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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혜영이 2월 1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황혜영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결혼 전에 연애할 때 남편의 귀가 시간이 매일 새벽 3시에서 4시였다. 연말이 되면 송년회가 하루에 1개가 아니라 3개여서 두 탕 세 탕도 뛰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일주일에 저녁 자리가 최소 10개인 거다. 3, 4개월쯤 지났을 때 내가 딱 한 마디 했다. 너 이러면 죽어라고. 싱글일 때 할 행동이지 결혼해서도 이러면 어떻게 가정을 이룰 수 있겠냐 그랬다"고 회상했습니다. 

 

황혜영은 또 "결혼 얘기를 하면서 서로 딜을 했다. 주중 3회만 저녁 약속을 잡고, 밤 12시 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일어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남편이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신데렐라다. 12시만 되면 무슨 일이 있어도 일어나니까. 남편 친구의 아내분들이 우리 남편을 만난다고 하면 가라고 한다. 아무리 늦어도 12시면 끝나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황혜영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황혜영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은 1973년 4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황혜영 고향은 강원도 평창군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김경록과 쌍둥이 아들 김대정과 김대웅이 있습니다. 

 

황혜영은 키 159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황혜영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진부초등학교, 강일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혜영의 현재 소속사는 GH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현재 기업인으로 아마이코스메틱 대표이사에 재직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혜영 과거 데뷔 및 활동

 

황혜영

 

황혜영은 평창과 강릉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이후 서울예술전문대학 2학년 때 KBS2 해결사에서 엄앵란의 아역으로 데뷔, 이후 1994년 4월에, 일과 이분의 일 무대 퍼포먼스를 위해, 남녀 혼성 4인조 그룹 투투의 객원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투투시절 황혜영은 무표정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멤버로, 투투 1집 이후, 투투 2집 후속곡인 니가 내 것이 되갈수록에만 참여했지만 일과 이분의 일로 활동할 때 특히 인형처럼 깜찍한 춤 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황혜영이 입은 치마, 민소메티를 비롯해 황혜영이 맸던 가방 스타일 등이 유행했을 정도였는데요, 하지만 당시 투투 멤버들은 따로 밥을 사 먹을 돈이 없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황혜영 : ""서태지도 우리를 인정했었다. 하루에 스케줄을 12개까지 했다. 뺴곡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차, 오토바이는 물론 보트와 헬기까지 이용했다."

 

황혜영 : "계산해보니 당시 하루 최고 행사비가 1억이었다. (하지만 당시) 투투 멤버들은 따로 밥을 사 먹을 돈이 없어서 힘든 생활을 했다."

 

황혜영

 

아무튼 그렇게 일과 이분의 일로 데뷔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던 황혜영은 이후 1995년 1월에 배우로 복귀해 연극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다가 이후 다시 투투 2기의 객원 멤버로 활동합니다.

 

황혜영은 또한 1996년 뉴 투투 시절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1998년에는 오락실의 앨범에 작사에 참여하는 등 작가 작곡자로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황혜영 투투 해체 이후 공황장애 겪기도

투투는 3집 활동을 마지막으로 해체하고 말았는데요, 이후 황혜영은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게 됩니다. 실제로 그녀는 4년간 집 밖을 안 나갔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움직여보자는 생각으로 쇼핑몰을 시작하게 됩니다. 

 

 

황혜영 쇼핑몰 사업 수입 활동 근황

 

황혜영

 

이후 TVN E뉴스 사라진 스타 인터뷰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한다는 근황을 알렸는데요, 1대 100에서 밝히기는 12년간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100억 원을 벌었고, 아침 6시에 출근해서 새벽 3시에 퇴근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황혜영 : "초기에는 오전 8시에 출근해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일하는 게 대부분이었어요. 1주일에 반 정도는 사무실에서 잤죠. 각오는 했지만 생각보다 10배 이상 힘들더라고요"

 

