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개그우먼) 나이 프로필 남편 스테판 지겔 자녀 사업 근황

개그우먼 김혜선이 10월 16일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함께 합류합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예고에서 김혜선의 남편 스테판은 환경, 자연보호, 생태건축까지 도시생태학을 전공했다며 엘리트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김혜선 역시 "그때는 안경 끼고 굉장히 샤프한 느낌이었다. 저희가 생각하는 똑똑한 독일 남자 이미지였다. 연애했을 때는 뭔가 다 가능할 것 같고 생각도 비슷한 것 같았다."라고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이어 김혜선은 "근데 결혼하고 보니까 한국 생활하면서 굉장히 많이 변했다."라며 남편의 반전 면모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진 영상에서 스테판은 세탁실에서 몰래 과자를 먹는가 하면 이불 정리, 청소 등 뭐든 대충하고 간단한 ㅇ리도 느린 속도로 하는 모습으로 김혜선을 답답하게 했습니다. 결국 김혜선은 "빨리 좀 해, 어우 답담해"라고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또한 김혜선은 독일 시부모님에게 "저 좀 도와주세요"라며 답답함을 호소했지만 시부모님은 "너희 문제에 우리 생각을 섞을 순 없어, (아들이) 독일에서는 그러지 않았어"라며 선을 긋기도 했는데요, 이에 김혜선은 서운한 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 김혜선은 "시부모님이 오셔서 저한테는 이제 스테판 세 명이 생겼다. 독일 사람이어도 시댁은 시댁이지 않냐. 결혼 후 최대의 시련이지 않나"라고 해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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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개그우먼)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개그우먼 김혜선은 1983년 11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김혜선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시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독일인 남편 슈테판 지겔과 시부모님이 있습니다.

 

김혜선은 키 158cm에 몸무게는 55kg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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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개그우먼) 데뷔 및 활동

 

 

김혜선은 2002년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한 후 2011년 KBS 공채 26기 개그우먼으로 데뷔, 이후 개그콘서트의 최종병기 그녀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대역으로 열연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김혜선은 우울증 탓에 한동안 독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고, 2017년 여름,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와 봇말려로 방송 복귀하게 됩니다. 

 

김혜선 : "당시 남성적인 캐릭터 연기를 많이 했는데, 사실은 그런 성격이 아니다. 성격에 반대되는 연기를 계속 하다 보니 중간에 혼란이 왔다. 남자냐, 여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고, 그것 때문에 힘들어서 중간에 우울증도 왔다."

 

김혜선 : "정직하게 얘기하자면 독일로 도망갔다. 그런데 독일에서 남편을 만나면서, 어쩌면 한국에 다시 돌아가서 방송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김혜선은 방송활동과 함께 몸을 만들기 위해 다져졌던 운동경력을 토대로 2019년 점핑머신 센터를 개설해 운영(점핑머신 대표)하고 있으며, 2020년 8월 피트니스 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합니다.

 

김혜선은 최근 잘나가는 점핑 운동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2020년 KBS2 좀비탐정에 특별출연하기도 했고, 행복한 아침, 독립만세, 아는 형님,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여러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동상이몽2에 합류하게 되었네요.  

 

<김혜선 경력 사항>

-서울액션스쿨 13기

-점핑머신 대표

 

김혜선(개그우먼) 결혼 남편 스테판 지겔 나이차 직업, 누구?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 지겔과 2018년 11월 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혜선과 남편 스테판 지겔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혜선은 1983년생인 40세이고, 남편 스테판 지겔은 1986년생인 37세로 김혜선보다 3살 어린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남편 스테판 지겔의 국적은 독일이며, 베를린 출신으로 환경학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독일에서 도시 생태 전문가(남편 스테판 지겔 직업)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남편 지겔은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다가 결국 김혜선과 결혼하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기존 직업 등을 그만 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혜선(개그우먼) 남편 스테판 지겔 결혼스토리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 지겔을 독일 어학연수 시절 2016년 소개팅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2018년 한국행을 선택하게 됩니다. 

 

 

김혜선 : "한국에 돌아와서 개그맨 생활을 다시 할 때 (남편이) 잠깐 (한국에) 왔다. 개그콘서트를 3주 동안 보면서 제 모든 삶을 지켜본 것이다. 남편이 내가 너를 위해서 여기 오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스테판 지겔 : "(한국행으로) 직장을 잃었다고는 할 수 있지만, 그것도 제 의지로 한 일이다. 혜선과 함께 있으니 잃은 것보다 얻은 게 훨씬 많다."

 

김혜선은 남편과 결혼 이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기도 한데요,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선(개그우먼) 남편 스테판 지겔 애로부부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2022) 3월 애로부부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요, 당시 속터뷰 의뢰인은 김혜선이었습니다.

 

 

김혜선은 : "신혼 2년 차인데, 남편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 그 사람 이름만 들어도 미소를 짓는데, 아내 입장에서는 불만이 많다. 당연히 불안해서 의뢰했다."

