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나이(차) 프로필 전남편 딸 집 근황

가수 강수지가 5월 3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합니다. 

 

 

이날 강수지는 작년부터 꾸준히 헬스를 해오고 있다며 "아무리 아프고 바빠도 일주일에 3번 꼭 헬스장에 간다,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꾸준히 하면서 내 몸에 변화가 왔다, 건강검진을 했더니 나와 있던 척추가 들어가면서 162cm였던 키가 1.4cm나 컸다."라며 헬스로 키운 기립근까지 만져보라고 자랑합니다. 

 

 

이어 강수지가 멤버들에게 끊임없이 헬스 예찬론을 펼치는 가운데 과거 가요계 활동 당시 몸무게가 41-42kg 정도였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습니다. 

 

그는 "남편 김국진이 내가 콩 한 알 먹는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사람들이 제가 적게 먹는 줄 알지만 라면 하나 끓이면 다 먹고 밥도 한 그릇 반 정도 먹기도 한다. 줄 서서 맛집 가는 것도 좋아한다"라며 소식좌 오해에 대한 해명에 나섭니다. 

 

이어 그는 "평소에 가만히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움직이는 걸 좋아해서 금방 배가 고프다. 그래서 밥도 다섯 끼는 먹어야 한다"라고 뜻밖의 몸매 관리 비결을 터놓아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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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가수 강수지는 1967년 5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입니다. 강수지 고향은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이며, 가족으로는 오빠와 남동생, 그리고 남편 김국진과 슬하에 딸 황비비아나가 있습니다.

 

강수지는 키 163.2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서울삼광초등학교, 보성여자중학교, 미국 줄리아 리치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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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수) 과거 

 

 

강수지는 중학교 2학년 때인 1981년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민, 맨하탄 드라마 스쿨을 졸업한 뒤, 1985년부터 뉴욕 한국방송의 DJ와 6인조 가스펠 밴드 뉴라이프의 리드 싱어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이후 강수지는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미국 동붜지역 에선에서 자작곡 스처지나는 사연들로 금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이듬해인 1989년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혈혈단신 단돈 100달러를 들고 귀국합니다. 

 

강수지 : "어렸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 내가 성공해야 우리 가족이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강수지 : "23살 때 단돈 100달러를 들고 한국으로 가출을 시도했다. 당시 인신매매 뉴스가 많이 나왔는데 정말 무서웠다 하지만 친척들한테 연락도 하지 않았다."

 

강수지 : "돈이 떨어져, 미국 이민 시절 대학가요제에서 만난 탤런트 송승환에게 연락을 했다. 당시 송승환 선배님이 가수가 되고 싶으면 서울로 와 연락하라고 했었다. 그런데 진짜 오빠가 해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고 날 가수로 키워줬다."

 

강수지(가수) 데뷔 및 활동

 

 

이때 강수지는 송승환의 소개로 윤상을 만나 보랏빛 향기란 곡을 받아 화려하게 가요계에 작사가와 가수로 데뷔해 그 해 MBC 10대 가수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의 정상을 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 1991년 발표한 2집에서는 흩어진 나날들, 시간 속의 향기 등이 연이어 히트를 하면서 인기 가수로 군림, 이듬해인 1992년 MBC 드라마 매혹, 영화 열 아홉 절망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에도 출연하며 재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감수성과 재능도 풍부해 자작곡도 많이 만들어내게 되는데, 실제로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미국 동부지역 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곡 스쳐지나는 사연들이 바로 그녀의 자작곡이었습니다.

 

또한 강수지가 부른 보라빛 향기도 강수지가 직접 작사를 붙인 곡입니다. 해당 곡의 주인공이 강수지 자신이 실제로 사랑했던 남자였다고 합니다. 

 

 

강수지 : "그 남자와의 보랏빛향기 노래가 히트치고 난 후 사귀었다. 시간속의 향기도 그 남자의 착한 눈빛을 생각하며 썼다. 내 눈엔 그 눈이 너무 예뻤다. 추억으로 남았지만 20대에 가장 순수했던 사랑이었다."

