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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탁구 감독 현정화 딸 김서현

 

탁구-현정화

 

탁구 감독 현정화가 8월 12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딸 김서현을 공개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현정화 딸 김서연은 "초등학교 때 탁구를 했었다. 오히려 했던 걸 후회하고 있다. 흑역사"라고 털어놓습니다 또한 딸은 "엄마랑 그렇게까지 할 말이 없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합니다. 

 

현정화는 "계속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두 달 쉰다고 해서 다 딸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라며 바쁜 일로 인해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음을 고백합니다. 

 

뿐만 아니라 김서연은 "저를 풀어놓고 키우셨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고 답할 걸 알아서"라는 말을 털어놓기도 합니다.


현정화(탁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탁구-현정화

 

전 레전드 탁구 선수이자 현 탁구 감독인 현정화의 나이는 1969년 10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현정화 고향은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남편 김석만과 아들 김원준, 딸 김서연이 있습니다. 

 

 

현정화의 아버지는 부산상업고등학교 탁구 선수 출신의 현진호 선수로, 1955년 제 1회 전국 남자 중 고등학교 학생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용산고등학교를 2대0으로 물리쳐 승리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정화의 아버지 현진호 선수는 1983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현정화는 키는 165cm에 몸무게는 42.6kg이라고 하고요, 현정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대신초등학교, 계성여자중학교,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유아교육학 학사,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 석사, 경희대학교 박사 과정 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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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탁구) 집안 아버지 어머니

 

탁구-현정화

 

현정화는 어린시절 어머니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현정화 : "학교 다닐 때부터 계속 존경하는 인물에 어머니를 적었어요. 아버지(탁구 선수 현지호)께서는 늘 아프셨고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가정을 책임지실 수밖에 없었어요."

 

현정화 : "그때가 제가 중학교 2학년 때였죠. 어머니께서 조리사였는데 아침 일찍 나가 저녁 늦게 들어오셨죠. 그런 와중에도 아침식사 준비도 다 해놓고, 집안일까지 다 하고 주무셨거든요."

 

 

현정화 : "나중에 커서 어머니를 편하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꾸준히 했어요. 어머니는 늘 성실한 모습만 보여주셨죠. 어머니께서 40년생이시라 칠순이 넘었는데도 낮잠을 주무신다거나 나태한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현정화 : "운동하면서도 그런 마음가짐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한계를 극복해내는 건 어머니에겐 당연한 모습이었고, 그걸 보며 어려뭉이 닥쳤을 때 극복하는 능력을 갖춘 것 같아요."

 

현정화 : "유전적 요인도 있어요. 어머니께서 정말 건강하시거든요. 그런 체력을 물려받아 운동하면서도 특별히 아픈 곳이 없었어요. 1년에 감기도 몇 번 안 걸리고요. 피부도 어머니 닮아서 좋아요. 남들 이야기로는 제가 회복 능력이 굉장히 빠르데요. 그러첨 노력으로 얻기 어려운 부분을 주신 이도 어머니죠"

 

탁구-현정화

 

하지만 현정화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폐결핵으로 투병하다 현정화가 중학교 1학년 당시 일찍 세상을 떠나긴 했지만 그녀가 탁구 선수로 성공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분이 아닌가 하네요. 

 

현정화 : "아버지는 국가대표는 못 되셨다. 그런데 제가 잘하기 전에 돌아가셔서 잘 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하셨다. 중요 대회 때마다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셨다. 그 때마다 우승해서 아버지가 날 도와주시는구나 싶었다. 국내 대회도 아니고, 국제 대회때마다 나타나셨다."

 

현정화 : "서울 올림픽 때 나타나셨고, 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때도 나타나셨고, 93년 세계선수권 개인 단식 결승 전날 나타나셨다. 그 때 아빠가 나올 때마다 우승했던 기억이 나서 웃음이 나더라.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정말로 압도적으로 상대방을 꺾었다."

 

 

현정화(탁구) 선수 이력

 

탁구-현정화

 

현정화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탁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녀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그녀가 탁구 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힘들고 배고픈 직업인 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현정화 : "운동 선수라는 직업이 먹고살기 어려운 직업이라고 생각하셨어요. 딸인데 몸 쓰는 직업이라 걱정하신 부분도 있고요. 게다가 운동 선수들은 일찍 은퇴하니까 이후 딸의 인생에 대해 고민을 하신 것 같아요. 운동 잘하는 건 알지만,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현정화는 이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단식에서 1등을 놓치지 않는 등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보여주었고, 결국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이던 1985년 국가대표로 발탁이 됩니다. 

 

이후 현정화는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후 1987년 세계선수권 복식 금메달, 1988 서울 올림픽에는 선배 양영자와 함께 복식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탁구-현정화

 

탁구-현정화

 

현정화는 특히 1991년 세계선수권에서 남북한 단일팀 참여하여 리분희(북한), 유복순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딴 걸로 유명해졌고, 이 사실은 이후 영화 코리아'로 영화화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당시 영화 코리아(2012년 5월 3일 개봉)는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하지원이 현정화를, 배두나가 리분희를 연기했습니다. 

