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뮤지컬배우) 나이 본명 프로필 결혼 이상형 집(서울, 제주) 위치 근황

팝페라가수이자 뮤지컬배우 카이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합니다. 

 

뮤지컬배우 카이(KAI)는 2008년 ‘결’이라는 예명으로 팝페라 가수로 데뷔, 이듬해인 2009년부터 지금의 이름 ‘카이’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클래식 성악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가창력과 감성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을 받았으며, 2011년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를 통해 본격적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두 도시 이야기〉,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베르테르〉, 〈팬텀〉, 〈프랑켄슈타인〉, 〈레 미제라블〉 등 다수의 대형 뮤지컬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활약했고, 클래식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습니다.

 

최근에는 2025년 뮤지컬 〈팬텀〉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유튜브 콘텐츠, 방송, 교수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우 카이입니다. 

 

 

카이(뮤지컬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뮤지컬배우 카이의 본명은 정기열입니다. 카이 나이는 1981년 12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입니다. 카이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이 있습니다. 

 

카이는 키 182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며, 학력은 서울봉은초등학교, 봉은중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음악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박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이의 현재 소속사는 EMK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 기안84 나이 과거 프로필 수입 재산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기안84 나이 과거 프로필 수입 재산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카이(뮤지컬배우) 집안 부모 과거 

카이는 귀공자 같은 외모와 세련된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어린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과거 tvN '아모르파티'를 통해 어린 시절의 가정 형편과 가족 이야기를 솔직히 밝힌 적이 있습니다. 

 

카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그 당시 아버지가 가족을 떠나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야 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그의 어머니는 방송에서 "여자를 버리고 엄마만 남겼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어 어머니는 아들(카이)의 사춘기 시절에도 묵묵히 참고 학업에 전념 “서울대를 합격해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카이 역시 “그 시절 힘들어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가장 많이 울었다. 내가 저 사람을 지켜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카이(뮤지컬배우) 데뷔(팝페라가수->뮤지컬배우)

 

 

카이는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성악 전공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이후 박사과정까지 수료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성악가로서의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콩쿠르에 출전하기 위해 무리한 연습을 하던 중, 성대결절을 앓게 되었고, 목소리를 잃을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성악가로서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이로 인해 깊은 좌절을 겪으며 군에 입대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후 카이는 놀랍게도 군 복무 중 기적적으로 목소리를 회복하게 됩니다.

 

다만 예전의 테너 음역은 불가능했고, 이후 그는 자신의 음역을 바리톤으로 전환, 2008년 ‘결’이라는 예명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 2009년부터 '카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 카이라는 이름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직접 지어준 것이라고 하는데요, 발음이 쉬워 글로벌 활동을 염두에 두고 선택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카이(뮤지컬배우) 데뷔 이후 앨범 작품 활동

 

 

클래식 음악 기반의 팝페라 음반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갔던 카이는, 1집 ‘I am KAI’, 2집 ‘KAI in Italy’, 3집 ‘KAI in Korea’ 등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았고, KBS 클래식 FM 생생 클래식, 세상의 모든 음악에서 DJ로도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기여했습니다.

 

카이는 또한 뮤지컬 배우로서의 경력도 화려합니다. 2007년 사랑은 비를 타고로 무대에 데뷔, 이후 2011년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토마스 역을 통해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카이입니다. 

 

이후 카이는 두 도시 이야기, 드라큘라, 마리 앙투아네트, 잭 더 리퍼, 베르테르,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레 미제라블 등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굵직한 작품들에서 주·조연을 맡으며 입지를 굳혔습니다.

 

카이의 연기는 늘 섬세하고 진정성이 있으며, 무대 위에서 인물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벤허의 유다 벤허, 팬텀의 에릭 역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무대 위에서 마이크가 떨어졌음에도 육성으로 관객석까지 소리를 전달한 일화는 그의 압도적인 성량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카이는 KBS 클래식FM ‘세상의 모든 음악’, ‘생생 클래식’ 등에서 DJ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을 쉽고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목소리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음악 및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해박한 음악 지식과 섬세한 감성, 진솔한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카이는 평소 꽃을 좋아하고, 글을 쓰며 감성을 표현하는 걸 즐기며, 팬들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뮤지컬 기부 이벤트 ‘뮤드림’을 진행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그의 단상들을 엮은 에세이 《예쁘다, 너》를 출간하기도 했던 배우 카이입니다. 

 

 

2022년부터는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뮤지컬 전공의 초빙 교수로도 활동하며 ‘뮤지컬 넘버의 분석’ 등의 과목을 맡아 후학을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카이는 또한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비긴어게인, 냉장고를 부탁해,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왔고, 최근에는 tvN 아모르파티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어린 시절 가정 형편과 가족 이야기를 진솔하게 공개하는가 하면, MBC 복면가왕에 고정패널로 출연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카이(뮤지컬배우)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카이는 올해 나이 43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아직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자취 8년 차의 일상을 공개, 독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카이는 또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딱히 이상형이 없어요. 돌이켜 보면 참 다른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확실히 나의 노래와 무대를 사랑해 주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란 건 공통된 성향 같아요"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카이(뮤지컬배우) 집(서울, 제주) 위치 평수 가격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카이의 두 집 살림 일상이 공개되 카이 집 위치 평수 가격 등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카이는 현재 서울과 제주에 각각 자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방송에서 공개된 서울 집(자택)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이번에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그의 두 번째 집이 공개됐습니다.

 

카이는 이 집을 "도망갈 생각으로도 안도가 되는 곳"이라고 표현하며, 서울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즐기는 공간으로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카이의 제주도 집은 정확한 위치나 평수,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카이 제주 집은 아파트 형태로, 창밖으로 펼쳐진 바다 풍경과 카이가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자연과 가까운 조용한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보이네요. 카이는 이 집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본인이 직접 만든 사용 매뉴얼까지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된 배우 카이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뮤지컬배우 카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