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가수 백지영이 3월 30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합니다. 

 

이날 백지영은 5년 만에 아는 형님 전학생으로 등장해 형님들에 대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특히 백지영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에 대해 순수한 접근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딸 하임이로 인해 배우는 게 많다"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백지영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딸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백지영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백지영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백지영

 

가수 백지영은 1976년 3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백지영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와 여동생과 남편 정석원과 딸 정하임(2017년생)이 있습니다. 

 

백지영은 키 168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감리회)이며, 학력은 서울대현초등학교, 진선여자중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 전문학사,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지영의 현재 소속사는 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백지영 과거 

 

백지영

 

백지영의 원래 꿈은 가수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백지영 : "마흔 살 전에 학부형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백지영은 학창시절 평범한 학생이었고 공부는 잘 못했다고 합니다. 대신 백지영은 학창시절 엄격했던 아버지에게 엄격한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백지영 : "어린 시절부터 잘못을 하면 정말 엄하게 혼났다. 그래서 아직도 아버지가 무섭다. 학창시절 몰래 집을 나와 밤새 놀고 해가 뜨기 전에 돌아왔는데, 아버지가 스탠드를 켜고 그 앞에 앉아계시더라."

 

백지영 : "당시 스탠드 봉으로 맞았을 때 터졌던 상처가 아직도 흉으로 남아있다. 그때 아버지에게 맞지 않았다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을 것 같다."

 

백지영의 아버지는 이후 백지영이 가수로 성공한 이후에도 영수증까지 꼼꼼하게 챙겨가며 수입을 관리해 주기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백지영은 학창시절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긴 했지만 스스로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백지영은 고등학교 시절 각종 학교 행사에 참여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학교의 유명 인사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백지영의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 "당시 지영이가 아침에 노래를 할 일이 있었는데 아침이라 목소리가 덜 나와 실력발휘를 못한다고 걱정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막상 노래를 시작하자 뛰어난 실력으로 불러내 깜짝 놀랐다."

 

하지만 당시 공부를 잘하지 못했던 백지영은 대학 갈 수 있는 기미가 보이지 않아 밴드부를 들어가면 대학 합격률이 높아진다는 말에 은광여고 밴드부 서치라이트에 들어가 클라리넷을 연주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후 우연히 연극영화과 시험을 봐서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로 입학하게 됩니다. 

 

 

이후 정확한 꿈이 없었던 백지영은 대학교수를 통해 자신이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말을 처음 듣게 되었고,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음악을 하는 남자친구를 따라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 또한 노래에 소질이 있다고 오디션을 권유하여 백지영은 우연히 소개를 받은 작곡가를 통해 오디션을 보게 되면서 합격, 이후 1997년 소방차 이상원이 제작한 9인조 세미 트로트 그룹 트로트 보이스의 일원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하지만 백지영은 당시 녹음도 안했고, 자켓 사진에도 등장하지 않는 사실상 객원 멤버와 같은 것이었다고 합니다. 

 

 

백지영 데뷔 앨범 활동

 

백지영

 

그러다가 1999년 솔로 1집 앨범 Sorrow로 정식 데뷔하게 되는데, 본인에 따르면 대학 재학 시절 프로 가수였던 남자친구가 백지영의 노래 실력을 눈여겨 보고 가수 데뷔를 권유하면서 인맥을 통해 오디션을 한번 봤는데 그게 데뷔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데뷔 당시 국내에 흔하지 않던 라틴 리듬의 댄스곡이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원래 몸치여서 발라드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었고 타이틀 곡도 발라드로 정해져 있었지만 리키 마틴이 히트하는 걸 본 제작자가 댄스 가수로 방향을 전환, 데뷔곡이 바뀌었고, 이후 선택 부담 등의 곡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백지영

 

이어 2000년 4월 두 번째 정규 음반을 발매, 타이틀 곡 대쉬가 각종 음악 차트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새드 살사도 큰 인기를 얻어 국내 살사 댄스 열풍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인 2000년에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리며 적지 않은 마음 고생을 겪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타이완으로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뒤 이어 세 번째 정규 음반 Tres가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합니다. 

 

 

이에 2003년 9월 4집 미소의 발매와 함께 지상파 컴백을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5집 음반 스마일 어게인에 수록된  타이틀 곡 사랑 안해가 큰 인기를 얻으며 그해 노래방 최고 애창곡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연말에는 이 곡으로 가요 시상식에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백지영은 이 곡으로 제 2의 전성기라 불리며 재기에 성공했고 이어 2007년 6집 여섯 번째 기적을 발매한 뒤 사랑 하나면 돼 등 히트곡들을 남겼습니다. 

