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남 나이 과거 동생 프로필 아내(부인) 아들 딸 근황

배우 정동남이 7월 15일 MBC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과거 무풍지대 등의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콧바람으로 촛불을 끄거나 각종 차력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또한 보이스트롯에 참가하기도 했던 배우 정동남입니다. 

 

이에 정동남 나이 프로필 가족 아내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정동남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동남(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혈액형 종교 학력 

 

 

배우 정동남이 본명은 정동남입니다. 정동남 나이는 1950년 11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72세입니다. 정동남은 키가 165cm 몸무게 88kg 혈액형 A형이라고 하구요,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정연숙과 슬하에 2남 1녀를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정동남 딸은 과거 정동남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그의 여동생은 과거 안녕하세요에 축구광 엄마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정동남은 키 160cm에 몸무게 88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불교(법명 : 흑호)라고 합니다. 학력은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행정대학원 고위정책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동남은 배우이자 인명구조사이기도 합니다. 

 

* 김민희(똑순이) 나이 프로필 남편 딸 가수 염홍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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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애리 <나이 과거 프로필 남편 팝핀현준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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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남(배우) 과거 이력

 

 

 

정동남은 차력에 가까운 개인기나 미간의 정중앙에 있는 큰 점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콧바람으로 촛불끄기 등으로 유명해졌고, 계란판 위에서 계란을 안 깨뜨리고 밟으며 걸어가기, 맥주캔 따지 않고 뜯어서 마시기 등 각종 차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사실 정동남은 대한검도 7단, 태권도 7단, 대한합기도 공인 8단의 여러 무술의 유단자로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대한합기도 시범단장, 수상안정연합회 중앙구조본부장, 경찰특공대 대테러 사범 및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안전관리대책기획단 자문위원장, 환경처산하 자연보호중앙회 구조본부장, 중앙 119구조단 명예대장 등등의 직함도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연합이 지정한 네덜란드 국제구급구조 교육전문기관 지도자 교육을 이수했고, 동양방송 무술사범 특채로 입사(1972)학도 했으며, 미국 연방교통안전국(NTSB) 표창을 받은 이력도 있습니다. 

 

UDT나 해병대 수색대 출신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특수부대 출신은 아니고, 다만 스쿠버 분야에서 활약을 해 왔고 잠수 구조활동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특수부대 출신들과 교류를 해왔으며, 그 부대들에게 명예회원 칭호를 받았던 게 와전된 것이라고 합니다. 

 

 

정동남(배우) 데뷔 작품 활동

 

 

 

정동남은 1974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한 후 1976년 TBC 동양방송 특채 연기자로 데뷔, 이후 1980년 영화 난 모르겠네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정동남은 이후 1989년 드라마 무풍지대를 비롯하여 파천무, 몽기미 풍경, 검생이의 달, 서울 뚝배기, TV 손자병법, 신 손자병법,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전원일기, 밥을 태우는 여자, 사라비아 공화국, 바람의 아들, 제 4공화국, 감성세대, 사랑의 유람선, 푸른거탑 등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뮤직비디오와 일요일 일요일밤에, 밤으로 가는 쇼, 슈퍼 선데이, 도전 지구탐험대, 서세원쇼, 세바퀴, 위기탈출 넘버원, 놀러와, 김병만 이수근의 10년의 꿈, TV는 사랑을 싣고, 복면가왕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정동남은 특히 2020년 MBN 보이스트롯에 참가해 첫무대를 통해 올크라운을 달성,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이후에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7월 살림남에 출연해 인명구조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와 근황에 대해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가수에 대한 꿈이 있었고, 또 실력도 있는 만큼 멋진 무대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동남(배우) 인명구조원 활동

 

 

한편, 정동남은 현재 배우 겸 인명구조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사실 그는 1990년대부터는 연예계 활동보다는 구조활동으로 TV에서 출연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및 성수대교 붕괴사고, 대구 지하철 참사, 태풍 루사와 매미 수해 등의 국내 재해뿐 아니라 태국 쓰나미, 쓰촨성 대지진, 괌 대한한공 항공기 추락사고 등등 국외의 수많은 참사현장에 나타나 구호활동을 벌여 인간 119란 닉네임이 붙기도 했습니다. 

