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배우 김청이 7월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과거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배우 이덕화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고, 최전성기때는 MC로도 크게 활약했던 배우 김청입니다. 

 

이에 김청 나이 프로필 결혼 이혼 자녀 집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김청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김청(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배우 김청의 본명은 안청희입니다. 오랜 기간 김청희로 알려져 있었지만, 본인이 직접 안청희라고 밝혔습니다.

 

김청 나이는 1962년 6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 김청의 고향은 경상남도 밀양군(현 밀양시)이며, 무남독녀로 태어나 현재 가족으로는 어머니 김도이가 있습니다. 

 

어머니 김도이 씨는 1946년생으로 딸과의 나이차이가 상당히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김청은 키 162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개신교, 학력은 성북초등학교, 동구여자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준미스로 선발된 후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커리어 최전성기에는 배우 생활과 함께 MC 활동으로도 유명했습니다. 

 

김청(배우) 집안 부모 가족사 

 

 

 

김청의 어머니 김도이는 17살 고등학생 때 어느 아저씨(김청의 아버지)를 만나 임신을 하게 되어 미혼모인 상태에서 사생아인 김청을 낳았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김청과 어머니 김도이는 나이차가 18살밖에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김청은 1962년생으로 58세이고, 김청의 어머니 김도이는 76세라고 합니다.

 

김청의 어머니 김도이는 17살에 12살 연상을 만나 혼전임신을 하게 되었고, 또 아이까지 낳았으니 양가에서는 계속해서 반대를 했고, 결국 끝내 결혼도 못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당시 김청의 아버지는 육군 중사로 나이가 27살이었다고 하는데요, 김청이 100일째 되던 날 김청을 보러 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후 시댁에서 김청을 빼앗아가려 했고, 김청의 어머니는 아이를 시집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김청을 데리고 강원도와 부산 등으로 도망다니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남편이 없는 시집에 들어가 시집 살이를 하게 되었고, 시집에서는 아이만 남겨놓고 떠나게 하려고 모질게 시집살이를 시켰다고 합니다. 

 

 

결국 시집살이를 하다가 다시 아이를 데리고 시집을 나와서 키우게 되었고, 이후 김청의 어머니는 혼자 몸으로 김청을 키우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지만, 외갓집이 부유했던 덕분에 김청은 고생없이 풍족하게 자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청 : "아버지가 스물일곱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하셨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족들의 반대로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는 아버지와 영혼결혼식을 올리셨다"

 

김청 :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영혼결혼식이라는 게 말이 안 되잖냐. 해야 한다 그러니까 하신 거 같은데"라며 "엄마가 아빠하고 영혼결혼식 올리시고, 화장해서 강에 훨훨 뿌려드렸다"

 

김청 : "평생 혼자 나를 키우시면서 그 모진 풍파를 다 이겨내시며 지금까지 나와 함께 살고 계시는데, 나 마흔 살 넘을 때까지 제사를 지냈다"

 

김청(배우) 본명 

 

 

김청은 혼인신고가 안 된 상태에서 태어나 출생신고도 제대로 되지도 않아 한참 뒤인 12년 후에야 큰아버지가 출생신고를 해주셨다고 합니다.

 

13살에 김청희란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했던 것인데요, 아버지의 성인 안씨를 찾기까지도 22년이란 시간이 더 걸려 1996년이 되어서야 안청희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청 : "나는 큰 아버지가 출생신고를 해주셨는데 내가 태어나고 12년이 지난 후에야 해주셨다. 내가 아버지의 성인 안씨를 찾기까지도 22년이란 시간이 더 걸렸다. 1996년에 드리어 내 이름은 안청희가 되었다"

 

