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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이 8월 23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합니다. 이에 박상민 나이 딸 근황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박상민에 대해 알려진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박상민(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박상민

 

가수 박상민(개명전 이름은 박덕만)은 1964년 5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입니다. 박상민 고향은 경기도 평택시이며, 3남 1녀 중 넷째로,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김정미와 딸 박가경, 박소윤이 있습니다. 

 

박상민은 키 172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박상민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한광중학교, 한광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요업공학과 중퇴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상민의 현재 소속사는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박상민(가수) 과거 데뷔 앨범 활동

 

가수-박상민

 

박상님은 1984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첫 데뷔, 특히 1985년에서 이듬해 1986년까지는 언더그라운드 음악 시절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과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에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후 박상민은 1993년에 1집 앨범 스타트로 정식 가수로 데뷔, 데뷔 초기에 선글라스와 중절모를 착용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후 1994년 2집 음반 타이틀 멀어져간 사람아 라는 곡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전성기를 맞게 되었고, 40만장이라는 음반 판매량과 방송순위차트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가수-박상민

 

이어 1995년에는 3집 청바지 아가씨라는 곡으로 그의 위세를 또 한번 가요계에 떨쳐 약 30만장이라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 이후 4집(1997) 수록곡 무기여 잘 있거라 라는 곡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박상민은 1998년 5집 음반에 수록된 두 곡이 모두 히트한 후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재기에 성공, 2011년에는 한 사람을 위한 노래로 가요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박상민의 대표곡으로는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무기라고 됐으면, 하나의 사랑, 상실, 해바라기, 서른이면, 울지마요, 눈물잔, 다짐, 애원, 한사람, 비원, 지중해, 청바지 아가씨, 헬그클럽 아가씨, 너에게 가는 길, 니가 그리운 날엔, 지상에서 영원으로, 한 사람을 위한 노래, 내가 사는 이유, 사랑한 자의 부탁 등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박상민은 수상 경력>

-2004년 SBS 가요대전 본상 수상

-2004년 제 19회 골든디스크상 Pavv 인기가수상 수상

-2007년 제 2회 한국모델상 인기가수상 수상

-2010년 제 6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박상민(가수) 허스키한 목소리

 

가수-박상민

 

킬러 레옹이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한 박상민는 특히 검은 선글라스와 텃수염이 매력 포인트인데요, 허스키한 목소리에 락과 소울이 섞인 듯한 창법과 풍부한 성량이 어우러져 부르는 노래는 정말 맛깔나다는 평이 많습니다. 

박상민의 이러한 허스키한 목소리는 어렸을 때부터 외국 가수들을 흉내 내며 연습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평소 말할 때 내는 목소리는 그렇게 걸걸하지 않습니다. 

 

박상민(가수) 또 다른 직함

 

가수-박상민

 

박상민은 음악 활동 외에 각종 예능에도 종종 출연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재는 대한가수협회 이사 외에도 2012년 3월부터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인 로드FC의 부대표직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박상민의 로드FC와의 인연은 2010년부터라고 하는데요, 연예계 소문난 스포츠광이었던 그는 원래 축구 야구 농구 핸드볼 등 구기 종목 경기장을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TV에서 본 격투기에 빠졌다고 합니다. 

 

박상민 : "주먹을 주고받는 건 내가 경험하지 못한 영역이었다. 공으로 승부하는 스포츠에선 볼 수 없는 매력이어서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이후 박상민은 국내 격투기 경기를 찾았고, 자발적으로 지인을 찾아가 격투기 대회 후원을 부탁하는가 하면 선수들의 결혼식에 제 발로 찾아가 축가를 돈도 한푼 받지 않고 불렀다고 합니다. 

 

박상민 : "수개월을 격투기 선수들과 뒤엉켜 살다 보니, 로드FC 측에서 부대표직을 제안하더라. 무보수 직책이었지만, 마침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

 

박상민(가수) 기부

 

가수-박상민

 

박상민은 또한 기부 연예인으로 대표되는 김장훈과 맞먹을 만큼 기부액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내에는 기부 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이 많이 있는데요, 차인표 신애라 부부, 션 정혜영 부부 역시 봉사와 기부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박상민은 청각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단체 회장으로 활동했고, 70여 차례 소아암 환자와 독거 노인을 위한 자선공연을 벌여 수익금을 관련단체에 기부했으며, 그렇게 데뷔 이래 현재까지 기부한 액수만 40-5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밖에도 갖은 행사 및 공연에서도 수익금을 기부하는 조건을 무료 출연을 자청하는 등 가수 생활 20여 년 동안 조용하게 기부를 하는 연예인 기부왕이랍니다. 

 

 

박상민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게 행복하고 즐거워요. 좋은 일을 하고 나면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짜릿하거든요. 경기도 평택 촌놈이 이 정도면 성공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큰 욕심 부리지 않으려고 해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능력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죠"

 

박상민은 어릴 적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박으면서 자랐다고 합니다. 농사와 채소 장사를 하면서 생계를 꾸려온 박상민의 부모님은 항상 주위를 도왔고, 지금도 수확량의 절반을 양로원 등에 나눠주고 있다고 합니다. 

