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아내(부인) 전미라 아들 딸 근황

가수 윤종신이 4월 5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윤종신은 199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존댓말을 써야 할지'로 데뷔, 이후 ‘좋니’, ‘너의 결혼식’, ‘환생’, ‘내 사랑 못나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발라드의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윤종신은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MC,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 미스틱스토리 창립자로서도 활약하며다방면에서 창작과 기획,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음악은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서 깊은 감정을 끌어내는 섬세한 표현력이 강점이며, 지금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시대와 세대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윤종신 나이 프로필 노래 아내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윤종신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윤종신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 이름: 윤종신

* 출생: 1969년 10월 15일

* 나이: 만 55세 (2025년 기준)

* 고향: 부산광역시 출생,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성장

* 가족: 아내 전미라(전 테니스 선수), 슬하에 아들 1남 2녀

* 키: 약 170cm

* 혈액형: B형

* 종교: 개신교

* 학력: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본인이 설립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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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 집안 부모 과거 

 

 

윤종신은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대부분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성장했습니다. 집안은 비교적 유복한 편이었고, 교육열이 높았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공부와 예체능 모두에 열심이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분이었고, 자연스레 윤종신도 어릴 때부터 음악을 가까이하며 자라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종신은 피아노 소리가 익숙했고, 어릴 때부터 멜로디에 대한 감각이 남다르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종신이 음악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건,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였습니다. 윤종신은 서울 신일고등학교 시절, 윤종신은 밴드 활동을 하며 본격적으로 음악과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기타를 치며 작곡을 시도해 보고,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경험을 즐겼죠. 하지만 단지 음악만 좋아했던 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윤종신은 글 쓰는 것도 좋아했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 즐기는 유쾌한 성격의 학생이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 진학, 당시에는 기획자나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지만, 우연히 참가하게 된 199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존댓말을 써야 할지'로 동상을 수상하며 세상은 그의 ‘노래하는 감성’을 먼저 알아보게 됩니다.

 

 

* 가수 박정현 나이 국적 프로필 노래 결혼 남편 자녀 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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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종 <나이 프로필 재산 집 근황 결혼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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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 데뷔 앨범 노래 활동

 

 

윤종신은 그렇게 199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 ‘존댓말을 써야 할지’로 동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 이후 1991년, 1집 앨범 ‘처음 만날 때처럼’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앨범은 대중적으로 크게 히트하진 않았지만, 윤종신 특유의 감성적인 작사와 정제된 멜로디 라인이 인정을 받으며 음악 팬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 1992년 발표한 2집 ‘너의 결혼식’은 그를 본격적인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대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윤종신의 이름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그는 매해처럼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환생’, ‘내 사랑 못나니’, ‘너를 사랑해’, ‘내일 할 일’ 등은 1990년대 윤종신의 감성적 서사를 대표하는 곡들입니다.

 

이 시기의 음악들은 단순한 사랑 노래를 넘어, 일상과 감정의 결을 세심하게 그려낸 삶에 가까운 음악이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는 예능, 라디오 등 방송 활동과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갔고, 2008년부터는 매달 새로운 곡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음원 발표를 넘어, 시대적 감성, 사회적 메시지, 개인의 성장을 음악으로 기록해온 독창적인 시도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좋니’는 윤종신의 음악 인생에 또 한 번 깊은 발자국을 남깁니다.

 

이 곡은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며 대중적인 폭발적 반응을 얻었고, 세대를 넘어 윤종신의 감정 표현력이 다시금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는 ‘이방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한국을 떠나 해외를 돌아보며 창작에 집중하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삶과 창작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음악을 재정립하기 위한 시간이었고, 그 결과 ‘월간 윤종신’은 더욱 깊어진 서사와 음악성으로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윤종신은 수많은 정규 앨범과 싱글, 콜라보, 리메이크 앨범들을 발표하며 가수이자 작사가, 작곡가, 기획자, 프로듀서로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 방송 등 활동 근황

 

 

이외에도 윤종신은 1990년대 후반부터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고, 센스 있는 입담과 빠른 재치, 날카로운 시선으로 예능 MC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대표적인 예능 활동으로는 MBC ‘라디오스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tvN ‘뉴 논스톱’, ‘윤종신의 19’ 등이 있고,  그외 각종 특집 방송에서의 출연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윤종신은 음악 기획과 제작에 뛰어난 감각을 발휘해 2001년 ‘미스틱89’(현 미스틱스토리)를 설립하고,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을 기획하고 제작했습니다.

 

그는 미스틱을 통해 정준일, 장재인, 에디킴, 박재정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을 발굴했고, 실험적이고 독립적인 음악 환경을 추구하며 기획사 대표로서도 뚜렷한 철학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라디오 DJ로서도 오랜 시간 활동해왔는데, KBS, MBC 등에서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편안하고 진솔한 음악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수 윤종신 결혼 아내(부인) 전미라 나이(차), 누구?

