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가수) 나이 과거 프로필, 누구? 근황 <미스터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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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박건우

 

 

미스터트롯2 가수 박건우가 화제입니다. 

 

 

지난 12월 29일 TV조선 미스터트롯2 2회에서는 아이돌부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박건우가 등장했습니다. 한눈에 봐도 다비드상처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 박건우는 이날 장민호 마스터의 노래 무뚝뚝을 선곡했습니다. 

 

10년 전, 아이돌 그룹 LC9으로 데뷔한 그는 그동안 발라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왔지만 아직까지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지 못했던 터. 이에 박건우는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싶어서 다시 한번 인생을 걸고 도전했다"고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검정색 슈트로 댄디한 분위기를 풍긴 그는 노래가 흘러나오자마자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는 완벽한 음정을 구사해서 마스터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무대 중간 재킷을 벗어던지며 섹시한 팔근육을 드러내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에 현영, 이은지 등은 입을 쩍 벌리면서 완전히 빠져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곡자 장민호는 "이 곡을 만든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느낌으로 만들었는데 그게 제대로 통한 것 같다"며 끅찬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이 노래 안무가 저렇게 과격했나 싶었을 정도로 무대가 멋졌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무뚝뚜의 작곡자인 알고보니 혼수상태 역시 박건우의 매력에 아낌없이 칭찬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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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가수) 프로필 나이 키 혈액형 가족 학력 소속사

 

 

가수 박건우는 1989년 8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박건우는 키 178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이 있습니다. 박건우의 현재 소속사는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이외 박건우 고향 학력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박건우(가수) 데뷔 및 활동

 

 

 

박건우는 2013년 데뷔, 그룹 LC9으로 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이후 그룹을 탈퇴한 후 패션 사업에 도전하기도 하고,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며 뮤지컬 온에어, 알타보이즈 인 도쿄, 맘마미아, 구미호가 되는 법 등의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6년에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3 김윤아 편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박건우는 "LC9으로 활동했던 박건우"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아이돌 활동을 안 하고 패션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무대에 대한 미련이라든지 꿈은 늘 갖고 있었는데 이 무대가 뜻깊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건우는 이후 2021년 12월부터 4인조 남자 보컬그룹 무지개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무지개 멤버로는 박건우 외에 이정욱, 김승열, 최선웅이 있습니다.

 

박건우(가수) 미스터트롯2 근황

이번에 미스터트롯2을 통해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박건우인데요, 첫 무대부터 조각상 같은 화려한 비주얼에 8등신 비율, 여기에 댄스와 보컬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네요.

 

 

첫 무대 올하트에 이어 두번째 본선 1차전 팀미션도 아이돌부 전체가 굉장히 인상적인 무대로 결국 올하트를 받아냈는데요, 이날 아이돌부는 의외로 정통 트로트 장르,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을 선곡해 편곡 방향에 난색을 표하던 아이돌부는 데뷔 18년차 성민이 진두지휘로 편곡 방향을 정했습니다. 

 

박건우는 "확실히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무시 못하겠더라."라고 감탄했고, 성리는 "무대에서 활용할 만한 구성을 많이 아시더라. 보고 배울 수 있는 형이자 리더였다"라고 인정했습니다

 

 

또한 아이돌부는 의상까지 고민했는데요, 박건우는 "나는 벗을 준비 하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성리도 "살 엄청 빼겠다"라고 의욕을 보였습니다. 아이돌부는 어른 섹시 콘셉트에 맞춰 연습과 다이어트를 병행했습니다. 

 

철창을 세워두고 야성미를 뽐낸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돌부는 원래 한 팀이었던 것 같은 칼군무와 박건우의 상의 탈의 등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올하트에 성공했습니다. 

 

 

김희재는 "섹시한 남자들의 울부짖음이 느껴졌다."라고 평했고, 붐은 "남자인데도 처음으로 전율이 돋았다. 저 옷을 사고 싶다는 마음도 들고, 저 의상은 황희찬 씨만 어울리는 줄 알았다. 내가 볼 때 박건우 씨가 이겼다. 엄청나다"라고 비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김연자는 "마스터 예심 때 성민 씨 하트를 안 눌렀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 잘한다. 다른 분인 줄 알았다. 트로트 가수 되시라"고 응원했습니다. 

 

 

장윤정도 "무대가 후반부로 흘러가면서 짠한 마음이 들었다. 각각 그룹에서 있다가 흩어지고 굉장히 막막했을 거다. 다시 팀을 만나서 우리 팀이 올하트를 받아야 한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을 거다."

 

이어 "너무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던 한 팀처럼 완벽한 동선과 파트 배분, 밸런스가 너무 잘 맞아서  이거 아니면 안 된다라는 마음으로 연습을 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짠하다 못해 기특한 마음이 들어서 응원했다."라고 평했습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무대와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좋은 무대와 결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박건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