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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유나가 6월 6일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최유나 나이 결혼 근황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최유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유나(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혈액형 학력 소속사

 

가수 최유나

 

가수 최유나의 본명은 최효종입니다. 최유나 나이는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입니다. 최유나 고향은 전라남도 목포시이며,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최유나 학력은 목포여자고등학교, 호남대학교 의상학과,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유나의 현재 소속사는 C&C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최유나(가수) 과거

 

가수 최유나

 

최유나는 어렸을 때부터 유복한 집안 환경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최유나 : "저는 고향이목포다. 저희 집은 이태리식이었는데 당시 최초로 아버지가 지으신 집이었다. 아버지를 모르면 간첩일 정도였다."

 

그런 가운데 최유나는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각별한 애정이 있어 각종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동요대회에 혼자 나가 상을 받아오기도 하고, 중고등학교 시절엔 합창반을 구성하여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유나(가수) 데뷔 앨범 활동

 

가수 최유나

 

그러다가 대학에 재학 중이던 시절인 1983년 KBS 신인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 첫 출전에 연 5주 연속 심사위원의 통과를 받아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됩니다. (참고로, 최유나는 가수 데뷔 전 목포 MBC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약 1년이 지난 1984년 최유나는 2집 앨범 첫정을 발표, 이후 본격적으로 음악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고, 동시에 MBC 서울 국제 가요제에서 진보라, 방미와 함께 한국 대표로 출전해 인기상을 받게 되면서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유나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1987년 KBS 드라마 애정의 조건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드라마가 조기종영을 하게 되면서 이후 무명시절을 가지게 됩니다. 

 

 

이후 최유나는 흔적을 발표하기까지 약 5년 정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 시기에 그녀는 별다른 앨범 발표 없이 집과 사무실을 오가며 연습만 했다고 합니다.

 

가수 최유나

 

그런 가운데 그녀는 반복되는 연습, 언제 나올 지 모르는 앨범 발매일 등 여러 모로 스트레스 받아오다가 노래를 계속 해야 할 지, 아니면 진로를 바꿔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92년에 김순곤 작사가와 방기남 작곡가를 만나 그해 3월 경 그녀의 대표적인 흔적을 발매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최유나는 이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고, 남편의 적극  권유에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유나 : "가수를 접어야 할 지 고민할 시기에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다. 남편의 적극 권유에 흔적이라는 곡을 부를 수 있었다. 남편이 원래는 군생활, 사업, 직장 생활도 했다. 추진력이 강하다."라며 "그래서 한 번 OK하면 밀어붙인다."

 

해당 앨범은 발매했을 당시에는 별다른 반응이 보이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그해 9월 음악방송을 통해 인기의 바람이 서서히 불어오더니 1993년 제 4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골든디스크 SKC 장려상, 골든디스크 본상과 같은 큰 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앨범은 정품만 58만장, 가품까지 포함하면 100만장 넘게 나갔다고 하는데요,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이 인기를 끌고 있을 때였기에 이 정도 인기를 얻은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가수 최유나

 

이후 그녀는 밀회, 슬픈 그림자, 숨겨진 소설, 와인 글라스,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밤차로 가지 말아요와 같은 히트곡을 남기며 트로트를 대표하는 여자 가수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게 됩니다. 

 

그녀의 히트곡 중 특히 하나인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는 1989년 나미가 처음 불렀을 때는 별다른 반응이 없어지만 1999년 그녀가 리메이크한 이후 제 14회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듬해 발효한 와인 글라스 역시 2010년 제 63회 칸 영화제 출전 작품 중 하나인 시의 배경 음악으로 쓰였고, 배우 윤정희와 이창동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을 때 역시 배경 음악으로 쓰여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유나는 현재 12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 기로와 옛날 사람으로 KBS 가요무대와 같은 음악 방송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목포의 사랑을 발표하기도 하고, 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최유나는 가끔씩 건강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자신만의 건강 비법을 알려주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다시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최유나(가수) 라이브카페 흔적

 

가수 최유나

 

최유나는 1997년 경기 파주 프로방스에 라이브카페 흔적을 오픈하기도 했는데요, 최유나는 "라이브카페 흔적 부지를 살 때 원래 이곳에 식당이 있었는데 파리만 날리고 장사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식당은 주차장도 없었고 또한 진입로 역시 엉망이었다고 하네요.

 

최유나는 " 이 식당을 인수해서 주차장을 제대로 만들어놓으면 손님을 끌겠다 싶었다. 그래서 식당 부지를 싸게 사거 주차장을 만들고 도롤 정비하니까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이후 최유나 가게가 잘 되는 것은 땅값 역시 불과 3년만에 3배로 오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로 보아 최유나는 사업적인 수완도 나름 특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네요. 이상 가수 최유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참고로, 다음은 최유나 카페 흔적 주소입니다. 최유나 카페 흔적 주소 :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196-2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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