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나이 프로필 성형 전남편 이혼 남자친구 근황

오늘은 김경란 아나운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는데요, 앞서 김경란은 지난 9월 14일 TV 조선 미스터로또에 출연해 고난도의 곡으로 유명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선곡해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습니다. 

 

이에 김경란 나이 프로필 결혼 전남편 이혼 근황 등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김경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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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프로필 나이 고향 혈액형 종교 학력 

 

 

방송인 김경란은 1977년 9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김경란 고향은 서울시 강남구 이동(현 송파구 오륜동)이며,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김경란 종교는 개신쇼(침례회)이며, 학력은 서울세륜초등학교, 오륜중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경란 아나운서 경력

김경란은 KBS 입사 전 1999년 대학 4학년 시절 부산 MBC 시험에 합격하여 1년 여간 아나운서로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이후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를 했습니다. 

 

이후 김경란은 아나운서의 최종 목표인 KBS 9시 뉴스 앵커를 비롯해 KBS 뉴스라인, KBS 뉴스광장 등을 진행했고, 심야 시사프로그램 시사 360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김경란은 또한 KBS 스펀지의 진행을 오랫동안 맡아왔고, 생생정보통 진행을 맡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2012년 9월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 선언합니다.  

 

김경란 KBS 퇴사 이유

 

 

이후 김경란은 tvN 스타 특강에서 KBS를 사퇴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김경란은 스스로 "이제 아나운서가 되자"라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스스로 배터리 방전이 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때 대지진이 발생한 아이티 출장을 가게 되었고, 그 곳에서 큰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대지진으로 모든 것이 회색으로 변한 그곳에서 김경란은 3살 아이가 힘겹게 밥을 먹는 것을 보고 먹여주기 위해 숟가락을 잡았는데 그 아이가 자신의 밥을 빼앗아 가는 줄 알고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쪽에서 또 고만한 아이가 밥을 힘겹게 먹고 있어 이번에는 재빨리 숟가락으로 밥을 떠서 먹여주었는데 두번을 받아 먹던 그 아이는 세 번째 숟가락을 손으로 밀며 김경란에게 먹으라고 했다고 합니다. 침과 죽이 범벅이 된 숟가락이었지만 그 아이의 눈동자를 보면서 먹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큰 느낌을 받은 김경란은 한국으로 돌아와 내가 살아야 할 삶이 뭘까 하고 고민하던 순간 '사랑의 리퀘스트'에 배우 김혜자가 출연했는데 김혜자는 10년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한 가정에 염소를 선물해주고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10년 후 그곳을 다시 찾았고 그 가족들은 김혜자를 안고 '당신이 주고 간 염소 때문에 우리 가족이 살 수 있었고, 아니가 학교를 다닐 수 있었고, 결혼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방송을 보면서 김경란은 "선생님 저도 선생님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랬더니 김혜자는 "경란씨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야만 사람들이 경란씨 말에 기를 기울여"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이후 김경란은 많이 변했다고 하는데요, 김경란은 "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을 위해서 내 울타리를 포기한다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경란은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경란 프리랜서 선언 이후 활동 근황

 

 

 

프리선언 이후 김경란은 백만장자 엘리베이터, 통일 북소리, 내 몸 사용설명서, 복면가왕, 더 지니어스, 1대 100,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옥탑방의 문제아들, 불타는 청춘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중 특히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서는 결승까지 진출, 호평을 들으며 게임에서 우수한 게임 능력과 정치력, 처세술을 보였고,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2015년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 다시 출연해 여성 출연자 중에서는 마지막 6인가지 살아남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후 2019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1, 2에선 썸남 노정진과 데이트하는 모습과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여지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경란은 이후에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씨름의 여왕 등의 예능과 국악방송 문화시대 김경란입니다라는 라디오 방송, 그리고 이외에 영화 압꾸정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미스터로또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김경란 수상 경력>

-2004년 제 3회 KBS 연예대상 쇼 오락 MC 부문 신인상

-2011년 제 10회 KBS 연예대상 쇼 오락 MC 부문 우수상

 

김경란 송재희 열애설

 

 

김경란은 배우 송재희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보도에 따르면 김경란 송재희 두 사람은 약 6개월째 연애중이며, 서울 송파구 소재의 교회(오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김경란 송재희 두 사람은 종교가 같다는 점에서 강하게 끌렸고 교회 봉사활동을 함께 다니며 사랑을 싹틔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재희는 2004년 광고 모델로 연예게에 발을 들였고 오랜 무명생활 끝에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허염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인데요, 구암허준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1년도 되기 전 8개월만에 결별로 끝이 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둘의 나이가 적지 않아 결혼이나 이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후 김경란은 국회의원 김상민과 결혼했고, 이후 송재희는 지소연과 결혼 계획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김경란 결혼 전남편 김상민 나이차 직업, 누구?