 

이후에도 백지영은 7집 타이틀곡 총 맞은 것처럼으로 그해 12월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뮤직뱅크 K 차트에서는 5주 연속 1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백지영

 

이어 백지영은 정규 음반 1개와 EP 음반과 다수의 싱글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여 활동을 이어가는가 하면, 나는 가수다, 보이스 코리아, 엠카운트다운, 히든싱어, 슈퍼스타K, 복면사왕,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듀엣가요제, 미스터트롯, 싱어게인 등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에 가수와 심사위원 등으로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백지영은 또한 뽕숭아 학당, 사랑의 콜센타, 라디오스타, 줄 서는 식당,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활약을 이어왔는데요, 이번에는 아는 형님에 출연, 또한 살림남2(살림하는 남자들2)에 새로운 MC로 합류하게 되었네요.

 

<백지영 수상 경력>

-1999년 SBS 가요대전 테크노음악상

-2000년 MBC 10대 가수상 30대 미만 선정

-2000년 MBC 10대 가수상 30대 이상 선정

-2000년 SBS 서울가요대상 본상

-2003년 서울가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2003년 코리아 뮤직 어워즈 댄스부문 수상

-2006년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2006년 MKMF 최우수 여자 가수상 수상

-2006년 제 16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

-2006년 제 21회 골든디스크 하우젠 인기상

-2006년 SBS 가요대전 본상

-2009년 제 29회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송 오브 더 먼스

-2009년 제 1회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가수상

-2009년 제 24회 골둔디스크상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2010년 제 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2012년 제 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OST상 

-가요 프로그램 1위 생략 

 

이외에도 백지영은 2010년 9월 속옷 상표인 야르시 비를 출시하기도 했고, 2011년에는 포토그래퍼 공성원과 함께 애완견이 기분 좋을 때 내는 의성어에서 따온 그르르라는 애견카페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백지영 성형 고백 

백지영은 과거 성형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당시 그는 한 방송에서 학생 때도 지금처럼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사실 그때랑 지금이랑 얼굴이 다르다"며 성형수술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후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 10억이 들어갔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 그만큼 들어간 건지, 조금 과장해 언급한 것인지는 확인된 바 없습니다. 

 

백지영 결혼 남편 정석원 나이(차) 직업, 누구?

 

백지영-남편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2013년 6월 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백지영과 남편 정석원 두 사람의 나이차는 백지영은 1976년생인 48세이고, 남편 정석원은 1985년생인 39세로 백지영보다 9살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남편 정석원의 직업은 배우로, 2015년 영화 대호에서 일본 배우 오스기 렌과 호흡을 맞추며 일본군 장교 류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 결혼스토리

 

백지영-남편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백지영 : "나한테 친오빠 같은 스타일리스트가 있다. 어느 날 신인 배우랑 잡지 작업을 했는데, 내가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소개해주더라. 꼭 만나야 한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다."

 

백지영 : "만나기 전에 인터넷으로 조사했다. 나이가 너무 어리더라. 고민하다 만났는데 좋았다. 그런데 나이 차이가 나서 이건 아닌가 싶었다. 그러다가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 팥빙수를 먹고 술을 마시며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이후 곧바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지영 : "사귄 지 6개월 정도 됐을 때 우리는 왜 열애설이 안 나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맨날 손잡고 밥 먹고 술 마시며 돌아다녔는데도 아무도 몰랐다."

 

그러던 중 백지영은 방송 인터뷰에서 말실수를 했고, 이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지게 되었는데, 당시 백지영은 오히려 열애설이 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알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좋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터진 지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당시 백지영은 정석원에게 "결혼을 결심하고 나서 정석원에게 내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너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너와 같이 있으면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 딸 결혼생활 근황

 

백지영-딸

 

두 사람은 결국 2년여의 열애 끝에 2013년 6월 결혼에 골인, 이후 2017년 5월 딸을 얻어 현재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는데요, 딸이 벌써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네요. 

 

백지영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원래 내 꿈은 마흔 살 전에 학부형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미 늦었다. 대신 이제는 남편이 마흔 되기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실제로 남편이 마흔 되기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게 되었네요.

 

그런데 남편 정석원은 2018년 2월 호주 멜버른 한 클럽 화장실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2019년 8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9년 2월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과 2019년 1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1 이후 4년째 활동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다가 2022년 영화 올빼미, 드라마 커넥트 등으로 활동을 재개해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 

 

백지영 : "3년 연애하고 결혼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났더니 말이 너무 많다. 서로 한참 일 얘기를 침 튀기면서 해놓고, 내가 여보 이제 자자고 하면 우리는 대화가 너무 부족하다더라."

 

이번에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된 가수 백지영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백지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