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나이 프로필 아내 김민지 딸 아들 집 근황

박지성이 9월 14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에 해설위원으로 등장합니다. 

 

 

이번 리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올스타전은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경기로,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합니다. 

 

 

올스타전은 리그와 소속 팀의 구분 없이 총 10명의 에이스들이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뉘어 승리를 위한 접전을 벌입니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 승리팀에게는 역대급 우승특전이 주어진다고 해 멤버들이 즐축 포기 선언을 외치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집니다. 

 

이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박시성이 예비 해설을 진행합니다. 그는 2005년 영국의 명문 구단 맨테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이자 국가대표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보이며 영원한 캡틴으로 불립니다. 

 

그는 골때녀 골수팬임을 고백하는 동시에 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가 있다고 해 모두의 이목을 끄는데요, 박시성의 시축으로 시작된 이날 올스타전은 첫 골의 주인공에게 줄 특별한 선물까지 더해져 레드팀과 블루팀의ㅡ 치열한 쟁탈전이 전개됩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멤버들의 열정과 실력에 놀란 그는 "프로축구를 보는 것 같다"며 놀랍니다. 또한 한 선수의 슈팅을 보고 연거푸 감탄하며 MVP 선정을 적극 주장해 MVP 주인공에 대한 흥미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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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전 축구선수 박지성은 1981년 3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박지성 고향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이며, 현재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김민지와 딸 연우(2015년생), 아들 선우(2018년생)가 있습니다.

 

 

박지성은 키가 175cm라고 하고요, 박지성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수원공업고등학교,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지성의 현역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입니다. 

 

박지성은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트로피 19개를 획득한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아시아 선수로,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최초의 아시아 축구 선수이자 피파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한 최초의 아시아인 선수라고 합니다.

 

박지성은 뛰어난 체력과 훈련, 프로 의식으로 유명했으며, 그의 지구력으로 인해 "폐 3개 가진 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박지성 과거 선수 경력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6학년 때는 전국 대회에서 세류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해 차범근 축구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후 안용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를 거친 그는 어려서부터 키가 작고 왜소하여 수원공고 1학년 시절에는 기본 훈련만 시켰을 정도였고, 아버지는 몸에 좋다는 보약을 마시게 한 후 박지성은 7cm나 컸다고 합니다. 이때 박지성은 1년 동안 혼자 축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후 박지성은 명지대학교 김희태 감독에 눈에 띄어 명지대학교 축구부에서 활동을 시작, 대학 재학 중인 2000년 그 재능을 조기에 개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 김희태 감독의 주선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 퍼플 상가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합니다. 

 

이때 박지성은 오사카 경제 법학 대학에 재학하며 일본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배우는 등 일본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후 3년간 그는 교토 퍼플 상가에서 맹활약을 펼쳐, 2부로 강등된 팀을 1부 리그로 이끌었고, 이후 교토 상가가 ㅓ처음으로 우승컵을 안는데 크게 기여합니다. 

 

 

 

그 후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한 박지성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고 2002년 12월 계약기간 3년 6개월에 연봉 100만 달러라는 조건으로 에레디비지에의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합니다.

 

이후 PSV가 2004-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에게 인정을 받으며 2005년 7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맺게 됩니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번 우승했으며, 2007-08년 UEFA 챔피언스리그, 2008년 피파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데에 기여하였고, 이후 주전 출전 횟수가 감소하자 2012년 7월 퀸스 파크 레인저스 FC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이적 시즌에 자신의 부상과 소속팀의 강등으로 인해 2013-14 시즌에 임대 형식으로 PSV에 이 인트 호번에 합류, 이후 2014년 PSV에서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박지성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력으로는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진출에 공헌하였으며,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등 A매치 100경기에 출전, 13골을 넣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박지성은 월드컵에서 맨 오브 더 매치를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많은 횟수인 4회니 선정되었으며, 안정환, 손흥민과 함께 3골로 대한민국 대표팀 월드컵 공동 최다 측점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박지성 은퇴 이후 근황

박지성은 선수 은퇴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2014년 K리그 올스타전 경기에서 자신의 지인들을 모아 팀 박지성을 꾸리며  팁 K리그와 대결을 펼치기도 했데요, 그는 선수 은퇴 이후 지도자가 아닌 행정가의 길을 걷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2014년 이전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엠버서더로 부임, 이로서 박지성은 비유럽권 인물로는 처음으로 맨유의 엠버서더가 되었습니다.

 

또한 2017년 11월 대한축구협회의 유스전략본부 본부장으로 취임하기도 했지만 부임 1년만인 2018년에 사임, 이후 2018 월드컵을 앞두고 SBS 해설진으로 합류했습니다.

 

 

이후 2021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재 모터스의 클럽 어드바이저로 부임, 2022 시즌 중 전북과 계약 연장을 통해 어드바이저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로 직책을 변경하였고, 어드바이저 시절과 마찬가지로 비상근직으로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지성 결혼 아내(부인) 김민지 나이차 집안, 누구?

 

 

박지성은 아내(부인) 김민지 아나운서와 지난 2014년 8월 27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 두 사람 나이 차이는 박지성은 1981년생인 41세이고, 김민지 아나운서는 1985년생인 37세로 4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과거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일한 적이 있으며, 2010년에 SBS 공채 17기로 입사해 아이 러브 베이스볼, 풋볼 매거진 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생방송 투데이, 모닝와이드 등의 진행을 맡았고, 2013년에는 SBS 연예대상 아나운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집안 스팩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김민지 아나운서의 아버지 김덕진 씨는 서울 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뒤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어머니 오명희 씨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일본 동경 예술대학 일본학과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박지성 아내 김민지 결혼스토리

 

 

김민지 아나운서는 특히 풋볼 매거진 골! 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같이 방송을 했었는데요, 이것이 인연이 되어 이후 2011년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박지성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지성은 선후배 사이로 꽤 가까운 사이라고 합니다.)