 

 

김경란은 전남편 김상민과 2015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경란과 전남편 김상민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경란은 1977년생인 46세이고, 전남편 김상민은 1973년생인 50세로 4살 차이가 납니다. 

 

 

전남편 김경란은 총학생회장 출신 사회운동가이자 정치인으로, 2012년 4.11 총선을 앞두고 '감동인물 프로젝트'를 통해 새누리당의 청년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한 제 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었습니다.

 

김상민은 대학생 자원봉사단 V 원정대 설립자이며 새누리당 대총령 선거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 본부장 등을 맡은 바 있다고 하며, 이외에도 새누리당 19대 총선 청년유제단장,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경란 전남편 김상민 결혼스토리

 

 

김경란은 전남편 김상민과 2014년 7월 한 행사장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바로 교제를 시작, 이후 교제 3개월만에 결혼을 결심 했을 정도로 서로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에 같은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교제한지 6개월만인 이듬해(2015) 1월 6일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이 초고속으로 결혼식을 강행한 데에는 비단 혼기 꽉 찬 아니 때문만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이 컸고, 이후 두 사람은 교회와 봉사활동을 함께 하면서 신뢰를 쌓았다고 합니다. 

 

양가에서도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반기면서 결혼은 급물살을 탄 것인데요, 이와 관련 당시 김경란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둘의 사랑과 믿음이 확실해서 서두르게 됐습니다.

 

결혼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김 의원은 예비신부에 대해 누가 뭐라고 해도 평강공주라며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해 부러움을 샀고, 특히 김상민 의원이 결혼을 앞두고 김경란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경란의 오랜 꿈인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한 학교 건립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남수단을 찾아 결혼 축의금 1억원을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당시 19대 국회의원이었던 김상민 전의원은 결혼 후 이듬해 2016년 20대 총선에 경기 수원 지역구로 출마를 했는데요, 당시 김경란은 남편의 당선을 위해 거리 유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에게 밀린 김상민 전의원은 낙선을 했고,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불거지면서 바른 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이후 별다른 정치 행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후 김경란은 결혼 3년만인 2018년 4월 협의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교제부터 결혼까지의 기간이 짧아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이 3년여만에 이혼한다는 소식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습니다.

 

이후 김경란은 우다사 출연 당시 전남편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내게 결혼은 인생의 숙제 같았다. 사회적 요구 속에서 결혼해야 한다고 학습을 받았던 것 아닌가 싶다. 내 감정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살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경란 전남편 김상민 전 의원의 이후 근황으로는 한 식품업체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추가적인 소식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란 썸남 노정진

 

 

이혼 이후 김경란은 특히 2020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노정진 광운대 교양학부 교수와 실제 열애 중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노정진 교수는 10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색소폰을 배웠고,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실용음악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뒤 14년 전 한국에 귀국, 현재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멤버 겸 광운대 인제니움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우다사 방송이 끝난 이후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되어졌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잘 됐다는 소식이 없었고, 김경란 역시 이후 여러 방송에서 한 번도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 결혼생각이나 이상형 등에 대해 말한 것을 보면 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란 이상형

김경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여러 번 밝힌 적이 있는데요, 지난 2020년에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김경란 : "나는 여중, 여고, 여대를 나와서 남사친이 없다. 범생이 같은 내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남사친 같은 사람을 원한다."

 

김경란 : "바다를 보기만 하는 자신을 결국 바다에 들어가게 만들거나, 완전히 아이가 될 수 있는 너그럽고 품이 넓은 사람을 원한다. 차 한잔, 와인 한 잔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게 그리워지더라."

 

이후 김경란은 2021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서는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 솔직히 얼굴을 좀 본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이상형이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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