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은숙 나이 학력 과거 프로필 결혼 남자친구 근황

가수 장은숙이 3월 11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장은숙은 국내보다는 일본에서 더 많이 알려진 가수이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가요무대 등에 자주 얼굴을 보이고 있네요.

 

이에 장은숙 나이 프로필 결혼 남자친구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장은숙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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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은숙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가수 장은숙은 1957년 5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입니다. 장은숙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오빠 장칠군이 있습니다. 오빠 장칠군은 KBS 출신으로 원래 연기자와 코미디언으로도 활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장은숙은 키 166cm에 몸무게 49kg이라고 하고요, 학력은 보성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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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은숙 과거 

장은숙은 어릴 때 국악을 배웠으며, 득음을 위해 절에 들어가서 산속에서 2년간 목소리 훈련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은숙은 1977년 동양방송(TBC)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초의 오디션프로그램인 스타탄생 당신을 스타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세상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장은숙은 당시 여고 2학년의 신분으로 언니의 구두를 몰래 훔쳐 신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미성년자 신분을 감춘 채 고 김정호의 노래를 멋드러지게 불렀습니다.

 

가수 장은숙 데뷔 앨범 활동

 

 

이후 장은숙은 주말, 월말, 연말대회를 거쳐 이듬해 1978년 춤을 추어요라는 곡을 발표하며 데뷔, 이 곡은 당시 50만장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대히트를 하게 됩니다.

 

이후 장은숙은 스타킹모델을 하기도 했고, 또한 1981년에는 코미디언 이주일과 공동주연으로 리빠똥사장 이라는 영화를 찍기도 하는 등, 가수, 탤런트, 여배우로서 폭 넓은 분야에서 활약했고, 이후에도 당신의 첫사랑, 못잊어, 사랑 등의 노래가 히트를 치면서, 인기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가수 장은숙 일본 진출 이후 근황

그렇게 9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서 활동하던 장은숙은 1995년 일본 토라스레코드 회사의 스카우트 제의로 일본 무대로 장수라는 예명을 사용해 진출하게 됩니다. 

 

 

사실 장은숙이 일본에 진출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장은숙이 스캔들로 인해 이미지가 떨어진 것도 있었고, 당시 한국 가요계에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장은숙은 37살의 나이에 일본에서 신인가수로 출발, 오전에는 일본어 공부를 위해 학교에 다니고, 오후에는 노래 레슨을 받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힘겹게 적응해 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매니저가 모든 것을 케어해 주는 생활이었지만, 일본에서의 가수생활은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해야 하는 상황인데다 특히 루머로 인한 상처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장은숙 : "일본에서 공연을 하려는데 한국 사람을 발견하고 도망가고 싶었다...그때쯤 한국에서 어떤 분한테 나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하니 내가 짐 싸가지고 야반도주한 사람처럼 이야기가 돈다는 것이다. 또 야쿠자와 연결이 되어 있다는 황당한 소문도 잇었다."

 

장은숙 : "나는 자신이 있었다. 지금도 자신 있다. 나는 나를 퇴색시키면서 인생을 살지 않는다. 분노를 했지만 투명한 장은숙으로 여기서 열심히 해야겠다. 어정쩡하게 할 수 없었다. 나를 원하는 가요계에 스카우트돼서 러브콜을 받고 온 사람이기 때문에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장은숙은 그렇게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첫 해 일본 유선 방송 신인상을 수상, 이후 2000년 발표한 운명의 주인공으로 방송 및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며 총 25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장은숙은 일본에서 지금까지 총 20장의 음반을 발표했고, 2015년 5월에 발표한 눈물의 공항 대합실을 포함해 총 14곡이 유선방송 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일본에서의 활동명을 본명인 장은숙으로 바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일본 각지에서 열리는 노래자랑대회에 최다 초청가수로 참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또한 10여년 전부터는 매해 연말이면 도쿄의 아카사바의 브릿지홀에서 정기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장은숙은 또한 2003년 연예 기획사인 오피스 장수를 설립하기도 했고, 2006년부터는 점차 한국에서의 활동 비중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2006년 10년만의 앨범인 '10년만의 외출'을, 2012년에는 KBS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의 삽입곡 '살아갈 이유'를, 2013년에는 KBS 아침드라마 '삼생이'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5년에는 '그대를 떠나보내며'라는 곡을 발표했으며, 2017년 1월에는 '내 마지막 사랑' 그리고 4월에는 '내가 바보였어요'를 발표했습니다.