 

박상민 : "누군가를 돕는다는 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음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이런 성격은 부모님에게서 나왔어요. 부모님은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 기쁨을 감추지 않으세요. 그런 부모님을 보고 있으면 어느 때보다도 짜릿함을 느껴요"

 

또한 박상민은 성격도 좋아 동료 연예인 등 지인들이 굉장히 좋게 평하는 가수이기도 한데요, 대선배 조영남은 "어이없을 정도로 착한 가수다"라고 평하기도 했답니다. 

 

박상민(가수) 매니저로부터 사기 당한 사건

 

가수-박상민

 

그런데 그런 착한 성격 탓인지 주변 지인으로부터 큰 상처를 받는 일을 당하게 되었는데요, 첫번쨰로 박상민은 믿었던 친구로부터 16억원의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박상민 :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말을 믿고 은행 대출을 받아 제주도의 펜션과 수원의 상가에 투자를 했다가 16억의 사기를 당했다. 친구가 내 이름까지 팔아 사기를 치는 바람에 일반인들에게까지 피해가 갔다. 경제적 타격도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믿었던 친구한테 너무나 큰 배신을 당해 마음의 상처가 컸다"

 

두 번째로는 박상민의 전 매니저가 박상민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고 합니다. 박상민의 인감 등을 몰래 위조해 거액의 돈을 빼돌린 것이었는데요, 이에 박상민의 전 매니저인 서모(당시 42)씨는 구속 기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박상민 : "최근까지 매니저를 했던 친구가 계획적으로 내게 큰 사기를 쳤다. 인감도장을 6-7개 정도 위조해 공금을 횡령하고 외제차를 7대까지 사기 계약해 금전적으로 10억원 이상의 피해를 봤다"

 

박상민(가수) 짝퉁 박상민 사건

 

가수-박상민

 

세 번째로는 바로 짝퉁 박상민 사건이었는데요, 이에 박상민은 짝퉁 박상민(임모씨)과 그 매니저 김모씨를 기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짱퉁 박상민과 그 매니저는 밤무대 등에서 박상민인 척 행동을 하면서 박상민에게 약 20여억원의 피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짝퉁 박상민) 무대에서 본인이 직접 모창해서 노래를 부르지 않고 CD 음원을 틀고 본인이 부르는 것인 양 립싱크를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하네요. 박상민 본인은 처음에는 나한테도 이미태이션 가수가 생겼구나 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하는데요, 

 

4년 가까이 그 이미테이션 가수가 본인의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힐 만큼 활동하면서 부당하게 수익을 챙기자 결국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당시 동생이 당하는 것을 보다 못한 그의 친누나가 직접 밤거리 업소를 돌아다니고, 경찰서의 형사반장급 되는 분과 잠행을 하는 등 증거를 모아 체포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후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짝퉁 박상민은 겨우 7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후 그 짝퉁 박상민은 박상민에게 사과도 하지 않고, 그냥 예명을 박성민이라고 만들고 계속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상민(가수) 결혼 아내 김정미 나이차 직업, 누구?

 

가수-박상민

 

가수 박상민은 아내(부인) 김정미와 지난 2010년 3월 7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박상민과 아내(부인) 김정미 두 사람 나이차이는 박상민은 1964년생인 58세이고, 아내(부인) 김정미는 1972년생인 50세로, 박상민이 아내(부인) 김정미보다 8살이 많다고 합니다.

 

박상민(가수) 아내 김정미 결혼스토리

 

 

박상민은 아내(부인) 김정미를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장인 어른의 암투병과 박상민 친구의 사기 사건(짝퉁 박상민 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7년간의 동거 끝에 지난 2010년 3월 7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이미 두 사람 사이에 6살, 4살 된 두 딸 박가경, 박소윤이 태어난 후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당시 박상민이 이혼 후 재혼을 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결혼식 날도 선글라스를 쓴 채 입장한 박상민은 두 딸을 화동으로 앞세우고 입장하는 신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박상민 : "많이 미안했던 만큼 그동안 못했던 것 다 해주며 살 거예요"

 

이어 박상민은 신부에게 축가로 자신의 히트곡 해바라기를 불러줬고, 박상민 아내(부인) 김정미는 하객들 앞에서 미리 준비한 편지를 낭독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가수-박상민

 

김정민 : "공식적으로 우리를 알리는 시간이 되니까 이제야 실감이 나고 걱정도 되고 떨려요. 힘들어 많이 울기도 했고, 많이 밉기도 했지만 믿음직스럽고 멋졌던 오빠를 떠올리면 미웠던 일, 서운했던 일이 싹 잊혀요"

 

김정민 : "우리 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엄마와 내가 힘들 때 오빠는 큰 힘이 되어주었고,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에도 너무나 기뻐하며 아버지의 쾌차를 빌었죠. 오빠를 믿었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보석 같은 우리 아이를 만날 수 있었어요."

