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나이 프로필 아내 김수현, 누구? 장모 김예령 아들 근황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장모인 배우 김예령이 1월 2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령은 "내가 스포츠를 잘 모른다. 그런데 딸이 야구선수를 사귄다며 소개를 해준다고 해서 나갔다. 근데 첫인상이 좀 잘생기진 않았구나 라고 생각했다."며 함께 출연한 사위 윤석민을 향해 미안해"라고 사과했습니다. 

 

 

윤석민은 "장모님이 추신수 선수도 모르신다. 포수, 투수, 내야수, 외야수, 그럼 추신수는 뭐냐고 하실 정도다"라고 거들었습니다. 

 

김예령은 딸이 결혼 후 살림만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김예령은 "딸이 영화과를 나왔고 나보다 재능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집에서 살림을 엄청 열심히 하더라. 살림하고 육아하는 건 좋지만 그 나이가 다시 돌아오지도 않고 저 재능을 썩힌다는 게 엄마 입장에서는 너무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끔 내가 딸 집에 가면 혼자서 집안일을 다 하더라. 그런데 사위는 물론 밖에서 피곤한 건 알지만 집에 오면 게임을 하더라"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김예령은 딸에게 살림을 분담하라고 했지만 이를 듣지 않았다. 그는 "딸이 아이를 좋아하고 요리하는 걸 좋아하니까 자기도 만족하더라. 그러다 보니까 이게 너무 습관이 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걱정했습니다. 

 

이를 들은 사위 윤석민은 "그래도 (부부) 둘 중에 한 명은 퇴근해야 하지 않냐. 내가 집에 와서 집안일을 하면 나는 퇴근이 없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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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전 야구선수 윤석민의 나이는 1986년 7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윤석민 고향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아내(부인) 김수현과 아들 윤여준(2016년생), 윤여찬(2018년생), 그리고 장모인 김예령이 있습니다. 

 

윤석민은 키 185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윤석민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구리초등학교, 인창중학교, 야탑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석민의 현재 소속사는 JDB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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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선수 이력

 

 

윤석민은 지난 200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한 후 2006년 아시안게임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기여했으며, 2011년에는 선동열 이후 20년만에 투수 4관왕과 함께 압도적인 성적으로 KBO 골든글러브와 MVP를 달성하는 등 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윤석민은 2012년 후반부터 부상 등으로 2군으로 내려가는 등 부진한 성적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2013년 정규시즌 종료 후 구단에 FA 자격을 얻어 해외진출을 알렸습니다. 

 

 

이후 윤석민은 2014년 2월 13일 보장금액 2년 575만 달러, 옵션에 따라 총액이 3년간 최대 1300만 달러의 조건으로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으며 거기서 2년 차 때 메이저리그 승격시 마이너 강등 거부권 조건을 걸며 미국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2014년 시즌 중 부상자 명단에 등재돼 결국 마이너리그에서의 부진으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윤석민은 여기에 시즌 후에는 지명 할당까지 당해 결국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이후 2015년 친정팀 기아로 복귀 당시에는 4년 90억 연봉으로 초특급 대우를 받았답니다. 

 

윤석민은 국내 복귀 후 2015 시즌부터 공석이었던 마무리를 맡았다가 2016년 시즌부터 다시 선발 투수로 전환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어깨부상과 부진으로 2019 시즌에는 연봉이 무려 10억 5천만원이 삭감된 2억원에 계약을 했지만 재활군에 계속 머물러 있다가 2019시즌 계약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윤석민 결혼 아내 김수현 나이(차) 직업, 누구?

 

 

윤석민은 아내 김수현(김시온)과 지난 2017년 12월 9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석민과 아내 김수현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윤석민은 1986년생 35세이고, 아내 김수현은 1989년생인 32세로 윤석민보다 3살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김수현은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이자 배우 출신으로, 결혼전 본명인 김시온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했습니다. 지난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데뷔해 스타의 등용문인 영화 여고괴담5에서 강민주 역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윤석민 아내 김수현 결혼스토리

 

 

윤석민과 아내(부인) 김수현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윤석민이 미국 진출 이후 한국에 잠깐 들어왔을 때였다고 합니다.

 

당시 윤석민이 여자를 소개시켜달라고 했는데, 둘이 만나기로 하기 어색하다고 해서 김수현이 친구로 나갔다가 윤석민이 김수현에게 꽂혀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이후 연인으로 발전, 결국 결혼에 골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16년 9월 처음 보도가 됐었는데요, 이들은 한 달 앞선 8월 약혼식을 올렸고 11월쯤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수현이 지난해 12월말 첫째를 출산하면서 결혼이 1년여 미뤄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김수현과 윤석민은 2017년 12월 9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때 이미 둘째를 임신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속도 위반 혼전 임신이었던 거죠.

 

윤석민 김수현 아들

 

 

이에 두 사람은 결혼 후 5개월만인 2018년 4월 둘째 아들을 낳아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첫째 아들은 올해 벌써 8살, 둘째 아들은 올해 나이 6살입니다. 

 

 

윤석민 근황

 

 

윤석민은 은퇴 이후 휴식기를 가진 것 외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지지 않았고, 아내의 맛 방송에서도 그냥 쉬고 있는 것처럼 말하기도 해서 정말 그런 줄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골퍼로 전향해 2001년 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후 윤석민은 아는 형님, 빽 투 더그라운드 등 예능 출연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장모인 배우 김예령과 함께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상 전 야구선수 윤석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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