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가수 조정민이 3월 29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합니다. 이에 조정민 나이 집안 결혼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조정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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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트로트 가수 조정민의 본명은 조정민입니다. 조아라는 예명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조정민 나이는 1986년 6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조정민 고향은 서울시 광진구이며, 2남 1녀 중 첫째로, 현재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남동생이 있습니다. 

 

조정민은 키 170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조정민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계원예술고등학교 피아노전공,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피아노전공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정민의 현재 소속사는 루체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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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집안 과거

 

 

조정민은 어린 시절 직업이 목사였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장녀로 태어나 원래 부모님이 되고 싶어했던 꿈이 피아니스트와 가수였었기 때문인지 유독 피아노, 노래에 대해 재능을 보이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조정민은 특히 집안이 풍족했기 때문에 항상 부모님이 반상회를 하면 노래방 기계가 있던 조정민 집에서 했는데 이때 매번 한음도 틀리지 않는 노래 실력을 동네 주민들에게 뽐냈고, 주민들은 늘 조정민에게 신동이라는 칭찬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어머니는 어릴적 가난해 피아노를 하지 못한 이유로 딸에게 만큼은 피아노를 가르쳐주고 싶어 피아노 학원 등록을 시켜주었고 그렇게 조정민은 피아노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정민이 노래 실력 못지 않게 피아노 마저 뛰어난 재능을 보이자 이를 전공으로 살려 계원예술고등학교 피아노 전공으로 진학, 그리고 대학마저 국민대학교 음악학부 피아노 전공으로 입학하고 음대를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정민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

 

 

하지만 노래를 더 좋아했던 조정민은 피아노가 전공이었지만 알엔비(R&B) 가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조정민이 음대 재학 중이던 2007년,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기 시작했고, 그 충격으로 고통스러원하던 아버지는 조정민이 23살이 되던 이듬해 2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정민 : "큰 무대에 서서 노래 부를 때 아빠가 가장 보고 싶다. 아빠 꿈이 가수였다고 하셨다. 한 번도 노래하는 걸 보여드린 적 없다. 이 모습을 보고 싶어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버지의 죽음 뒤 평생 전업주부로 살아온 어머니와 어린 두 남동생까지 네 가족의 생계가 현실로 다가왔고 가수라는 꿈도 학교도 사치로 느껴졌던 조정민은 휴학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피아노 레슨, 카페 피아노 연주, 설거지에 청소까지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던 그때, 조정민에 다가온 것이 바로 트로트였다고 합니다.

 

대학 축제에서 조정민의 노래를 들었던 트로트 제작자가 때마침 조정민에게 연락을 해왔던 것인데요, 당시 가요계에 불던 장윤정 신드롬에 힘입어 집안을 일으키려 했던 조정민은 그렇게 트로트가수의 길에 들어섰지만 가요계는 결코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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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데뷔 및 활동

 

 

조정민은 그렇게 2009년 본명이 아닌 예명 조아로 데뷔하여, 타이틀곡 점점점을 발표한 후 전국 전통시장을 돌며 노래를 홍보했지만,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결국 조정민은 대중의 외면을 받고 6개월 만에 활동을 접어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암담한 상황 속에서도 결코 가수의 길은 포기할 수 없었던 조정민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르는 모습을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마다 올리기 시작했고, 실날같은 희망을 담아 올렸던 영상은 기적처럼 방송 제작자의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이후 조정민은 2014년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로트엑스릍 통해 화려하게 귀환하게 되었고, 같은해 12월 곰탱이를 발표, 이후 조정민은 슈퍼맨, 살랑살랑, 외에 여러 노래를 발표하며 서서히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던 중 소속사 대표와 일본 출장을 가다가 우연히 일본 전설의 작곡가 나카무라 타이지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를 통해 조정민은 일본에 진출하게 되었고 엔카 무대에도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정민은 2018년부터는 일본에서 엔카를 주 장르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조정민 본인은 일본 활동을 통해서 한일 양국 문화 교류의 가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정민은 김연자 이후로 40년만에 일본에서 엔카를 부르는 한국 가수라고 하네요.

 

 

조정민은 홍진영, 윤수현, 설하윤 등과 함께 몇 안 되는 2019년 기준, 젊은 여성 크로트 가수로, 조정민의 대표곡으로는 곰탱이, 살랑살랑, 슈퍼맨, 식사하셨어요, 레디 큐가 있습니다. 

 

조정민은 트로트 외에 아는 형님, 편스토랑, 사랑의 콜센터, 불후의 명곡, 트롯 전국체전, 헬로트로트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또 조타나라는 유튜브를 통해 전공인 피아노 연주하는 모습을 업로드 하기도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6년과 2019년에 애국가 제창과 특별공연, 그리고 시구를 하기도 했고, 조정민은 반려동물로 수컷 강아지 축복이를 키우고 있으며, 맥심에도 출연했던 적이 있습니다. 

 

조정민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조정민은 올해 나이 37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뷔 전에는 사귀어 본 적이 있지만 데뷔 후에는 누가 좋다고 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앞서 조정민은 지난 2018년 5월 인생술집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열애를 시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요, 당시 조정민은 "과거에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조정민 : "전혀 눈치 못 채고 속고 있었다. 그때 받은 충격으로 연애가 두려워졌다". 데뷔 전 만난 남자친구였다. 핸드폰을 보게 됐는데 다른 여자랑 주고 받은 야한 문자가 있었다."

 

조정민 : " 용서가 안되더라.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왔다. 오히려 남자친구가 '네가 신경을 너무 안 쓰지 않았냐'라며 뻔뻔하게 나왔다. 이후 남자친구를 잘 못 만나겠다. 남자를 만나더라도 의심부터 하게 된다. 트라우마가 생겼다"

 

 

조정민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최현석 셰프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다. 훈훈한 외모에 자신감 넘치는 언행, 출중한 요리 실력 모두 가진 사람이 참 매력적이더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이후 한 방송에서는 "턱이 있는 남자가 좋다"라며 배우 강하늘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조정민은 또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헌신적이고 가정적이고 나밖에 모르는 남자"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하지만 조정민은 이어 한 남자의 일화를 공개하며 "부담스러워서 사귀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조정민 : "우리 동네에 커피숍이 없는데 내가 커피를 진짜 좋아한다. 그 남자분이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머핀을 두달동안 아침마다 사다주셨다. 부담스러워서 사귀지 않았다."

 

조정민은 아직까지는 결혼생각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원래 생각과 반대 사람과 만난다고 하기 때문에 아직까진 결혼에 대해 아무 생각 안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상 가수 조정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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