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나이 프로필 재산 결혼 김혜수

배우 유해진이 tvN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합니다. 이에 유해진 나이 결혼 근황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유해진에 대한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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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배우) 본명 

 

 

배우 유해진의 본명은 유해진입니다. 유해진은 방송PD 유해진과 동명으로, 과거 삼시세끼 어촌편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 유해진이라는 자신의 이름의 뜻이 바다 해에 참 진임을 밝혀 참바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해진의 실제 성은 류씨라고 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류씨라고 하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행정상 공문서에 류씨를 유씨로 기록하던 관례로, 학교다닐 때부터 성인된 이후까지 유씨로 계속 등록되어 와서 본인도 그냥 유씨로 살았다고 합니다. 

 

유해진(배우)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유해진 나이는 1970년 1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유해진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이며,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참고로, LG트윈스의 최현준 선수가 유해진의 조카라고 합니다. 

 

 

유해진은 키 174cm(173.9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유해진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요한)이며, 학력은 주성중학교, 청석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복무는 육군 제6공병여단 병장 만기전역이며, 현재 소속사는 키이스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유해진(배우) 데뷔 작품 활동

 

 

유해진은 1987년 미국으로 이민하여 뉴욕에서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으며, 1988년 귀국 이후에는 청주에서 연극배우로 데뷔, 이후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정식 데뷔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그가 방송에 처음 나온 것은 1992년 MBC 우정의 무대의 장기자랑이었습니다. 당시 22세였던 유해진은 이등병으로 군복무 중이었는데요, 유해진은 해당 방송에서 이주일의 성대모사를 했습니다. 

 

이후 유해진은 결국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정식 데뷔, 유해진은 이후 여러 편의 영화에서 단역부터 시작해 조연 배우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그러다가 이후 2007년 영화 이장과 군수로 첫 주연을 맡기 시작합니다.

 

 

이후 유해진은 광복절 특사(2002), 공공의 적(2002), 국경의 남쪽(2006), 타짜(2006), 이끼(2010),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소수의견(2015), 극비수사(2015), 베테랑(2015), 럭키(2016)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합니다. 

 

 

이중 유해진은 특히 영화 왕의 남자로 2006년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2010년 영화 이끼로는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2015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는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유해진은 또한 영화 럭키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2016년 10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공유와 정우성을 누르고 1위를 하기도 했는데요, 영화 럭키의 성공으로 누적 관객수 1억 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오달수 송강호에 이어 역대 4번째 1억 관객 돌파 기록이라고 하네요.

이후 영화 공조, 택시운전사가 연이어 흥행하며, 총 관객수 1억 2000만 명을 기록, 오달수에 이어 역대 대한민국 배우 누적 관객수 2위로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이어 유해진은 2018년에는 완벽한 타인에서 쟁쟁한 인물들 사이에서 주연 4인방 중 한 명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극중 코믹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이끌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영화 말모리, 봉오동전투, 승리호, 기적 등에도 출연 좋은 연기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해진(배우) 예능 활동

 

 

이외에도 유해진은 예능면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2006년 차승원의 헬스클럽으로 처음 모습을 보인 뒤, 이후 1박 2일 시즌2, 무릎팍도사, 삼시세끼 어촌편에 차승원, 손호준과 함께 고정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텐트 밖은 유럽이라는 예능에 고정출연하게 되었네요.

 

 

유해진(배우) 실제 성격

 

 

까불까불하고 깨방정을 떨 것 같은 외견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매우 조용하고 생각이 깊다고 하는데요, 독서와 사식을 즐기고, 음악 감상이 취미라고 하네요. 또한 유해진의 연기에서 애드립으로 보이는 부분도, 촬영 전부터 주도면밀하게 계산해서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유해진은 삼시세끼에서 손호준과 처음 만났을 때 그 전에 작품 등으로 만난 적이 없는 초면이었는데, 자신보다 무려 14살 연하임에도 존댓말을 써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친해진 후에는 편하게 했지만 유해진과 손호준의 나이 차이를 감안하거나, 또 경력에 따라 위아래가 확실하다고 하는 배우계에서 초면에 존댓말을 쓴다는 건 그의 인성이 얼마나 훌륭한지 보여주는 사례로, 평소 유해진은 인성으로도 좋은 얘기들이 흘러나왔던 만큼 후배 연기자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하네요. 

