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나이 과거 프로필 남편 정조국 아들 딸 집 근황

배우 김성은이 2월 2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합니다. 

 

이날 김성은은 자신이 운동선수의 아내가 된 것은 탁재훈 때문이라며 탁재훈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모두를 궁금케 했는데요, 이어 이상형과 정반대였던 정조국에게 한눈에 반한 사연을 공개해 찐친 탁재훈이 질색팔색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합니다. 

 

이날 방송으로 김성은 나이 프로필 남편 정조국 자녀 집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김성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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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배우)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김성은의 본명은 김성은입니다. 아역 배우 출신 미달이 김성은(1991년생)과는 동명이인입니다. 김성은 나이는 1983년 9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김성은 고향은 경기도 안양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정조국과 장남 정태하(2010년생), 딸 정윤하(2017년생), 차남 정재하(2020년생)이 있습니다. 

 

김성은은 키 170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구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대안여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성은의 현재 소속사는 미스틱액터스 소속입니다.

 

 

김성은(배우) 과거 

김성은은 학창 시절 꿈이 유치원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김성은 : "평소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 어린 시절 유치원 선생님이 꿈이었다."

 

하지만 김성은은 이후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중학교 3학년이던 1998년 CF 모델로 데뷔하게 되었고, CF 모델 일을 계기로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대학 진학을 앞두고 원래 꿈이던 선생님과 배우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공부를 안 하기도 했고, 또 연기를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영화예술학과로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성은(배우) 데뷔 작품 활동

김성은은 그렇게 1998년 CF 쿨린 앤 클리아로 데뷔, 이후 연기자로 데뷔하여 활동하던 중 처음에는 주로 단역만 맡게 되면서 연기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영화 마강호텔에서 첫 주연을 맡은 이후, 마이 리틀 히어로, 밤의 여왕, 비정규직 특수요원, 엄마의 공책, 드라마 학교3, 별을 쏘다, 아내, 남자의 향기, 백조의 호수, 바람꽃, 강남엄마 따라잡기, 돌아온 뚝배기, 전설의 고향, 살맛 납니다, 킹더랜드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김성은은 다수의 CF광고와 대결 노래가 좋다,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 테이스티 로드, 미모 원정대, 동상이몽,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따로 또 같이 등 여러 예능 등에서 MC 및 게스트로 활약해 왔는데요, 최근 결혼생활 및 육아 때문인지 활동이 뜸했는데 이번에는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김성은 수상 경력>

-2007년 KBS 연예대상 여자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

-2009년 KBS 연기대상 여자 특집 문학관 단막극상 (2009 전설의 고향-금서)

 

김성은(배우) 결혼 남편 정조국 나이(차), 누구?

 

 

김성은은 축구선수인 남편 정조국과 2009년 12월 11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성은과 남편 정조국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성은은 1983년생인 40세, 남편 정조국은 1984년생인 39세로 정조국이 김성은보다 1살 연하입니다. 

 

남편 정조국은 현재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마지막 소속팀이었던 제주에서 코치로 부임하여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2023년 9월 남기일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퇴한 이후 감독 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정조국 기본 정보>

-고향 : 전라북도 부안군

-키 : 186cm

-몸무게 : 77kg

-혈액형 : O형

-학력 : 갈현초등학교, 대신중학교, 대신고등학교 졸업

-종교 : 개신교

-수상 : 2016년 K리그 클래식 MVP 및 득점왕, 베스트 11 등

 

 

김성은(배우) 남편 정조국 결혼스토리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을 그룹 슈가의 멤버였던 박수진과 백지훈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첫 만남 이후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김성은 : "소개팅으로 만났다. (만나기 전에) 사진을 찾아봤는데 별로였다. 그런데 사진과 다르더라. 첫눈에 반했다. 계속 만나고 싶었다."

 

김성은 : "사실 연하가 남자로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 생각하는 게 어른스러워서 제가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다. 연애할 때 자주 다투기도 했는데 그럴 때마다 먼저 손을 내밀어줬다. 말하는 걸 듣고 있으면 저보다 나이가 많은 것처럼 느껴져서 가끔 오빠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면에 정조국은 김성은과 처음 만났을 때 특별히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혼생각도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후 정조국은 김성은의 헌신적인 모습에 반해 결혼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김성은 : "남편은 결혼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부상을 당하고 제가 간호를 해줬다. 그때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

 

정조국 :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가 있었다. 그때 아내가 저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해 주었다"

 

그런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막상 결혼을 생각한 후 결혼에 대해 고민하기도 합니다.

 

김성은 : "결혼할 때부터 고민은 있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일찍 결혼하는 여자 연에인이 많지 않았고, 솔직히 내가 탑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니까 그 후로 일을 못 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김성은 : "그런데 내가 유부녀가 되었다고 더 이상 싱글 역할도 할 수 없거나 감독님들이 안 써주시더라도 일을 포기할 만큼 결혼을 하고 싶었다."

