 1987년 4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천우희 고향은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이며, 1남 1녀 중 막내라고 합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가 있습니다. 오빠와는 세살 터울이라고 합니다. 

 

천우희는 키 161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천우희 학력은 설봉중학교,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우희의 현재 소속사는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소속입니다. 

 

 

천우희(배우) 집안 부모 가족 

 

천우희

 

천우희 아버지의 직업은 도예가로 이천에서 도예를 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천우희 어머니는 이천시에서 한정식 식당을 오래 운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서울에 올라와서 하다가 몸이 힘들어져서 오빠가 어머니를 이어 서울 연희동에서 한정식 식당 고미정을, 연남동에서는 술집 장끼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천우희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농촌이라는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아버지, 어머니, 오빠 이렇게 셋이 화목한 가정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천우희 :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옆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찰흙을 빚는 경우가 많았어요. 사실 아버지에게 예술적인 감각이 있으세요. 노래도 잘하시고 종종 저에게 너는 나 못 따라와 라고도 하세요. 제 끼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아요."

 

천우희 : "제가 자란 경기도 이천은 시골이에요. 거기에는 농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서가 있어요. 항상 자연과 함께하며 자랐죠. 또 집에서 동물을 많이 키우고 있어서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컸어요. 그리고 아침에 새소리를 들으며 일어났어요. 시간 날 때는 가재도 잡으러 가고요." 

 

천우희 : "세 살 위 오빠가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한번도 싸우거나 욕한 적이 없었어요. 오빠가 저를 아주 예뻐해요. 언젠가 같이 술 마시면서 오빠가 이런 말을 했어요."

 

천우희 : "나에게는 얘가 제일 소중한 동생인데, 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너에 대해 왈가불가하는 게 너무 싫다라고요."

 

 

천우희(배우) 과거 

 

천우희

 

천우희는 학창시절부터 친구들과 두루 잘 어울리는 쾌활한 성격으로, 초등학교 시절 반장을 주로 맡았고, 전교 회장도 하고, 중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을 맡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후 천우희는 양정여고 시절 연극반에 들어가면서 연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친구 따라 연극반 오디션 보러 갔다가 시작하게 된 것인데요, 천우희는 당시 연극반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연기대회에서 연기상을 받기도 합니다. 

 

천우희 : "친구 따라 연극반 오디션 보러 갔다가 제 진로까지 결정된 거죠. 고등학교 첫 작품부터 무거웠어요. 위안부 할머니들 이야기를 다룬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란 작품이었으니까요."

 

천우희 : "그때 연극반 친구들과 함께 우유팩이랑 신문지로 무대 말들면서 내가 살면서 이렇게 흥미를 갖고 했던 일이 있었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천우희(배우) 데뷔 

 

천우희

 

이를 계기로 천우희는 연기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로 진학하는 한편 당시 영화 연출 분야에서 일하던 사촌오빠의 권유로 영화 신부수업의 오디션에 응해 단역을 따내게 됩니다. 

 

 

천우희는 그렇게 2004년 영화 신부수업에서 단역으로 데뷔, 이후 2007년 영화 허브에도 단역으로 출연합니다. 그러다가 2009년 개봉한 영화 마더에서 노출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천우희는 이후에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갔습니다.

 

그러다가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짧지만 강렬한 상미 역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그해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는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천우희 : "써니 촬영 당시 강형철 감독님이 저에게 너는 내 자존심이다 라는 말을 해준 적이 있어요. 사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나중에 영화의 흥행 소식을 듣고 감독님이 내가 뭐랬어. 자존심이라고 했지? 라고 또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때는 정말 찡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천우희(배우) 영화 써니 이후 

 

천우희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소속사 없이 활동하였지만 써니 개봉 이후 마더로 친분이 있던 배우 원빈의 조언을 받아 2011년 6월 소속사와도 전속계약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해인 2011년 12월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단편영화인 뻑킹 세븐틴, 영화 코리아, 우아한 거짓말 등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천우희는 써니로 일약 주목을 받게 되면서 오히려 슬럼프에 빠져 약 2년 정도 힘든 시기를 겪기도 합니다. 

