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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해선이 11월 1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이에 배해선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배해선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배해선(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배우-배해선

 

배우 배해선은 1974년 5월 8일생으로 올래 나이 45세입니다. 배해선 고향은 서울 서대문구이며, 배해선 학력은 동명여자중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해선의 현재 소속사는 이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외 배해선 키 혈액형 가족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배해선은 1995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 이후 연극 택시 드리벌, 국화꽃 향기, 연애희곡, 나는 너다, 타바스코 등과 뮤지컬 페임, 토요일밤의 열기, 맘마미아, 아이다 등에 출연합니다. 

 

 

배해선(배우) 집안 과거 

 

배우-배해선

 

배해선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를 꿈꾸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배해선 : "학창시절에 늘 라디오를 끼고 살면서 배우나 가수를 꿈꿨어요. 아버지 역시 노래를 아주 잘 하시고, 예전에는 가수를 꿈꾸기도 하셨어요."

 

배해선 : "아빠가 가수를 꿈꾸셨는데 딸은 그런 길을 가지 않기를 바라셨는지 여자는 (가수를 하면) 안 된다고 반대하셨어요."

 

참고로, 배해선은 어렸을 때부터 서울 신촌 부근 노고산동 최고의 노래꾼이자 춤꾼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배해선의 재능르 ㄹ눈여겨본 TV방송국 드라마 PD가 배해선을 탤런트로 데뷔시키려고 했는데, 아버지의 반대로 결국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배해선 : "아버지의 반대로 서울예대에도 몰래 지원해서 합격했어요."

 

배해선(배우) 아버지의 반대에도 

 

배우-배해선

 

하지만 이후에도 배해선은 아버지의 반대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배해선 : "이십 대에도 아버지는 내가 배우가 되는 것을 무척 반대하셨어요. 그래서 하루에 잠은 두 세시간 정도 자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게 생활했어요."

 

배해선 : "연기를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집에 들어가 도둑잠을 잤고, 그리고 아버지가 일어나기 전에 깨서 집에서 도망 나오다시피 나와서 연기를 했다."

 

결국 배해선의 아버지는 배해선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막지 못합니다. 

 

배해선 : "결국 내가 뮤지컬 시카고를 할 때에도 비로소 아버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 공연을 보러 오셨다. 사실 당시의 공연 의상이 거의 속옷차림이라 (아버지의 관람을) 알리고 싶었다."

 

배해선 : "그런데 공연 후 아빠가 굉장히 꾸중을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잘 봤다 라고만 하셔서 놀랐다. 사실 아빠의 그람레 기쁘지 않았다. 그냥 아빠가 과거처럼 계속 야단을 치셨다면 우리 아빠가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했을텐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뭉클해졌다."

 

배해선(배우) 연기에 열정을 쏟으며

 

배우-배해선

 

아무튼 배해선은 아버지의 반대속에서도 열정적인 20대의 연기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배해선 : "뮤지컬 데뷔작인 의형제에서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아이들을 키우는 50대의 미망인 역할을 맡았어요. 연습과 공연 기간 내내 경기도 분당 집과 극장을 오갈 때 공연 의상(몸빼 바지에 남루한 셔츠)을 입고 다녔어요."

 

 

배해선 : "그리고 머리에는 수건을 뒤집어 쓰고 고무대야까지 이고 다녔죠."

 

배해선 : "이십대 그리고 삽십대 초반까지는 나 스스로 완벽주의자가 되려고 했던 것 같아요. 만약 연습실에서 음 하나, 대사 하나가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집에 가서 잠을 줄여가며 몇 천 번씩 연습을 했다. 당시에는 피곤하지만 지치는 줄 몰랐다. 절박했고 내가 하는 연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배해선 : "그러다가 삽십대 중반부터는 기존의 빼곡한 게획한 타이트한 연습에서 벗어나서 나 자신을 많이 풀어주었다. 글때 이후부터는 내 인생도 재미있지만, 다른 사람의 인생도 재미있다. 사실 다른 사람의 인생이 눈에 보이기 시작해서 가능했던 변화가 아닌가 한다."

 

배해선(배우) 맘마미아로

 

배우-배해선

 

배해선은 2004녀 맘마미아, 2005년 아이다로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당시 배해선의 나이가 삼십대 초반이었습니다. 

