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연주 나이 과거 프로필 노래 결혼 근황

가수 문연주가 7월 31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에 문연주 나이 프로필 가족 남편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수 문연주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문연주(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가수 문연주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문연주 고향은 경기도 광주시이며, 키 162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문연주의 종교는 불교이며, 이외 문연주 가족, 학력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문연주(가수) 과거 데뷔 후 일본 진출

 

 

문연주는 1980년대 초반에 각종 콩쿠르 대회에 참가하며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곧 일본 기획사 사장의 요청에 의해 일본에서 데뷔해 활동을 시작, 가수 이미자의 일본 순회공연에서 게스트로 나오게 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문연주 : "제가 일본에 진출할 때만해도 한류라는 말이 낯설었어요. 어느날 한국의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내려오니까, 일본 기획사 사장이라면서 저에게 명함을 줬어요."

 

문연주 : "그리고 일본 활동을 제안했는데, 사실 처음에는 기쁜 마음보다는 두려운 마음이 더 컸어요. 하지만 노래를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좋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일본 진출에 대한 용기가 생겼어요."

 

문연주 : "처음에는 일본에서 1년 만 활동하고 다시 되돌아오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그런데 일본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일본 현재 팬분들도 제법 생겼어요"

 

 

당시는 일본 문화가 개방된 지 얼마 안된 때였기 때문에 비자 받기도 힘든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시절 문연주는 단어 몇 개만 외운 채로 일본행 비행기를 탔고, 그래서 기획사가 있어도 문화 차이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늘 극장식 무대에서 노래했던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서너 명이 앉아 있는 작은 카페에서 노래하는 일도 자주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문연주는 단 한 명의 팬을 위해서라도 열창한다는 신인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1년만 활동하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결심으로 떠났던 문연주는 결국 이후 1987년 국내에서도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하지만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문연주(가수) 아버지의 병환 소식으로

 

 

그렇게 일본에서 약 15년 동안 3집까지 발표한 문연주는 어느날, 한국에 계신 아버지의 병환 소식이 들리자 일본에서의 활동을 접고 한국으로 귀국, 이후 아버지의 간병에만 열중하기 위해 가수 은퇴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문연주 : "아버지의, 병환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귀국했어요. 아버지도 떠나보냈고, 또 과거 15년 열심히 노력한 것이 물거품처럼 느껴졌어요. 갑자기 피로감, 허탈감에 빠져 자꾸만 방안에만 갇혀 지내게 됐어요"

 

하지만 작곡가 박성훈이 은퇴를 말리며 국내에서 앨범을 낼 것을 권유, 그렇게 내게 된 앨범 둘이서가 성공하게 되면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2009년에 발표한 잡지마, 2013년에 발표한 웃으며 삽시다, 2017년에 발표한 도련님 등의 곡이 히트를 치면서  국내에서도 가수로서의 입지를 완전히 다지게 됩니다. 

 

 

문연주 : "둘이서로 처음 음반을 내고 방송을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자발적으로 팬카페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분들 덕분에 제가 큰 힘을 얻게 되었고, 더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문연주 : "사실 빨간색은 저도 좋아하는 색깔인데 팬분들이 방송에 빨간 풍선을 들고 오시면서 자연스럽게 제 상징색이 됐어요."

 

이중 문연주의 사랑은 만병통치약은 전국민의 애창곡이라 할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노래교실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사랑은 만병통치약 콘테스트가 열리는 등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2005년 발표한 문연주의 노래 '둘이서'는 2017년 2월 종영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서 최원영이 불러 역주행 송으로도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문연주(가수) 고 황장엽의 메모

 

 

문연주는 또 황장엽 전 노동장 비서의 자택에서 발견된 메모에 이 노래 가사가 적혀 있으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2010년 10월 10일 사망한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황 비서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다수 발견됐는데, 그 중에 자신의 신세를 비유한 듯 한 내용의 유행가 가사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혼자 있고 싶어요 라는 메모와 함께 적혀 있는 잡지 마라 잡지 마라 내 가는 길 막지 마라 라는 한 유행가 구절이 그것인데 바로 당시 성인가요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문연주의 히트곡 잡지 마의 노래 가사였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원래 이별을 앞둔 사람이 상대방에게 떠나는 나를 잡지 말라는 내용이지만, 마치 자유롭고 싶은 황장엽이 누군가에게 자신을 그냥 내버려두라는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가 당시 이 노래를 즐겨 불렀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문연주는 "저도 처음에는 황장엽 전 비서의 소식을 듣고 놀랐어요. 생전에 한 번도 만나뵌 적이 없었는데, 물론 고인의 죽음은 안타깝기 그지없지만, 그래도 둘이서를 듣고 마음의 위로가 되셨다면 제가 가수로서 무척 행복한 일이죠"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문연주(가수) 실제 나이, 나이 속인 이유

 

 

그런데 문연주는 과거 자신의 나이를 스스로 항상 38살이라고 했는데요, 그렇게 말한 이유에 대해 문연주는 "약간의 신비로움이 연예인에게 있어야지 항상 팬들에게 연인의 느낌을 줄 수 있고 또한 희망을 대신해 줄 수 있기 때문이죠"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문연주는 2011년도 당시 인터뷰에서 지난 7년동안 38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2011년 당시 문연주 나이는 48세 정도 되었네요. 

 

<문연주 수상 경력>

-2013년 대한민국 향토가요제 인기가수상

-2014년 한국대중가요발전협회 인기가수상

-2014년 KBS 트로트 대축제 10대 가수상

-2016년 2016 KOCIA 전국 노래 교실 회원의 날 시상식 10대 가수상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인기상

 

 

문연주(가수) 결혼 남자친구 근황

문연주는 올해 나이 60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문연주의 생각이 가수는 신비로운 것이 있어야 한다고 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아서 그런지 알려진 정도가 많지가 않네요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문연주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문연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반가희(가수) 나이 과거 프로필 결혼 근황

* 추천 글 -> 윤태화(가수) 프로필 나이 결혼 남편,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