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배우) 나이 프로필 남편 정혁준 집안, 누구? 딸 집 근황

배우 한지혜가 9월 22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합니다. 

 

 

이날 한지혜는 육아와 요리를 병행하며 얻은 꿀팁과 초간단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더불어 더욱 귀여워진 24개월 딸 윤슬이도 반가움을 더합니다. 

 

VCR 속에서 윤슬이의 엄마 부름에 잠에서 깬 한지혜는 곧바로 현실 육아에 돌입, 윤슬이가 엄마 껌딱지에 요즘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더욱 육아가 힘들어졌다고 털어놓습니다. 

 

 

아침우유를 먹이고 씻기는 데까지만 해도 윤슬이와의 실랑이가 이어졌고 정작 엄마는 세수도 제대로 할 수 없어 13kg 윤슬이를 안고 겨우 얼굴에 물칠을 했습니다. 

 

한지혜는 "지금 인생 최저 몸무게다. 출산 후보다 15kg 빠졌다. 처음엔 체중 관리를 하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빠졌다"라고 말해 육아를 하면서 자동 다이어트가 됐음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한지혜 나이 프로필 남편 딸 집 근황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한지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

한지혜(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한지혜의 본명은 이지혜입니다. 한지혜 나이는 1984년 6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한지혜 고향은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원강리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와 남동생과 남편 정혁준과 딸 정윤슬이 있습니다.

 

한지혜는 키 172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광주운암초등학교, 경신여자중학교,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지혜의 현재 소속사는 어썸이엔티 소속입니다. 

 

한지혜(배우) 데뷔 작품 활동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3년에 드라마 여름향기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해 이듬해 2004년에 드라마 낭랑 18세에 날라리 여고생 윤정숙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출연한 작품들이 시청률 부진을 겪게 되면서 이로 인한 잠수, 복귀를 반복하다가 2010년 26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 캐스팅이 많이 끊겨서 힘든 시기를 겪기도 합니다. 

 

 

한지혜 : "결혼을 하더라도 미시적인 느낌과 함께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결혼과 동시에 캐스팅이 많이 끊겨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언젠가 좋은 배역이 올 거라고 기대했다."

 

이후 한지혜는 드라마 짝패, 천당수, 위대한 선물,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태양은 가득히, 전설의 마녀, 같이 살래요, 황금정원, 한강 등 주로 드라마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중 특히 메이퀸과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한지혜는 다수의 CF 광고와 힐링캠프,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편스토랑,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또 편스토랑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한지혜 수상 경력>

-2001년 제 10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도도메이크업상

-2003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여름향기)

-2004년 제 4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낭랑 18세)

-2004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신인상 (생방송 음악캠프)

-2006년 제 23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어워드 탤런트부문 베스트 드레서

-2007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미우나 고우나)

-2008년 제 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우수연기상 (미우나 고우나)

-2008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 (에덴의 동쪽)

-2009년 제 4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모델스타상

-2009년 대한지적공사 감사패

-2010년 제 8회 한국쥬얼리페어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

-2012년 제 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메이퀸)

-2012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메이퀸)

-2013년 2013 헤럴드 동아 TV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베스트 드레서상 (금 나와라 뚝딱)

-2013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금 나와라 뚝딱)

-2018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같이 살래요)

 

한지혜(배우) 결혼 남편 정혁진 나이차 집안 직업, 누구?

 

 

한지혜는 남편 정혁준과 2010년 9월 2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지혜와 남편 정혁준 두 사람의 나이차는 한지혜는 1984년생인 39세이고, 남편 정혁준은 1978년생인 45세로 6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남편 정혁준은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법조인으로, 사법고시 시험 1차 2차 3차를 한번에 통과한 수제라고 하며, 180cm의 키에 호남형 외모의 소유자로, 현재 영남권의 지방검찰청에서 근무 중인 현직 검사입니다.

 

남편 정혁진은 집안도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일단 한지혜 시아버지는 국내 굴지의 생수업체의 대표로, 1970년대 국내 최초 먹는 샘물을 개발한 정진화씨라고 합니다. 

 

한지혜(배우) 남편 정혁진 결혼스토리

 

 

한지혜는 남편 정혁진을 친언니의 소개로 교회 성경공부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서로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던 두 사람은 이 모임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된 뒤 처음부터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지혜 : "만나기도 전에 전화 통화를 한 시간 반을 할 정도로 많이 통했던 사람이다. 연예계 안에서 화려한 남자들만 보다가 소탈한 매력이 있는 남편을 보니 굉장히 호감이 갔다."

 

이후 두 사람은 지방에 근무하는 남편 정혁진 검사가 주말이나 휴일에 서울로 올라와 등산 등을 하며 데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약 1년쯤 사귀다가 한지혜가 먼저 대시를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애인관계도 아니고 친구관계도 아닌 애매한 사이가 싫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지혜 : "1년쯤 만나다가 사귀는 관계를 확실히 하려고 반지를 사달라고 프러포즈했다."

 

 

이에 결국 남편 정혁진이 실가락지를 준비해 시애틀에서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고, 둘은 그렇게 정식 연인 사이가 되었고, 이후 둘의 교제사실이 보도된 후 한지혜는 자신의 이상형 10개 중 9개가 이루어졌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한지혜 : "결혼 배우자를 고를 때, 구체적으로 기도하면 좋다고 해서 열 가지 정도를 꼽았는데, 아홉가지 정도가 맞았던 것 같다. 우선 신실한 믿음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했고 자상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했다."

 

한지혜 : "남편의 프로필을 받았을 때, 믿음이 강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뢰가 갔다. 또 사법고시 1,2,3차를 한 번에 패스하고 평창동에 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호감이 갔다."

 

한지혜는 또 남편에 대해 인생에서 놓치기 싫은 사람이기에 2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이결국 두 사람은 이후 교제 1년 9개월만인 2010년 결혼에 골인합니다. 

 

한지혜(배우) 남편 정혁진 집 결혼생활 자녀 딸 근황

결혼 이후 한지혜는 2011년 남편의 미국 연수를 위해 함께 시카고로 떠났고, 2015년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생활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한지혜는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집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시카고에 거주했던 집의 한 달 월세(당시 기준 매매 40~50억)는 700만~800만원이었고, 오스트리아 빈의 집 역시 시세가가 당시 기준 20억에 달한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는데요, 그러다가 결혼 10년만인 2021년 6월 딸을 한 명 낳아 현재 슬하에 딸 정윤슬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남편 정혁진에 대해서는 지난해(2022)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지금까지도 사이가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해 편스토랑에 공개된 한지혜 집의 일상에서 한지혜 남편은 샌드위치를 만드는 모습에서부터 깔끔함과 섬세함이 느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만든 샌드위치를 아내 한지혜에게 건넸는데요, 알고 보니 출근 전 아내의 아침 식사를 손수 만들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어 한지혜 남편은 묵묵히 직접 커피를 내려 라테를 만들고 귀여운 라테 아트까지 더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고, 또 남편 출근 후 남편이 남기고 간 손편지를 발견, 이내 남편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으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이어 한지혜는 "아기 낳고 힘들 때 남편이 밤마다 3-4시간씩 한 번씩 자다 일어나서 아기 분유를 먹이고 아침에 출근했다. 그런 사람이다"라며 좋은 아빠이자 좋은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습니다. 

 

이번에 편스토랑에 출연하게 된 배우 한지혜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한지혜 나이 프로필 남편 딸 집 근황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