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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아나운서가 10월 1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에 김병찬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아내 아들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김병찬 아나운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병찬(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김병찬(아나운서)

 

아나운서 김병찬은 1963년 2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입니다. 김병찬 고향은 충청북도 충주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김가영과 슬하에 1남 1녀를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병찬 종교는 가톨릭(세례명 : 발렌티노)이며, 학력은 청주고등학교, 충북대학교 경영학 학사,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방송정책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 유정현(아나운서) 나이 집안 프로필 아내(부인) 장지은, 누구? 아들 딸 근황

 

유정현(아나운서) 나이 집안 프로필 아내(부인) 장지은, 누구? 아들 딸 근황

전 국회의원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정현이 10월 1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현은 "프리랜서 선언을 해서 나가보니까 사람들이 방송국이 정글이면 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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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아나운서) 방송 활동 이력

 

김병찬(아나운서)

 

김병찬(아나운서)

 

김병찬 아나운서는 대학을 졸업한 뒤, 안동 MBC 아나운서로 잠시 근무하다가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소위 아나테이너로서 활약합니다.

 

김병찬 : "1990년대에는 아나운서국에서 나를 예능국으로 파견 보냈다. 그래서 당시에는 예능국으로 출퇴근 했었고, (전성기 때는) 다섯 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적도 있었다."

 

김병찬 : "아침 생방송 정보프로그램이나 스포츠 중계석 외에도 연예가중계, 열전, 달리는 일요일, 지구촌영상음악 같은 예능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했다."

 

김병찬 : "매주 5~6개의 방송에 고정출연하고, 비공식적으로 기업체나 지자체 행사 MC도 자주 맡았다. 또 공영방송 간판 아나운서로 공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쌓이면서 큰 규모의 국가적 행사는 단골로 진행했다."

 

실제로 김병찬 아나운서는 당시 가요톱10, KBS 뉴스 0720, 취미 백선, 생방송 홈런 일요일, 연예가 중계 가족오락관, 추적 60분, 지구촌 영상 세계,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폭소 청백전, 도전 주부가요스타, TV는 사랑을 싣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고 큰 인기도 얻게 되었는데요, 그에 따르면 당시 인기가 아이돌 부럽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병찬(아나운서)

 

김병찬 : "아이돌의 인기가 부럽지 않을 정도였다. 당시로는 좀 드문 케이스지만 언론이 제 사생활을 일일이 체크하고 가십 기사를 다루곤 했다. 방송 일로 누굴 만나 차를 한잔 해도 상대가 여자 연예인이면 여지업이 의심을 받곤 했다."

 

 

하지만 김병찬 아나운서는 1998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 이후 방송 일을 뒤로 하고, 이듬해인 1999년~2002년까지 영국으로 유학 다녀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 귀국하여 복귀, 사랑의 리퀘스트, 전국 톱 10 가요쇼, 피플 세상 속으로 등의 프로그램을 맡아 활동하게 되는데요, 오랫동안 제 자리를 찾지 못해 2006년 지방 순회근무 방침에 따라 KBS 청주방송총국에서 근무하다 결국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하게 됩니다.

 

김병찬 : "나를 뽑아주고 만들어 준 KBS에 감사하지만, KBS 내에서는 아나운서로서 갖고 갈 더 큰 목표가 없는 상태이다. 이번 기회에 내 인생에서 제2의 도전을 하고 싶다"

 

김병찬(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이후 활동 근황(사업, 건물, 재산, 정치 유세, 방송 등)

 

김병찬(아나운서)-건물

 

김병찬(아나운서)

 

이후 김병찬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2009년 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고향 충북 청주의 복합 상가 건물의 일부층을 인수한 것이었는데요, 당시 인수 대금이 100억원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김병찬은 2013년 서울종합예술학교 전임 교수로 임명이 되어 활동을 하기도 했고, 또한 간간이 방송일도 하면서 연말에는 연탄 나눔 봉사를 하는 등 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도 잊지 않았습니다.

 

선거철이 되면 새누리당의 지상욱과 나경원 등의 선거 유세를 돕는 등 정치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했고, 2019년 7월~9월까지 전국 9개 민영방송사(KNN, TBC, TJB, UBC, CJB, JTV, G1, JIBS)가 공동 제작하는 인기 성인가요 프로그램인 전국 톱 10 가요쇼의 진행을 맡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김병찬은 굵직굵직한 행사의 MC 및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지난 2024년 3월과 7월에 이어 이번에 다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김병찬 아나운서 수상 경력>

-1996년 제23회 한국방송대상 남자아나운서상

-1996년 한국문인협회 선정 가장 문학적인 상

-2003년 제40회 저축의 날 국민포장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TV 진행상

-2008년 대통령 표창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MC상

 

김병찬(아나운서) 결혼 아내(부인) 김가영 나이(차) 직업, 누구?