 

 

윤종신은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였던 아내(부인) 전미라와 2006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종신과 아내(부인) 전미라 두 사람의 나이차는 9살 차이가 납니다. 윤종신은 1969년생, 아내 전미라는 1978년생입니다. 

 

참고로, 두 사람은 키 차이로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윤종신은 170cm 정도, 아내 전미라는 174cm 정도로 전미라가 윤종신보다 약 4cm 정도 더 크다고 합니다. 

 

두 사람 모두 방송에서 키 차이를 유쾌하게 언급하기도 했고, 윤종신은 “와이프가 하이힐 신으면 나보다 훨씬 크다”며 웃으며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 아내(부인) 전미라 결혼스토리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윤종신은 개인적으로 테니스 레슨을 받기 위해 테니스장을 찾았다가 전미라를 처음 보게 됩니다.

 

전미라는 당시 테니스계에서 실력과 외모 모두를 인정받던 ‘얼짱 선수’로, 윤종신 역시 그녀의 오랜 팬이었습니다. 하지만 윤종신은 수줍고 소심한 성격 탓에 전미라에게 제대로 다가가지 못했고, 두 사람의 첫 인연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05년, 전미라가 선수 은퇴 후 테니스 전문 잡지 기자로 활동하던 시절, 윤종신이 매체 인터뷰를 통해 전미라와 다시 한 번 연결되는 계기가 생깁니다.

 

이번에는 테니스 동호회 활동을 제안하며 좀 더 적극적인 접근을 시도했고, 공통의 지인인 강호동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테니스 동호회에서 자주 얼굴을 보게 됩니다.

 

​전미라는 처음에는 윤종신 씨를 남자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강호동 씨의 조언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강호동은 "9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며 두 사람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응원했고, 이러한 강호동 씨의 조언에 힘입어 전미라는 윤종신을 다시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6년 만에 다시 이어진 두 번째 만남은, 이전보다 훨씬 성숙해진 마음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서로에 대한 관심과 호감은 점차 깊은 애정으로 발전해 갑니다.

 

윤종신은 전미라의 밝고 솔직한 성격, 테니스에 대한 열정,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따뜻함에 끌렸고, 전미라 역시 윤종신의 진중함, 유머감각, 그리고 진심 어린 배려심에 마음을 열게 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1년여의 교제 끝에, 2006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당시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대표 커플로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윤종신은 당시 예능, 음악, 제작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시기였고, 전미라 역시 스포츠계에서 활약 중이던 시기였지만
둘은 빠르게 서로에게 안정감과 신뢰를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종신은 전미라에 대해 단단하고 자신감 있는 성격이 매력적이었다고 여러 방송에서 밝혔고, 또한 전미라는 내 삶의 중심을 만들어준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그녀를 만나고 난 후부터 음악의 방향과 가치관이 정리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미라 역시 윤종신의 배려 깊고 진중한 태도에 끌렸고, 또한 윤종신의 솔직하고 섬세한 성격, 예술적인 감성에 큰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특히 윤종신의 진심 어린 태도와 가정적인 면모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가수 윤종신 아내(부인) 전미라 결혼생활 자녀 근황

 

 

두 사람은 그렇게 2006년 12월 결혼에 골인, 이후 두 사람은 조용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가며, 서로의 활동을 존중하고 응원해주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전미라 역시 결혼 후 테니스 지도자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윤종신의 음악 활동과 회사 운영을 조용히 내조해왔습니다. 무대와 방송에서 보이는 윤종신의 안정된 모습 이면에는, 늘 아내의 든든한 응원과 배려가 함께해 왔던 것입니다. 

 

윤종신과 전미라는 결혼 후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자율성과 개성, 감성을 중시하는 열린 태도를 갖고 있는 부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종신은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지만, 가족이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중심”이라고 말하며, 바쁜 활동 속에서도 가족과의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정적인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는 아이들과 영상통화를 하거나, 그림을 그려주고, 일상을 공유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고, 윤종신 특유의 다정한 말투와 세심한 배려에서 가족에 대한 진심이 묻어났습니다.

 

 

첫째 아들 윤라익(2007년생) 군은 현재 고등학생으로, 학업과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성실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 전미라 씨는 라익 군이 치아 교정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그가 공부와 운동 모두에 열심히 임하는 모습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표현했습니다. 

 

둘째 딸 윤라임(2009년생) 양은 중학교 3학년으로, 이미 키가 168~169cm에 달해 어머니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미라 씨는 라임 양이 자신의 외모와 비슷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막내딸 윤라오(2010년생) 양은 올해 14세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키가 170cm에 이르러 가족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전미라 씨는 라오 양의 생일을 맞아 그녀의 성장을 축하하며,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가수 윤종신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윤종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