 

 

유해진(배우) 차승원과 절친 관계

 

 

유해진은 차승원과는 동갑내기 친구로 신인시절부터 같은 작품에 여러번 출연하면서 둘도 없는 절친이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함께 출연한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환상의 캐미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유해진과 차승원 두 사람은 과거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각각 폭주청년과 양아치1을 연기하며 처음 만나 이후 영화 신라의 달밤, 라이터를 켜라, 광복절 특사, 이장과 군수 등 다양한 작품을 함께 하며 두터운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유해진은 차승원에 대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며 "영화배우에 대한 회의가 있어 연극무대로 돌아가려 할 때가 있었다. 그때 차승원의 조언이 힘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영화계에 남은 유해진은 2005년 용의 남자 를 시작으로 명품 수식어를 달게 되었고, 이렇게 된 건 차승원 덕이라고 했다네요.

 

한편, 차승원은 과거 주유소 습격사건이란 영화에서 유해진을 처음 봤을 때, 감독에게 조용히 다가가 아무리 영화의 리얼리티가 중요해도 진짜 건달을 데려오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고 하네요.

 

 

유해진(배우) 결혼 여자친구

 

 

유해진은 올해 나이 53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해진은 과거 동갑내기 배우 김혜수와의 열애설로 상당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유해진 김혜수 열애설

이 일은 2010년 당시 벽두부터 연예계 최고의 화제가 되었는데요, 공형진에 따르면 김혜수가 유해진에게 먼저 반했다고 합니다. 유해진이 그렇게 다식해 대화가 안 끊길 정도로 매력적이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문화와 예술에 대한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우정과 친분을 쌓았고, 그러던중 김혜수가 유해진의 소박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2011년 4월 4일 3년 만에 결별 소식이 보도되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열애 공식 발표 이후 결혼이 기대되는 커플 1순위에 꼽히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던 터라 둘의 결별 소식은 연예계는 물론 많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 주로 언론에서는 연기에 매진하면서 자연히 멀어졌다 라고 했지만 사실 결론적으로는 성격차이라고 하며, 김혜수가 외향적이고, 유해진이 약간 내성적이라 이러한 성격차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연인으로 지내면서 적잖은 갈등을 일으켰다는 측근들의 설명도 있었는데요, 일각에서는 결혼에 대한 시각차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다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김혜수는 영화 이층의 악당 개봉을 앞두고 결혼에 대한 환상도 두려움도 없다 며 아직 크게 와 닿지 않는다고 말하며 결혼관에 대해 분명히 했다고 하는데요, 반면 유해진은 적령기의 나이가 지난 만큼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이들의 결별에 대해 "각자 바쁜 일정 때문에 헤어진 걸로 알려졌다"고 이야기를 시작해, "하지만 사실 그 배경에는 김혜수의 어머니가 있었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애초에 두 사람의 교제를 결사반대했다는 건데, 항간에는 김혜수와 유해진이 결별한 이유가 어머니가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목숨 걸고 완전히 반대해서라는 얘기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반면 다른 한 방송에서 모 기자는 "사실 소속사에서 당시에 연인 얘기가 계속 나오니까 나중에 인정을 했다. 교제하는 것처럼, 그런데 정작 김혜수나 유해진은 열애를 인정한 적이 없다"고 하며 다음과 같은 설명했습니다.

 

 

모 기자 : "그러나 부인한 적도 없다. 김혜수가 청룡영화상 MC를 오랫동안 했잖냐. 생방송 중에 절대 답변을 안 할 수 없도록 같은 동료 배우가 객석에 앉아가지고 질문을 하니까 김혜수가 웃으면서 반쯤 인정하는 듯한 반응이었다."

 

모 기자 : "피해갈 수 없잖냐. 아니라고 해도 이상하고, 그래서 그런 적은 있지만 정말 어떤 자리에서든 완전 쿨 하게 인정하지 않았다. 결별설이 나온 해 김혜수 어머니가 시상식장에 나왔는데 내가 직접 결혼에 대해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김혜수가 어머니는 열애라는 표현 자체를 언론이 만들었다더라."

 

모 기자 : "같이 영화 두 편 하면서 정이 들고 밥을 먹고 같이 어울렸던 거는 맞지만, 결혼을 약속했다든지 둘이서 뜨거원 관계라든지 이거는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모 기자 : "어머니는 결혼 기사가 나오면 김혜수와 참 웃긴다 그러면서 웃었다더라. 그거는 애초에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열애설도 아니고 결별설도 아닏. 둘 다 언론이 만들어낸 얘기다고 하더라"

 

유해진 김혜수 결별 근황

 

 

아무튼 두 사람은 결별 이후에도 시상식 등에서 만나면 서로 웃음을 지으며 인사하는 등 쿨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는데요, 유해진은 김혜수와 결별한 해 제 32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오늘 누가 가장 아름다웠냐는 한 리포터의 물음에 김혜수씨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지난해 11월 두 사람은 결별 10년 만에 동반 화보(타짜 화보)를 촬영을 하며 공식적 재회를 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상 배우 유해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