 

김성은 : "그런 마음으로 결정했으니까 결혼 이후 남편과 함께 프랑스도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다행히 걱정했던 것만큼 타격이 크지 않았다"

 

 

김성은(배우) 남편 정조국 자녀 아들 임신과 출산 과정

 

 

두 사람은 결국 연애 1년 5개월 만인 2009년 12월 결혼에 골인, 이후 아들 정태하를 낳게 됩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김성은이 아이를 임신했을 때 김성은은 멀쩡한데 남편 정조국이 입덧을 한 것입니다.

 

김성은 : "오히려 남편이 입덧을 하고, 또 먹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사실 입덧 때문에 남편이 혼자 화장실에서 헛구역질 하는 일도 많았다. 경기 전날에도 입덧 때문에 응급실에 가기도 했다"

 

이와 같이 남편이 아내 대신에 입덧을 하는 증상을 쿠바드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정조국이 아내 김성은과 아들을 사랑해서 그런 증상이 나타난 것은 아닐까 합니다. 

 

김성은(배우) 남편 정조국 결혼생활

 

 

아무튼 남편 정조국은 아들을 낳은 이후 김성은의 내조 덕분인지 성공가도를 달리게 됩니다. 김성은은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 후 남편인 정조국 선수의 연봉이 급상승한 내조 노하우를 다음과 같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김성은은 남편이 경기가 많은 때는 컨디션이 경기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항상 발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거르지 안았고, 또한 남편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아이가 말을 배울 때 아빠 최고란 말을 가장 먼저 가르쳤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 정조국은 군대를 가게 되었고, 오랫동안 외국에도 나가 있었기 때문에 오래 떨어져 지내다보니 남편이 돌아왔을 때는 괜히 내 공간에 뭔가 침범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아들 태하와 둘이 있는 게 익숙해졌고, 그래서 처음 남편이 제대 했을 때는 기뻐해야 하는데 너무 낯설었다고 합니다. 특히 같이 자는 게 어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아이 앞에서도 키스나 스킨쉽과 같은 애정 표현을 자주 할 정도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으며, 둘이서 함께 사회 활동도 꾸준히 한다고 합니다. 지난해(2023)에는 13살 아들 앞에서 길거리 키스를 나누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장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김성은은 남편을 만나고 오히려 식욕이 줄어들어 결혼 후 살도 빠지고 예뻐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또 김성은 남편 정조국 역시 어떤 상황에서든 김성은이 좋으면 자신도 좋다고 하는 사람이라 사소한 것에 있어서도 가장 먼저 김성은을 배려해 준다는게 고맙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연애할 때는 결혼에 대한 로망 같은 게 많지 않아 보였는데, 막상 같이 살아보니까 가정적인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성은(배우) 남편 정조국 아들 딸 집 근황

 

 

김성은 정조국 자녀로는 아들(장남) 정태하와 딸 정윤하와 아들(차남) 정재하가 있습니다. 장남인 정태하는 2010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 딸 정윤하는 2017년생인 6세, 막내인 정재하는 2020년생인 3세입니다.

 

이중 아들 정태하는 동상이몽2에서 소아정신과계 명의 노규식 박사를 만나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고, 지난해(2023)에는 남다른 피지컬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아들 정태하는 유소년 축구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김성은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김성은 : "아들 태하가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 축구 교실을 다니는데 태하가 가슴으로 공을 받는다. 그래서 학부모들이 어머 쟤 누구야 하며 쳐다본다"

 

김성은 : "다만 아들이 나중에 축구선수가 되고자 할 때, 남편이 쉽게 허락할지는 모르겠다. 워낙 힘든 직업이란 걸 아니까 선뜻 아이에게 추천하지 못하는 것 같다. 오히려 저를 닮아서 배우가 됐으면 하더라. 하지만 부모의 욕심보다는 아이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김성은은 아들 태하가 어린 시절부터 만화보다 축구 영상 보는 것을 더 좋아했고, 경기장에서 축구를 보는 2시간 내내 움직이지 않고 집중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남편 정조국은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조국 : "저는 그게 후회스럽긴 하다. 너무 노출을 많이 시켜서 자연스럽게 축구를 하게끔 만들었나라는 생각이 든다. 저는 반대했다. 이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어려운 부분도 많이 알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 김성은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편 정조국과 같이 살게 된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결혼하고 15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네요.

 

이어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사진을 공개, 15년차에도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부러움을 유발하기도 했는데요, 참고로, 김성은 정조국 집 위치는 서울 옥수동에 위치한 레미테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된 김성은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김성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