 

 

당시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 두 사람의 만남은 박지성 아버지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박지성의 아버지에게 "좋은 여자가 있다"며 김민지 아나운서를 소개한 사람이 바로 배성재 아나운서였다고 합니다.

 

당시 박지성은 아내(부인) 김민지를 처음 만날 때 김민지의 직업이 뭔지도 모른 채 만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두세 번 정도 만난 후 박지성이 영국으로 출국하는 바람에 서로 만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의 득점 소식을 들어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연락을 부추겼고, 김민지가 끝내 메시지를 못 보내겠다고 하자 배성재는 "이렇게 보내"라며 박지성에게 보낼 문자 내용을 대신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소개팅하고 사귈 때까지 약 2년 정도가 걸렸다고 합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2011년도에 처음 만나 2013년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박지성 : "런던에서 만났는데 멀리서 오는 모습을 딱 보는데 (김민지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김민지가) 걸어오는데 이런 여자를 내가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은 그해 6월 18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 이란전이 열린 한강공원 잠원지구에서 우산을 쓰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바로 다음날인 19일 보도가 됐습니다. 

 

이에 박지성은 그 다음 날인 6월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 월드컵 벤션 웨딩홀에서 제2회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당시 박지성은 "제가 축구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기자를 마주한 건 처음인 것 같다"며 이어 "사실은 오늘 정식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하려고 했는데, 어제 사진으로 찍히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열애 발표가 아니라 인정하는 날이 됐네요"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이들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2013년 초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이름이 쓰인 유니폼을 입고 영국에서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박지성은 "그 당시에는 저를 보러 온 게 아니라 개인적인 일로 왔다가 자신이 축구 프로그램 진행자가 경기를 봐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연인은 아니고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낼 때가 차 마시고 밥 먹은 게 전부였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성은 또한 이후 한 인터뷰에서 김민지 아나운서가 이상형이냐는 물음에 대해 "제가 이상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만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지성 : "아직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았고, 그 정도로 진전된 사이도 아니에요. 올해 들어서 연락을 자주 하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5월부터에요. 저를 이해해줄 수 있는 면을 발견하니 좋은 사람으로 보이더라고요."

 

박지성 : "이미 마음으로 좋아하고 있었기에 좋아하는 데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사귀자는 이야기는 제가 먼저 했고요.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결혼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생각하려 합니다."

 

아무래도 과거 열애설이 있었기 때문에 결혼 발표에 대해 좀 더 신중한 모습을 보인 것 같기도 한데요, 박지성은 그간 자신과의 열애설로 입방아에 오른 여자 스타들에 대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줬다. 상처 받은 분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성은 이후 2014년 5월 14일 무릎 부상 등의 이유로 은퇴 선언을 함과 동시에 결혼 소식을 알린 후, 2014년 8월 27일 아내(부인) 김민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참고로, 김민지 아나운서는 앞서 프러포즈와 관련해서 "실반지 하나면 된다"라고 말해 좋은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지성 아내 김민지 자녀 아들 딸 집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결혼 후 1년이 조금 지난 시기인 2015년 11월 딸을 낳고, 이후 지난 2017년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요, 박지성 둘째의 태명은 만두라고 지었고, 둘째는 아들로 지난 2018년 2월 경 출산을 알린 바 있습니다. 영국에서 낳았다고 하네요.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귀여운 두 자녀도 방송(MBC 쓰리박)을 통해 공개가 됐는데요, 박지성은 첫째 딸 연우에 대해 "나랑 비슷한 성격이 있다. 뭔가 시작하면 끝내야 하고 끝내면 정리도 해야 한다. 물건을 놔둘 때는 어느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확실한 의지를 갖고 있는 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둘째 아들 선우에 대해서는 "개방적이다. 자유로운 영혼이다. 아무리 어질러도 어지러운 상태도 괜찮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유분방한 예술가의 기질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박지성은 연우, 선우 남매와 놀아주는 모습도 공개됐는데요, 박지성은 두 남매를 번갈아 거꾸로 들며 다정한 아빠로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육아와 축구 중 어느 게 더 힘드냐는 질문에 박지성은 망설임 없이 육아를 선택했습니다. 

 

박지성은 "축구는 아무리 길게 뛰어도 120분이 되면 끝난다. 육아는 시작 휘슬이 있는데 종료가 없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성 연봉 집 재산

 

 

박지성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QPR에서 선수생활을 할 당시 연봉이 60억~100억이었고, 세금을 제하더라도 연 30억~40억의 연봉을 받았고, 또 광고도 우리나라에서 꽤 많이 찍었기 때문에 약 300억~500억 정도의 재산을 가졌을 것으로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박지성이 살고 있는 영국 런던 집의 경우도 박지성의 소유로 알려져 있고, 또한 용인시 기흥구 지역에 200억으로 신축한 건물이 있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스타프라 자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으며 총 41실의 상가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박지성은 제주 애월읍에도 별장이 하나 있는데요, 박지성 제주 집은 지을 당시에 2억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상당히 많이 올랐다고 하네요.

 

또한 이외에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집, 박지성이 부모님께 선물한 집(노블힐스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이 많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 수원 집은 면적이 6422평으로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또한 내부 인테리어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상 박지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