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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혜택, 티빙(TVING) 무제한 이용권 추가!

 

 

이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티빙 무제한 이용권을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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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지난 2021년 3월 4일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콘텐츠 혜택에 티빙 무제한 이용권을 추가했다고 밝혔는데요, 네이버 멤버십은 월 3900원을 내면 네이버 쇼핑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 페이로 적립해주는 유료 회원제입니다. 

 

기존 멤버십 콘텐츠 혜택인 웹툰 시리즈 쿠키, 시리즈온 영화 1편 무료쿠폰, 콘텐츠 체험팩과 더불어 티빙 OTT 서비스가 새로 추가된 것인데요, 네이버 멤버십을 쓰면서 티빙 이용권을 선택하면 철인왕후, 싱어 게인, 윤스 테이 등 tvN, 엠넷, OCN, JTBC 등의 드라마 예능 7만 여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에 3천원을 추가하면 티빙 베이식 이용권, 6천 원을 추가하면 스탠더드 이용권, 9천 원을 추가하면 프리미엄 이용권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티빙의 연동은 네이버 유료 회원제의 첫 제휴사 서비스로,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씨제이이엔엠과 지분 맞교환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티빙에 대한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후 첫 협업 사례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티빙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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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이후 지난 6월 30일 티빙에 약 4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한다고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씨제이 이엔엠은 네이버 투자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더 활성화하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콘텐츠 기획, 제작에 강점을 지닌 씨제이이엔엠과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원작 아이피를 보유한 네이버가 티빙을 통해 협력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인데요, 두 회사는 티빙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고 했다고 합니다. 

 

한편 티빙은 지난해(2020년) 10월 씨제이이엔엠으로부터 분할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며 사업 확장에 나서 왔는데요, 2023년까지 100여 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80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거 아시면 티빙 가입해서 보고 있는 분들 중에 탈퇴하고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으로 갈아타실 분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티빙이 아쉬운 것은 지상파 TV채널은 보기 어렵다는 것일 것 같은데요, 그 외 상당히 많은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콘텐츠를 월정료로 이용할 수 있어 좋답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웨이브, 티빙, 넷플릭스 이 셋 중 하나가 가장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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