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프로필 나이 집안 가족 과거 결혼 여자친구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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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꾼도시여자들' 배우 김지석

 

 

배우 김지석이 2월 25일 tvN 예능 산꾼도시여자들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와 함께 제주도 한라산 등반에 나섰는데요, 제작진이 김지석에게 "드라마 속 세 여자 중 한 명을 고른다면?"이란 질문을 던지자 김지석은 "아무도 고르지 않겠다. 드라마를 찍으면서 너무 힘들었다."라며 이어 "평생 싱글로 살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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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김지석의 본명은 김보석입니다. 김지석의 나이는 1981년 4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김지석 고향은 서울시 서대문구이며, 김지석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은양과 어머니, 그리고 형 김반석과 남동생이 있습니다. 

 

김지석은 키 181cm에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하고요, 김지석 종교는 개신교이며, 김지석 학력은 경기초등학교, 브레드필드 칼리지, 경복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독일어교육 영어교육, 경희대학교 문화콘텐츠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지석의 현재 소속사는 에일리언컴퍼니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지석(배우) 집안

 

 

김지석의 할아버지는 일제강점기 당시 만주와 중국에서 독립의용군 활동을 한 김성일 선생으로, 김구,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들과도 연이 있는 분이셨다고 합니다. 

 

김지석의 큰아버지 김북경씨는 런던 최초 한인교회를 설립하신 분이었고, 작은아버지 김장춘씨 또한 교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5년간 기업체를 운영해온 김지석의 아버지는 현재 가족치료사로 일하고 있으며 김지석 어머니도 엘리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지석의 형 김반석은 영국 수학 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경력에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에 수석 합격한 멘사 출신으로 IQ는 150의 엘리트였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졸업 후 아시아 금융 허브 금융계를 책임지고 있다고 합니다.

 

김반석은 옥스퍼드에 입학하기 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도 지원을 했고, 입학시험에서 1등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형은 쌍용그룹 전 김석원 회장의 둘째 조카인 김지운 셰프에게 과외를 가르친적이 있고, 이를 계기로 김지운과 김지석은 서로 친분이 있다고 합니다.

 

한편, 김지석이 다닌 영국 학교는 연간 학비만 50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석은 한국에서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를 수료했습니다. 

 

김지석(배우) 이름에 얽힌 사연

김지석 집안 가족들은 이름이 특이한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김지석 :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셨던 김성일 씨다. 할아버지가 김구 선생님의 제자라고 들었다.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시면서 가족들의 이름을 모두 태어난 지역 이름으로 작명하셨다."

 

김지석 : "아버지 이름이 김온양이다. 아버지가 태어난 곳이 온양이라 할아버지가 그렇게 지었다. 그래서 둘때 큰아버지 이름은 김장충, 첫째 큰아버지 이름은 김북경이다. 작은 아버지 아들의 이름은 김런던이다. 아직도 런던에 살고 있다. 런던에 살고 있는 런던킴이다."

 

 

김지석 : "아버지도 이걸 따라야 한다고 생각해서 신사동에서 태어난 형 이름이 세 살까지 김신사였다. 그런데 놀림을 받을까봐 개명 신청을 해 지금은 김반석이다. 나도 신사동에서 태어났는데 어머니가 간곡하게 김신사는 안 된다고 했고 아버지는 그럼 부활절에 태어났으니 김부활로 하자고 했다."

 

이름들이 참 재미있네요. 아무튼 김지석의 현재 본명은 김보석입니다. 김부활로 하려다가 김지석 어머니가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결국 형의 새 이름과 맞춰 김보석으로 지었다고 하네요.

 

김지석(배우) 과거

 

 

배우 김지석은 어린시절 교육열이 높았던 부모님에 의해 형과 함께 영국에서 중고등학교 브레드필드 컬리지를 다니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귀국 후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를 수료했습니다. 

 

참고로, 김지석은 영국에서 유학하던 고교시절, 현재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윌리엄 왕자와 수영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2주마다 영국에서 열리는 지역 대회에서 옆 레인에 항상 윌리엄 왕자가 있던터라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게 되었고, 식사도 했었다고 합니다.