 

 

장은숙은 현재도 일본에서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은숙은 또한 장은숙 밴드를 결성해 활동 중이기도 한데요, 이외에도 연예기획사 대표로서 후배 양성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 장은숙 성형

장은숙 성형에 대해서는 실제로 장은숙의 과거 사진과 비교해 볼 때 달라진 부분이 보이는데요, 장은숙은 원래 콧대가 좀 많이 낮았고, 눈과 눈 사이가 좀 많이 멀었는데 최근 모습을 보면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가수 장은숙 결혼 남자친구 결혼하지 않은 이유

 

 

장은숙은 올해 나이 67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결국 장은숙 결혼 재혼 이혼 등의 루머는 모두 루머에 불과한 것인데요, 그런데 장은숙이 이토록 늦게까지 결혼하지 않았던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장은숙은 과거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시아버지 되실 분은 장은숙을 예뻐했지만 시어머니 되실 분이 장은숙의 직업을 탐탁치 않게 여겨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그 남자와 연락이 끊겼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장은숙 몰래 외국 유학을 떠나 외국에서 결혼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에 장은숙은 너무 큰 충격을 받아 미친 아이처럼 방황을 하며 술을 마셨고 약을 있는대로 먹다보니 자살 미수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장은숙은 이후 믿었던 남자로부터 배신을 당한 다음에는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1988년 장은숙은 간통혐의로 구속되는 일을 겪기도 합니다.  

 

장은숙은 "이씨가 이혼 서류까기 보여줘서, 가가 이혼한 것으로 믿었었다. 이후 이씨가 이혼하지 않은 것을 알고 지난 2개월 동안 이씨를 멀리하자, 앙심을 품은 이씨가 부인과 짜고 간통 혐의로 고소한 뒤, 고소 취하를 미끼로 1억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며 억울해 하기도 했습니다.

 

장은숙은 이렇게 남자들에게 여러차례 당하다보니 더 이상 결혼할 마음을 갖지 못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장은숙은 이런 일들이 있게 되면서 한국에서의 인기도 많이 시들해져, 이후 일본으로 진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 장은숙 동안과 건강비결

 

 

장은숙은 나이에 비해 상당한 동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장은숙은 지난해 7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60대에 접어든 나이에도 동안 미모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은숙은 "외모가 하나도 안 바뀌었다"는 MC들의 찬사에 "데뷔한 지 벌써 40년이 됐다. 제가 19-20세에 데뷔했다"고 하며 건강과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장은숙 : "관리를 다 한다. 예전엔 폭식을 했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음식이 따로 있었다. 살이 포동포동 쪘었다. 작년 초까지 쪘었다. 그러다 건강검진을 받았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이 막 나오더라."

 

장은숙 : "겁이 나서 그때부터 강의 의지를 갖고 관리를 하자 했다"며 "식단을 바꿨다. 생식을 했다. 과일을 싫어하고 토마토 같은 채소를 싫어했는데 그걸 먹으면서 탄수화물을 거의 안 했다"

 

장은숙 그렇게 역시 고지혈증을 극복하기 위해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병행했다고 하는데요, 그가 선택한 운동은 바로 걷기라고 합니다.

 

장은숙 : "1년이 지난 지금 10kg가 빠졌다"며 "2013년부터는 걷기 운동도 했다. 무조건 어디든 걸어다녔다. 어디든 좋다. 머리 묶고 모자 쓰고 다녔다."

 

장은숙 : "스케줄이 없는 날, 10시 정도 나가서 집에서 청계천 광화문 그쪽까지 다녔다. 남산까지도 올라갔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장은숙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장은숙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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