 

강수지 : "변진섭의 공연 보러가서 어떤 남자를 봤는데 그 사람의 느낌이 너무 강해 집에 와서 쓴 일기가 보랏빛향기 가사가 됐다. 보랏빛 향기 외에도 시간 속의 향기를 내가 직접 작사했다."

 

그런데 당시 강수지는 신인상 등을 받았음에도 가요 프로 1위는 한번도 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당시 경쟁 가수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서였습니다. 당시 1980년은 변진섭, 이승철, 조정현, 김민우, 신해철 등의 발라드 가수들이 가요계를 주름잡던 시절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후 1991년 5월 발매한 흩어진 나날들로 데뷔 이후 최초로 1위를 차지, 동시에 각종 수상을 휩쓸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 시간속의 향기까지 히트하게 됩니다.

 

특히 이 시간 속의 향기는 당시 강수지가 직접 출연한 오디오 광고 삽입곡으로도 나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합니다. 물론 강수지는 인기가 있는 만큼 질투를 많이 받기도 합니다. 

 

 

강수지 : "(예전에 내가) 가수 활동할 때는 보디가드가 없었다. 한번은 실장님, 매니저랑 사인회 갔는데 팬들이 웃으며 언니 하면서 꼬집더라."

 

강수지 : "또 당시 같이 활동했던 가수 신승훈의 팬들이 '너 우리 승훈이 오빠랑 같이 출연하던데 꼬리치면 죽는다'는 말도 들었다. 선물이 와도 무서운 것들이 믾았다. 혈서도 받은 적이 있다. 여학생들이 무서워 화장실도 혼자 못 갔다."

 

강수지(가수) 심신과의 열애로 

 

 

그런데 2집으로 한참 인기가 좋던 1991년 당시 강수지는 인기 좋던 가수 심신과의 연애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인기에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보통 인기 절정의 여가수의 경우 연애를 숨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강수지의 경우 1991년 당시 인기 절정의 심신과의 열애설이 나자 바로 교제 사실을 인정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강수지의 남성 팬들은 많이 사라졌고, 심신 팬들이 강수지의 안티로 돌아서기도 했습니다. 이후 강수지는 국내에서 전성기의 인기를 다시 되찾지 못하고 잠깐 일본에서 활동하기도 합니다.(1997년)

 

강수지 : "데뷔 때부터 일본 음악을 많이 들었어요. 5년만 활동하면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3년을 못 채우고 2000년에 돌아왔죠. 얼마 후 한류 바람이 불더라고요. 좋은 경험이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강수지(가수) 일본 활동 이후 근황

 

 

하지만 그래도 강수지는 1998년 타이틀곡 하늘이여가 수록된 9집을 내어 10위권의 괜찮은 성적을 냈고, 2002년 그대사랑 등 이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앨범을 내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0년 가족이 필요해 시즌4에 가상가족의 일원으로 출연하기도 했고, 서울교통방송에서 허참과 함께 허참, 강수지의 행복합니다의 라디오 DJ, 이후 강수지의 밤으로의 여행과 KBS 제2라디오 메모리즈에서 이소라의 후임 DJ를 맡아 잠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불타는 청춘에 오랫동안 활약하며, CF광고, 라디오DJ 등을 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수지 수상 경력>

-1990년 MBC 10대 가수 여자 신인 가수상

-1991년 KBS 가요대상 본상, MBC 10대 가수상

-1991년 SBS 서울가요대상 본상, 골든 디스크 시상식 SKC 인기 가수상

-1992년 KBS 가요대상 본상, MBC 10대 가수상, SBS 서울가요대상 본상

-1992년 뮤직박스 가요대상 여자 가수상, 제 20회 동경가요제 대회장상

-2015년 SBS SAF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7년 SBS 연에대상 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 (불타는 청춘)

-2020년 MBC 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신인상 

 

강수지(가수) 결혼 전남편 황정빈 나이(차) 직업, 누구?

