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나이 과거 프로필 남편 김진구 직업, 누구? 아들 김근우 근황

배우 라미란이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 활약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라미란 나이 프로필 과거 결혼 남편 자녀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라미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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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소속사 

 

 

배우 라미란은 1975년 3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라미란 고향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고한읍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남편 김진구와 슬하에 아들 김근우(2004년생)가 있습니다.

 

라미란은 키가 162cm에 몸무게 60kg이라고 하고요, 라미란 학력은 부천북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전문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미란의 현재 소속사는 씨제스 스튜디오 소속입니다. 

 

 

라미란(배우) 과거 

라미란은 어린 시절 가수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라미란 : "어렸을 때 가수가 꿈이었다. TV가 세상의 전부였다. TV를 보며 가수를 꿈꿨다."

 

라미란 : "시골에서 동네 애들 다 모아서 무대 위에 섰다. 무대에 커튼도 치고 이선희 노래도 부르곤 했다. 기회가 되면 개인 소장용 음반 하나 만들고 싶다."

 

참고로, 라미란은 실제로 노래 실력도 상당한데요, 연예계 데뷔 이전 1993년도인 서울예전 재학 시기 가요톱텐에서 야외 취재로 신은정과 함께 짤막하게 첫인상을 부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에는 BMK의 물들어를 불러 윤종신을 비롯한 MC들이 그 노래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고, 언니들의 슬램덩크 걸그룹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박진영으로부터 가창력이 굉장히 좋다고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라미란(배우) 데뷔 작품 활동

 

 

하지만 라미란은 연극과 출신으로 학교를 졸업하면서 곧바로 연극 무대로 데뷔, 이후 연극 보잉보잉, 코카서스의 백묵원, 뮤지컬 박씨전, 황제, 미녀와 야수 등에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그러다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오수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라미란은 이후 영화 괴물, 미인도, 미쓰 홍당무, 육혈포 강도단, 그대를 사랑합니다, 댄싱퀸, 공모자들, 스파이, 소원, 드라마 신데렐라맨, 패션왕, 더킹 투하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 수상한 가정부, 상속자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합니다.

 

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대부분 비중이 작은 단역이나 조연에 머물다보니 연기력은 인정받지만 인지도는 크지 않았는데요, 그러다가 2014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레전드 출연자로 남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편에 출연하게 되면서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아줌마 3인방 중 리더 격인 라미란 여사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덕혜옹주, 언니들의 슬램덩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까지 2016년 인기 작품 중에 라미란이 안 거쳐간 작품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크게 오르게 됩니다.  

 

이후에도 라미란은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 부암동 복수자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 내 안의 그놈, 상류사회, 블랙독 등에 출연, 2020년에는 원톱작 정직한 후보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제는 원톱 주연까지 성공시키는 위치까지 올라 처음으로 제 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합니다. 

 

 

이후 라미란은 새해전야, 정직한 후보2, 하이파이브, 컴백홈, 고속도로 가족, 시민덕희, 드라마 나쁜 엄마, 잔혹한 인턴 등 꾸준한 작품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라미란은 특히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에는 드라마는 물론 영화까지 데뷔 초반에 비해 출연료가 100배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다수의 CF광고까지 찍게 되면서 수입도 상당히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미란은 연기 외에도 2014년 이후 진짜 사나이를 시작으로 언니들의 슬램덩크,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는 형님, 전지적 참견 시점, 밥블레스유3, 옥탑방의 문제아들,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남다른 입담과 텐션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텐트 밖은 유럽4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라미란 수상 경력>

-2010년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부문 여자연기상 (댄스 타운) 

-2013년 제 3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소원)

-2014년 한국영화기자협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조연상 (소원)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우수상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016년 제 1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 (히말라야)

-2016년 제 10회 케이블TV 방송대상 인기스타상 (응답하라 1988)

-2016년 제 21회 춘사영화상 인기상 (히말라야)

-2016년 제 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 (히말라야)

-2016년 제 2회 신스틸러 페스티벌 본상 (응답하라 1988)

-2016년 tvN10 어워즈 신스틸러 여자부문 (응답하라 1988)

-2016년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최우수상 (언니들의 슬램덩크)

-2016년 제 53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덕혜옹주)

-2016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베스트 커플상(with 차인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017년 제 8회 한국영화기자협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조연상 (덕혜옹주)

-2017년 제 8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2017년 KBS 연기대상 여자 연작 단막극상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

-2018년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베스트 커플상(with 김영민) (우리가 만난 기적)

-2021년 제 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정직한 후보)

 

라미란(배우) 결혼 남편 김진구 나이차 직업, 누구?