 

참고로, 배해선의 맘마미아 오디션은 뮤지컬계에 전설적인 일화로 남아 있습니다. 당시 영국 원작팀이 직접 한국 배우들의 오디션을 봤는데 기존 국내의 지연 학연 명성은 모두 덮어버리고 오직 실력만을 보고 캐스팅을 진행합니다. 

 

이 오디션에서 배해선은 총 6차례의 오디션을 보면서 앙상블 조연 주연으로 파격적인 승진을 해서 무대에 서게 됩니다. 당시 배해선은 주인공의 딸인 소피 역할에, 배우 박해미는 엄마 도난 역할에 캐스팅 됩니다. 

 

당시 오디션에 참가했던 영국인 스태프는 "전세계에서 배해선을 의심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 오직 배해선 자신뿐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배해선은 이후 2005년 제 11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2006년 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인기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뮤지컬배우 중의 한 명으로 손꼽히게 됩니다.

 

배해선(배우) 드라마로 진출하며

 

배우-배해선

 

그러다가 배해선은 이후 2015년부터는 TV드라마 '용팔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배우로 데뷔합니다. 

 

배해선 : "원래는 30대 초반부터 드라마와 영화 쪽 출연 제의를 받았다. 사실 많은 뮤지컬배우, 연극배우들이 드라마와 영화에 진출을 많이 한 상황이기에 나 여깃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배해선 : "그런데 공연때문에 스케줄이 맞지 않았는데, 올해는 메르스때문에 원래 계획된 공연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시간이 생겼다. 마침 캐스팅하려는 쪽에서 작은 배역이고 (중도하차하니) 부담없이 해보라 라고 제안을 해주셨다."

 

배해선은 그렇게 드라마로 진출 큰 주목을 받게 되었고, 그 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죽어야 사는 남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판사판' 등에 출연하며 안방 극장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습니다. 

 

 

이외에도 SBS 'EXIT' '기름진 멜로', '이리와 안아줘', '신과의 약속', '시간', '사의 찬미',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에 출연했으며, 또 영화 엑시트 롱 리브 더 킹, 로밍, 사바하, 암수살인, 결백, 해피 뉴 이어, 정직한 후보2 등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습니다. 

 

배우-배해선

 

드라마에서는 특히 tvN '호텔 델루나'에서 200년 근무경력의 객실장 최서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심지어 태국에서까지 인기를 실감했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이후에도 배해선은 구경이, 갯마을 차차차, 펜트하우스3, 왜 오수재인가, 월수금화금토, 커튼콜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해선 수상 경력>

-2002년 제 8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더 리허설)

-2005년 제 11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아이다)

-2006년 Pre_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인기스타상 

-2009년 제 3회 대구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 (삼총사)

 

배해선(배우) 결혼 남편 루머 이상형

 

배우-배해선

 

배해선의 연관검색어에 배해선 남편이 언급되어 있는데요, 배해선은 남편이 없습니다. 배해선은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배해선이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배해선은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었는데요,배해선은 예전에는 연하남이 남자로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는 세계에 나가 자신의 이름을 떨치고 있는 월드스타 비가 정말 존경스럽다 비가 내 이상형이다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배해선은 사실 첫눈에 반하는 그런 사랑을 해보고 싶은데 자신은 마음을 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입이고, 그래서 항상 외로울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배해선 : "사실 연애세포를 자주 써야 계속 생성이 된다는데, 나는 다 죽었나 봐요. 연애를 하고 싶다고 주변에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배해선 : "연기는 감정적으로 눈물을 펑펑 쏟는 것도 필요하지만, 동시에 이성적으로 나를 보고 있어야 하는 부분도 있어요. 그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프로죠. 사실 저는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해보고 싶은데, 저는 마음을 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입이에요. 그러니까 항상 외로운 거죠."

 

배해선(배우) 이상형이 바뀌며

 

배우-배해선

 

그럼에도 배해선은 나이가 들도록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보지 못했다는 한탄을 동료들에게도 종종 말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배해선은 이제는 특별히 이상형은 없다고 하네요.

 

 

배해선 : "이젠 특별히 (위의 비처럼 스타를 닮은) 이상형은 없어요. 그냥 진짜 친구처럼 말 잘 통하고 여행도 불쑥 같이 갈 수 있고 낄낄 댈수 있는 친구 같은 남자면 좋겠어요."

 

배해선 : "결혼할 나이가 지나기는 했지만 좋은 사람 만나면 언젠가는 결혼을 할 거에요. 아직은 사랑을 쫓아가고 싶고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어요."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배해선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배해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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