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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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배우 문지인 합류

 

 

 

배우 문지인이 9월 28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에 새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문지인은 "SBS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14년차 배우 문지인이라고 합니다. 농구, 탁구, 볼링, 당구, 구기 종목을 계속 했었다. 공으로 하는 건 너무 좋아한다. 꾸준히 할 수 있는 건 축구다 해서 축구만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지인은 "골때녀 시즌1 때 지원을 했었다. 그 때 안 됐다. 아쉬운 마음에 사모임처럼 조기축구를 만들어서 하게 됐다."며 국구 모임을 따로 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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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문지인의 본명은 문지은입니다. 문지인 나이는 1986년 5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실제 생일은 3월 1일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문지인은 독립군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문지인 고향은 경상북도 칠곡군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 1명과 남편 김기리가 있습니다. 이중 남동생은 11살 차이 나는 늦둥이로 발달장애가 있습니다.

 

27살이지만 3살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2023) 말 잠시 실종돼 문지인이 전국민의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문지인은 키 162cm에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하고요, 문지인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동명초등학교, 순심중학교, 순심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연기전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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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배우) 과거

 

 

문지인 : "고등학교 때까지는 평범한 학생이었어요. 사실 교회에서 연극을 하면서 연기와 연출은 해봤죠. 그래서 서울예대에 연출 전공으로 진학을 했어요."

 

문지인 : "그런데 대학에서 여러 작품을 접하다 보니 제가 연출보다는 연기가 더 맞는 것 같더라고요. 연출을 못해서 혼날 때는 마음이 아팠는데, 이상하게도 연기로 혼나면 기분이 좋았어요."

 

문지인 : "처음에는 연기자가 부족해서 제가 대신했어요. 그러다보니 연기가 제 적성에 더 맞는 것 같더라고요. 또 교수님게서도 연기에 재능이 있어보인다고 추천해주셨고요."

 

결국 문지인은 서울예대 1학년때부터 연기자를 꿈꾸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정식 연기자가 되는데 무려 3년이 걸리게 됩니다. 

 

문지인 : "1학년을 마치고 나서 1년간 기획사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매번 떨어졌어요. 그 이후에 다이어트를 했는데, 19kg을 감량한 다음에 SBS 공채시험에 합격했어요."(원래 문지인의 몸무게는 58kg이었는데 39kg까지 다이어트)

 

 

문지인 : "공채 시험 지원서를 접수하고 자유연기를 혼자 만들며 계속 연습했다. 연출 전공이었기에 연기에 대해서 평가 해줄 사람이 없어 합격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문지인(배우) 데뷔 작품 활동

 

 

문지인은 그렇게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사실상 SBS에서 마지막 공채 배우가 됩니다. 참고로, 배우 김성오가 동기라고 합니다. 

 

문지인 : "SBS 공채로 합격을 했는데 제 동기들이 김성오, 김가은 등이에요. 그런데 제가 연출 전공이고 현장 상황에 익숙했기에 2주만에 실전에 투입되었어요."

문지인 : "공채로 뽑혔을 때 제가 운전면허증이 없었어요. 그런데 촬영이 많다보니 의상을 들고 지방 촬영장까지 가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더라고요. 결국 급하게 면허증을 따고 아버지 차를 몰고 다녔어요. 원래 아버지 차가 4만km 정도였는데, 제가 2년 동안 모니까 14만km가 되더라고요."

 

결국 문지인은 나중에 소속사와 계약을 하고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를 받게 됩니다. 이후 문지인이 최초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바로 비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특히 드라마 닥터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유우미 캐릭터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문지인은 데뷔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작품활동을 이어왔는데요, 대표 작품으로는 드라마 제중원, 인수대비, 미스코리아, 낭만닥터 김사부, 투깝스, 대군 사랑을 그리다, 뷰티 인사이드, 타임즈, 킬힐, 영화 쎄시봉, 뷰티풀 보이스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 문지인은 현장토크쇼 택시 등 몇몇 예능에도 출연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액셔니스타에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네요.

 

<문지인 수상 경력>

-2016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닥터스

 

문지인(배우) 음악에 대한 관심

그런데 문지인은 연기 외에도 음악에도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문지인 : "원래부터 노래를 좋아해요. 예전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준비를 잠깐 했는데, 탤런트 공채 시험에 합격하면서 그만두게 되었죠. 저는 김광석이나 이문세씨 같은 예전의 어쿠스틱한 노래들이 참 좋아요. 그 덕분에 통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을 정도에요."

 

문지인(배우) 결혼 남편 김기리, 누구? 

 

 

문지인은 방송인 김기리와 2024년 5월 1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문지인과 남편 김기리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문지인은 1986년생인 38세, 남편 김기리는 1985년생인 39세로 1살 차이가 납니다. 