 

이후 현정화는 1993년 세계선수권에서 단식우승을 하면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고, 세계선수권에서 단식, 복식 혼합복식을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한국 선수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됩니다.

 

현정화(탁구) 은퇴 이후 

 

탁구-현정화

 

이후 현정화는 1994년 3월에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현재는 한국마사회의 탁구팀 감독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현정화는 은퇴 이후 연예계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고, MBC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 활동해 달라는 권유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정화(탁구) 음주운전 논란

그러다가 이후 2014년 10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당시 국민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에 현정화는 사고 후 자필로 된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탁구-현정화

 

이후 현정화는 한 인터뷰에서 "다른 변명은 하고 싶지 않다"며 "다 제 불찰이고  이제 다 끝났구나 탁국계를 영영 떠나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정화는 당시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선수촌장 자리에서 사퇴한 것에 대해 "사고 나고 음주 측정기를 불 때도 술 마셨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조사 후 집에 가서 당시 하고 있었던 일들과 관계된 분들께 모두 전화를 해 사죄를 구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정화는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 선수촌장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서 세계 정상에 오른 현정화와 리분희가 같은 날 교농사고를 당했다는 건데요, 당시 리분희 서기장도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트럭화 충돌해 목뼈가 부러지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리분희는 북한 장애인 학생들과 함께 영국을 방문해 영국 의회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에서 음악 무용 공연을 관장하고 세미나에도 참석해 북한의 장애인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현정화(탁구) 복귀 근황

 

탁구-현정화

 

아무튼 현정화는 교통사고 이후 약 1년여 만인 2015년 11월에 복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한 생활인 탁구대회에 참석하였고, 이후 한국마사회 감독 이외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8년 9월에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문화체육계 사절단으로 합유해서 평양에 방문, 1991년 지바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같이 금메달을 딴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과 재회를 기대했지만 성사되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2021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고, 국대는 국대다에서 서효원 선수와 경기를 하여 2:0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탁구-현정화

 

이외에도 현정화는 지난 7월 채널A 행복한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근황을 공개하기도 하는 등 방송을 통해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현정화(탁구) 강호동, 유남규 스캔들

현정화는 과거 강호동과 스캔들이 있었는데, 둘아 사귄 것은 아니고 주변에서 한번 잘 어울릴 것 같으니 만나보라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작 1988년 이후 현정화와 스캔들이 났던 사람은 1988 서울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였습니다. 

 

탁구-현정화

 

둘의 스캔들은 강호동보다 좀 더 유명해서 이 둘이 진짜 부부인줄 아는 사람이 아직까지도 있을 정도라고 하며, 게다가 이 둘은 각각 국가대표 남녀 대표팀의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현정화는 유남규에 대해 "전혀 내 이상형이 아니다"라며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현정화와 유남규는 오랜 친구 사이라고 하며, 남편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이 유남규였다고 합니다.

 

사실 두 사람 다 부산 출신에 나이차이도 1살 차이밖에 안났기 때문에, 탁구 대표팀과 관련해서 둘은 10세 전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현정화(탁구) 결혼 남편 김석만 나이차, 누구?

 

탁구-현정화

 

현정화는 이후 지금의 남편인 김석만을 만나 1998년 4월 25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현정화와 남편 김석만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 다 1969년생인 54세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남편 김석만은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결혼을 위해 탁구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직업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남편의 현재 직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현정화(탁구) 남편 김석만 결혼스토리

 

탁구-현정화

 

현정화는 남편 김석만을 현정화의 나이 스무살이었던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남편이 훈련 파트너로 태능선수촌에 들어왔을 때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현정화 : "남편은 1988년 올림픽 대회 훈련 당시 내 탁구 파트너로 태릉선수통에 들어왔다. 당시 많은 선수들이 제 파트너를 해줬는데 그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선수였다."

 

현정화 : "탁구를 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할 수 없었다. 자연스럽게 밖에서 만났다. 그 때 당시에는 남자친구에 대해 떳떳하게 밝힐 수 없는 상황이었다. 주변에서도 우리 둘의 관계를 묵인해줬다"

 

두 사람은 그렇게 10년 동안 연애를 하다가 30살이 되어서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결혼 당시 주변에서 반대가 컸고, 특히 그녀의 어머니는 둘의 결혼을 10년 동안 반대하셨다고 합니다. 

 

현정화 : "너무 한 쪽 분야에 있는 사람과 살지 말고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도 만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셨다. 그 때는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는 이해할 수 있다."

 

현정화(탁구) 남편 김석만 자녀 딸 아들 근황

 

탁구-현정화

 

탁구-현정화

 

아무튼 두 사람은 1998년 4월 결혼에 골인, 이후 슬하에 첫째 딸 서연 양과 둘째 아들 원준 군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10년차 기러기 엄마로 생활을 하고 있다는 현정화는 2012년 8월 가족들을 해외로 떠나보낸 후 현정화는 한국에, 딸은 중국에, 남편과 아들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현정화는 미국에 위치한 집과 남편, 아들을 공개하며 주목 받은 바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금쪽상담소에 딸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게 되었네요. 

 

이상 탁구 감독 현정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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