 

정동남은 특히 천안함 사건 때는 군의 불허로 구조 활동에 참여하지 못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정동남을 필두로 한 한국구조연합회 회원들이 실종자 구조를 위해 장비를 꼼꼼히 갖추고 군 당국을 끊임없이 설득해 구조 활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동남은 2002년 최악의 침수피해를 본 경남 김해시에 한림면을 찾아가 일주일째 구조 활동과 복구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을 후송하고 골절상을 입은 30대의 남자를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발생한 사건 외에도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활동 중인 구조대를 이끌었던 경험도 있으며, 태국 푸켓 쓰나미 참사 현장에도 수색에 동참해 하루 11시간 이상의 고된 작업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정동남은 또한 2008년에는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 때 여행자 보험만 들어놓고 쓰촨성을 찾은 일도 있다고 하며, 2014년 4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자 어김없이 구조활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정동남(배우) 구조활동 이유, 동생의 죽음

 

 

 

정동남이 이렇게 구조활동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과거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는데요, 지난해(2023)에도 살림남2에 출연해 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중 3때 한강에 빠진 동생이 싸늘한 시신이 되어 나오게 되었는데, 어려운 시절이라 어린 나이에 죽으면 장사도 잘 치르지 못하고 한강철교 아래 모래톱에 사과 박스로 관처럼 만들어 화장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정동남은 동생의 시신을 찾으려고 배를 타고 수소문 했지만 돈이 없어 결국 배를 구하지 못한 것도 한이 됐고, 이후 트라우마가 생긴 정동남은 물에 빠진 사람은 무조건 구해야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45년 간 수 백 명을 구하고 580여 명의 익사자를 수습했다고 합니다. 

 

정동남 : "1969년도에 내 동생이 중학교 3학년 때 한강에서 익사했다.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수영을 가르치려고 했는데 안 배웠다. 결국 배우지 않고 (시간이) 흘러서 동네 애들하고 수영을 하겠다고 나갔는데, 그런 비참한 소식을 들었다."

 

정동남 : "그런 한 때문에 내가 이제 물에 빠진 사람을 다 건져야 된다고 생각해 구조 활동에 집중하게 됐고, 단체를 만들어 50년 가량 활동했다."

 

정동남 : "직접 내 손으로 시신 수습한 것만 580여구가 되고 살린 사람이 2000여명 된다." 

 

<정동남 수상 경력>

-TBC 무술사범 특채

-자연보호중앙회 구조본부 본부장 

-국무총리실 안전관리대책기획단 자문위원회 위원장

-경찰특공대 대테러 사범, 자문위원

-수상안전연합회 중앙구조본부 본부장

-대한합기도 시범단장

-한국구조연합회 회장 

 

정동남(배우) 결혼 아내(부인) 자녀 아들 딸 근황

정동남은 이미 결혼해 아내(부인)와 슬하에 두 아들과 딸 하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동남 아내와 아들 딸에 대해서는 나이 직업 등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정동남의 막내 아들은 불미스러운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정동남은 딸 정혜진 씨와 함께 한 방송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힌 적이 있습니다.

 

정동남 : "아들 둘에 딸 하나가 있는데 막내 아들이 불미스런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다. 사고 후 막내아들에게 항상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긴 하지만 아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

 

정동남 : "막내 아들이 사고를 당했어도 나한테 기댈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멀쩡한 두 다리가 있는데 씩씩하게 삶을 개척하면 된다"

 

정동남 딸 정혜진 : "동생이 1년 정도 병원에 입원했다. 집안에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암흑기였다. 엄마 아빠가 많이 힘들어 하셨을 것이다"

 

정동남은 또한 2012년 한 방송에서 자신이 남을 돕는 구조 활동을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가족들에게는 차가울 수 밖에 없었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정동남 : "목숨까지 위험해지는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되어 가족들에게 많은 정을 줄 수 없다. 가족들에게 많은 정을 주게 되면 혹시 무슨일을 당했을 때 그것이 가족들에게 상처로 돌아올까 염려가 됐다."

 

정동남은 7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명구조활동을 하고 있을만큼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꾸준히 집 마당에서 매일 30분 정도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배우 정동남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정동남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이택림 나이 프로필 논란 이혼 전부인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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