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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가수 박창근 미니 콘서트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이 3월 31일 TV조선 국가가 부른다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일 기념 특별 감사 미니 콘서트를 열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창근과 스페셜 게스트들의 특별 컬래버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먼저 초대 손님으로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방문하자 관객들은 연신 김태원을 외치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습니다. 

 

박창근은 김태원의 기타 연주에 맞춰 부활의 사랑할수록과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레전드 급 무대를 탄생시켰고, 또한 바람의 남자 김범룡, 원조 디바 민해경, 포크의 대사 박학기와도 특별한 호흡을 맞추는 등 국가부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박창근은 팬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부르는 코너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박창근은 심방중격 결손이 생긴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김광석의 일어나를 열창했습니다. 

 

또한 30년 동안 한국에서 산 재일교포 사연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타향살이에 지친 이들을 위해 양희은의 서울로 가는 길을 선보였습니다.

 


박창근(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혈액형 가족 학력 소속사

 

 

가수 박창근은 1972년 11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박창근 고향은 경북 영주시이며, 키 170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박창근 학력은 영신고등학교, 대구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창근의 현재 소속사는 엔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외 박창근 가족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있다는 것, 그리고 형제들이 있다는 것 외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박창근(가수) 과거

박창근은 유년 및 성년기의 대부분을 대구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당시 박창근의 집안은 너무 힘들었다고 하며, 그래서 그는 주로 외가로 많이 보내졌다고 합니다. 

 

박창근 : "집안이 너무 힘들어서 저는 외가로 많이 보내졌어요. 교육이라는 것도 없었고요. 아버지가 공장을 시작하신 초반 딱 2년 정도만 괜찮았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 맞춤옷을 입고 다녔을 정도였다가 2학년 때부터 거의 외갓집에서 자랐어요."

 

 

그런 환경에서 그는 10대 시절을 산울림의 음악에 푹 빠져 지냈고, 이후 대학교 1학년 수업 중에 듣게 된 정태춘의 아 대한민국에 깊은 감명을 받아 처음으로 노래를 시작합니다.

 

이후 박창근은 대구대학교 노래패에 소속되어 활동하다가 음악보다 의식을 앞세우는 당시 노래패의 분위기에 고민하던 어느 날 홍보 문구에 이끌려 우연히 찾아간 공연장에서 보게 된 김광석에게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박창근(가수) 데뷔 앨범 활동

 


이후 박창근은 1993년 데뷔 이후 4인조 포크그룹 우리 여기에 이름으로 첫 공연, 대구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음악 활동하다가, 군 제대 후 1997년 우리 여기에 박창근이란 이름으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박창근은 1999년 1집 앨범 Anti Mythos 발표, 이후 밴드 가객으로 활동했던 그는 2집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기회(2005년)를 발표, 한국 대중음악상 평론가들이 주목한 올해의 음반에 선정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을 받게 됩니다. 

 

박창근은 3집 무지개 내린 날개 위의 순간(2011년)과 미니앨범 None Grunge(기존의 그런지 록과는 다른 독특한 색깔을 보인다는 의미, 2013년)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그중 미니앨범은 박창근이 전곡을 모두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후 박창근은 4집 바람의 기억 앨범과 꾸준히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20년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박창근은 특히 김광석의 노래를 빼어나게 하고 작사, 작곡을 잘하는 보기드문 싱어송라이터로, 주로 대구에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창근은 지금까지 총 4장의 앨범과 한 장의 싱글을 발표했고, 이외 특히 김광석 음악여정을 닮고 싶었던 이풍세의 삶의 여정을 그린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주인공 풍세 역과 음악감독을 맡아 다재다능한 예인의 감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공연을 본 이들은 마치 김광석이 살아난 것 같다는 감탄을 부르며 입소문이 나기도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이제 김광석과 박창근은 떼려야 뗼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바람의 기억이라는 단독 콘서트를 열 때도 김광석이라는 이름을 떼어내고 혼자 나서는 게 부담이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박창근은 이후에도 2015년 4집에 이어 2016년에는 듀엣곡 바로나를 발표, 지난해(2020년)에는 앨범 기대주의보 발표하며 음악적 실험과 활발한 무대를 선보여왔습니다. 

 

 

박창근(가수)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은 이후 지난해(2021년) 10월 7일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무명부로 참가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자신을 포크가수라고 소개한 박창근은 "제가 50대다. 23년 동안 이런 음악을 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라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박창근은 노래를 시작했고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판정단은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첫 소절부터 과반수(8개)의 하트를 얻는 모습에 이석훈은 어떻게 안 누를 수 있겠어 라며 감탄했습니다. 

