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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동상이몽2에 출연합니다. 

 

이에 홍성흔 나이 프로필 아내 자녀 아들 딸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홍성흔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홍성흔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전 야구선수 홍성흔은 1976년 12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홍성흔 고향은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중금리이며, 현재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더샵 스타시티입니다.

 

홍성흔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김정임과 딸 홍화리(2005년생) 아들 홍화철(2008년생)이 있습니다. 홍성흔은 키 180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며, 종교는 불교(법명 향천), 학력은 서울공릉초등학교, 중앙중학교, 중앙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성흔은 전 야구 선수이자 지도자로, 전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포수, 지명타자, 전 미국 메이저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산하 팀인 AZL 파드레스 2의 코치(2018~2019)로 활약,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홍성흔 선수 경력

 

 

 

홍성흔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 제 3의 포수로 금메달을 획득에 기여한 후 이듬해인 1999년 두산 베어스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차며 데뷔 시즌에 신인왕을 수상했습니다. 

 

2003년 부상을 당하면서 포수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 그 뒤부터는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2006년에는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에 오르기도 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러다가 2007년 찾아온 입스로 인해 2루 송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포수 출전 빈도가 줄었고, FA 시즌인 2008년엔 지명타자로 전업, 시즌 후엔 롯데 자이언츠와 4년간 최대 30억원에 계약, 팀을 떠나게 되었고, 롯데에서 4년 연속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홍성흔은 4년 후인 2013년 다시 FA 자격을 얻어서 두산 베어스와 4년간 최대 31억 원에 계약 (FA 계약금 2억 원, 2013년 기준으로 연봉은 4억 원) 2016년까지 선수로 활약하였고, 선수 생활 말년에 구단과 불화가 겹친 김동주 대신 주장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홍성흔은 2016 시즌을 마지막으로 2016년 11월 21일 은퇴를 선언, 박찬호 선수의 추천을 받아 2018~2019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코치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 영화 나는 갈매기, 2014년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하기도 했고, 2017년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적이 있는 홍성흔입니다.

 

2019년부터 TV는 사랑을 싣고, 미쓰 코리아, 편스토랑, 아는 형님, 뭉쳐야 찬다, 라디오스타, 뭉쳐야 쏜다, 살림하는 남자들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홍성흔인데요, 이번에는 동상이몽2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홍성흔 수상 경력>

-2021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부문 남자 신인상 

 

홍성흔 결혼 아내(부인) 김정임 나이(차) 직업, 누구?

 

 

홍성흔은 지난 2003년 12월 지금의 부인(아내) 김정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홍성흔과 아내 김정임 두 사람의 나이차는 홍성훈은 1976년생인 48세, 아내 김정임은 1974년생인 51세로 홍성흔보다 3살이 더 많다고 합니다. (연상연하 커플)

 

홍성흔 아내 김정임의 직업은 원래 모델이었다고 하는데요, 부산의 모 대학을 졸업하고 CF 모델로 활동해왔다고 합니다. 김정임은 현재 아들과 딸을 돌보면서 아동복 전문 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 여성복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홍성흔 아내(부인) 김정임 결혼스토리

홍성흔이 아내(부인) 김정임을 처음으로 만난 것은 지난 2001년 포스트시즌이 한창일 때였다고 합니다. 당시 현대와의 4차전을 앞둔 시점에 홍성흔은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로비에서 우연히 당시 모델활동을 하던 아내 김정임이 소속됐던 회사에서 일하던 지인을 만나게 되었고, 그때 홍성흔이 아내 김정임의 사진을 건네받고 만나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즉석에서 김정임이 불려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홍성흔 앞에 나타난 김정임의 모습은 막 찜질방에서 나온 붉은 얼굴에 추리닝 차림이었기에 그 모습을 본 홍성흔은 한 마디로 실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홍성흔은 그때 왜 그렇게 성의가 없었는지 물어보려고 (아내에게) 전화를 했고, 이에 김정임은 부산에서 올라온 부모님을 모시고 찜질방에 갔다가 끌려 나왔다고 해명해 바로 오해가 풀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을 두 번째 만났을 때 어디다 시선을 두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아내(부인) 김정임이 예뻐보였다고 합니다.