 

김병찬(아나운서)-아내

 

김병찬 아나운서는 아내(부인) 김가영과 1998년 6월 5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병찬과 아내 김가영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병찬은 1963년생인 59세, 아내 김가영은 1964년생인 58세로 1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김가영은 미국 미시간 대학을 졸업한 유학파 출신으로, 결혼 당시 다국적 보석회사 CIRO 한국 총판(액세서리 수입업체 제이 앤 제이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김가영 친언니는 디자이너 케이 킴이라는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로 케이 킴 부띠끄 대표 등을 역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병찬(아나운서) 아내(부인) 김가영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를 통해 만났다고 합니다. 1997년 10월 아내인 김가영 씨 언니인 패션 디자이너 케이 김의 패션소에 김병찬 아나운서가 MC로 초청되어 갔다가 만나게 된 것입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자연스런 만남에서 서로 좋은 느낌을 가졌고, 이후 둘은 서점, 대학로, 집 근처 등에서 사랑을 키우다가 첫눈이 오던 어느날 김병찬이 아내 김가영 씨에게 청혼, 이를 받아들여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병찬 : "저는 첫눈에 아내(부인 김가영)가 무척 맘에 들었다. 바로 제가 그렇게 애타게 찾던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라. 아내(부인 김가영)도 저에게 좋은 느낌을 받아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루어졌다. 특히 아내(부인 김가영)는 제 방송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어 든든했다."

 

김병찬(아나운서) 아내(부인) 김가영 아들 딸 

두 사람은 그렇게 1998년 6월 5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 주례로 혼인 미사를 올려 부부가 되었고, 이후 아들과 딸을 1명씩 낳게 됩니다.

 

그중 첫째 아들은 두 사람이 신혼여행 갔을 때 생긴 것이고, 둘째 딸은 결혼한 뒤 이듬해인 1999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낳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첫째인 아들은 올해 나이 26세~27세 정도, 둘째인 딸은 올해 나이 21세~23세 정도가 되었겠네요. 김병찬 아들과 딸에 대해서는 나이 학교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김병찬(아나운서) 아내(부인) 김가영 결혼생활 이혼 루머(파경설)

 

김병찬(아나운서)

 

그런데 두 사람은 결혼 초창기부터 끊임없이 엽문설과 이혼 루머 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먼저는 결혼 전 이금희 아나운서와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어 아내와 결혼할 당시 이금희를 배신하고 부잣집 딸과 결혼했다는 소문입니다. 이에 대해 김병찬 아나운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김병찬 : "이금희 씨는 제가 아닌 다른 선배와 잠깐 만난 적은 있다. 같은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라서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낀 적이 있다. 이금희 씨도 훗날 자서전에서 그 선배의 존재를 언급한 적이 있다. 소문이란게 원래 그렇지만 해명을 하지 않고 무시하니 자꾸 증폭이 되더라."

 

그리고 두 번째는 2003년 김병찬 아나운서가 2년 동안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을 당시 불거졌던 이혼 루머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김병찬 아나운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김병찬 : "저도 이혼 소문은 들었다. 그저 황당했다. 아내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아내 역시 기가 막히다며 웃더라. 저희 부부에게 조금이라도 그런 일이 있었다면 반응이 달랐을 것이다."

 

김병찬 : "서로 행동을 조심하든지, 애써 반박을 하든지. 하지만 저희는 그 소문을 듣고도 아무 변화가 없다. 저희만 당당하면별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김병찬 : "어느 부부나 그렇듯이 사실 우리 부부도 말다툼을 가끔 한다. 그런 말다툼 소리가 집 밖으로 새어나가기도 한다. 아마 그런 것들이 좀 와전된 것 같다."

 

김병찬 : "제게도 책임이 있다. 평소 친산 방송인들에게 제 가정이야기를 곧잘 하는데, 그게 여러 사람의 입으로 옮겨지면서 확대된 것 같다."

 

김병찬 : "부부싸움은 대부분 금저적인 문제나 배우자의 불성실 때문이잖나. 어떤 부부는 아이들 교육문제로 다투기도 하고. 모든 부부가 싸움거리 하나씩은 안고 살아가는 것 같다."

