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시리즈 인기 색상 추천(시에라 블루, 핑크, 그래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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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시리즈 색상

 

 

 

이번 아이폰 13 시리즈 색상은 아이폰 13(미니)은 핑크, 블루,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프로덕트 레드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아이폰 13 프로(맥스)는 그래파이트, 골드, 실버, 시에라 블루 등 4가지로 출시됐습니다. 

 

• 아이폰 13 시리즈 라인업(크기, 색상)
  • 아이폰 13 (6.1인치, 핑크, 블루,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프로덕트 레드)
  • 아이폰 13 미니 (5.4인치)
  • 아이폰 13 프로 (6.1인치, 그래파이트, 골드, 실버, 시에라 블루)
  • 아이폰 13 프로맥스 (6.7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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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시리즈 색상 선호도(인기 색상)

이중 사전예약 현황을 파악해본 결과 아이폰 13(미니)의 경우 핑크 색상이, 아이폰 13 프로(맥스)의 경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시에라 블루 색상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실 역대 아이폰 시리즈를 살펴보면 원래 아이폰 시리즈 색상은 그리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오리지널 아이폰부터 아이폰 4s까지 모두 무채색의 컬러만 사용되었고, 아이폰 5s에서 처음으로 골드 컬러를 선보인 이후, 아이폰 6s에서 로즈 골드를, 그리고 아이폰 11 프로에서 미드나이트 그린을 선보인 것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아이폰 12 프로에서 퍼시픽 블루를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나름 신선한 컬러라는 평가도 받았지만 그래 파이터와 크게 구분이 안된다는 점에서 여전히 대중적인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13이 완전히 새로운 컬러를 선보이면서 상황이 역전되었다고 합니다. 시에라 블루 컬러가 프로 모델에서도 40% 이상 프로 맥스에서는 무려 50%에 가까운 선택을 받으며 성공적인 컬러 마케팅으로 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아이폰 13 시리즈 색상 선호도
  • 아이폰 13 미니 : 핑크(42.6%) -> 미드나이트(21.3%) -> 스트라이트(20.6%) -> 블루(9%) -> 레드(6.5%)  
  • 아이폰 13 : 핑크(42.6%) -> 스타라이트(27.2%) -> 미드나이트(17.9%) -> 블루(10.2%) -> 레드(2.1%)
  • 아이폰 13 프로 : 시에라 블루(45.9%) -> 그래파이트(27.5%) -> 실버(19%) -> 골드(8.3%)
  • 아이폰 13 프로 맥스 : 시에라 블루(49.1%) -> 그래파이트(22%) -> 골드(16.7%) -> 실버(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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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블루 계열 색상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사실 과거 2016년 삼성전자의 갤노트7이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무려 40만대라는 사전 예약 신기록으로 배송 지연에 대해 삼성전자가 이례적인 사과 공지문을 게시할 정도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 갤노트7이 큰 인기를 얻는데 큰 역할을 했던 것이 바로 당시 갤 노트7의 메인 컬러 블루 코랄 색상 덕분이었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그만큼 당시 갤 노트7 블루 코랄 색상의 인기가 상당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전 예약이 블루 코랄에 집중되면서 다른 컬러로 변경하면 제품을 더 빨리 받을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또한 갤노트7 블루 코랄 색상은 무엇보다 갤노트 5까지 이어졌던 다소 남성적이고 아재 폰스러운 느낌과 달리 여성 소비층을 유인하는 역할까지 해내면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노트 시리즈와 컬러 마케팅으로 이름을 남길뻔한 제품이기도 했는데요, 당시 삼성의 이러한 자신감은 티저 영상에서도 확인이 될 정도로 여성 소비층 공략과 함께 노트 시리즈의 판매량 증가를 위한 히든카드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갤노트7은 폭발사고로 인해 겨우 54일 만에 단종되는 흑역사를 남기고 말았는데요, 당시 갤노트 7의 폭발 사태가 얼마나 심각했던지 국가마다 공항과 비행기에서는 갤노트 7을 가지고 탑승할 수 없다는 경고문이 붙을 정도였습니다. 

 

이후 삼성전자는 더이상 블루 코랄 컬러와 조금이라도 비슷해 보이는 컬러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는데요, 노트 8에서도, 노트 9에서도 어둡고 칙칙한 블루 컬러만 선보였을 뿐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블루 코랄 컬러는 더 이상 만나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 좀처럼 컬러를 사용하지 않던 애플이 퍼시픽 블루를 시작으로 시에라 블루에서 제대로 된 푸른색을 보여주면서 아이폰의 판매량을 크게 끌어올리는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삼성은 컬러 마케팅을 주력으로 내세운 갤플립 시리즈에서도 밝고 화사한 블루 컬러는 제외되기도 했습니다. 

 

 

이제 오직 갤럭시 노트 펜 에디션 으로만 한정 수량이 남아있는 갤 노트7 블루 코랄 컬러인데요, 그동안 아이폰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산뜻한 블루 컬러를 애플이 꺼내든 만큼 시에라 블루 컬러가 아이폰 13 시리즈의 치트키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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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프로 그래파이트 색상도 인기

이외에도 아이폰 13 프로의 경우 그래파이트 컬러 또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래파이트 컬러의 외관은 무광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짙은 회색에 가까운 블랙 컬러로 제작됐습니다. 

 

 

이번 아이폰 13 프로 그래파이트 색상의 모델은 톤 다운된 차분한 컬러로 제작돼 10,20대 젊은 층부터 50,60대 중년층까지 넓은 연령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휴대폰 후면 역시 무광으로 되어 있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답니다.

 

또한 무엇보다 좋은 것은 전작에 이어 이번 모델 역시 후면에 지문이 묻어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인데요, 이에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 13이 다음 달 국내 출시하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은 아이폰 13 프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이폰 13 시리즈 4가지 모델 중에서 아이폰 13 프로가 48.6%의 선택을 받아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하고요, 아이폰 13 프로에 이어 아이폰 13 프로맥스가 19.9%, 아이폰 13이 19%, 아이폰 13 미니가 12.5%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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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시리즈 신규 색상 추가(그린, 알파인 그린) 사전예약

 

 

추가로, 애플은 지난 3월 9일 오전 3시(미국 서부시간 18일 오전 10시) 온라인 행사를 통해  아이폰 13과 미니에 그린,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맥스에 알파인 그린 등 새로운 색상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아이폰 13 시리즈는 총 6개의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 그린 색상,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맥스 알파인 그린 색상은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국내에서도 사전예약을 시작했는데요, 색상 이외에 기능이나 성능, 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습니다. 

 

이상 아이폰 13 시리즈 색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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