황혜영은 실제로 지난 2007년 인터넷 패션 쇼핑몰 아마이를 론칭, 성공한 연예인 출신 사업가로 입지를 다졌는데요, 그녀가 쇼핑몰 사업을 한다고 하니 연예인이라는 걸 이용해 사업을 한다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아마이는 국내 연예인 쇼핑몰 매출 상위 3위권 업체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황혜영은 동생과 함께 10평 오피스텔에서 맨손이다시피 시작한 이 사업을 외적으로 각 70평 규모 3층 사무실에 직원 30여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시켜 과거 한때는 100억원에 회사를 팔라는 제의를 받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사실 황혜영은 투투 해체 이후 음반을 내자거나 방송활동과 관련한 제의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업계 사람들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일이 생기는 등 많이 차이면서 진저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황혜영은 한동안 방송사들이 몰려있는 서울 여의도에는 가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황혜영

 

그리고 황혜영은 연예계에 미련이 없으니 사업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인데요, 가수로 활동할 때는 다른 연예인들과 어울리지 못할 정도로 내성적인데다 낯가림도 심했지만 아마이를 하면서는 새벽시장을 직접 돌아다니는 등 적극적으로 매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혜영은 그렇다고 해서 연예계 복귀를 아예 안할 생각도 아니라고 합니다.

 

황혜영 : "그동안은 아마이 때문에 생각도 못했지만 아예 문을 닫아놓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제가 그만큼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겠죠."

 

황혜영 : "사실 9살부터 19살까지 무용을 하다 제 고집으로 대학에서는 연기를 전공했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연기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있기는 해요"

 

하지만 황혜영은 결혼 이후에도 강심장, 자기야,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 슈가맨, 비타민, 사도끼리, 싱글와이프, 복면가왕, 리와인드, 속풀이쇼 동치미, 대한외국인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황혜영 결혼 남편 김경록 나이(차) 직업, 누구?

 

황혜영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1월 23일 정치인(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남편 김경록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 두 사람 나이차는 황혜영은 1973년생인 49세이고, 황헤영 남편 김경록 역시 1973년생인 49세로 동갑입니다. 

 

 

황혜영 남편 김경록은 키 179cm에 몸무게 75kg의 훈남으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9년 이태평화재단 연구조교로 정치에 입문하여 정대철 새천년민주당 대표 비서, 유인태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보좌관, 열린우리당 상임위원, 대통합민주당 상임위원, 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대변인 등을 지낸 이력이 있습니다.

 

김경록은 이후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2014년), 생활정치연구소 이사,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단장(2016년),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김경록은 현재 정당은 무소속이라고 합니다. 

 

황혜영 남편 김경록 결혼스토리 자녀 임신 뇌종양 투병

 

황혜영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약 2년여만인 2013년 12월 16일 쌍둥이 아들(김대정, 김대용)을 출산했는데요, 황혜영은 당시 뇌종양 투병 중 임신했다고 합니다.

 

황혜영은 입덧이 심해 각혈까지 했고 임신 5개월이 지나면서 자궁 수축 때문에 4개월단 자궁 수축 억제제를 계속 맞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그 부작용으로 페에 물이 차 출산할 때까지 산소호흡기를 계속 끼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황혜영은 이미 결혼 전 남편 김경록을 만날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황혜영 : "2010년 지인 모임에서 우연히 남편을 만났다. 남편에게 호감을 가질 때 내 몸이 안 좋았다. 머리가 어지러워서 처음엔 단순한 이명증으로 알았다. 약을 먹어도 호전이 안 돼 재검사를 받으니 뇌수막종이라더라."

 

김경록 : "병원에서 아내의 수술을 지켜봤다. 당시 내가 옆에서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혜영 : "남편을 보면서 이 사람에게는 의지하고 싶고 의지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황혜영 남편 김경록 결혼생활

 

황혜영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 쌍둥이 아들과 함께 과거 아빠본색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김경록은 황혜영과 약속한 통금시간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혜영은 "연애할 때 보통 새벽 3-4시에 귀가하더라. 계속 이런 생활이면 어떻게 결혼하냐고 했더니 그럼 12시에는 일어나겠다 했다."며 통금 시간을 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김경록이 한번 늦게 갔다가 황혜영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바꾼 적도 있다고 합니다.

 

황혜영은 "12시가 넘었는데 연락도 없고 안 들어오더라. 그래서 쭉 밖에 있으라 하고 비밀번호를 바꿨다. 딱 한번 그랬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황혜영은 지난해 10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의 웨딩사진과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게시하기도 하는 등 변치 않는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황혜영인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방송인 황혜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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