김청(배우) 어머니의 빚으로 

그런데 김청의 어머니는 김청이 19세가 되던 해 빚을 30억원을 지게 되어 김청이 이를 대신 갚느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2위에 입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 돈도 벌게 되었고, 1987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빚을 다 갚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청 : "보증을 잘못 서서 빚도 지고 생활도 힘들고 어려웠다. 집에 차압이 들어왔다. 그때 쇼크로 마비까지 왔다.대학생이 되자마자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김청 : "채권자들이 빚 받으러 (방송국에 자주) 왔다가 내 사인을 받은 뒤 언제까지 갚아라 라고 강요하곤 했다. 그럼 정확한 날짜는 약속 못 하지만 꼭 갚겠다고 했다"

 

김청 : "당시 빚을 다 갚기는 했지만 사람이 멍해지더라. 마치 내 삶이 빚을 갚기 위해 살아온 것 같았다. 이제 삶에 대한 의미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다"

 

김청(배우) 데뷔 작품 활동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준미스로 선발된 뒤, 1982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전원일기, 수사반장, 은장도, 조선왕조 오백년, 겨울꽃, 사랑과 야망, 모래성, 3일의 약속, 세 여인, 유산, 청춘극장, 별별며느리, 영화 애니깽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활약합니다.

 

이중 특히 사랑과 야망이 크게 히트하면서 그의 파트너 였던 이덕화와 더불어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이어 드라마 3일의 약속, 영화 애니깽 등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청은 커리어 최전성기에는 연기 외에도 MC로도 유명했는데, 80년대를 주름잡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가 대표적이었습니다. 

 

가장 최근 출연한 작품으로는 별별 며느리(2017), 나를 사랑한 스파이(2020) 등이 있고, 이후에는 작품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는 김청입니다.

 

 

그런가운데 2021년~2022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4에 출연하기도 했고, 지난 2024년 6월 4인용 식탁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던 김청인데요, 이번엔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김청 수상 경력>

-1981년 MBC 창사 20주년 기념 미스 MBC 준미스

-1987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 (사랑과 야망)

-1988년 제 2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사랑과 야망)

-1991년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 (3일의 약속)

-1996년 제 34회 대종상 여우조연상 (애니깽)

-1998년 제 13회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골든 비디오 부문 여자 연기자상

-2004년 제 38회 저축의 날 국무총리 표창 

 

김청(배우) 결혼 전남편 나이(차) 직업, 누구?

 

 

김청은 전남편 배준성 씨와 1998년, 40이 다 된 늦은 나이(37세)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3일) 필리핀 신혼여행 직후 결혼 6일 만에 초고속 이혼을 했습니다. 

 

김청과 전남편 배준성 씨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청은 1962년생, 전남편 배준성 씨는 1950년생으로 12살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전남편 배준성 씨의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김청(배우) 전남편 결혼스토리 

 

 

김청은 원래 사랑했던 남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영어 과외를 해줬던 대학생 오빠였는데, 대학 입학 후에는 본격적으로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어머니의 사업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자신의 용돈도 나눠주겠다고 했고, 유학도 같이 가자고 했을 정도로 둘 사이가 깊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날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그녀의 집안 사정을 묻자 김청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순간적으로 남자친구 어머니의 표정이 변하는 것을 보고 어린 마음에 순간 자존심이 상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 일은 어린 그녀에게 큰 상처가 되었고, 이에 김청은 이후로 남자친구에게 모질게 굴어 결국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청 : "제가 연예인이고 홀어머니 밑에 있다고 하니까 그 집안의 부모님이 눈빛이 안 좋아졌고, 그 눈빛을 봐버렸다. 그래서 제가 그 남자에게 못되게 굴었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

 

 

김청(배우) 전남편과 이혼 사유(결혼 취소 이유)

 

 

그리고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던 김청은 전 남편을 만나 홧김에 결혼을 결정했고, 결혼식을 올린 후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청의 전남편인 배준성은 5번의 이혼 경력이 있었고, 나이도 무척 많이 속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들에 대해 김청은 뒤늦게 알게 되었고, 또한 당시 여행지에서 도박에 빠진 전남편에게 실망하고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청 : "결혼 상대자를 구할 때는 내가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할 때 해야 하는데 그때 저는 힘들었고, 지쳐 있었다. 그 당시 오래 사귀었던 남자의 거짓말로 헤어졌고, 그것도 제 성질에 못 이겨 헤어지자고 했다. 생각해보니 이 친구에게 복수하는 법은 내가 결혼해 안주를 해서 사는 거더라. 어렸다."