 

김정임 : "첫 만남 때 성흔 씨는 좀 차가워 보였지만 참 바른 청년 같았다. 나 보다 나이도 어리고 해서 남자로 만남을 계속하기보다는 좋은 청년이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홍성흔이 아내(부인) 김정임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약 4개월 정도는 아내가 자신과 동갑인 1976년생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인터넷 게임을 하던 중 홍성흔은 아이디를 하나 더 만들고 싶어 아내 김정임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아내 김정임이 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홍성흔은 그때 "느낌이 이상했다"고 하며, "한 살(연상)은 괜찮다"라고 했지만 울음소리는 더 커졌고, "두 살이면 어떠냐"는 말에도 그치질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홍성흔이 아내에게 "세 살이냐"라고 하자 울음을 멈췄다고 하는데요, 그때 홍성흔은 딱 30초간 말을 하지 않고 있다가 "처음부터 남녀 관계로 만나왔는데 이제 와서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며 아내 김정임을 위로했다고 합니다. 

 

 

김정임 : "속이려 하진 않았지만 나 때문에 상처받길 원치 않아 말하지 않았다. 그때가 2002년 전지훈련을 떠나기 직전이었는데 전지훈련에 가 있는 동안 전화로 사실을 알리고 헤어지려 했다. 하지만 성흔 씨의 말 한마디로 난 마음을 더 활짝 열었고, 결혼 상대가 될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겼다"

 

하지만 당시 미남 선수로 유명했던 홍성흔인지라 두 사람의 만남이 잦아지면서 인터넷에 홍성흔이 여자랑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매체에도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2002년 여름, 홍성흔의 아파트로 한 아주머니가 자신의 딸을 데리고 찾아와 무작정 만나 달라고 했고, 이에 홍성흔은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정중히 거절해, 이후 두 사람의 만남이 알려지게 됩니다. 

 

홍성흔 : "정말 당황스러웠다. 팬들의 마음이 어떤지 알 것도 같았다"

 

아내 김정임 : "다른 남자였다면 이런 일이 있은 후 많이 실망했을 거다. 하지만 난 성흔 씨를 믿었다"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팬들의 반발은 거세져 아내 김정임의 휴대폰에 협박전화나 메시지가 걸려오기도 하고, 또 일부 팬들은 운영하던 팬클럽을 없애겠다고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이후 실제로 전국에 지부가 있던 팬클럽이 2002년부터 차례대로 없어지더니 나중에는 대전과 부산만 활동을 하는 등 많은 팬들이 떨어져 나갔다고 합니다.

 

홍성흔 : "지난 해 정말 정말 팬들이 떨어져 나가는 걸 피부로 느꼈다. 내 팬들이 다른 선수의 팬클럽에 앉아 응원하는 모습도 여러 차례 봤다. 팬 클럽도, 팬 사이트도 많이 없어졌다. 아마 야구 실력보다는 외모나 파이팅에 끌린 팬들이 많았나 보다. 앞으론 정말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런 상황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이 점점 더 깊어져 갔고, 결국 2003년 4월 홍성흔이 이벤트를 열어 아내김정임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홍성흔 : "프로포즈 이벤트는 그냥 이벤트일 뿐이었다. 이전부터 자연스럽게 서로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었다."

 

김정임 : "마찬가지이다. 결혼에 대한 아무 의심 없이 자연스럽게 결혼식장 예약까지 하게 됐다. 요즘 성흔 씨 아버님이 조금 편찮으신데 빨리 나으셨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홍성흔 아내(부인) 김정임 결혼생활

 

 

두 사람은 결국 2003년 12월 14일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아내 김정임은 앞으로 10년간 성흔 씨 뒷바라지에만 전념할 생각이다. 성흔 씨가 메이저리그나 일본에 진출할 때를 대비해 영어와 일본어 공부도 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아내 김정임은 결혼 이후 홍성흔을 뒷바라지했는데요, 두 사람은 이후 2017년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정임은 "남편이 기록 하나에 일희일비하니까 나를 드러낼 수 없었다. 좀 튀면 저러고 다니니 남편 기록이 안 좋다. 이런 이야기들이 들려왔다"라고 했고, 이에 홍성흔은 미안함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다가 다음과 같이 미리 준비한 편지를 읽어주기도 했습니다. 

