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배우) 나이 집안 아역 프로필 몸매 결혼 근황

골 때리는 그녀들에 배우 김희정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김희정은 앞서 지난 2021년 10월 20일 골때리는 그녀들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승마에 웨이크서핑, 바이크까지 종목을 불문한 스포츠 마니아에 허니제이와 함께 댄스 크루 활동까지 하고 있는 김희정은 "제 허벅지가 진짜 튼튼하다. 주변에서 넌 축구하면너무 잘할 것 같다더라. 최근 여자는 다 꺾었고 남자인 친구 5명 허벅지 싸움을 이겼다"고 하체 힘을 자랑했습니다. 

 

이에 김희정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이상형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김희정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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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배우)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배우 김희정은 1992년 4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김희정 고향은 경기도 부천시 작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이 있고 형제관계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김희정은 키 160cm에 몸무게 43kg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까치울초등학교, 서울신월중학교, 명덕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희정의 현재 소속사는 서브라임 소속입니다. 

 

김희정(배우) 프로필 

김희정은 2002년 드라마 꼭지로 데뷔, 이후 드라마 피아노, 여인천하, 호텔리어, 매직키드 마수리 등으로 아역배우 김희정으로 주목을 받았고, 2008년 착한 여자 백일홍을 끝으로 잠정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2012년 드라마 스페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과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로 성인 연기를 시작했으며 2014년 드라마 왕의 얼굴로 주목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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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배우) 과거 아역배우 데뷔

 

 

김희정은 9살 되던 해인 2000년에 드라마 꼭지로 데뷔하는데, 사실 그 이전부터 부산에서 어린이 패션쇼와 모델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명세 감독이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부산에서 촬영을 했는데, 이때 김희정 역시 영화에 단역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김희정은 베스트극장에서 이경희 작가와 호흡을 맞췄고, 이러한 인연으로 드라마 꼭지에 출연, 배우 원빈의 조카 역을 통해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김희정 : "원래 꼭지의 이경희 작가님이 '소영이 즈그 엄마' 라는 단막극(김희정이 8살 때 출연한 작품)을 보고, 나를 모델로 꼭지를 썼다고 하셨다. 결국 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자가 됐다."

 

김희정 : "그런데 내가 아역배우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가족도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직장까지 옮기셨고, 시인이셨던 어머니는 나 때문에 작품활동을 못하시게 되었다."

 

실제로 김희정의 어머니는 원래 시인이었습니다. 그래서 훗날 김희정의 폭넓은 독서에 큰 영향을 주었고, 또한 자다가도 글이 생각나면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김희정 : "자다가 글이 생각나면 어렸을 때부터 일어나서 메모했다. 늘 메모하고 적고 그랬다."

 

김희정(배우) 아역 배우 시절

그런데 김희정은 과거 아역 시절에 대한 기억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김희정 : "사실 9살 때의 기억이 별로 없다. 그나마 생각나는 것은 내가 낯선 곳에서 자면서 항상 피곤해했었고, 엄마가 항상 붙어다니다가 내 피로를 풀어주려고 엄마가 다리 마사지를 해주셨던 모습은 기억난다."

 

김희정 : "기억은 잘 안나지만, 주변 사람들이 원빈 오빠 사인을 받아달라고 부탁을 해서, 촬영장에 사인지 10장씩 들고 갔던 기억은 난다."

 

아무튼 이 드라마(꼭지)로 김희정은 송꼭지, 원빈 조카 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김희정(배우) 연기 활동 중단 이유

 

 

그러다가 김희정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출연했던 착한 여자 백일홍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합니다. 

 

김희정 : "주위에서 아역활동을 한동안 쉬는 것도 좋다고 권하더라. 계속 아역활동을 하면 성인연기자로 전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집안 어른들도 성장기 때는 학생 본분을 다하길 바라셨고, 나 역시 어중간하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지 않았다."