 

김청 : "보통 결혼하면 반지 이야기를 하는데 (반지에) 사연이 많더라. (전남편이 준) 결혼 반지가 다섯 여자를 건너갔다. 다섯 번 결혼한 놈이 꼈다가 뺐다가 은행에 맡겼다가 한 것이다."

 

김청 : "신혼여행을 떠나고 나서야 내 선택이 잘못된 것임을 알았고 결국 3일 만에 돌아왔다. 결혼은 내가 나에게 준 가장 큰 오점이자 상처이며 스스로 자존심을 상하게 했던 부분이다."

 

김청 : "내 결혼은 했다고 할 수도, 안 했다고 할 수도 없다. 어머니께서 나에게 동거라도 해 보라고 말씀하셨다. 만난 지 일주일도 안 됐고 결혼 약속도 한 달이 안 됐을 때다. 도피하고 싶었다. 일도, 사람도 싫어 선택했다. 주위 얘기가 들리는데 내 눈과 귀는 이미 막혀 있었다."

 

김청 : "결혼 당일 메이크업을 하면서도 가야 할지 말지 고민을 했다. 그때 가지 말았어요 했는데 제가 참 건방졌다. 나만 천사처럼 하면 저 사람을 바꿀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김청 : "신혼여행을 카지노가 많은 곳으로 갔는데, 전 남편이 3박 4일 내내 카지노만 하고 거기에 빠져 밥도 혼자 먹었다. 제가 3일째 되는 날 쓰러졌고, 정신을 차렸다. 멘붕이라기 보단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김청 : "전 남편이 미안하다고 하는데 나는 이미 아니었다. 언론사에게 다 내 잘못, 내 판단이고 상대를 모른 건 내 실수였다. 내가 선택한 길이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김청은 전 남편과 같이 산 적도 없고, 혼인신고도 안했으니, 정확하게 말하면 김청은 이혼이 아닌 결혼을 취소한 셈이 됩니다. 

 

 

김청(배우) 전남편과 이혼 이후 

 

 

이혼 이후 김청은 이후 1년 반 동안 속죄하는 마음으로 강원도 산속 한 암자에서 칩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김청은 머리에 꽃을 달지 않았을 뿐 넋이 나간 사람과 다름 없었다고 합니다.  

 

김청 : "배우들은 한 번 실수가 꼬리표처럼 평생을 따라다니더라. 초고속 이혼, 이혼이라고 해야 될지, 파혼이라고 해야 될지. 나는 굉장히 힘들었다.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을 했는데 만사가 다 싫더라."

 

김청 : "엄마랑 이모님이랑 바닷가에 바람을 쐬러 갔는데, 길을 잘못 들었는지 강원도 산 속에 조그만 암자가 있더라. 거기는 사람도 없으니까 그냥 거기 정착을 해버렸다."

 

김청 : "저희 어머니가 참 대단하신 게 아무 말씀이 없으시더라. 여기서 쉴래? 엄마가 기다릴게 이러고 가셨다. 이모랑 저랑 1년 넘게 (암자에서) 살았다."

 

김청 : "그때 너무 힘들어서 그 순간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은 웃으며서 이야기하지만 이 이야기를 할 때마다 많이 힘들다. 인생에서 우리 엄마에게 가장 불효했던 일이고 나 자신에게 가장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아무튼 김청은 당시만 해도 이혼한 여배우가 방송에 복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던데다 초고속 파경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탓에 이후 5년여간 자숙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2000년대 초반에 복귀하게 됩니다. 

 

김청(배우) 루머로 인해 

하지만 이후 2005년 2월 자신이 입주자 대표로 있던 오피스텔의 시공 문제로 시공사와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감금 폭행설 알코올 중독설에 시달리는 일을 겪기도 합니다.

