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나이 프로필 아내 하지혜, 누구?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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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송새벽

 

 

배우 송새벽이 라미란과 함께 9월 28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송새벽은 아내와 10년 간 썸을 탔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멤버들이 예능에서 보기 힘든 전설적인 인물 같았다는 이야기를 하자 이에 송새벽은 "예능 울렁증이 있다. 10여 년 전쯤 예능 세바퀴와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예능에서 많이 혼이 난 모양이다."라며 예능 출연에 대한 고충을 전했습니다. 

 

또한 송새벽은 동료 배우였던 아내와의 독특한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서로 알고 지낸 지 10년 정도 된 사이였고, 10년간 호감이 있었다."라고 썸만 10년간 탔던 독특한 연애사를 밝혀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어 "한참 고백을 못하다가, 대학로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광장 시장에서 막걸리를 먹다가 용기 내서 맛있는 걸 보니 네 생각이 나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날 첫 뽀뽀를 하고, 3년 연애하고 프러포즈해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며 남다른 막걸리 고백법과 결혼까지 골인한 사연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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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배우 송새벽의 본명은 송새벽입니다. 송새벽 나이는 1979년 12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송새벽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동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하지혜와 딸이 있습니다. 

 

 

송새벽은 키가 179cm라고 하고요, 학력은 군산동고등학교, 군산대학교 인문대학 역사철학부 철학 박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송새벽은 대학생활을 13년 동안 이어갔다고 하네요. 송새벽의 현재 소속사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송새벽(배우) 데뷔 및 활동

 

 

송새벽은 1998년 연극 피고지고피지고로 데뷔, 이후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가 2009년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서 세팔타크로 형사 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 2010년 방자전에서는 변학도를 맡아 특유의 어눌하면서도 인생관이 뚜렷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여 찬사를 받았습니다. 

 

송새벽은 2010년 당시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배우 중 한 사람으로, 제 2의 송강호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연말 수많은 시상식에서 그야말로 거의 모든 조연상을 휩쓸었습니다. 

 

다만, 2010년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은 유해진에게 밀렸고, 신인남우상은 빅뱅의 최승현에게 밀려 아무 상도 받지 못해 아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1년에는 위험한 상견례로 국내 박스 오피스 1위까지 오르는 흥행을 하는 등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요, 이후 출연한 조선미녀삼총사의 흥행 실패로 흥행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송새벽은 도희야, 도리화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 영화 특송, 브로커 등 꾸준히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컴백홈에 출연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송새벽 수상 경력>

-2010년 제 13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신인연기상 (방자전)

-2010년 제 6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 신인남우상

-2010년 제 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상

-2010년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남우상

-2010년 제 47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2010년 제 3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2020년 제 19회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

-2011년 제 8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2011년 제 2회 올해의 영화상 발견상 

 

송새벽(배우) 어눌한 말투

 

 

송새벽의 특유의 어눌한 말투는 연기가 아니라 원래 본인의 말투라고 합니다. 이 말투가 제대로 발휘된 게 미투데이 광고에서 고백하는 소심남 콘셉트입니다. 송새벽은 이 어눌한 말투 덕에 아부의 왕에서 주연으로 캐스팅 되기도 했습니다. 

 

송새벽(배우) 결혼 아내(부인) 하지혜 나이차 직업, 누구?

 

 

송새벽은 아내 하지혜와 2013년 11월 2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송새벽 아내 하지혜는 모델 출신으로 170cm에 가까운 키에 뛰어난 미모를 지닌 배우입니다. 

 

 

하지혜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0년 잡지모델로 데뷔, 이후 연극 무대에 서며 촉망 받는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2010년 이준기, 정재영 주연의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연극 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장녹수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쳤는데요, 이외에도 하지혜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리, 짐 등에 출연해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송새벽(배우) 아내 하지혜 결혼스토리

 

 

송새벽과 하지혜 두 사람은 2007년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극 집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짐을 계기로 친한 선후배 관계가 된 손새벽과 하지혜는 2010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송새벽은 2012년 한 방송(해피투게더)에 출연애 아내 하지혜에게 프러포즈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송새벽은 "광장시장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순대와 막걸리를 앞에 두고 용기를 냈는데 맛있는 걸 보면 네 생각이 난다고 했다. 그날 첫 뽀뽀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송새벽은 2012년 영화 아부의 왕 개봉을 앞두고는 2013년 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면서 "좋은 결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고, 또 "안 예쁜 곳이 없다"고 극찬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송새벽(배우) 하지혜 자녀 딸 집 근황

두 사람은 결국 3년의 교제 끝에 2013년 11월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고, 이후 딸을 낳아 현재 슬하게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도 제주도에서 진행했는데요, 이후 집도 제주도에 마련,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즈음에 서울에서 제주로 이사를 했다고 하네요. 

 

송새벽은 실제로 2018년 효리네 민박에서 얼굴을 비추기도 했고, 2019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작한 제주 4.3 사건 추모 캠페인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라미란과 함께 영화 컴백홈에 출연하게 된 송새벽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송새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