 

 

 

라미란은 남편 김진구씨와 2003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라미란과 남편 김진구씨의 나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남편 김진구씨의 직업은 원래 매니저로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신성우의 매니저였습니다. 현재는 2016년부터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면서 라미란의 외조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라미란은 남편 김진구씨의 직업에 대해 과거 한 인터뷰에 출연해 막노동을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ㄹ미란 : "남편이 막노동한다. 남편이 부끄럽거나 창피하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모든 연예인의 남편이 사업을 해야 되는 건 아니지 않느냐. 각자 능력껏 사는 거다."

 

 

라미란(배우) 남편 김진구 결혼스토리

라미란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뮤지컬 드라큘라를 하다가 남편 김진구 씨를 만나게 됩니다. 당시 드라큘라의 주인공이 신성우였고, 남편 김진구씨는 신성우의 매니저였습니다. 

 

매일 친구처럼 대기실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신선우가 끈을 만들어준 셈이 됩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친구처럼 지내다가 한 사건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라미란 : "내가 그때 목 부상을 당했다. 목에 피멍이 들었고 목소리가 안 나왔다. 응급실에 갔다 왔는데 남편이 발을 동동 구르고 괜찮냐고 챙겨주고 그랬다. 그 날 밤에 전화가 왔다. 좋아한다더라"

 

이후 두 사람은 1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이후 이듬해인 2004년 아들을 낳게 됩니다. 

 

라미란(배우) 남편 김진구 결혼생활

 

 

하지만 결혼 이후 두 사람의 신혼생활은 그리 달콤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남편의 사업은 음반 시장이 불경기였던 탓에 월급도 못 받고 퇴사하게 되었고, 라미란은 당시 연극배우로 수입이 아주 적었고(연봉이 400만원 정도), 일정치도 않은데다 모아 놓은 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2005년 라미란이 30대의 늦은 나이에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정식 데뷔, 이후 연기력을 인정받고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긴 했지만 비중이 작았기에 여전히 벌이가 시원찮았습니다. 

 

그래서 라미란 가족은 결혼 초기에 친정이나 시댁에 더부살이로 살기도 합니다. 라미란은 방송에서 신혼시절 살던 집을 찾아 당시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전한 적이 있습니다.

 

라미란 : "여기를 나갈 때 쯤에는 7~8년 정도 수입이 없어서 전기세도 못 낼 지경이었다. 그래서 아기를 낳자마자 친정에 더부살이를 시작했다. 배가 부른 채 겨울에 안 입는 옷가지 같은 걸 들고 벼룩시장에 가서 장사를 했다"

 

 

라미란(배우) 남편 김진구 사고쳐

그런데 그러던 중 남편이 사고를 치게 됩니다. 남편이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환전하다 경찰에 체포된 것인데요, 결국 피해자와 합의를 하면서 큰 빚을 지게 됩니다. 

 

라미란 : "TV뉴스에도 등장했다. 게임 머니를 수집해서 파는 일이 있었다. 그걸 남편이 같이 하겠다고 몇 천 만원 빚을 지고 시작했는데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경찰이 들이닥쳐서 끌려갔다."

 

라미란 : "배가 부를 때였다. 돈을 벌고 싶어서 그랬던 거다. 그 아음은 알겠지만 만날 카드 회사에서 전화 오고 그랬다"

 

라미란 : "남편이 소액대출을 하는 회사에 다닌 거다. 그래서 일수를 찍고 수금하러 다닌 거니 대출업을 한 건 아니다. 가정의 가장이라 욕심이 있을 텐데 그것 때문에 트러블이 있기는 했다."