 

김지석은 해외거주특례로 대학(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교육과)에 진학했고, 2006년 대학을 졸업하며 취득한 영어 독일어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교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김지석(배우) 배우가 된 계기

 

 

김지석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2001년 5인조 아이돌 그룹 리오 1집 그대 천천히로 데뷔, 래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김지석 : "사실 데뷔는 가수로 했다. 그룹에서 랩 담당이었다. 랩과 열정을 맡았다. 1년 정도 정말 염습했던 기억이 난다. 땀을 너무 흘리니까 옷을 입을 필요가 없어서 수영복만 입고 연습했다. 몸과 머리가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이후 리오가 해제되면서 배우로 전향,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로 연기자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런데 김지석이 처음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형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 늘 공부를 잘하는 형과 다른 나만의 재능으로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었던 것인데요, 결국 김지석은 그럼 마음이 있어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지석(배우) 배우 데뷔 후 작품 활동

김지석은 연기자 데뷔 이후 논스톱5, 드라마시티 여름 이별이야기, 사랑하고 싶다, 포도밭 그 사나이, 일단 뛰어, 커플 브레이킹, 미우나 고우나, 전설의 고향 혈귀, 추노, 개인의 취향,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청담동 앨리스, 원풀 마마, 엔젤 아이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발칙하게 고고, 또 오해영, 혼술남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내성적인 보스, 20세기 소년소녀, 톱스타 유백이, 동배꼭 필 무렵,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과 

 

2005년부터 영화 '그녀의 이름은...DHR7'을 비롯해 연애술사, 서울공략, 미녀는 괴로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당신이 잠든 사이, 국가대표,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두 개의 달, 파파로티 등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JTBC 드라마 '월간 집' 등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김지석은 이중 특히 2007년 KBS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날라리 백수 건달 강백호 역을 맡아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0년 KBS2 드라마 추노에서는 완손이 역으로 출연,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김지석 역시 주목을 받게 됩니다. 드라마 추노는 작품 특성상 헐벗은 복장으로 찍었기 때문에 상반신이 부각되어 몸짱 배우들의 식스팩도 눈길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김지석 역시 당시 다른 배우 못지 않은 근육질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5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변호사 이진상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맛깔 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 했고, 이 드라마로 2017년 제 11회 케이블 방송대상 인기스타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지석은 이후 2017년 1월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연산군을 연기하기도 했는데요, 주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김지석은 자신만의 역대급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방영 이후 김지석의 재발견이라는 호평과 찬사가 받게 됩니다.

 

물론 거기엔 김지석의 숨은 노력이 숨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당시 김지석은 평소 활발했던 자신을 버리기 위해 부모님과 연락을 끊을 정도로 작품에 몰두하기 위해 애썼고,

 

 

처용무나 장구를 배우거나 연산을 심리적 이론으로 다르게 해석한 책들을 읽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김지석은 이 작품으로 2017년 제 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7년 MBC 연기대상에서 월화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지석은 이후 2018년 11월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 유백 역으로 출연, 완벽한 비주얼의 톱스타 유백을 완성하기 위해 내내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고 합니다. 총 7kg을 감량했는데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느라 밥때가 되면 혼자 숙소에 돌아가 닭가슴살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2019년 9월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메이저리거까지 될 뻔한 스타 야구선수 강종렬을 맡아 다시 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하며 8kg을 찌웠다고 하는데요, 그해 역시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지난해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어느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월간 집, 술꾼도시여자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김지석 수상 내역>

• 2007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미우나 고우나)
• 2009년 제 17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공동연기상 (국가대표)
• 2009년 제 37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 (국가대표)
• 2012년 병무청 감사패
• 2017년 제 11회 케이블 방송대상 인기스타상, 베스트커플상 (또 오해영)
• 2017년 제 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최우수상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 2017년 MBC 연기대상 월화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20세기 소년 소녀)
• 2019년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배우) 첫키스 경험

 

 

김지석은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 고등학교를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는데요, 그 시절 영국 여자와 키스한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지석 : "내 첫키스 상대는 같은 학교 학생이고, 나보다 한 살 어린 영국여성 레베카였다. 입술만 닿을 줄 알았는데 뭔가가 쑥 들어와 깜짝 놀랐다. 레베카의 키스를 내가 따라갈 수가 없었다. 그 이후 내가 키스를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트라우마에 시달려 혼자 키스 연습까지 해봤다"

 

 

김지석(배우) 결혼 여자친구 

 

 

김지석은 올해 나이 42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과거 22살 때 만난 첫사랑 여자친구와 12년째 연애 중이라는 고백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실제로는 아니라고 하네요.

