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나이 프로필 아내(부인) 이윤진, 누구? 딸 근황

배우 이범수가 10월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고향이 충청도"라며 특징을 언급하며, 또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이에 이범수 나이 프로필 아내 자녀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이범수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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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이범수는 1969년 11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이범수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아내 이윤진과 딸 이소을(2011년생), 아들 이다을(2014년생)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범수 아버지는 한국전쟁 때 중위로 참전한 참전용사라고 하는데요, 1932년 11월 23일생으로, 1952년도에 참전, 2013년 10월 26일 80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이범수는 키 171cm에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운호초등학교, 세광중학교, 세광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과,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방송영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범수의 현재 소속사는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범수(배우) 과거 

이범수는 그의 아버지가 38세 되는 해 당시 기준으로 봐도 상당히 늦둥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후 이범수는 캐리어 두 짝과 트렁크 하나만 가지고 배우의 꿈을 위해 무작정 서울에 상경,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이범수는 대학 재학시절 연기 입시 학원에서 아르바이트 강사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강우, 하정우, 김동완, 현빈, 허성태 등이 그의 제자였다고 합니다.  

 

 

이범수(배우) 데뷔 작품 활동

 

 

이후 이범수는 중앙대학교 재학 중 공형진과 함께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에서 조연으로 데뷔, 이후 여러 영화에서 단역이나 이름없는 배역으로 출연합니다.

 

그러다가 1999년 이정재, 정우성 공동 주연의 '태양은 없다'에서 두 주인공을 쫓는 단발머리 악역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 이후 2000년에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출연하여 여러 유행어를 선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당시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던 이범수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여러 인기 연예인들을 제치고 결승까지 오르게 되었는데요, 덕분에 이범수는 2002년 정글쥬스에서 장혁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이후 이범수는 '오! 브라더스'의 조로병 걸린 동생 역, '짝패'에서 악역을 맡기도 했는데요, 이범수는 특히 깐족거리는 악역을 잘 연기하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이범수는 이후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안중근 역을 맡으면서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되면서, 악역이 아닌 훈남 역할을 연기하기 시작,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이후 훈남 이미지의 역을 많이 연기하게 됩니다. 

 

이범수(배우) 연기 외 활동

 

 

이범수는 연기 외에도 특히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2008년 8월 8일 출연했던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는 숨겨진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고, 또 어린 시절부터 오락부장을 맡아 하던 쾌활한 성격 탓에 동거동락,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등에서 상당한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이범수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청룡영화제의 남자 진행을 맡기도 했고, 2014년부터는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의 학부장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의 투자를 받아 기획사를 설립하기도 했는데요, 기획사 이름은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로, 인터뷰에 따르면 18명의 연습생을 데리고 교육하고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범수 본인이 연기자를 꿈꾸던 시절에 연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을 수가 없어 기존 연기자가 아니라, 배우 등용문 엔터테인먼트를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이후 2017년 3월 24일 드림이엔앰과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가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로 통합 출범하면서 영화 및 연예 매니지먼트 부문 공동 대표로 취임하기도 했습니다. 

 

이범수(배우) 결혼 전부인(아내) 박소윤 나이차 직업, 누구?

 

 

이범수는 2003년 대학동기였던 박소윤 씨와 한번 결혼한 적이 있습니다. 이범수 전부인(아내) 박소윤 씨는 이범수와 동갑내기로 대학동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소윤 씨는 중앙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했고 당시 대학원에 재학중이었다고 하는데요, 키가 178cm로 이범수보다 8cm가량이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 사람은 데이트 때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고 하네요.

 

이범수 : "제 여자친구가 키가 크니까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수가 없어요. 오히려 연예인인 저보다 제 여자친구가 사람들 눈에 먼저 띄죠. 때문에 사람들이 있는데서는 나쁜 짓은 꿈도 못 꿨어요. 우리 마음은 아기자기하게 연애하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쳐자보니까 방해를 많이 받았어요"

 

평소 이범수는 "이상형은?"이라는 질문에 "키가 큰 여자"라는 대답을 하곤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박소윤 씨가 그의 이상형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이범수(배우) 전부인 박소윤과 결혼스토리

 

 

이범수와 박소윤 두 사람은 대학교 1학년 때 캠퍼스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대학 새내기 때 처음 만나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하던 부인(아내) 박소윤 씨와 연극영화과에 다니면 연기 공부에 푹 빠져 있던 이범수, 두 사람은 서로의 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로맨스다운 로맨스를 만들 새도 없이 대학을 졸었했다고 합니다.

 

이범수 : "봄이었어요. 캠퍼스에서 봤는데 예쁘더라고요. 제가 용기를 내서 말을 시켰죠. 그러나 우리의 관계가 곧장 발전하지는 않았어요"

 

그 후 이범수는 군대에 다녀왔고 사회에 던져진 후로는 앞만 보고 달렸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이범수는 결혼하기 바로 2년 전 어느날 다시 그녀를 만나게 됩니다. 