 

 

강수지는 전남편 황정빈과 2001년 5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강수지와 전남편 황정빈 두 사람의 나이차는 강수지는 1967년생인 57세이고, 전남편 황정빈은 1975년생인 59세로 2살 차이가 납니다.

 

황정빈의 직업은 치과의사로, 나중에 임플란트 관련 이탈리아 L사의 독점 수입권을 따내는 등 수입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전남편 황정빈은 당시 이미 한번 결혼했다가 이혼 후 재혼하는 것이었고, 강수지는 초혼이었습니다. 

 

 

강수지(가수) 전남편 황정빈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2000년 9월 미사리 라이브 카페에서 가수와 펜으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일본에서 귀국한 강수지는 치통으로 고생하다가 주위의 소개로 치과에 가게 됐는데, 바로 전남편 황정빈의 병원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강수지 남편 황정빈이 강수지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하네요.

 

황정빈 지인 : "항상 차에서 강수지의 노래를 즐겨 들었고 수지가 차를 타고 내리려고 하면 문을 열어주고 치과 병원을 퇴근하면 항상 전화를 걸어 무엇이 필요힌지 묻는 자상한 성격이었다"

 

결국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연애끝에 2001년 5월 결혼식없이 극비리에 혼인신고를 합니다. 당시 언론에서는 두 사람이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사실은 한국에서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고 서울 서초구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고 합니다. 

 

강수지(가수) 전남편 황정빈 딸 비비아나

 

 

이후 강수지 황정빈 부부는 2003년 딸 황 비비아나를 낳게 됩니다. 비비아나는 꽉 찬 인생(full of life)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비비안 리의 비비안과 같은 의미입니다. 

 

강수지 : "순 우리말로 이름을 지어보려 했지만 마땅한 게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중 예전에 책에서 본 비비아나라는 이름이 떠올랐어요. 제 말을 들은 남편도 너무 예쁘다며 좋아했죠."

 

하지만 이후 2005년 강수지는 갑자기 별거를 선언합니다. 

 

 

강수지(가수) 전남편 황정빈과 별거, 이혼 사유(이유)

 

 

강수지 : "남자친구 여자친구 사이에도 맞지 않을 때가 있듯, 결혼해 함께 살다 보니 떨어져 지내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떨어져 지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좀 더 성숙해지는 것 같다."

 

강수지 : "하지만 아직까지 결정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느 한쪽으로 결과를 단정짓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 그리고 만약 두 사람이 헤어진다 하더라도 아이에게는 언제나 좋은 엄마 아빠로 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벌어질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이 문제가 가장 우선시 될 것이다."

 

강수지는 남편 황정빈과 살았던 2005년 가을부터 서울 서초동 자택을 나와서 방배동에 새 거처를 마련하고, 딸 황비비아나와 함께 생활하기 시작합니다. 

 

황정빈 : "아내와 별거를 할 만큼 애정 관계가 틀어지게 된 직접적인 이유를 잘 모르겠다. 결혼 이후 술도 끊고, 부부생활을 어그러뜨릴 만한 행동을 하지 않고 나름대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결과에 이른 것이 몹시 속상하고 아쉽다."

 

황정빈 : "남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별거 직전에 큰 싸움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아내가 집을 나가기 이틀 전 일방적으로 별거를 통보해 온 것이 전부였다. 터놓고 문제 해결을 위한 얘기를 나눌 새도 없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06년 11월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경제 문제나 어느 한 쪽의 외모 등의 문제가 아닌 성격차이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강수지는 2012년 KBS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딸 비비아나와 함께 전 남편이 자주 만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딸이 아빠 병원에도 자주 놀러가기도 하고, 또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 또는 발표회 생일 같은 날이 되면 빠짐없이 만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강수지(가수) 김국진과 결혼스토리

 

 

그러다가 이후 강수지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게 되면서 함께 출연하고 있었던 김국진과 닮은 외모 때문에 치와와커플로 불리며, 첫 방송부터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습니다.

 

처음엔 강수지 김국진의 러브라인은 진짜가 아닌 예능적 재미를 위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진짜였습니다.

