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식 나이 과거 종교 프로필 천년바위 결혼 아내(부인) 근황

가수 박정식이 12월 16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1980년 장욱조와 고인돌의 막내 멤버로 데뷔, 1994년 첫 앨범 천년바위 발표해 뒤늦게 대중에게 알려지며 인기를 얻은 바 있고, 이후 영원한 40대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박정식입니다.

 

이에 가수 박정식 나이 종교 프로필 아내 자녀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박정식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수 박정식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가수 박정식은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입니다. 박정식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이며, 현재 거주지는 서울특별시라고 합니다. 박정식 가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고, 종교는 불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정식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며, 이외 박정식 키 학력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 가수 한세일 나이 본명 프로필 노래 모정의 세월 가족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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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환 나이 과거 프로필 아내 아들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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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식 부모 과거 

 

 

박정식은 전주 아중리에서 나고 자라며 아주 어릴 적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8살 때인 초등학교 1학년 학예회 발표회에서 성주풀이를 부를 정도로 노래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박정식은 이러한 자신의 끼와 재능이 순전히 민요를 좋아하신 아버지의 영향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박정식은 라디오를 통해 혼자 민요를 익히며 음악적 감각을 키웠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한번 들은 노래는 바로 따라 할 정도로 음감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성주풀이도 라디오를 통해 혼자 익혔다고 하네요. 그래서 당시 고향 전주에서는 노래 신동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가수의 꿈을 키워오던 박정식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상경, 서울생활을 하던 중 지인의 소개를 통해 1981년 장욱조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장욱조 선생님은 그에게 너무 힘든 길이라며 노래를 하지 말라고 했지만, 박정식은 “노래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노래 없는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라며 매달렸다고 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절대로 가수의 꿈을 접을 수는 없었던 그는 결국 우여곡절 끝에 장욱조와 고인돌의 막내 멤버로 들어가게 되었고, 이후 막내로 온갖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며 음악을 배웠다고 합니다. 

 

 

가수 박정식 데뷔 앨범 노래 천년바위 활동

 

 

그리고 이후 후배들도 가르치고 한동한 선생님의 조교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정식은 "당시 가수가 되기 위해 장욱조 선생님 밑에서 문하 생활을 하며 조교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때 너무 노래를 잘하는 소녀가 찾아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그게 바로 이선희였다. 바로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던 기억이 있다."

 

참고로, 당시 이선희는 겨우 고등학생 나이였다고 합니다.

 

박정식은 이후 종로 2가의 하신 극장 쇼 무대에 서게 되면서 1981년부터 밤무대 가수로 활동을 시작, 당시 조용필의 모창을 즐겨하기도 했던 박정식은 가수 조용필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조용필이 판소리를 배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1986년부터 판소리 명창 진봉규 선생에게 10여 년간 판소리를 배우며 음악적 역량을 키웠고, 습기가 있어야 목소리가 좋아진다고 하여 그는 전북 진안의 산에 들어가서 물가에서 발성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94년 첫 음반인 천년바위를 발표, 당시 그는 이 노래를 세 번 연습하고 곧바로 녹음, 그렇게 20분 만에 세상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는 탤런트 김성환 씨를 꿈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김성환 씨를 찾아가 도와 달라며 매달리는 꿈은 꾼 것이라고 하는데요, 공교롭게도 선배인 안영선 씨의 부인과 김성환 씨의 부인이 아주 절친한 친구여서 선배 형수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김성환 씨를 소개받아 만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천년바위를 들어본 김성환 씨는 그에게 노래가 좋다며 모 방송국으로 찾아오라고 했고, 결국 천년바위 발표 후 1년 반의 공백기를 접고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천년 바위는 이후 2005년에 대중에게 알려지며 인기를 얻었고, 이후 2005년에 발표한 멋진 인생도 처음에는 주목받지 못하다가 2010년에 히트, 이어 영원한 40대(2014), 하늘에게 물으니(2017), 전화(2020) 등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정식의 대표곡 천년바위는 장경수 작사, 장욱조 작곡의 곡으로, 판소리의 느낌을 살린 국악가요입니다. 이 곡은 원래 남지훈이 1987년에 발표한 노래를 박정식이 리메이크하여 부른 것입니다.

 

박정식은 남자는 여자 눈물에, 유리꽃, 천년바위, 멋진 인생 등 주옥같은 노래로 큰 인기를 끌어왔고, 이외에도 특히 불자가수로서 평소 노인, 장애인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과 교정시설, 농어촌 지역 등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정식 앨범>

-1996년 1집 천년바위

-2005년 2집 멋진 인생

-2007년 박정식의 멋진 인생

-2013년 3집 서쪽으로 간 여자

-2014년 4집 영원한 40대

-2017년 5집 하늘에게 물으니

-2020년 6집 전화 

 

가수 박정식 얼굴 없는 가수로 알려진 이유

 

 

박정식은 천년바위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아 얼굴 없는 가수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그는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가 흘러나와도 주면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번은 버스에서 자신의 노래가 나올 때 승객들이 노래에 대해 이야기했지만,정작 본인인 박정식은 그저 미소 지을 수 밖에 없었고, 또한 식당에서 다른 손님이 그를 가수 오승근으로 착각하고 김자옥 씨는 잘 계시냐고 물었을 때 실망시킬까 봐 에 잘 있습니다라고 대답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가수 박정식 결혼 여자친구 아내(부인) 자녀 근황

박정식은 올해 나이 63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나 결혼 자녀 등에 대해서는 전혀 공개한 바가 없습니다. 

 

앞서 가요무대에 여러 차례 출연하여 천년 바위, 멋진 인생 등 대표곡을 선보였고, 특히 2023년 7월 방송에서 멋진 인생을 열창한 바 있는 가수 박정식인데요, 이번에 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박정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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