 

 

김병찬 : "저희 부부의 경우는 서로 개성이 강해서 다투곤 한다. 예를 들면 이런 거다. 저녁 7시에 집으로 손님이 오기로 되어 있다면 아내는 그 시간에 맞추어 모든 준비를 다 해놓는다."

 

김병찬 : "그리곤 손님을 기다린다. 그러나 약속시간이 모두 잘 지켜지는 건 아니잖나. 방송이 늦게 끝날 수도 있고, 또 길이 막혀 늦어지기도 하고.. 하지만 아내는 그런 것을 감안해 더 빨리 출발하든지, 약속시간을 넉넉하게 잡든지 하는 입장이다. 그러다보면 서로 언성이 높아지곤 한다."

 

김병찬 : "어려서부터 외국생활을 오래한 아내의 입장에서는 한국 남자들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많다고 한다. 정이 많아 누구에게나 친절한 그와는 달리 아내는 되고 안되고의 구분이 명확한 스타일이다."

 

김병찬 : "때문에 밤늦게 불러내는 친구들의 전화에, 내키지 않으면서도 거절하지 못하는 남편을 이해하지 못한다. 생각해보면 신혼 초부터 다투던 것이 계속되는 것 같다."

 

김병찬 : "그래서인지 싸움이 오래가진 않는다. 주로 아내가 먼너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편이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커피 마실래? 라든가, 이것 좀 도와줘 하는 식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든다. 그러면 저도 못이기는 척 배시시 웃는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하잖나."

 

이후 5년 뒤인 2008년에도 김병찬 아나운서 이혼 루머가 터집니다. 당시 루머는 이전보다 좀 더 정확한 근거가 있었고, 언론 기사로 보도가 되기도 합니다. 

 

김병찬 : (아내와 이혼을 위하여) 가정법원까지 가기는 했지만, 현재는 문제가 잘 해결됐다. 이전 보다 오히려 서로 더 조심하게 되면서 부부관계가 전보다 더 좋아졌다."

 

김병찬 : "부부가 살다 보면 다툼이 있을 수도 있고 권태기도 생기잖나. 우리 부부 역시 사소한 다툼을 하다가 일이 커져서 몇 달 전 법원에 간 적이 있다."

 

이 때문에 김병찬 아나운서 이혼이라는 기사가 보도된 것이었지만 두 사람은 결국 이혼 직전에 서로가 화해를 했고 홍콩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올 만큼 안정을 되찾고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병찬(아나운서) 아내(부인) 김가영 

한편, 김병찬 아나운서는 자신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여성이 집을 찾아오는 일을 겪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김병찬 : "핸드폰을 부부가 서로 안 보기 때문에 관리할 게 없어 두고 자는데 어느 날 밤에 자꾸 핸드폰 진동이 오니까 집사람이 우연히 보게 된 거다. 방송국에서 급히 찾는 게 아닌가 싶었던 거다."

 

김병찬 : "그런데 어느 여성이 계속해서 문자 메시지를 오빠 자느냐. 뭐 하느냐 라는 문자를 보냈던 거다. 집사람이 웬만하면 본인이 그런 행동을 창피하다고 생각하고 의연한 척한다. 본인이 우아하게 보이는 걸 대단하게 생각하고 날 한없이 하인처럼 본다."

 

김병찬 : "그런데 집사람이 응답했다. 아내가 스토커 같은데 그만하셔라. 다들 주무시고 계시다 라고 연락을 했는데 그 상대가 저 스토커 아닌데요, 저 오빠랑 결혼할 건데요 라고 대꾸한 거다."

 

김병찬 : "그 대목에서 이 아가씨가 너무 심하다 싶으면서도 약간 저한테 좀 화가 났던 거다. 어떻게 일이 발전했냐면 아내가 그 여성에게 그럼 집으로 와 봐요라고 해서 그분이 집으로 온 거다. 누구라고는 밝힐 수 없다."

 

김병찬 : "제가 마음을 준 게 아니었는데 거기는 그랬나 보다. 사실 날 좋아한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달이 날 줄은 몰랐다. 그 여성이 나에게 잘못한 일을 설명하기 위해 방문하게 될 거다라는 연락을 하더라."

 

김병찬 : "난 자리를 피해버렸고, 난 잘못한 게 없는데, 그 아이를 대한다는 것이 내가 오히려 죄짓는 것 같더라. 저 사람은 내가 좋아서 저렇게 한 건데, 아내가 심한 것 아닌가 싶었고, 오히려 마음속으로 책망했다."

 

김병찬 : "결국 그 여자는 아내를 만나서 되게 혼나고 눈물 흘리고 돌아갔다."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김병찬 아나운서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김병찬 아나운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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