 

이어 휘파람을 부르는 그의 모습에 판정단과 출연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호응을 이어갔고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올 하트에 불이 들어오며 본선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이걸 어떻게 안 누르냐, 바로 이거다, 이게 바로 국민가수다 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특히 그가 마지막에 선보인 고음은 모두가 움직임을 멈출 정도로 보는 이들에게 전율을 선사했습니다. 

 

박창근의 노래에 눈물을 보이던 박선주는 "제가 처음 음악을 시작한 게 김광석 선배님 때문이다. 대학로에서 오빠를 처음 봤을 때의 그런 느낌을 봤다. 박창근의 노래는 뭐라고 설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다"라고 극찬했고,

 

이어 케이윌은 "가끔 노래를 들으면 그 사람이 보일 때가 있다. 23년 동안 이런 음악을 한 사람도 보여주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거기서부터가 노래였던 것 같다. 첫 소절이 기대를 뛰어넘어서 누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범수 역시 "가수가 감동을 주는 구간은 첫 네 마디에서 결정된다고 하는데 그걸 직관적으로 표현해주신 것 같다.원곡자가 생각나는 데도 너무 좋았다. 그걸 느끼고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전했고, 특히 신봉선은 "노래도 노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닮았다. 송은이 씨를 닮았다. 최강 동안에 좋은 사람들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이후 박창근은 마스터 예심에서 1위를 차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는데요, 이후에도 매 라운드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결국 최종 결승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결승에서 자작곡인 엄마를 2차 경연곡으로 선택, 조금 생소한 곡이었던 만큼 중간 순위에서 4위에 랭크되었지만 최종 순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1대 국민가수의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한편 박창근이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도전이 아닌 제작진의 섭외였다고 합니다. 

 

 

박창근(가수) 내일은 국민가수 출연 비하인드

박창근 : "섭외가 왔다. 처음에는 거절했다. 하지만 작가님이랑 한 달 정도 전화를 주고받으며 마음이 옮겨졌다. 당시 작가님의 말이 나의 마음에 울림을 줬다."

 

박창근 : "나의 생각은 존중하나 내가 하는 행위나 노래, 목소리를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전해 달라더라. 분명 그들도 갈증이 있고, 궁금해할 거라고 확신하더라."

 

박창근 : "딱 한 회차라도 출연해 보여주면 나에게도 큰 경험으로 남을 거라 자신하더라. 그래서 출 했고, 첫 회 당시 이런 모습으로 이런 노래를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픈 마음뿐이었다."

 

이후 박창근은 국민가수 방송 출연 도중 "코로나 시국 현실적인 고민도 많았던 시기에 더 많은 분들에게 저의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 사실 무엇보다도 그동안 잘 해드리지 못한 어머니에 대한 선물의 의미로 방송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에게는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박창근(가수) 국민가수 이후 알려진 가족사 , 근황

 

 

실제로 박창근은 국민가수 우승 이후 한 방송(마이웨이)을 통해 고향의 어머니와 재회하는 감동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숙연하게 하기도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박창근의 가수 활동을 반대하시던 아머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 사실은 누구보다 아들에게 미안해했다는 일화가 전해지며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박창근은 "나이가 든 지금에서야 아버지의 마음도 그저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고백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박창근은 이후 국민가수 토크콘서트 등 각종 방송과 공연, 그리고 라디오방송과 CF광고까지 그야말로 종횡무진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국가가 부른다에서 콘서트를 하게 되었네요. 

 

박창근(가수) 좌파 논란

 

 

한편, 박창근이 내일은 국민가수 출연 이후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출연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또 일각에서는 박창근이 좌파 가수로 활동했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실제 그는 과거 박근혜 탄핵 집회에서 "박근혜 정부가 무능하다"라고 비판했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시민단체 행사에 출연해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 국민가수 측은 "오래도록 그려온 대중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원한 일반적인 참가자 중 한 명일 뿐이며,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갖고 경연에 임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개인적인 의견도 이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박창근(가수)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박창근은 올해 나이 51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지난 3월 18일 방송에서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가 나왔을 때 박창근은 오정해를 향해 "저의 이상형인 분이다"라고 고백하며 수줍어했는데요,

 

이에 오정해 또한 "우연히 TV에서 박창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옹달샘처럼 맑아서 홀딱 반했다"며 서로의 찐팬임을 증명했습니다. 오정해는 이미 결혼해 남편과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아무튼 앞으로 멋진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박창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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