 

남편 김기리는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최근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고, 현재는 연극 헤르츠클란까지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지인(배우) 남편 김기리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이지만 방송국에서는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고, 같은 교회에 김기리가 새벽 예배를 나가 매일 마주치게 되면서 2년 정도 교회오빠 동생으로 지냈다고 하는데요, 어느날 김기리가 갑자기 결혼하자고 고백하게 되면서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김기리 : "저희가 마음이 힘든 친구들을 위로해 주는 시간을 갖고 있었다. 그날도 한 친구를 위로해주고 집에 돌아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이렇게 기쁜 감정을 이 여자와 평생 느끼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기리 : "그래서 차를 갓길에 멈춰 세우고 그냥 한순간에 거의 제가 사귀자도 아니고 결혼하자고 고백하게 됐다."

 

문지인 : "김기리가 많이 울었다. 너무 놀랐다. 우리 교제해볼래? 나 너 좋아해라고 얘기했다면 달랐는데, 오빠가 이렇게 같이 살자고 하니까 너무 가벼우면 어떡하지? 결혼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계속 고민했다. 재고하고 재고하고. 정말 마음에 걸리던 것도 있었고..."

 

실제로 문지인은 김기리의 고백에 바로 대답하지 않고 3개월간 고민을 하다가 결국 받아들이게 된 것인데요, 이후 문지인은 김기리를 교제를 하면서 크게 두 가지 면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첫 번째, 자신의 일이 불안정하다 보니 배우자는 안정적인 직업이길 바랐던 문지인이었지만 김기리가 전세 사기를 당하게 되면서 김기리와 같이 하면 최악의 상황도 비극적이지 않고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김기리는 "전세 살던 집이 계약 만료된 지 반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언제 얼마나 돌려받을 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그래서 지금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문지인은 오히려 이것 때문에 자신이 김기리를 많이 좋아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차피 자신도 모은 돈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결혼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두 번째, 문지인은 남편 김기리가 자신의 남동생을 장애아라는 편견 없이 친구처럼 대해주는 것을 보고 너무 좋았고, 결혼을 더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지인 : "처음 본 날 동생의 성대모사를 하더라. 비극도 희극으로 만드는 게 대단하다 싶었다. 우리 가족은 즐거웠다. 동생을 동정하는 시선이 아니었다. 있는 그대로 똑같이 대한다."

 

김기리 : "동생은 편견이 없다. 내가 오히려 배울 점이 많다. 하지만 그래서 결혼을 결심할 때 문지인이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참고로, 과거 문지인은 지난 2018년 한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다음과 같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문지인 : "어릴 때부터 늦게 하든 빨리 하든 결혼은 하자는 생각이었다. 혼자는 못 산다 이런 생각이었다. 35살 안에 결혼하는 건 바람이다."

 

문지인 : "짝을 만나려고 노력은 해야겠지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나. 아직 결혼을 하기에는 이르다는 생각도 있다. 커리어에 대한 욕심도 있고. 내가 동안이기 때문에 아직 여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문지인 :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결혼과 출산이다.그런데 정말 농담이 아니다. 결혼이라는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은 만나서 가정을 이루고 내 아이를 낳는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 아닌가. 하고 싶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요즘 시대에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문지인(배우) 이상형

 

 

문지인은 또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해서는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문지인 : "쿵짝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길 원한다. 나이가 들수록 조심스럽게 결혼도 생각하게 된다. 이상형은 없고 가치관이 잘 맞으면 좋겠다. 인성, 품격 내적인 면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과거 한 인터뷰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문지인 : "비밀의 배역 중에 조민혁(지성)이나 안도훈(배수빈)은 제 타입이 아니에요. 오히려 최광수(최웅) 같은 남자가 어떤 고난이나 시령에도 한 여자만 바라볼 것 같아요. 지금 연애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런 사랑을 하고 싶지 않아요."

 

또한 이후 문지인은 한 방송에 출연해 '닥터스 남자 주인공 윤균상과 김래원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 "김래원이 조금 더 가깝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게 좋다. 실제 나는 그런 성격은 못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상형을 만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두 사람은 또한 자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며 자연스럽게 생기면 생기는대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합니다. 

 

문지인(배우) 앞으로의 포부

 

 

문지인 : "(내게 연기란) 내가 하고 싶어 하고 잘할 수 있고 열정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걸로 돈도 버니까 나한테는 감사한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것이 일치하기가 어려운데 정말 감사하다. 연기는 내 직업이자 꿈이다."

 

문지인 : "그냥 기억만 해주셨으면 한다. 그게 어려운 거 잖나. 먼 훗날에도 내가 일하고 있어서 배우인 걸 알고 작품 하는 걸 알아주시면 그걸로 됐다. 당연히 더 많은 작품을 하고 싶고 사랑을 받고 싶은 욕심이야 있지만 그냥 꾸준히 이 일을 하고 있으면 좋겠다."

 

 

문지인은 그래도 훗날 연기자로서 공로상을 받아보고 싶다고 하는데요, 연기 외에도 원래 전공인 연출에 대한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문지인 : "글 쓰는 건 여전히 좋아한다. 글이나 대본 쓰는 걸 좋아해서 나중에 연출이든 작가든 한번은 데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몇 개 만들어 놓은 게 있다. 하지만 내 이름으로 활동을 하지는 않을 거다. 가명으로 활동할 거다."

 

이번에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하게 된 문지인인데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문지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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