 

이범수 : "저한테는 인생에 있어서의 작은 사건이었죠. 2년 전 겨울이었어요. 우연히 한 식당에 갔는데 어떤 여자가 눈에 보이더라고요. 첫눈에 박소윤이라는 걸 알았죠. 소윤이는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이었고 저는 식사를 하러 들어가던 길이었어요"

 

이범수 : "일단 자리에 앉았는데 갑자기 이렇게 보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작정 달려 나갔죠. 그런데 없는 거에요. 실망을 하면서 식당 안으로 들어서려는데 그때 소윤이가 출입문을 열면서 나오더라고요.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나오는 바람에 저보다 늦었던 거에요."

 

이범수 : "그날 아, 이 여자가 내게 특별한 사람이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이성으로 느껴진 거죠. 그래서 그 자리에서 제 감정을 실어 세게 이야기 했어요. 뭐라고 했냐고요? 앞으로 자주 보자라고 했죠"

 

이후 이범수는 프러포즈 역시 간단명료하고 확실하게 했다고 합니다. "결혼하자"고. 이에 대해 이범수 전부인(아내) 박소윤 씨는 "처음부터 로맨틱한 프러포즈는 기대도 안 했어요"라며 이범수의 프러포즈에 불만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범수는 당시 결혼 발표 없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자신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34살 노총각의 결혼이 세상의 화젯거리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았던 것이고, 또 다른 이유는 자신과는 달리 일반인인 예비 신부에 대한 배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범수(배우) 전부인 박소윤 이혼

하지만 이범수는 전부인(아내) 박소윤 씨와 결혼 5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됩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이유나 고부갈등 등 여러 얘기가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안했기 때문에 호적상 문제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범수(배우) 아내 이윤진 나이차 직업, 누구?

 

 

이후 이범수는 지금의 아내 이윤진을 만나 2010년 5월 22일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당시 이범수의 나이 41살이었고, 이범수 부인(아내) 이윤진 씨는 27살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4살 차이라고 합니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의 과거 직업은 영어 동시 통역사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 영어학 수료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국제회의 통역 및 사회자로 활동하는 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윤진은 또한 춘천 MBC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OBS 경인 TV 공채 1기 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고, 당시에는 영어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범수(배우) 아내 이윤진 결혼스토리

 

 

이범수는 아내 이윤진을 영어 선생과 제자 관계로 만났다고 합니다. 2008년 영어의 필요성을 느낀 이범수가 개인 영어강사를 수소문했고 월드스타 비에게 영어를 가르쳐던 이윤진 씨를 소개받았던 것입니다. 

 

 

두 사람은 초기에는 단순한 영어 수업을 위한 만남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 1년 여만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범수는 2010년 11월 부인(아내) 이윤진 씨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당시 이범수는 열애 사실 공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이범수 : "최근 쏟아진 추측성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서 공개한다. 사랑을 쌓아온 상대방이 일반인이어서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이 이번 기회에 연인의 동의를 얻어 공개를 결심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이범수 : "이들 커플은 자신들의 사랑을 키워오면서도 그동안 섣부른 노출을 극도로 조심해 왔다. 서로의 마음에 대한 확신이 쌓이기도 전에 공개되어 소문에 휩싸이다 사랑에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이었다"

 

이후 이윤진은 11월 개봉한 홍길동의 후예 VIP 시사회에 참석해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이윤진은 이범수가 직접 그려준 초상화 사진을 내 보물 1호라며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범수는 또한 결혼 전 기자회견에서 공언했듯 부인(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이적의 다행이다로 사랑의 세레나데를 바치기도 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지금처럼 늘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설레는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범수(배우) 아내 이윤진 자녀 딸 아들

 

 

이범수는 아내 이윤진과 결혼 후 2011년 3월 1일 첫 딸을 낳았는데요, 이범수 첫째 딸의 이름은 이소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2014년 2월 21일 낳은 아들의 이름은 이다올이라고 합니다.

 

 

이범수 첫째 딸 이소을 양은 2011년생으로 올해 나이 12살이고요, 아들 이다을 군은 2014년생으로 올해 나이 9살이 되었는데요, 이범수가 2016년 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범수의 딸 이소을 양은 6살, 아들 이다을 군은 3살이었는데요, 딸 이소을 양은 엄마를, 아들 이다을 군은 아빠를 닮은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이범수를 섭외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고, 이범수는 오랜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이범수는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범수 : "어느 날 밤늦게 들어와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눈떠보니 아들 다을이가 잠든 아빠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이다. 그렇기에 아빠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이범수는 딸과 아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단번에 아빠를 꼽을 정도로 친구 같은 아빠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면서도 이범수는 "어린 아이들은 미지의 외계인 같아요. 외계인들과 보낼 48시간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라며 기대와 걱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범수(배우) 근황

이범수는 현재 영화 컴백홈 개봉을 앞두고 있고, 또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빌런즈 출연을 확정한 상태로 알려져 있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 기대가 되네요. 이상 배우 이범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