 

김정민 : "이 행복한 자리에 사랑하는 두 딸을 소개하고 화동까지 세워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우리의 사정을 아는 지인분들이 많으신데, 그동안 예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정민 : "오빠가 수염 깎고 안경을 벗으면 고맙게도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 놀이공원에 가거나 공연을 보러 다녀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정말 밝고 건강하고 똑똑하게 잘 자랐다"

 

 

박상민 : "결혼식 전날 프러포즈를 했어요. 아내 몰래 조그마한 반지를 주문해 선물했죠. 뒤늦은 프러포즈였지만 다행히 아내가 행복해해서 고마웠어요."

 

박상민 : "결혼식장에서는 힘들었던 지난날들이 생각나서 저도 모르게 울었습니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울겠어요. 많이 미안했던 만큼 그동안 못했던 것, 하고 싶었던 것 다 해주면서 살 겁니다"

 

박상민(가수) 아내 김정미 딸 박가경, 박소윤 근황

 

가수-박상민

 

박상민 딸 박가경은 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살, 둘째 딸 박소윤은 2005년생으로 올해 나이 18살이 되었는데요, 박상민은 두 딸과 함께 스타주니어 붕어빵과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박상민의 두 딸은 과거(2015년 3월)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두 딸 중 둘째인 박소윤의 경우는 지각추론 상위 1%로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당시 패널들은 "오래 봐왔는데 딸이 영재라는 게 도히 믿어지지가 않는다"라며 놀라워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박상민 둘째 딸 박소윤의 나이가 10살이었는데, 아이큐가 130이 넘게 나왔으니 정말 대단한 것이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딸 박소윤은 장래 꿈이 무엇이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걸그룹이 되고 싶다. 잭슨(갓세븐) 오빠처럼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가수-박상민

 

가수-박상민

 

그리고 전현무의 춤 부탁에 딸 소윤양은 곧장 무대 중앙으로 나선 뒤 갓세븐의 노래에 맞춰 강렬한 댄스를 선보였는데요, 이에 잭슨은 "내가 JYP 사장이면 바로 계약한다"고 극찬을 했습니다. 

 

 

또한 이후 벌어진 세계 기억력 대회 공식 종목인 52장의 카드 외우기 미션에서 박상민 딸 박소윤은 총 5명의 영재 중 유일하게 32장을 외워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박상민 : "그렇게 심장이 쫄깃쫄깃해본지는 진짜 오랜만인거 같다. 팔불출 소리 들어도 할 수 없는데 자식 칭찬하는 게 그렇게 좋은 거더라"

 

박상민 아내(부인) : "방송을 보고 우리 딸이 똑똑하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소윤이가 마음 먹은 것을 어느 쪽으로 관심을 두고 집중해서 한 가지라도 잘 했으면 좋겠다. 어떻게 키워야하지 싶다. 이렇게 가능성이 많은데 어떻게 길잡이를 해줄지 고민이다. 엄마로서 그게 너무 힘들다"

 

박소윤은 "모르겠다. 보통 아이들이 다 그렇지 않아요? 나도 아이다.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나도 학교 가고. 언제는 혼날 때도 있다. 기분이 갑자기 나빠질 때도 있고 기분이 갑자기 좋을 때도 있다"

 

가수-박상민

 

가수-박상민

 

박상민의 첫째 딸 박가경은 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하는데요,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K팝스타 시즌5 출전을 암시한 후 두 딸 모두 실제로 2015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대개 많은 사람들에게는 둘째인 소윤이가 노래를 잘 부르고 첫째인 가경이가 춤을 잘 추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소윤 양은 1라운드 탈락, 가경 양은 2라운드 진출이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시 박상민 첫째 딸 박가경은 양현석, 박진영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으며 높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는데요, 당시 박진영이 극찬하며 자신의 소속사로 데려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박상민이 직접 연락이 없다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적도 있답니다.

 

 

이후 2017년 5월에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딸 박가경의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박가경은 "연예인이 돼서 3억이 생긴다면 2억은 엄마, 아빠 주고 5천만원은 기부하고 나머지는 제가 갖는거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집에서 공부를 했던 박가경은 "검정고시 봤다. 제가 채점한 걸로는 일단 합격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가경은 아빠의 유명세가 버거울 때가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박상민의 아내는 "애가 학교에 숨어서 들어가더라. 교실에 못들어가고 쭈뼛거리는 걸 보니 마음이"라면서 안타까워 했고, 박상민 역시 "연예인들 중에도 가경이처럼 검정고시 본 친구들이 있더라. 외롭지 않았을까"라며 울컥했습니다. 

 

(참고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해서 학폭위까지 열렸고, 그 후 박가경은 학교를 자퇴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방송에서 박가경은 "아빠 콘서트를 갔는데, 정말 멋있더라. 처음에는 와~ 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나도 하고 싶었다"라며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전했는데요, 이어 오랜만에 스케줄이 없는 박상민이 직접 딸의 노래 수업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화요일은 밤에 좋아에 출연하게 된 박상민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박상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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