 

라미란 : "나는 꿈을 쫓으라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당장 가정을 책임져야 하기에 스트레스를 받은 거다. 사람들이 남편이 무슨 일을 하냐? 라고 물어보면 막노동을 한다고 한다. 몸 건강하게 자신 몸으로 하는 건데 창피한 건 아니다"

 

라미란(배우) 남편 김진구 이혼위기 근황

 

 

그리고 결혼 7년차인 2009년에는 시댁에서 살다가 친정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라미란 : "시댁에 얹혀 살때 시댁 식구들이 무슨 사업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남편으로부터 (아이를 봐줄) 친정에 다시 좀 가 있으란 소리를 들었다." 

 

김진구가 돈을 모을때까지만 아내를 친정에 보내려고 했던 것인데요, 하지만 라미란의 생각은 달랐다고 합니다. 힘들어도 남편과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길바닥에 나 앉더라도 같이 살아야 한다고 하자 남편 김진구가 이혼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라미란은 남편과 헤어질 수 없다는 생각에 남편을 혼쭐내자 남편은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고, 결국 그렇게 이혼 위기를 잘 넘기게 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독립하고 난 뒤에 라미란이 사고를 한 번 칩니다. 

 

김진구 : "(이른 새벽에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니) 남자 혼자 침대에서 자고 있고 애는 다른 곳에 있었다. 방에는 술병이니 뭐니 난장판을 해놨다. 누구냐고 물어봐야하는데 자길래 조용히 문닫고 나왔다. 밖에서 누굴까 생각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몰라서 나도 나갔다."

 

김진구 : "동생(라미란의 시동생)도 함께 있었는데 나도 충격받고 동생도 말도 못 했다. 아무 생각도 안 나고 헤어져야 하는건지 싶었다. 한참 울었다. 땅 치면서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 싶었다."

 

라미란 : "같이 공연했던 동생이다. 오랜만에 같이 공연했던 동료 5명을 만났다. 같이 술자리를 했는데 나는 아이가 있으니까 우리 집에 가서 한 잔 더 하자고 했다. 술자리가 길어질 줄 몰랐다."

 

라미란 : "나는 아침에 연습 나가야 되는데 다른 애들 깨우기 뭣해서 그냥 갔다. 내가 나올 때 3명 있었다. 애를 유치원에 보내주고 가라고 말하고 나갔다."

 

 

라미란 : "동생들 모두 우리 신랑을 다 안다. 깨웠으면 형님이라고 하면서 인사 했을텐데 남편이 충격에 나간거다. 내가 바보도 아니고 바람 피는 사람을 데리고 왔겠나."

 

라미란 : "남편이 충격이 컸나보더라. 아무리 설명해도 안 믿었다. 그 뒤로 내가 6개월을 술도 안 먹고 일찍 들어가고 근신했다."

 

이렇게 라미란은 해프닝도 벌이면서 지금은 남편과 잘 살고 있는데요, 2016년까지만 해도 빚을 다 갚지 못했던 라미란은 "돈을 번지 얼마 안 됐다. 응팔 까지 무명 기간이 22년이었다"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라미란 남편 김진구씨는 2016년부터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면서 라미란의 외조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라미란(배우) 아들 김근우 

 

 

한편, 라미란은 남편과 사이에서 아들 하나(김근우)를 두고 있는데요, 아들 김근우는 인천 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한 사이클 선수로, 사이클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딴 유망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아들 김건우 군이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로 선발돼 진천선수촌에 입소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라미란은 아들의 경기를 보러 가지 않는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라미란 : "초반에 몇 번 가고 안 갔다. 제가 가니까 2등 하더라. 제가 안 가면 1등 하는데.."

 

라미란은 아들에 대해서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서 아들이 내가 TV에 나올 때 위로해준다. 보통 나는 못된 역할로 나오기 때문이다. 내가 김태희 보다 예쁘다고 해준다"고 자랑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 "아들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바로 실업팀으로 가서 첫 월급으로 액세서리를 선물해줬다. 국가대표가 되어 선수촌에 들어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텐트 밖은 유럽에 합류해 인기를 끌고 있는 라미란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아 배우 라미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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