 

홍성흔 : "결혼 전에는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평생 행복하게 살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당신의 손에 있는 많은 주름이 나와 함께 한 17년을 대변하는 것 같아 글을 쓰며 눈시울이 촉촉해진다"

 

이에 김정임의 눈시울이 붉어졌고, 이후 김정임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며 남편에 대해 안쓰럽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김정임 : "남편이 은퇴식에서도 안 울었다. 그때 남편이 네가 죽어도 안 울 것 같다고 했는데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일 줄 몰랐다."

 

사실 아내 김정임에게는 남편 내조외에도 사업적인 재능도 있습니다. 자신의 모델 경력을 살려 부산에서 부티크를 운영하기도 했고,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레스토랑(에이프릴마켓)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아내의 사업적인 면이 홍성흔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홍성흔 : "두산 시절이던 2007년 말 트레이드를 요청한 뒤, 개인 훈련을 하며 불안해할 당시 아내가 걱정마라 야구 안해도 힘 합쳐 살면 편하게 살 수 있으니 배짱있게 행동하라고 조언했던 사람이다."

 

홍성흔 : "롯데 이적 후 힘들었던 시절을 잊고 너무 내 생각만 했던 것 같다. 사실 홍성흔의 오늘을 만든건 99%거 아내의 힘이었다. 나는 아내 없이 내 스스로 빛을 낼 수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들 부부에게도 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2010년 이별 위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내 김정임은 남편의 변해가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이별을 원했지만 장모님이 한걸음에 달려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이별을 면할 수 있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홍성흔 아내(부인) 김정임 딸 홍화리 아들 홍화철 근황

 

 

홍성흔 김정임 부부 사이에는 딸 홍화리, 아들 홍화철이 있습니다. 딸 홍화리는 2005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살이고요, 아들 홍화철은 2008년생으로 올해 나이 16살입니다. 

 

딸 홍화리는 엄마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168cm에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2014년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주 역을 맡아 어린 나이임에도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딸 홍화리는 이후 같은 해 12월 31일 치러진 KBS 연기대상에서 안서현과 함께 청소년 연기자 여자 부분을 공동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고, 2017년 4월 30일에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앞서 아버지 홍성흔의 은퇴식에 시구자로 등장 3년 사이에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딸 홍화리는 과거 참 좋은 시절 출연료 중 1000만 원을 UN 산하 단체 유니세프에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둥지 탈출에도 출연한 바 있고, 드라마 블러드,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또한 이후 가족들과 함께 유랑 마켓에 출연해 " 내 꿈이 배우이긴 하지만 공부도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은 연기를 하지 않고 있다"며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 연기를 다시 할 생각이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딸 홍화리는 앞서 둥지 탈출에 출연했을 당시 놀랍게도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홍성흔은 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성흔 : "딸 홍화리가 4개 국어를 한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한국어를 할 줄 안다. 딸 화리는 3살 때 시작한 영어는 7살 때 동시통역이 가능한 수준이 됐다."

 

홍성흔 : "중국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직접 알아듣고 싶다는 열정에서 시작했다. 일 년에 한 번씩 자격증을 따고 있다"

 

딸 홍화리는 스페인어 역시 본인의 의지 때문에 시작해 현재 총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후 MBC 공부가 머니? 에서는 "하버드 진학이 목표"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최종 꿈은 배우라고 고백했습니다.

 

홍화리 : "일단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성실하게 공부도 한 배우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하며, 이어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영화 배우 엠마 왓슨이다"

 

이후 딸 홍화리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들 홍화철은 공부보다는 야구에 재능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지난해(2023) 배제중학교 3학년 재학 중이며 청소년 야구선수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서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동상이몽2에 출연하게 된 홍성흔 부부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전 야구선수 홍선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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