 

강수지와 김국진 두 사람은 앞서 1992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요, 당시 김국진은 MC를 맡았고, 강수지는 가수로 출연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1995년 김국진은 강수지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남다른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아는 연예계 선후배 사이일 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은 각자 연예계 생활을 하며 바쁘게 지내게 되었는데요, 그러던 중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20년만에 재회를 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두 사람은 2016년 여름 연인 사이임을 밝힌 후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어린 마음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강수지는 실제 김국진은 방송에서의 모습보다 천 배는 더 다정하다고 말했고, 김국진 역시 연인으로서 강수지를 살뜰히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결혼 발표를 한 건 지난 2018년 2월 싱글송글 노래자랑이 열리던 날이었는데요, 강수지와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멤버들에게 5월 결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강수지(가수) 김국진 나이(차) 결혼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5월 23일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강수지의 나이는 1967년생인 57세이고, 김국진은 1965년생인 59세로 두 살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혼인신고만 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에 청춘들은 불타는 청춘을 이끌어온 두 사람을 위해 이후 정선 녹화에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결혼식을 준비했습니다. 

 

이에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두 사람은 큰 감동을 받았고, 강수지는 멤버들이 정성껏 쓴 손편지에 끝내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강수지와 김국진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5월 18일 서울 홍대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지인들과 혼인서약식을 치뤘고 23일 예정대로 가족들과의 식사로 결혼식을 대신했습니다. 

 

 

이후 신혼 여행도 떠나지 않은 강수지와 김국진, 두 사람은 이후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지와 김국진의 결혼식 사진이 최초로 공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결혼 이후 호칭을 묻는 질문에 대해 부끄러운 미소만 지었는데요, MC들이 여보라는 호칭을 부르도록 강요했고, 이에 강수지는 잠시 망설이다 "여보, 오늘 녹화 잘 합시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국진은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강수지(가수) 김국진 결혼 이후 딸 비비아나와 관계

강수지는 김국진과의 결혼으로 강수지에겐 남편이, 딸인 비비아나에겐 새 아빠가 생긴 것인데요, 강수지 김국진 부부는 현재 3년 전 귀국하신 강수지의 친정 아버지까지 해서 네 명이서 한 집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강수지는 남편인 김국진과 딸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강수지 : "아빠라는 호칭을 강요하진 않아요. 아저씨라고 부르게 해요. 어쨌든 아빠는 이미 있으니까. 입장 바꿔 생각하면 굉장히 힘든 상황이에요. 우리 엄마가 그랬으면 난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되게..."

 

강수지 : "아이가 힘든 걸 잘 내비치진 않는데 분명 마음에 상처가 있을 것 같아요. 그걸 아물 수 있도록 해줘야죠. 근데 김국진 씨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스타일이 아니니까."

 

강수지 : "비비아나에게는 더더욱 그렇고요. 하고 싶은 거 하라고 두는 편이고 그게 잘 맞아서 둘이 잘 지내고 있어요"

 

강수지(가수) 김국진 집 근황

 

 

지난 4월 29일에는 강수지 김국진 커플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자신의 집과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강수지 김국진의 집은 프랑스 가정집을 방불케하는, 강수지만의 스타일로 꾸며진 프로방스풍의 집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강수지는 과거 김국진과 결혼할 당시에도 고급 주택단지로 이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요, 해당 빌라는 130평대이고 복층빌라로, 22억원대에 거래되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강수지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가 인테리어 쪽에 관심이 많아서 활동하면서 건축회사 이사로 1년간 있으면서 판교에 집 3채를 지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그는 "그 다음에도 의뢰가 들어와서 김완선 씨와 호텔 스튀트룸을 각자 스타일대로 인테리어를 하게 됐다"고 하며, "저는 프로방스 스타일로 프랑스 시골에 온 듯한 느낌이 들고 김완선 씨는 모던한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그런 스타일로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강수지는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채널 강수지TV를 통해 브랜드 런칭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제품명은 딸과 본인의 이름을 조합해 만들었다고 하며 딸 이름의 어원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 라디오스타와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 강수지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강수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