 

천우희 : "써니 이후에 주변의 기대가 컸어요. 원래는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넌 이제 앞으로 잘 풀리겠다 라는 말을 워낙 많이 들으니까 저도 모르게 들떠지더라고요."

 

천우희 : "더 잘해서 칭찬도 많이 받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요. 써니를 끝내고 2년 동안 방황을 했어요. 어떤 연기를 해도 써니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어려웠죠.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천우희 : "성격이 원래 낙천적이에요. 오디션에서 떨어지거나, 어떤 어려운 일이 생겨도 아, 내 인생이 앞으로 더 잘 되려나 보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죠."

 

 

천우희 : "하지만 써니 이후 연속적으로 고배를 마시니 저에 대한 의심과 더불어 불안감이 생겼어요. 그렇다고 이런 말을 부모님에게 하지 못했고, 그냥 친구들에게 편하게 이야기했어요."

 

천우희 : "요즘 잠도 못 자고 불안하다 그러니까 친구들이 병원에서 치료받으라고 하는데, 그중에서 한 친구는 달랐어요."그 친구가 난 그대로 너에 대한 걱정은 안 해. 불안감이 크다는 건 살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는 뜻이니까 라는 거래요."

 

천우희 : "그 순간 제 고민이 한 방에 날아갔어요. 어떤 사람에게도 잠재력이 있고, 그게 사실이라면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까요."

 

천우희는 결국 친구의 조언 덕분에 슬럼프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이후 영화 한공주에 출연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일약 스타가 됩니다.

 

천우희

 

이후 천우희는 2016년 영화 헤어화와 곡성에 출연, 이중 특히 곡성에서 뛰어난 존재감이 돋보인 연기로 좋은 평을 받았고,  곡성이 칸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그 역시 칸을 방문해 레드카펫을 밟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영화 어느날, 드라마 아르곤, 멜로가 체질, 이로운 사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영화 우상, 드라마 멜로가 체질, 영화 감쪽같은 그녀,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앵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쇼에서 세라 역을 맡아 드라마 인가와 더불어 다시 한번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천우희입니다. 

 

이외에도 천우희는 EBS 다큐프라임 코로나19 교육보고서 사라진학교에서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고,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 게스트로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와 화보와 다수의 CF광고와 라디오방송에 출연하기도 했고, 드라마 OST 음반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냉장고를 부탁해, 도레미 마켓, 문명특급, 바퀴 달린 집 3, 미운 우리 새끼,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천우희 수상 경력>

-2014년 제 14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여자 신인연기자상 (한공주)

-2014년 무비꼴라쥬 어워즈 여자배우상 (한공주)

-2014년제 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한공주)

-2014년제 15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한공주)

-2014년제 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한공주)

-2014년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한국영화 인기스타상 (한공주)

-2014년제 34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인기여우상 (한공주)

-2014년씨네21 영화상 올해의 여자신인배우, 올해의 여자배우 (한공주)

-2015년 제 6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주연상, 올해의 발견상 (한공주)

-2015년 제 10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한공주)

-2015년 제 2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 (한공주)

-2015년 제 4회 모엣 라이징 스타 어워드 모엣 라이징 스타상 (한공주)

-2015년 제 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한공주)

-2021년 제 41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비와 당신의 이야기)

 

천우희(배우) 외모 몸매 성형에 대한 생각

한편, 천우희는 과거 자신의 외모와 성형에 대한 생각을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천우희 : "내가 예쁘지 않고 날씬하지 않으니 영화에 대한 벽이 있더라. 지금도 그런 벽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오기를 부리고 싶다. 내 방식을 지키고 싶다."

 

천우희 : "대중예술이라는 게 재능만으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포기의 연속, 부족함을 받아들여야 하는 인정의 연속, 그런 깨달음의 연속이다."