 

또한 김지석은 배우 유인영과 워낙 절친한 사이라 연인 사이로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요, 김지석은 "(유인영과) 사귄 적 없다. (남녀 간의 호감을 느낄 시기가) 아예 지났다. 완전한 여사친이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석은 과거 여자친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헤어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김지석은 2007년 미우나 고우나 로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뒤, 미니홈피에 전여자친구에게 다음과 같은 수상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미치도록 보고 싶지만, 보고싶지 않은 사람. 내게 있어 소중한 것을 잃고, 또 중요한 것을 얻었기에 정말 행복했지만, 뭔가 완전히 행복하지는 않았나보다. 지금은 비록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없기에 그너 이렇게나마 감사할 수 밖에... 고마운 사람. TV에 나오는 사람이기 전에 그저 한 남자로서 이 상을 너에게 바친다. 늘 행복만 가득하기를..."

 

이외에도 김지석은 꼭 사귄 것은 아니라 해도 친한 여자 배우들과 자주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곤 했는데 스캔들이 나지 않았다며 이상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김지석 나름대로는 티 나지 않게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김지석 : "나는 연애 찬양론자이다. 연애는 해야 한다. 늘 연애를 하지만 들키지 않는다. 그렇다고 연애를 짧게 하는 것은 아니다. 한 번 만나면 길게 만난다. 사실 보기완 다르게 내가 조금 보수적이다."

 

김지석(배우) 이상형 결혼에 대한 생각

 

 

김지석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관, 그리고 결혼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석 : "예전에는 결혼을 숫자로 생각했다. 언제 안에 해야지, 몇 살에 해야지 그런 생각을 했다. 근데 지금 보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다. 중요한 것은 결혼할 그 상대인 것 같다."

 

김지석 : "물론 결혼할 때는 있다. 사실 결혼할 모든 준비는 되어있다. 한 사람에게 나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마음의 준비.야구로 따지면 나는 지금 7회 말 즈음에 있는 것 같다. 잘 보고 쳐야 한다. 이게 홈런인지 스트라이킁니지 볼인지, 그만큼 더 신중해진다는 이야기다."

 

김지석 : "(이상형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집같은 여자. 어머니가 집같이 편안한 분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본인의 어머니를 이상형으로 꼽듯 나도 그렇다. 그리고 내가 손이 예쁘지 않아서 손이 예쁜 여자였으면 좋겠다. 또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여자면 좋겠다."

 

김지석 : "나는 늘 연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전에는 누구를 만나면 연애 스위치를 켜야 할지 말아야할지 무척 고민했다. 하지만 요즘은 항상 켜두고 있다. 그만큼 마음을 열고 있다. 물론 내가 먼저 다가가기도 하겠지만 누군가 마음을 표현하고 다가와준다면 OK. 지금은 일단 연애 시동을 켜놓고 준비 중이니까. 출발만 하면 된다."

 

 

김지석 : "예전에는 내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내 나이가 되면 하겠지하고 거만한 생각을 했다. 지금은 그 인연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고 만남의 기회도 희박해졌다. 그리고 조심스럽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데, 어릴 때는 하늘을 보지도 않고 별을 딸 생각만 했던 것 같다."

 

김지석 : "여자친구에게 정말 잘해줄 수 있는데 상대방이 아직 저의 진가를 잘 못 알아보는 것 같다. 나는 좀 사랑이 많다. 주는 사랑이 좋다. 그런데 너무 주기만 해도 안 좋더라."

 

 

이후 김지석은 또 다른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석 : "정해놓은 이상형은 없다. 첫 사랑이 연상이었다. 동갑은 없었던 것 같다. 이제 결혼도 생각해야 하고, 연애도 그냥 좋아하는 푸른 마음으로만 할 수 없는 나이니까 제가 아쉬운 처지다. 저는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제 장점이 상대의 장점을 많이 보려하는 거다. 단점이 커버될 정도로. 대신 저와 코드는 맞아야 할 것 같다."

 

김지석 : "(공개연애는) 상대가 같은 직종에 있는지 일반인인지, 또 어떤 성향인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다. 다만 공개 연애는 둘만의 연애가 아닌 모두의 연애가 될 수 있어서 어떤 상황에서든 조심스러울 것 같다."

 

이후 김지석은 지난해 6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사랑하고 싶다. 결혼은 그 다음 따라오는 것"이라고 결혼관을 털어놓는가 하면 소개팅 질문에도 오픈 마인트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것 보면 이제는 김지석도 나이를 생각해서인지 정말 결혼에 대한 생각도 많이 있는 것 같네요. 꼭 좋은 분 만나기를 바랍니다. 이상 배우 김지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