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희 나이 부모 과거 프로필 직업 결혼, 누구?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구척장신 허경희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구척장신 멤버로 활약하고 있지만 현재 모델 활동은 하지 않고 보안 요원으로 근무하며 동시에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허경희입니다.

 

이에 허경희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허경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허경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아버지 어머니 키 학력 직업 

 

 

보안요원이자 전직 패션모델이자 여자럭비 국가대표 선수 출신 허경희의 나이는 1990년 1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허경희 고향이나 가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허경희의 아버지는 고려대 럭비 선수 출신이고, 어머니는 이영표 선수의 중학생 시절 국사 선생님(안양 중학교)이었다는 것만 알려져 있습니다. 허경희 어머니는 지난해(2023) 5월 골 때리는 그녀들에 딸의 응원차 나왔다가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허경의는 키가 171cm라고 하고요, 학력은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경희의 현재 소속사는 에스팀 소속입니다. 

 

* 모델 진정선 나이 키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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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희 과거 이력

허경희는 과거 서울체고와 한국체대에서 100m, 200m 단거리 육상선수로 활동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었다고 합니다.

 

허경희 : "내가 육상선수 출신이다. 은퇴 당시 전성기였기도 하고 슬럼프기도 했다. 그런데 부상이 와서 그냥 아예 다 내려놓은 상태였다. 햄스트링이 많이 찢어졌었다."

 

허경희 : "육상을 그만두고 너무 절망적이었다. 앞날을 고민하다가 어느 날 인터넷을 통해 머리 짧은 중성적인 모델 아기네스 딘을 봤다. 이에 나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한테 카드 좀 빌려달라고 해서 오디션을 보러 갔다."

 

허경희는 그렇게 엄마의 신용카드를 들고 무작정 모델 학원에 등록했고, 여러 군데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차에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참가하게 됩니다. 

 

 

허경희 : "합격해서 합숙에 들어가긴 들어갔는데 좀 많이 어려웠다. 맨날 운동만 하다가 다른 걸 해보려니, 본선 오디션을 보고 집에 와서 너무 창피해서 죽고 싶었다."

 

허경희 : "다들 자신있게 워킹하는데 나는 너무 부끄러웠다. 안면 근육이 덜덜 떨릴 정도였다. 핑계를 대면 안 되는데 첫 번째로 내가 너무 못했고, 꾸미고 나서 나를 봤을 때 아주 못 봐주겠더라."

 

허경희 : "가끔은 아줌마 같기도 하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장윤주 언니를 보니 다르더라. 확실히 모델은 다르다. 진짜 신이 내린 몸매구나 하는 마음이 있었다. 또 내가 그렇게 좋은 비율은 아니구나. 선수 중에서는 괜찮아도 모델들 체형과는 또 달랐던 것 같다."

 

 

허경희는 해당 경연에서 결국 최종 15위에 오르게 됩니다. 물론 결과는 탈락한 것이었지만, 당시 프로그램 내에서 다른 참가자들과는 다른 중성적인 캐릭터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이후 짧게 모델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허경희 : "끼만 있었더라면 모델 생활을 오래 했을 텐데...스트레스를 받으니까 계속 먹게 되더라. 점점 살이 쪄서 매니지먼트사에 살을 빼서 돌아오겠다고 했다."

 

하지만 허경희는 다시 모델 생활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어느날 고려대 럭비 선수 출신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럭비 경기를 보러 갔다가 그 매력에 푹 빠지고 만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할 여자럭비 국가대표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발견하고, 테스트를 통과해 여자럭비 국가대표로 선발됩니다.

 

허경희 : "학교에서 강사를 하고 있었다. 거기에 여자 럭비팀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내년(2014년)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더라. 그것도 인천에서 열리는. 해보고 싶었다. 특히 내가 육상을 전성기 때 은퇴했잖나. 아쉬운 게 진짜 많았는데 은퇴를 해서..."

 

하지만 당시 삐쩍 마른 허경희를 보고 동료들은 저 언니 와서 뛰겠어? 라며 수군거렸고, 그 말에 상처를 받은 허경희는 매일 야식을 먹으며 살을 찌워 50kg 대였던 체중을 거의 70kg까지 불리게 됩니다. 

 

허경희 : "당시 정말 말랐다. 럭비팀 동생들이 언니 종이인형 같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진짜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 2-3개월 만에 육상 전성기 때보다 더 좋은 몸을 만들었다. 살을 찌우려고 노력했다."

 

허경희 : "처음엔 자꾸 몸싸움하면 날아갔다. 저녁에 맨날 방에서 라면 먹고 그랬다. 럭비할 때는 20kg 찌웠다. 모델할 때는 50kg였는데 럭비할 때는 69kg였다."

 

허경희 : "그렇게 해서 국가대표 선발이 됐고 인천 아시안 게임 주전 명단에도 들어갔다. 그런데 게임 2주 전에 발 골절이 와서 결국 못 뛰었다. 인생 제 2의 시련이 온 거다."

 

 

완쾌 후 2015년에 복귀했지만 2015년 말, 이번에는 제 발로 대표팀을 떠나게 됩니다. 조정 한번 해보지 않겠느냐는 아는 동생의 꼬드김에 넘어가 조정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여자럭비가 가장 힘든 종목인 줄 알았는데 조정이야말로 극한 직업이었습니다. 결국 조정을 1년 정도 한 허경희는 조성룡 감독의 권유로 다시 여자럭비 태표팀에 합류,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본인에 따르면 잘하진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허경희는 2020년 12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현재 한 호텔에서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주말에는 가끔 나가서 (럭비) 클럽 팀과 운동을 한다"고 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허경희 골 때리는 그녀들 합류 이후 근황

 

 

그리고 이후 허경희는 2022년 9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구척장신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이현이의 추천으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방송에서 허경희는 "스피드는 자신있다"라고 말했는데요, 실제 그의 활약은 첫날부터 대단했습니다. 리그 챔피언 FC국대패밀리와 맞붙은 개막전에서 전반 1분 만에 득점에 성공한 것입니다.

 

현재 보안 요원으로 근무 중인 허경희는 "밤샘 근무를 하고 훈련하고, 출근하는 패턴이라 힘들었다. 골 넣고 나니까 그 힘듦이 다 날아갔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후 허경희는 득점왕에 등극하기도 하고,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허경희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허경희는 올해 나이 33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보이시한 외모 때문인지 이상형 등에 대해서조차 언급되지 않고 있네요. 

 

최근까지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구척장신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허경희인데요, 앞으로도 멋진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골때녀 허경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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