 

천우희 : "사실 여배우가 나에게 뭐가 부족할까 생각하면 결국 얼굴을 고쳐야 할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좀 모자란 것 같지만, 그럼에도 지금 제 얼굴이 좋다. 배우 천우희로서 존재하는 얼굴이다."

 

천우희 : "성형 수술을 통해서 더 예뻐지면 더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고 지금보다 더 잘될 수도 있었겠지만 그건 결국 나 자신을 잃는 거다. 저는 스스로 지켜야 할 제 자신이 있다."

 

천우희는 또한 다른 한 인터뷰에서 "성형하다보면 스스로 제어가 안 될 것 같다. 내 얼굴 내가 사랑해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또 다른 방송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천우희 : "피부가 얇다. 좋을 때도 있지만 안 좋을 때도 있다. 나처럼 개성 있는 얼굴도 좋지만,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진 사람이 부럽기도 하다."

 

천우희(배우) 결혼 남자친구 

 

천우희

 

천우희는 올해 나이 37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천우희는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천우희 :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좋아했던 선배가 있었다. 그 선배가 술을 한잔하자고 하더라. 그때 굉장히 많이 마셨는데 술이 안 취하더라. 오히려 그 선배가 취했다."

 

천우희 : "예전에 처음 남자친구를 사귈 때 거짓말을 했다. 남자친구 있을때 어? 아니 라고 했던 가벼운 거짓말이다. 저는 거짓말 하면 너무 티가 나는 편이다."

 

 

천우희 : "저희 엄마가 한정식집을 되게 오래 하셨다. 보고 자란 게 있기도 하고 먹어보니까 그 맛을 내는 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더라. 나물이나 찌개류는 다 한다. 남자친구에게 직접 요리해 준 적도 많다."

 

천우희 : "스물다섯살 때가 마지막 연애였다. 제가 일이 없어지면서 연애도 그만두었죠. 그때는 남자친구는 물론이고 친구를 비롯해서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 혼자 있고 싶었다."

 

천우희 : "그걸(슬럼프에 빠진 천우희를) 보기가, 견디기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서로서로. 실제 인생에서 알게 모르게 로맨스를 하고 있다. 평소 만남을 이어가기까지 의심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

 

천우희 : "그래도 누군가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굉장히 적극적으로 바뀌는 성격이다. 스스로 평하기 부끄럽지만 성격이 나쁘지 않아서 연애할 때도 상대와 싸워본 적이 없다. 그래서 멜로가 체질에서 임진주가 김환동(이유진)과 싸우는 신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했다."

 

천우희(배우) 결혼생각 이상형 

천우희는 또한 결혼에 대해 "결혼에 대해서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며 밝힌 적이 있는데요, 최근 한 인터뷰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천우희 : "주변에서 결혼을 많이 하더라. 예전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다. 나이가 먹어 가면서 마음이 잘 맞는 누군가가 있다면 함께 남은 생을 같이 하는 것도 멋있겠다 싶더라. 매일매일 마음이 바뀌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이상형에 과거 한 방송에서는 "이상형이라면 이상형이랄까 외모를 보지 않는다. 나이든, 키든, 외모든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천우희 : "평생 저만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인데, 현실에서는 그럴 수는 없다는 걸 누구나 알잖아요. 한 남자가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건 정말 쉽지 않죠."

 

천우희 : "그래서 저는 남자의 얼굴, 키, 그런 거는 다 안봐요. 그냥 착한 사람이 좋고, 또 지낼수록 괜찮은 사람이 좋아요. 특히 위트 있는 사람,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힘든 일이 있어도 재치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그런데 천우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천우희 : "저는 사실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 없다. 그래도 호감가는 사람이 있다면 계속 관찰하고 있지 않을까. 넌지시 번호를 물어보긴 할 것 같다."

 

이번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게 된 배우 천우희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천우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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