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전 국회의원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정현이 10월 1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유정현(아나운서)

 

이날 방송에서 유정현은 "프리랜서 선언을 해서 나가보니까 사람들이 방송국이 정글이면 밖은 지옥이라고 하는 얘기가 실감나더라."라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는 "6년 방송 생활을 하고 프리랜서 생활을 하고, 여러 방송사에서 왕성하게 방송 활동하면서 마음 속에 교만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합니다. 

 

 

이어 "내가 더 할 수 있는 게 뭘까 하고 둘러보니까 정치 쪽에서도 저한테 조금 관심이 있고, 저도 언젠간 한 번 나라를 위해 일할 기회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치에) 도전했다. 선거 운동 4~5개월 하고 국회의원을 했으니까 너무 쉽게 됐다"고 말합니다. 

 

이에 유정현 나이 프로필 아내 자녀 근황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정현 아나운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정현(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유정현(아나운서)

 

아나운서 출신 전 국회의원 유정현의 나이는 1967년 10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유정현 고향은 서울특별시이며, 가족으로는 형과 아내(부인) 장지은과 딸 유선우(2004년생), 아들 유민성(2008년생)이 있습니다.   

 

유정현은 키가 180cm라고 하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학력은 서울반포국민학교, 반포중학교, 경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정현 군대(병역)는 육군 병장 만기전역입니다. 

 

유정현(아나운서) 집안 할아버지 아버지 

유정현 집안은 상당히 좋습니다. 할아버지 유충렬은 4.19 혁명 당시 서울시경 국장으로 시위대를 향해 발포 명령을 내린 혐의로 체포되어 1심에서 사형을 언도받았고, 이후 감형을 거쳐 가석방된 후 충렬학원을 세워 인천 광성중, 인천 광성고, 벽성대학을 운영했습니다.

 

유정현의 아버지 유재호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육군 소장을 지냈다고 합니다.

 

유정현 : "아버지가 투 스타 장군이셨다. 아버지가 예편한 뒤 입대했다. 운 좋게 꿀보직이었던 비서병이 되었다. 하지만 한 달 뒤 아버지가 투 스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관이 부담스러워해 그만두게 됐다"

 

유정현(아나운서) 방송 활동 이력

 

유정현(아나운서)

 

유정현 아나운서는 TBS에서 기자로 입사하여 1993년 SBS로 이직하면서 아나운서로 전직, 이후 1997년 한밤의 TV연예 MC를 8년 동안 맡으며 유명세를 얻게 됩니다. 

 

 

이후에도 유정현은 주로 교양 오락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모았고, 뮤지컬,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기도 합니다.

 

다만, 유정현은 다소 느끼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말투가 느리고 눈이 커서 그런 말을 듣는 것 같다. 방송에 비친 모습은 제 실제 모습의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저와 친한 사람들은 절대로 느끼하다고 말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유정현은 이후 2000년에 SBS를 퇴사, 프리랜서 MC가 된 이후로도 한밤의 TV연예 진행을 계속 맡아온 만큼 SBS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줘 주로 SBS에서 활동합니다. 

 

아무튼 유정현은 그렇게 방송 MC로 활약하다가,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시 중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돼 국회의원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 유정현은 청목회 연루설과 연예인 스폰서 설 같은 루머로 큰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결국 무혐의와 악성루머로 밝혀졌습니다.

 

유정현 : "프리랜서 선언하고 방송을 왕성하게 하면서 제 마음속에는 사실 교만함이 있었던 거 같다. 내가 더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고 둘러보니까 정치 쪽에서도 저한테 조금은 관심이 있었다."

 

유정현 : "저도 언젠가 한 번은 나라를 위해서 일할 기회가 나한테는 있을 거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했다. 너무 쉽게 됐다. 선거 운동을 4~5개월 하고 국회의원이 됐다." 

 

다만, 유정현은 이후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에서 밀리게 되었고, 이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결국 낙선하게 됩니다. 

 

유정현(아나운서)

 

유정현(아나운서)

 

이후 유정현은 다시 방송에 복귀, 케이블TV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패널로 나오며 방송인 생활을 이어갔고, 그러다가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하여 3위를 차지, 이어 시즌4에 출연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후 2015년 1월부터는 이윤성 전 국회부의장의 후임 MBN 뉴스 8 주말앵커로 발탁, 2017년 7월까지 2년 넘게 앵커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전직 국회의원의 뉴스 앵커 발탁으로 종편 보도의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당시 MBN측에서는 다음과 같이 해명했습니다. 

 

유정현 : "유 전 의원의 기용은 아나운서 출신인 그의 뉴스 전달 능력을 먼저 본 것이다. 뉴스 보도는 가치중립적이고 공정해야 한다는 회사의 뜻을 전달했고 유 전 의원도 적극 동감했다.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유정현은 이후 TV조선 강적들을 잠시 진행하다 하차, 이어 아침뉴스인 TV조선 뉴스퍼레이드의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이후 백세누리쇼, 명의들의 경고 등에서 MC로 활약합니다.

 

이외에도 CF 광고와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유정현 아나운서인데요, 이번에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유정현(아나운서) 결혼 아내(부인) 장지은 나이(차) 직업, 누구?