 

결국 사건은 모두 무혐의 처리됐지만 당시 받은 정신적 충격으로 한동안 우울증에 공황장애가 한꺼번에 와서 어머니와 함께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김청 : "오피스텔 7채를, 저희 엄마가 노후에 임대하셔서 편하게 사시라고 해줬는데 사기 당한 것이다. 시공이 제대로 된 것도 없고, 저는 정당한 요구를 한 것이다. 소화기, 방화문, 스프링쿨러 등 기본 설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김청이 소장을 감금하고 폭행했다는 루머가 퍼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김청이 해당 혐의로 입건 됐다는 오보가 퍼지면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기도 했습니다.

 

 

입건이 아닌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았을 뿐, 해당 혐의는 무죄인 것으로 입증된 것인데요, 하지만 김청은 오피스텔 사건 후 모든 활동을 중단, 믿었던 사람에게도 상처입고 1년여 동안 우즈베키스탄에 머물게 됩니다. 

 

당시 그가 새로 시작한 인테리어 사업을 돕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비자 연장을 하지 못해 불법 체류자가 되자 그가 보호자 자격으로 그들을 고향에 데려다주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 것이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잠깐 다녀올 생각이었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져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혼자 우즈베키스탄의 한 시골집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외부와의 연락을 모두 차단한 채 폐인처럼 살았던 그는 결국 어머니의 설득으로 어두운 동굴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청 : "젊은 나이에 혼자 저를 낳아 키우신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이렇게 무너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사건으로 당신도 많이 힘드셨을 텐데 제게 항상 기운내라며 용기를 주셨죠. 어머니와 전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가장 친한 친구이자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거예요"

 

김청(배우) 근황

 

 

한편, 김청은 현재 강원도 평창에서 귀농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혼 후 세간의 이목을 피해 강원도 산속 암자에서 1년 반 동안 머물다가 돌아와 전원생활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청 : "(마음이) 정말 아팠던 것 같다. 머리도 다 타고, 피부도 다 상했다. 사람 꼴이 아니었다. 사람들 시선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전원주택으로 왔다. 풀을 뽑으며 치유를 했고, 그 후 28년 간 쭉 전원생활을 했다."

 

김청 :"일산에 원래 살던 집이 있고 강원도 평창 쪽에 귀농을 위해 조그마한 집을 마련해놓고 왔다갔다 하고 있다"며 "평창과 특별한 인연을 없는데 우연히 놀러 갔다가 지금 있는 곳이 너무 좋아서 노후에 이런 곳에 와서 조용히 있는 것도 괜찮겠구나 생각했다"


김청 : "다시 내가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 시청자들에게 점점 난 잊히는 게 아닐까 고민도 많았는데 자연과 함께 반려견, 엄마와 함께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있다"

 

김청(배우) 재혼 생각 근황

김청은 이후 나이가 들어서인지 결혼해서 남편 그늘 아래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며 결혼에 대해 관심을 갖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그는 가슴이 따뜻하고 자신을 아이처럼 감싸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청 : "욕심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결혼을 한다면 아이도 셋 이상 낳고 싶고요. 사실 지금으로선 연애라도 좀 하면 좋겠어요. 사실 이 나이에 스캔들은 겁나지 않거든요. 열정적으로 연애를 하고 단란한 가정도 꾸려서 좀 더 활기차게 생활하면 좋겠어요"

 

김청은 비록 젊은 시절 집안의 반대로 첫사랑에 실패하고 결혼 6일 만에 파경을 맞는 아픔을 겪긴 했지만 결국 그에게 가장 필요한 건 다름 아닌 사랑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철없던 시절의 불같은 사랑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진실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김청은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지금에서야 진짜 사랑이 뭔지 알 것 같다"고 했고 이후 다른 방송에서도 "지금까지의 일들은 나중을 위한 예행연습"이라며 지금이라도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같은 남자가 있으면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배우 김청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김청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