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나이 본명 어머니 오빠 조성재, 누구? 결혼 이상형

최근 다양한 방송 등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송가인이 2023년 1월 3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합니다. 이에 송가인 나이 결혼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송가인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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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가수)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송가인의 본명은 조은심입니다. 송가인 나이는 1986년 12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송가인 고향은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맹무리이며, 가족으로는 2남 2녀 중 막내로, 아버지와 어머니 송순단, 오빠 조규창, 조성재, 조카 조은서가 있습니다. 

 

송가인은 키 153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송가인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광주예술고등학교 국악과, 중앙대학교 음악극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가인의 현재 소속사는 포켓돌스튜디오 소속입니다. 

 

송가인(가수) 집안 어머니 송순단

 

 

송가인의 어머니인 송순단씨는 진도의 무속인이자 2001년 국가무형문화재 제 72호로 지정된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 72호로 지정된 진도씻김굿은 망자의 영혼을 달래어 극락왕생을 빌고 좋은 곳으로 천도하는 굿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가인 어머니 송순단씨는 송가인이 돌을 맞을 즈음에 신병에 걸려 무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송가인 역시 어린시절부터 어머니의 굿을 보며 자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1992년 진도 씻김굿에 입문한 송순단씨는 도쿄 무형문화 축제 및 한국 문화의 집 예인 열전 등 수많은 무대에서 진도 씻김굿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송가인도 어머니의 영향 탓에 국악과 친숙했으며 학창시절에는 판소리를 배웠고 이후 중앙대 음악극과를 졸업, 송가인의 친오빠 조성재 씨도 어린시절부터 송가인과 함께 국악을 공부해 온 사이라고 합니다.

 

송가인(가수) 오빠 조성재

 

 

조성재는 중앙대학교 콩쿨 부문에서 1등을 하고 광주 임방울 국악대전 고등부 장관상을 받는 등 국악계에서 유명하고 하는데요, 현재는 국악연주단체 바라지에서 아쟁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송가인은 과거 친오빠(둘째오빠)인 조성재씨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송가인 남매의 화려한 연주 노래 실력을 선보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송가인은 입증된 실력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자랑했고, 국악그룹 바라지와 함께 한 조성재씨의 아쟁 연주 역시 무대를 꽉 채워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면서 2승을 거둬 추석 특집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송가인은 오빠가 두 명 있다고 합니다. 당시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한 조성재씨는 송가인의 둘째 오빠라고 하는데요, 앞서 송가인은 아내의 맛에서 친오빠 조성재씨와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송가인은 "둘째 오빠와 고등학교, 대학교를 함께 다녔다. 고등학교 때 맨날 오빠 도시락을 싸줬다. 나 같은 동생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오빠 조성재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듯 웃었고 송가인은 "이런 건 꼭 한 사람만 기억한다. 때린 놈은 기억 못하고 맞은 놈만 기억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송가인 어머니는 이에 대해 "대학교 때 오빠 때문에 남자친구 안 생긴다고 했잖아"라고 말했고, 송가인은 '성재 동생이라고 하면 다 도망갔다. 아 네가 성재 동생이야? 이러고 만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송가인 오빠 조성재씨는 광주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 및 동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바라지 동인, KBS민속반주단, 민속악회 수리 동인 등의,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성재씨는 아쟁 외에도 징, 장구 등에 능한 재주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가인(가수) 과거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판소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송가인은 전라남도 목포시 출신 판소리 명창인 박금희로부터 수궁가, 춘향가를 사사받았고, 2008년에 열린 진도민요경창대회에서 일반부 우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장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2009년에는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열린 제1회 광양 남해성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고, 또 2010년에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목포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송가인은 이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진도군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당시 연말 결산에서도 2위를 수상했습니다. 

 

송가인(가수) 데뷔 및 활동

 

 

이후 7년 전부터 정통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여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 노래가 실린 트로트 싱글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했고, 2017년부터 송가인이란 예명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송가인이라는 예명은 어머니의 성씨에서 딴 송, 노래를 뜻하는 가, 사람을 뜻하는 인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네요.

 

송가인은 2019년 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TV조선에서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로트에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하면서 갑자기 유명해지기 시작해,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죠.

 

이후 송가인은 행사비가 20배나 치솟게 되었고, 다양한 예능들과 각종 행사 등 정말 어마어마하고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중입니다. 

 

송가인(가수) 성형전

 

 

송가인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송가인 성현전이라는 것이 뜨는데요, 사실 송가인은 과거 성형 의혹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송가인은 한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해명했습니다. 

 

 

송가인 : "복스러운 얼굴 때문에 보톡스를 맞은 것 아니냐, 얼굴에 뭐 넣은 것 같다.라고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다. 억울하다. 저는 어머니의 것을 그대로 물려받아 볼살이 많다. 수술은 안 했다."

 

송가인 : "내가 TV로는 화면발이 너무 안 받는다. 젖살이 아직도 안 빠져서 그렇다. 어르신들은 복스럽다고 하는데,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다. 실물을 보면 예쁜데, TV는 왜 이렇게 뚱뚱하게 나오냐고 하더라."

 

송가인(가수) 결혼 남자친구 결혼생각

 

 

송가인은 올해 나이 38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송가인은 과거 아내의 맛에 출연해 "오빠 동생인 것을 밝히면 다 도망가더라."라며 남자친구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고, 지난해(2022) 한 방송에서도 송가인은 그동안 남자친구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송가인 : "둘째 오빠 영향이 컸다. 대학교 때 대시를 받기도 했는데 그 오빠 동생이래 하면서 다 갔다. 뭘 했는지 모르겠는데 대학교 때 제대로 못 사귀었다. 미팅을 많이 했다."

 

그리고 송가인은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결혼계획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송가인 : "나는 마흔 이후에 결혼을 해야겠구나 싶더라. 그래도 노산이 되기 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 정말 늦어도 42살은 넘기지 말아야겠다 싶더라."

 

 

송가인 : "유튜브에서 무속인 분들이 송가인은 40대가 넘어서 결혼을 해야한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더라. 이렇게 팔자가 세고 기가 센 사람은 마흔 전에 결혼을 하면 이혼수가 있어서 절대 하면 안 된다는 말이 너무 많더라. 자꾸 전국에 있는 무속인분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나도 모르게 혹하게 되는 것 같다."

 

송가인 : "원빈 이나영 씨의 결혼식을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았다. 저도 예전부터 저희 아버지 대파밭에서 공연 같은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두 분이 정말 낭만있게 갈대밭 결혼식을 하지 않았나."

 

송가인 : "무조건 야외에서 시간 제한 없이 공연 같은 결혼식을 하는 것이 꿈이다. 미래의 남편이 싫다고 해도 제 마음대로 해보고 싶다."

 

송가인(가수) 이상형 근황

 

 

송가인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 "이상형은 잘생긴 사람"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진욱을 언급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송가인은 "이진욱이 웃으면 나도 따라서 웃고 있더라. 몸 좋으면 50%는 먹고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2020년 한 방송에서 송가인은 "나는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 아무리 잘 생겨도 말이 잘 안 통하면 진짜 별로다. 그 사람이 억만장자여도 싫다. 나는 상남자 스타일이 좋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최근 복덩이들고 등 여러 방송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송가인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송가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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