 

김희정 : "고등학교 때 그냥 평범하게 학교 생활을 했다. 다른 여고생들과 다름없이 공부도 하고 야간 자율학습도 하고 동아리에서 음악 공부도 했다. 사실 친구들이 처음에는 와, 연예인이다 라고 나를 다르게 본 적도 있었는데 어느새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김희정(배우) 복귀 이후 근황

김희정은 이후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가 1학기만 다니고 다시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휴학을 합니다. 그리고 2012년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를 거쳐 2014년 드라마 왕의 얼굴에 출연하게 됩니다.

 

 

김희정 : "학교는 한 학기만 다니고 휴학했어요. 요즘에 사람들이 저보고 왜 아무것도 안하냐고 물어보시는데, 학교 휴학하고 영어와 일본어 수업을 받고, 또 춤과 노래 공부에 여념이 없어요. 사실 매우 바쁘고 정신없이 지내고 있죠."

 

김희정 : "왕의 얼굴에 캐스팅 되는 과정이 좀 신기했어요. 방송국에 갔는데 감독님이 돈을 뽑으시다가 우연히 나를 보시고 세자빈 캐릭터(왕의 얼굴에서 김희정의 배역)를 떠올리셨다고 하더라고요."

 

김희정 : "감독님이 그 자리에서 대본을 하나 주고 싶다고 하셔서 받아 봤는데, 보는 순간 저역시 세자빈 캐릭터가 맘에 쏙 들었어요."

 

왕의 얼굴은 당시 큰 화제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했고, 이를 통해 김희정은 성인 연기의 기반을 확실히 닦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로도 김희정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그러다가 허니제이가 수장으로 있는 댄스 크루 퍼플로우를 만나며 퍼플로우가 해체되는 2017년경까지 댄서 생활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나중에 2017년 퍼플로우는 해체했지만 퍼플로우의 리더였던 허니제이와는 아직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파이널에도 홀리뱅과 허니제이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하는가 하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탄생 D-day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김희정은 이후 현재까지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썸남, 다시 만나 세계, 리턴, 달이 뜨는 강, 스폰서, 우당탕탕 패밀리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김희정은 라디오스타, 정글의 법칙, 진짜 사나이 300,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희정(배우) 운동, 몸매

 

 

참고로, 김희정은 운동을 무척 좋아한다고 합니다.

 

김희정 : "운동을 정말 좋아한다. 스노우보드, 스키, 수영, 제트스키, 웨이크보드 등 가리는 게 없다. 사실 이런 성격은 어렸을 때부터이다. 예전에 매직키드 마수리를 찍었을 때도 대기시간에는 또래 남자친구들과 공을 차면서 놀았다."

 

김희정 : "이렇게 운동을 열심히 한 것이 몸매 가꾸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실제로 김희정은 아역 배우 이후 폭풍 성장하며 특유의 섹시함과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20살이 되던 2011년에 물에 젖은 뛰어난 비키니 몸매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김희정은 또한 중학생 때 카포에라(브라질 흑인들의 전통적인 춤, 무술, 그리고 음악이 결합돼서 만들어진 브라질 전통 예술 문화) 동아리에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여자 청소년 카포에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적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급수는 지도자 레벨인 그라두아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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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배우)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김희정은 올해 나이 31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김희정은 과거 자신의 연애스타일과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김희정 : "마지막 연애는 고등학교 때 해봤다. 연애스타일은 내가 먼저 고백을 하는 대신에 상대가 나를 좋아하게 만든다. 결혼은 서른 이후에 하고 싶다."

 

김희정 : "(이상형은) 남자다운 모습에 끌린다. 겉으로만 멋있는 게 아니라 듬직한 스타일이 좋다."

 

한편 김희정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드라마 화정에서 화제를 모았던 출산 신에 대해 "그동안 출산 신만 세 번 해봤다. 현대물 2번 사극 1번이었다. 그중 두 번은 결혼하기 전 출산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그는 "나중에 진짜 할 때가 되면 잘해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희정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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