 

유정현-아내

 

유정현은 아내(부인) 장지은과 2000년 10월 2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유정현과 아내 장지은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유정현은 1967년생인 55세, 아내 장지은은 1975년생인 47세로 8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부인) 장지은의 집안은 의사 집안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는(유정현의 장인) 산부인과 의사로 재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지은의 직업은 결혼 전까지 대기업 회사에서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정현(아나운서) 아내(부인) 장지은 결혼스토리 

유정현은 아내 장지은을 1998년 5월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원래 아내 장지은은 유정현의 대학후배(연세대 후배)였지만 전공이 전혀 달랐기 때문에 소개 전에는 전혀 만날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유정현은 연세대학교 기계전자 공학부였고, 아내는 성악과였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첫 만남 이후 2년 반 동안 연애를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연애 시절 싸워다가 헤어질 뻔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유정현(아나운서) : "식당에서 술 한잔 마시며 화해를 하려했지만 기분 때문인지 과감하게 소주를 한병 시켰다. 아내는 난 소주는 안 마셔 라고 거절했지만 나는 아내가 보는 앞에서 소주 한잔을 단번에 마셔버렸다. 그리고 쓰러졌다"

 

유정현(아나운서) : "분명 오후 7시 30분 쯤 쓰러진 것 같았는데 눈을 뜨니 아내 무릎 위를 베고 있었다.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었다. 이후 사이가 좋아져 결혼까지 하게 됐다"

 

유정현(아나운서) : "요즘에도 아내에게 너가 그때 그냥 갔으면 지금 우리는 남남이였을 것이라곤 말한다며 아내는 이런 나에게 불쌍해서 있어줬다고 장난을 친다"

 

유정현(아나운서) 아내(부인) 장지은 딸 아들 근황

 

유정현(아나운서)

 

아무튼 두 사람은 그렇게 2년 반 동안 연애 끝에 2000년 10월 결혼에 골인, 이후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낳습니다. 딸 이름은 유선우, 아들 이름은 유민상입니다.

 

유정현 딸 유선우 양은 2004년생인 20세, 아들 유민상 군은 2008년생인 16세입니다. 유정현 아들과 딸은 과거(2014년) 유정현과 함께 붕어빵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이중 아들 유민상 군 출산 때는 유정현이 서울 동작(갑) 지역 한나라당 예비 후보에 참가해 공천 결과를 앞둔 시기에 낳았다고 하는데요, 이때 아내 장지은이 큰 위험에 처하기도 합니다. 

 

유정현(아나운서) : "제 마음속에 항상 미안함과 죄송함이 있는 게 저 때문에 아내가 죽을 뻔해다. 아내가 첫째를 순산했다. 임신했을 때 한겨울이었는데 매일 일찍 들어가서 하루 2시간씨 산책하고 운동해줬다. 그러다 보니 아내는 나는 애를 쉽게 낳을 수 있는 체질인가 봐라고 생각했다."

 

유정현(아나운서) : "선거가 2008년 4월인데 아들이 2월 21일생이다. 아내는 선거 운동을 도와줄 수 없고, 4살 딸을 데리고 생활하면서 산책, 운동도 안 했다. 산부인과에서 내일모래쯤 아기가 나올 것 같으니까 바쁘더라도 아기 얼굴 보고 가라고 전화가 왔더라."

 

유정현(아나운서) : "두세달을 못 보다가 아이 낳는 걸 보러 갔는데 아내 입장에선 남편이 방송 관두고 나갔는데 혹시 나 때문에 시간을 빼앗겨서 선거 운동을 못 하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에 힘을 준거다."

 

유정현(아나운서) : "체력이 뒷받침됐을 때 애가 순풍 나오는 건데 그렇지 못한 상태다보니까 조금 문제가 생겼다. 아내가 둘째 출산 중 출혈이 멈추지 않았다."

 

유정현(아나운서) : "(아내가) 분당에서 제일 큰 산부인과로 갔는데, 수혈만 10팩을 했다. 자기가 가진 피의 반 재지 3분의 1은 바뀐 것 같더라. 그때 사실 죽는다고 했다. 위험했다."

 

유정현(아나운서) : "(이후 아내가) 깨어나서 더 잘해주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는 가정적인 편이지만 그 일 때문에 더 그럴 수밖에 없다."

 

유정현

 

한편, 유정현은 18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고 19대 국회의원에 도전하려고 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는데요, 이에 유정현 아내도 많이 억울해하고 속상해 했다고 합니다. 

 

더 마음 아픈 건 아내에게 사모님이라 부르며 가깝게 지내던 당원분을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났는데 아기 엄마 잘 지내지? 라고 호칭을 바꾸어 말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유정현 아내가 막 울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방송에 복귀하고 하니 아내가 좋아한다고 하네요.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유정현 아나운서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유정현 아나운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김병찬(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아내(부인) 김가영 직업, 누구? 아들 재산 근황

 

김병찬(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아내(부인) 김가영 직업, 누구? 아들 재산 근황

김병찬 아나운서가 10월 1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이에 김병찬 아나운서 나이 프로필 아내 아들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김병찬 아나운서에 대해 알려

jmsy0519.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