 

김혜선이 언급한 사람은 KBS 26기 공채 개그맨 서태훈으로, "남편이 서태훈의 인스타를 하루종일 보고 있고, 사진을 찍으면 그 분 옆에 앉아 있다. 내가 없이도 제주도까지 따라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주변 동기들이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남자 좋아하는 거 아니냐? 혜선이와 위장 결혼했다고 하더라. 남자를 사이에 두고 질투를 하는 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공개했습니다. 

 

스테판 지겔은 "서태훈을 아내?"고 주변에 물어봤고, 김혜선은 "지금 서태훈을 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졌다. 모른다고 하면 바로 대화 단절"이라고 했습니다. 

 

남편 스테판은 서태훈의 생년월일, 출신 대학, 혈액형 등 모르는 게 없었는데요, 하지만 정작 아내 김혜선의 혈액형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김혜선은 "이 옷도 그냥 옷이 아니다."며 뒷면을 공개했는데요, 거기에는 서태훈과 스테판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있었고, "서태훈이 결혼 선물로 줬는데 오늘 꼭 입고 나와야 된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김혜선은 "사진 속에 나는 없다. 외국인이 개그맨을 좋아하는 건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서태훈을) 싫어하게 되더라."고 했습니다. 

 

스테판 지겔은 "개그콘서트를 보러 가서 중간에 쉬는 시간이었는데 서태훈은 쉬지 않고 일했다.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이벤트 진행을 했는데, 아주 성실했다."먀 첫 만남을 공개했습니다. 

 

 

김혜선은 남편이 서태훈에게 점점 집착한다며, "그 친구 때문에 자꾸 날 옥죄는 것 같다. 최근 김영희 씨 결혼식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주변에 서태훈을 봤냐고 물어봤다. 난 너무 스트레스다. 그날 서태훈이 개인 사정으로 안 왔다고 하니까 세상 슬픈 사람이 됐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아직 내가 연락한 적은 없다. 혹시 서태훈이 귀찮아할까 봐 겁이 난다. 만나면 최선을 다해서 한국말로 대화한다."고 했고, 이에 김혜선 "내가 책을 갖다줘도 한국어 공부를 안 한다고 하는데, 서태훈과 대화할 땐 열심히 공부한다"며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스테판은 "평소 스트레스 받을 때도 서태훈이 도움된다. 멋진 친구다. 한국에 왔을 때 한국어가 아주 서툴러서 친구가 없었다. 한국에서 처음 만난 친구였고, 그래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내 스트레스에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이날 3대 2로 아내 김혜선이 애로지원금을 받았고, 남편 스테판은 서태훈의 SNS을 보는 시간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때 김혜선이 주닙한 깜짝 이벤트 서태훈이 실제로 등장했고, 남편과 만났습니다. 

 

스테판은 아이처럼 신나는 표정을 지었고, 서태훈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구나. 열심히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고마운 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김혜선(개그우먼) 사업과 수입 근황

 

 

김혜선은 2018년 남편 지겔을 한국으로 데려와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점핑 피트니스 센터와 가맹점을 운영하며 트램펄린 제작 판매까지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고, 또한 혼자 방송 스케줄까지 모두 챙기고 있다고 합니다. 

 

김혜선 : "개그맨이라는 직업은 방송을 하지 않으면 수입이 0원이다. 내 캐릭터(특성)를 살린 사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점핑 사업을 시작했다."

 

김혜선 : "저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싶었고 관객을 웃기듯 회원들과 호흡하는 게 좋았다. 현재는 전국에 지점 23개 정도 가지고 있다. 100개 채우고 은퇴하는 게 최종 목표다."

 

현재, 김혜선 부부의 수입은 월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지출은 약 950만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 방송에서는 자가에 예적금 3600만원, 부채는 1억 300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김혜선(개그우먼) 자녀 낳지 않는 이유

 

 

김혜선은 이어 노후자금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거기에 김혜선 혼자 외벌이를 하는 상황이라 자녀도 낳지 못했고, 아직도 계획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혜선 : "2세를 낳고 싶지만 외벌이 상황이라 갈등을 겪고 있다.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노후를 한국에서 보낼지 독일에서 보낼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김혜선 : "아이도 많고 시끌시끌했으면 좋겠는데 (2세 계획은) 좀 흠인가 싶다. 20년 뒤의 노후자금으로 7억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한편, 남편 스테판 지겔은 아내 김혜선이 운동센터를 운영하고 사업도 하다보니 집안일은 모두 남편이 도맡아서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김혜선 : "아무래도 운동센터를 운영하고 사업도 하다 보니 집안일은 남편이 도맡아서 해주고 있다. 덕분에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고 있다. 사업에 축구에 정신없이 바쁘게 사는 저의 삶에 남편은 안정감을 준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혜선인데요, 이번에는 남편과 함께 동상이몽2에 합류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개그우먼 김혜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